▶ 내과부장 탁승제 ▶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조준필 ▶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샛별 ▶순환기내과학 탁승제 ▶ 호흡기내과학 황성철 ▶ 내분비대사내과학 이관우 ▶ 신장내과학 김흥수 ▶ 종양혈액내과학 최진혁 ▶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 박해심 ▶ 소아과학 배기수 ▶ 신경과학 주인수 ▶ 정신과학 임기영 ▶ 피부과학 이은소 ▶ 외과학 홍정 ▶ 흉부외과학 소동문 ▶ 정형외과학 원예연 ▶ 신경외과학 윤수한 ▶ 성형외과학 박명철 ▶ 산부인과학 유희석 ▶ 안과학 유호민 ▶ 비뇨기과학 김세중 ▶재활의학 나은우 ▶ 진단방사선과학 김선용 ▶ 방사선종양학 전미선 ▶ 핵의학과학 윤석남 ▶ 진단검사의학 이위교 ▶ 병리학 김영배 ▶ 응급의학 조준필 ▶ 치과학 이정근 ▶ 가정의학 박샛별 ▶ 해부학 정민석 ▶ 생리학 백은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전국 종합-준종합병원 소속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 2차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소속 교수진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전 내과전문 분야에 걸쳐 장기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최신 의학지견을 바탕으로 쌍방소통이 가능한 소그룹 강의로 운영된다.삼성서울병원 내과 오하영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순환기내과 박승우·김준수 교수, 호흡기내과 김호중·고원중 교수, 소화기내과 김영호·곽금연 교수, 내분비내과 이문규·정재훈 교수,
2006년 ESC 가이드라인에서는 ACE 억제제는 심구혈률(LVEF)이 낮아진 모든 환자에 동반 증상의 유무에 상관없이 사용해야 한다는 협심증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이는 ACE 억제제가 고혈압 치료 뿐 아니라, 그 이외의 효과 즉 beyond BP lowering 효과도 갖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순환기전문가들이 ‘Acertil Cardio Expert Meeting’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ACE 억제제의 효과를 검증해 보았다. 이날에는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가 ‘심혈관 질환 예방엔 적절한 약물선택이 중요’를, 한양의대 김순길 교수가 ‘고혈압 치료시 ACE 억제제의 장점’을, 경북의대 채성철 교수가 ‘심부전에서의 ACE 억제제 효과’를, 충남의대 성인환 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가 지난 11일 별관 7층 강당에서 ‘알기 쉬운 심전도’를 주제로 제9회 심전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를 비롯해 오용석, 전두수, 이만영, 김지훈 교수 등 CMC 각 의료기관의 순환기내과 교수들이 함께 했으며, 심장전기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 서맥성 부정맥의 심전도 접근, 심전도를 이해하는 허혈성 심질환, 어렵지만 꼭 넘어야 할 산-빈맥심전도, 꼭 알아야 할 페이스메이커 심전도, 여러 임상상황 하에서 부정맥의 치료 등에 대한 강의로 약 7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중요한 심전도 소견을 중심으로 리뷰하고 토론을 통해 심장의 전기적 현상과 부정맥 질환에 대한 이해를 갖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노바티스는 고용량 제형인 ‘디오반320mg’이 최근 유럽연합(EU)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유럽연합은 발살탄 160mg 이상의 고용량 제형을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장기보호 효과가 입증됐다는 DROP 연구를 기반으로 이번 허가를 승인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디오반 160mg 이상 고용량이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강력한 혈압감소 효과와 함께 큰 폭의 단백뇨 감소효과를 보였는데 용량이 높을 수 록 더욱 효과가 높았다. 160mg과 320mg에서 각각 25%와 51% 단백뇨 감소효과가 나타났다.현재 전세계적으로 디오반 320mg, 160mg, 80mg 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160mg과 80mg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고 심부전 및 심근경색후 환자(
전세계 고혈압치료를 선도하는 의학회의 하나인 국제고혈압학회(ISH) 2006이 얼마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됐다. 칼슘(Ca) 길항제는 높은 강압효과를 갖고 있어 임상현장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1일 1회 투여하는 장시간 작용형의 처방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디하이드로피리딘계 Ca길항제라도 기존의 L형 Ca채널 외에 N형 Ca채널까지 차단하는 타입도 있어 양쪽 약제의 작용 차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는 학회에서 일반 연제를 통해 보고된 L/N형 Ca길항제 cilnidipine과 관련한 보고를 소개한다. Cilnidipine은 국내에서는 보령제약이 시나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ISH2006L/N형 Ca길항제 Cilnidipine의 유용성 관련 최신 지견cilnidipine은
약물방출스텐트(drug eluting stent)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FDA의 결론으로 일단락됐다. FDA는 일단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여러 가지 장점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하단 참고]FDA가 이처럼 약물방출 스텐트에 대한 효과를 인증한 것은 혈관 재협착 방지, 장기 안전성 유지 측면에서 효과가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보다 많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DES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은 올 가을 ESC(유럽심장협회)가 발표한 DES 환자군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는 발표에서 지적됐다. 하지만 확인 결과 사망원인은 순환기질환이 아닌 암 등 다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적돼 딱히 스텐트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망률의 증가 원인은 후기
