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에서 미세혈관 및 대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은 약 2~4배 높다. 하지만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는 이러한 합병증과 질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3-Month Results from Denmark within the Globally Prospective and Observational Study to Evaluate Insulin Detemir Treatment in Type 1 and Type 2 Diabetes: The PREDICTIVE™ Study 제 1·2형 당뇨병환자의 insulin detemir 치료효과 확인한 세계적, 전향적, 관찰연구 PREDICTIVE™ 스터디 내 덴마크 코호트의 3개월 결과Introduction당뇨병 환자에서 미세혈관 및 대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은 약 2~
20세기 최고의 발견으로 평가되는 휴먼인슐린.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휴먼인슐린에는 저혈당증과 체중 증가라는 약점을 갖고 있다. 저혈당증은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증가와 인슐린 사용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과거에는 문제점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지적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새로운 기저인슐린이 개발되면서 휴먼 인슐린의 약점들이 개선되고 사용 편리성도 높아지면서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물론 비용과 사회적 편견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거리다. 얼마전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심포지엄에서는 새 인슐린이 담당하는 역할과 인슐린을 주입하는 디바이스인 펜형 별 장단점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날 발표
미국임상분비내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의 엄격한 혈당조절 목표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 목표 (HbA1C
미국당뇨병학회(ADA)이 발표한 최근 학회 의견서(position statement)에 따르면 경구 혈당강하제(OAD)로 당화혈색소 목표치(HbA1C
Insulin detemir는 장시간 지속형 인슐린 유사제로 제 1형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기저 인슐린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임상 시험에서는 NPH 인슐린에 비해 환자 내 혈당 변동성이 적고, 주간 및 야간 저혈당의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증가의 부작용도 적었다.The usage of a simplified self-titration dosing guideline (303 Algorithm) for insulin detemir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 results of the randomized, controlled PREDICTIVE™ 303 study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insulin detemir의 단순 자가용량조절 가이드라인(303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질병 진행은 점차적인 췌장 베타 세포 기능 부전과 직접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인슐린 요법은 제 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서 핵심적인 단계이지만 이들 환자에서 적절한 인슐린 유형과 투여법을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은 거의 없다. Transferring to insulin detemir from NPH insulin or insulin glargine in type 2 diabetes patients on basal-only therapy with oral antidiabetic drugs improves glycaemic control and reduces weight gain and risk of hypoglycaemia: 14-week follow-up data from PREDICTI
제 1형 당뇨병 환자 치료의 일차 목표는 저혈당 위험성 없이 최적의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다(현재 목표 당화 혈색소 [HbA1C]
당뇨병의 장기 합병증 지연 또는 위험성 감소에 있어서 적극적인 (intensive) 혈당 조절의 중요성은 각각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시험인 The 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 (DCCT)와 UK Prospective Diabetes Study (UKPDS)를 통해서 잘 확립되어 있다.PREDICTIVE™ a global,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to evaluate insulin detemir treatment in types 1 and 2 diabetes: baseline characteristics and predictors of hypoglycaemia from the Europe
전통적인 인슐린 요법은 적절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저혈당 위험성 증가와 체중 증가가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적인 인슐린의 한계는 장시간 지속형 인슐린 유사제의 개발로 극복할 수 있다.Safety and efficacy of insulin detemir in clinical practice:14-week follow-up data from type 1 and type 2 diabetes patients in the PREDICTIVE™ European cohort (Int J Clin Pract 2007 Mar; 61(3):523-528)임상진료에서 밝혀진 insulin detemir 안전성·유효성:PREDICTIVE™ 유럽 코호트의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14주간 추적 관찰
을지대학병원 간호사회 ‘테나(TENA,Taejeon Eulji Nurse Association의 약자)’가 입원 고령자 및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등 외래를 방문한 고령환자에게 카네이션 300송이를 달아드렸다.
