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KPBMA)가 내달 9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1 KPBMA 컨퍼런스 with MIT ILP’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미국 메사추세츠공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는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를 이어준다.이번 컨퍼런스에는 MIT 로버트 랭거 석좌교수가 참석한다. 약물전달시스템 및 조직공학분야를 전공한 그는 모더나테라퓨틱스의 창립멤버다.아울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약사법 위반으로 9개 의약품의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받은 종근당에 대한 청문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윤리위는 식약처 조사결과 등 후속 조치가 나오면 다시 회의를 소집해 구체적인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지난 21일 의약품 제조시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를 임의 사용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종근당의 제조 및 수탁제조품 등 9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 및 판매를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 가운데 6개 품목은 사용 중지 조치까지 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의약품의 품질관리 강화에 본격 나섰다.협회는 28일 방배동 협회사옥에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네릭 의약품의 품목 수에 비해 품질 관리자는 턱없이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아울러 산업 현장의 인력, 장비, 비용 등 품질관리 문제를 촉발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짚고,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도입과 위·수탁 품목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 품질관리 시스템의 전반적인 혁신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의약품 품질관리를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과 같은 수준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생동성 시험을 실시한 회사에서 제조할 수 있는 약품 수를 3개까지 제한하는 '1+3제한' 입장을 재확인했다.협회 이사장단은 20일 열린 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을 확인하고 관련 약사법 개정 등 국회 입법을 적극 지원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법 개정 전이라도 자율적으로 솔선키로 했다.의약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태스크포스'를 회장 직속으로 가동키로 했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을 비롯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으로 구성돼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 자격을 잃게 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31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의약품 임의제조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강도 처분이 예고된 양사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자격 정지는 협회 주관 교육, 의결권, 정부 정책에 관한 정보 및 의견 수렴 등 회원사로서의 권리가 모두 제한돼 중징계 처분에 해당한다.윤리위는 식약처의 조사 결과 두 회사의 위반 행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에 반하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인체 유해성은 적을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의약품 임의 제조하다 적발된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해 엄중조치를 예고했다.협회는 협회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치와는 별개로 윤리위 회부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18일 양사에 대한 긴급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윤리위는 당일 회의에서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 대표로부터 식약처 발표 및 조사 내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 자료 등을 검토한 후 사실로 판명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식약처는 최근 의약품 주원료 용량 및 제조방법을 임의 변경한 바이넥스, 허가와 다르게 의약품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6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회관) 의약품 국산화·고혈압신약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약바이오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의약품 주원료 용량과 제조법의 임의 변경은 절대 발생해선 안되는 용납불가의 범법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과 10일 의약품 주원료용량과 제조법을 임의로 변경해 생산한 사실을 확인해 바이넥스 6개 제품과 수탁제조 32개 품목에 대해 제조판매 중지와 회수조치를 내린 바 있다. 협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바이넥스)사건을 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식약처의 추가 조사 등 정부 당국의 조치와는 별개로 빠른 시일내에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 바이넥스에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사진]이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3개 주관단체장(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김 회장을 포함해 약사부문에 대한약사회 한석원 명예회장, 의약품유통부문에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김승호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29일 희귀난치암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력 내용은 △희귀난치암의 극복을 위한 항암치료제 개발 협력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규항암제 개발 및 항암 치료율 증대 방안 모색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제공 △항암치료제의 효율적 임상수행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올해는 문지방을 넘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27일 신년 온라인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원 회장은 올 해 4대 실천 과제로 글로벌진출 가속화, 보건안보강화, 블록버스터창출, 산업환경혁신을 꼽았다.우선 지난해 미국 보스턴에 한국제약바이오혁신센터(가칭 KPBIC)에 이어 유럽연합(EU) 거점국가에도 동일한 센터 설치를 추진한다.아울러 약물 수출도 현지 시장에 맞춤형 전략으로 시행하며 신약은 기술, 바이오시밀러는 가격, 제네릭은 품질로 경쟁력을 갖춘다.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의 임기가 2023년 2월까지 연장됐다.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관순)은 19일 오후 2021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원 회장에 대한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사장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과제를 감안할 때 그간 협회를 이끌어온 원 회장이 제약산업의 글로벌 성공, 제약주권 기반 확립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연임 의결 사유를 밝혔다.협회 정관에 따르면 임기 2년의 회장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연임된 회장에 한해 필요시 이
백신 자급화는 민간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가정책과 산업기반이 먼저 구축돼야만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1일 '위드 코로나와 제약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주제로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가톨릭의대 강진한 백신바이오연구소장은 '백신주권 확립의 길'이라는 글을 통해 "선진국은 자국민을 위한 3차 방위산업 개념과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백신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백신 산업화는 민간 위주가 아닌 국가정책과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 강조했다.강 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가 오는10월 13일까지 ‘AI 활용 신약개발 전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2020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앞서 진행한 일반교육과 달리 일반교육과정 수료생과 AI 활용 신약개발 분야에 경험 및 지식이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각 강좌별 수강정원은 30명이며, 정부지원금으로 진행하는 무료
▲고인 : 갈종운▲발인 : 2020년 9월 12일▲빈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1호실(2층)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과 AI 활용 신약개발 기업이 손잡았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은 8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NBP)·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AI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4개 기관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이를 활용, 코로나19 치료제 및 AI 활용 신약개발 등을 위해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극대화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공동 투자·개발 플랫폼이 5일 공식 출범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국내 55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70억원을 공동 출자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KIMCo는 당장 정부의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구축 직접지원사업’(총 100억원)의 사업수행 기관을 지정한다.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대량생산 등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과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분야 제조 인프라(장비) 구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8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홍전위는 5월 28일 열린 정기총회(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이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신임 최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1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방배동 제약회관) 시상식에서 제약바이오부문 대상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도 공동 선정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만든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이사장단회의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감염병 확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치료제와 백신, 고비용·저수익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가칭)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을 설립한다고 밝혔다.KIMC의 형태는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합동형 파트너십이며,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약물개발 기간 단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KIMC 설립에는 업계의 공동출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해 현금 70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