한국인의 급성대동맥증후군(acute aortic syndrome, AAS)의 임상양상에 대한 다기관 등록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AAS는 급성대동맥박리증(acute aortic dissection, AD), 대동맥내 혈종(intramural hematoma, IMH) 및 천통성 죽상경화성 대동맥궤양(penetrating atherosclerotic aortic ulcer, PAU)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국내 환자에 대한 데이터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다기관 등록을 통해 수집한 환자 정보를 토대로 한국인에서 발병한 AAS의 위험인자, 임상양상, 경과 및 치료에 대해 조사했다. AAS 주원인 급성대동맥박리증베타차단제, Nitroprusside, 칼슘길항제 順이번 조사는 6개 병원에서 약 6년간 AAS로 진
정명호(전남의대 순환기내과)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의약학부)으로 선출됐다. 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미국심장병학회 및 심장학회 전문의 자격증(FACC, FAHA), 미국심장중재술학회 전문의 자격증(FSCAI), 유럽심장학회 전문의 자격증 (FESC) 등 세계 4대 심장학회 전문의 자격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림원은 현재 이학부, 공학부, 농수산학부, 의약학부에서 470명이 정회원과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 과학기술분야 정책 수립ㆍ심의시 중요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혈압 조절률이 미국이나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만큼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재형 가톨릭의대 교수)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준으로 고혈압의 조절률을 분석한 결과 27.5%로 미국과 프랑스(28%)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독일(22%), 이탈리아(23%), 캐나다(16%)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특히 유병률은 15년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반해 고혈압에 대한 인식률은 2배, 치료율은 3배, 조절률은 5배나 향상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단순히 고혈압의 인지도만 상승한게 아니라 환자들이 혈압관리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약물복용 및 적극적인 치료에 나선다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는 환자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의사들의 적극적인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장경식 교수)가 오는 29일 제6회 고혈압주간(12월 첫째주)을 맞아 오후2시 병원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에서 고혈압 극복을 위한 시민건강강좌 및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의 현황과 위험도를 분석해 이에 맞는 치료와 예방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영엽 교수 ‘고혈압이란 어떤 질환인가’ ▲김진호 교수 ‘고혈압의 합병증’ ▲정중화 교수‘고혈압의 약물치료’ ▲장경식 교수‘고혈압의 비약물요법’ ▲ 여수정 영양사‘고혈압 및 심장질환의 식이요법’의 주제강연이 있을 예정. 또 참석자에게는 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검사, 상담 등 무료검사를 하며 검사결과는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장 교수는 “고혈압은 우리나라
2006년 AHA(미국심장협회) 가이드라인은 좌심실 구혈률 40% 이하인 관상동맥질환자나 여기에 고혈압, 당뇨, 만성신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ACE 억제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아울러 유럽에서도 협심증과 함께 입증된 심혈관 질환이 있는 모든 환자에서 ACE 억제제의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2차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증명된 약제와 용량을 투여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 바 있다. 지난 10월 12일 제50회 대한순환기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새로운 효과에 대해 기존 및 최근에 발표된 임상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아서틸, 한국세르비에)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새로운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날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지난 28일 용산구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거동불편 독거 노인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는 안과, 정형외과, 내과, 피부과, 약제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6개 부서에서 참가해 용산구소방서 내에서 진행됐다.