기존 골흡수억제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포스테오를 투여하면 1년후 척추 골밀도가 10.9% 가량 증가했다는 임상 사례 연구가 나왔다.독일 쾰른(Cologne)대학의 요한 린게(Johann Ringe) 박사는 를 지난달 25일 ‘한국릴리 골다공증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12개월 동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및 기존 골흡수억제제를 사용에 실패한 5명의 폐경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포스테오 투여 6개월 후 환자들의 척추 골밀도가 평균 6.6% 증가했으며, 12개월 후에는 10.9%가 증가했다. 골반 전체의 골밀도는 투여 6개월 후 평균 3.1%, 12개월 후 4.4%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척추 골절과 동반되었던 허리통증이 줄어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의대 산부인과)에서 주최하고 바이엘 칼디비타에서 후원하는 골다공증 교실이 오는 28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골다공증 교실 1부에서는 전체 여성 인구의 22.3%를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이 겪는 폐경에 대한 전반적인 증상과 이로 인한 골다공증의 치료에 필요한 호르몬 요법에 대하여 대한골대사학회장 박형무 교수(중앙의대 산부인과)가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2부에서는 대한골대사학회 부회장인 윤현구 교수(제일병원 내과)의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증상, 분류 등 골다공증 전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어 3부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용기 교수가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한편 참가 대상은 45세 이상 여성이며 행사
레버미어가 체중증가 부작용이 적은 약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7일 한국노보노디스크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현재 진행중인 PREDICTIVE 연구의 일부로, 인슐린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투여해도 체중증가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혈당은 효과적으로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국제임상연구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최신판에 게재됐다.연구 결과, 약 82%의 환자들이 레버미어 치료요법을 시작한지 14주째에 당화혈색소(HbA1c)가 평균1.3%로 감소하여 혈당조절효과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68%의 환자들은 레버미어를 사용하는 동안 체중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 중 13%의 환자들은 오히려 체중이 3kg 이상 감소했다.내약성도 우수했다. 연
고혈압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생활 습관병이자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에 포함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은 불가분의 관계로 함께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ARB계 고혈압제제인 칸데살탄에 당뇨병 억제효과가 있다는 CASE-J(Candesartan Antihypertensive Survival Evaluation in Japan) 연구가 발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RB제제인 칸데살탄과 Ca길항제인 암로디핀을 비교한 이번 연구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ARB와 CCB계열 간 차이를 대교모로 비교한 연구인 만큼 그 결과를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8회 일본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된 내
전세계의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의 신질환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급격하게 증가하는 아시아지역 당뇨병환자에서는 신질환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ESRD (End-Stage Renal Disease, 말기신부전) 발병 위험의 인종적 차이는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의 차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5년 유럽고혈압학회에서는 2형 당뇨병환자 4,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신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비율은 베를린이나 런던 등의 서구 도시보다 도쿄나 홍콩에서 더 높다는 세계보건기구 (WHO) 의 결과도 밝혀졌다. 이처럼 고혈압합병 당뇨병환자에 대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최동섭 교수는 올 1월 1일부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디오반’, 아시아인 고혈압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아시아인(일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고혈압을 동반한 제 2형 당뇨환자의 신장보호효과를 입증했다.20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일본인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한 SMART(The Shiga Microalbuminuria Reduction Trial) 연구로 최근 ‘DIABETES CARE’에 발표됐다.SMART 연구는 일본인 제2형 당뇨병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24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디오반과 암로디핀이 알부민 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 신장 기능의 척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디오반군에서 알부민 배설량이 32% 감소
개량신약 비만치료제 효과 입증3상 임상통해 유효성·안전성 입증최근 시부트라민 성분의 특허만료로 비만치료제가 잇따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중 슬리머(성분면 메실산 시부트라민)가 3상 임상을 진행한 유일한 약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통상적으로 개량신약의 경우 일부 전임상과 임상 1상만 거치면 되는데 슬리머의 경우 통상압력 시비를 계기로 신약에 준하는 전임상과 1상에 이어 임상 3상까지 확보하면서 그 덕분에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슬리머 3상 임상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영동세브란스, 여의도성모병원, 아주대병원2곳 등 총 5곳(6개 센터)에서 진행됐다. 시험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으로 실시됐으며 메실산 시부트라민(제품명 슬리머캡슐)과 염산 시부트라민(제품명 리덕틸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제약은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한 달 여 동안 진행한 ‘엑스포지(성분명 성분: 베실산 암로디핀 + 발사르탄)’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전국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심장내과 전문의, 신장내과 전문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등이 참석했으며 ‘목표혈압에 도달하기 위한 최상의 복합 약물 요법’ 및 ‘혈압 관리에 있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엑스포지는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노바스크(성분명 베실산 암로디핀)가 결합된 최초의 복합제제로 상호작용을 통해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신약개발을 하는 연구팀에게 총 3만5천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가상신약개발 연구지원 프로젝트’에7팀의 국내연구진이 선정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 2기 가상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7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던 제 1기와 달리 주로 당뇨, 비만 등 내분비계열의 치료목적과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팀이 대거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성균관대 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의 구승회 교수팀은 PTP-MEG2의 기능조절기전 연구 및 이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이를 통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기초연구를 할 예정이다.또 계명대 의대 내분비내과 박근규 교수팀은 고아핵수용체( small heterodimer partner :S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