순환기내과 류왕성 교수는 “병원을 찾기 힘든 거동 불편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병원이 되도록 전 교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육·임상현(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교수가 지난 11~13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0차 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 교수는 ‘MR Imaging of Inflammation in Atherosclerosis Using a Novel Silica-Coated Fluorescent Magnetic Nanoparticles in Apolipoprotein-E Deficient Mice’ 논문으로 젊은 연구자 상을, 임 교수가 ‘제2형 당뇨병 실험쥐 모델에서 PPAR-r Agonist의 심근 섬유화 억제 효과’로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영근(전남의대 순환기내과)교수팀이 ‘심혈관 및 신경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줄기세포의 생체내 기능 연구-제대혈 및 지방조직 줄기세포 비교’라는 주제로 과학재단 바이오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연구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 교수팀은 향후 10년간 매년 6억원씩 지원받게 됐다.안 교수팀의 연구는 제대혈 및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중간엽 줄기세포가 경색심근과 퇴행 신경조직에 안착, 생존 및 분화하는 기전과 핵심 조절 인자를 규명하게 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심혈관질환 및 신경질환의 줄기세포치료법 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동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교실을 개최한다.지난 12일에는 순환기내과 이광제 교수가 ‘고혈압의 정의와 치료’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고, 19일에는 유은경 교육전문 간호사가 ‘고혈압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강의를 했다. 오는 26일에는 유혜숙 영양과장이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접수 : (02)820-9448.
고지혈증 치료지침제정위원회에서는 한국인의 혈중 지질 수치를 분석해 이상지질지혈증 치료지침을 제시했다. 이는 프레밍엄 포인트 스코어를 이용한 10년 위험도에 관한 내용을 제외하고는 ATPIII의 지침과 비슷한 내용으로 향후 추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 보라매병원 내과 김상현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변화경향과 치료목표치 달성을 증대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이상지질혈증 새 치료지침 저밀도지단백조절+운동 통한 체중감량 중요저밀도지단백 조절이 1차 치료목표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1차 목표는 상승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이다. 2차 목표는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으로 대사증후군 치료도 여기에 속한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강하치료를 위해서는 첫째 각 환자의 혈중 콜
심근경색이 남성은 야간, 여성은 오전에 많이 발생하고, 계절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심장혈관센터 구본권 교수팀은 2005년 11월∼2006년 7월 한국인의 급성심근경색증 현황에 대한 등록연구(KAMI)에 포함된 자료들 중 4,079명(평균연령 63세, 남성 2,855명)의 자료를 분석하고 지난 12일 대한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대상자들의 내원당시 진단은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이 61%, 이전에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는 16%였다. 분석결과 1일 중 심근경색발생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7∼10시로 26%가 발생했다[표]. [표]시간대별 심근경색발생건수주중과 주말은 물론 요일에 따른 발생 빈도와 ST분절 상승여부에 따른 심근경색의 발
대규모 약물관련 스터디가 발표되면서 신약과 구약간의 세대교체 과도기에 들어서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고혈압 약물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최근 Ca길항제의 대규모 임상시험인 ASCOT에서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 아서틸, 한국세르비에)의 효과가 새롭게 밝혀져 주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심혈관질환에서 새로 밝혀진 ACE억제제의 효과에 대해 국내 고혈압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Breaking the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 :New evidence on ACE inhibition 심혈관질환에서 새롭게 밝혀지는 ACE억제제의 효과 ㅣ좌장김기식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ASCOT에서 얻어진 아서틸의 효과 Breaking the first step of
【미국·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소아병원 응급의학과 비네이 나드카르니(Vinay Nadkarni) 박사는 미국심장협회(AHA)의 미국심폐소생등록연구 등록례 중 병원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소아 1천례 이상의 기록을 검토한 결과, 심실세동(VF)이 심정지 이후 일찍 발현한 소아는 늦은 소아에 비해 생존 퇴원율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6;354:2328-2339)에 발표됐다. 통념뒤짚는 새 지견 이번 연구는 소아의 VF 결과를 검토한 연구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159개 시설에서 발생한 심정지례를 검토했다. 나드카르니 박사와 이 병원 피터 메아니 박사는 “VF발현례의 결과는 심정지 후 일찍 발현된 경우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늦게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