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4월부터 시작한다.우선 이달부터는 병원신임평가 전 서류평가 병원(샘플 6곳 선정)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에서는 병원을 규모에 따라 나누고(A군, B·C군, D군 수련병원) 각 2곳씩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무작위로 선정한 다음 예방의학과를 제외한 전 수련과목에 걸쳐 ‘수련환경 개선 8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조사한다.이 과정에서 인턴을 비롯해 수련시간에 영향이 많은 9개과(내과계; 내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 외과계; 외과·이비인후과·신경외과·정형외과, 지원계;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공의와 면담도 진행한다.7월부터는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병원별·과별·연차별로 최소 60%
복지부가 기피과목과 지방대병원 전공의 육성을 위한 국비 연수를 마련해 주목된다.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9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충원율이 낮은 육성지원과목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해외연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해외연수 지원을 위해 2014년도 국고예산 1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전공의 수련병원과 매칭 펀드(50:50)로 40명에게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금 신청은 전국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8월말까지 대상자 추천 후 9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참석 등 해외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 과목은 최근 5년 평균 확보율이 전체 평균 이하인 가정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외과, 예방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현대사회에 직업 및 환경과 관련된 질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환경의학과를 새로 개설하고, 김현주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을 신규 영입해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으로 임명했다.직업환경의학과는 직업성·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및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진료과로서 ▶특수 건강진단 등 근로자 건강진단 및 사후 관리 ▶질환에 대한 업무 관련성 평가 ▶직업성,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른 진료과와 협진 등을 한다.김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 전공) 박사 과정을 밟았다. 감정노동, 야간노동 등 직무 스트레스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일부 의사들의 폭탄 선언으로 갑상선암 과잉 진료 논란이 일면서 의료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와 고대의대 예방의학과 안형식 교수,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이재호 교수 등이 속한 '갑상선암 과다진단 저지를 위한 의사연대'의 주장이 그 시작이다.무분별한 건강검진과 의사들의 과잉진료로 불필요하게 갑상선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 의사연대의 주장. 하지만 갑상선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비 전문가의 궤변이라고 반박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반박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수술 취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가히 갑상선암 '쇼크'라고 부를만 하다.그러자 정부도 갑상선암 조기진단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며 이같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연세대의대 보건대학원 손명세 원장(59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임명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공석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손 교수를 2월 5일자로 임명했다.신임 손 원장은 연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보건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후 1987년부터 동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손명세 교수가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료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학력: 경기고등학교(1973) 연세대 의학과(1980) 연세대 보건학 석사(1983) 연세대 보건학 박사(1989)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 수학(1991)
2014년도 제57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률이 96.05%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는 16일 2014년도 제57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의협에 따르면 전체 합격률은 96.05%를 기록했다. 100% 합격률을 기록한 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이었다.또 △내과 93.69% △외과 99.32% △소아청소년과 98.95% △산부인과 98.1% △정형외과 96.23% △흉부외과 96.77% △성형외과 97.94% △안과 99.18% △이비인후과 86.82% △피부과 98.84% △영상의학과 95.33% △마취통증의학과 97.54% △병리과 92.68% △가정의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보급되면서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경부(목)통증이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첨단기기를 덜 사용하는 중고령층에서도 10명 중 2명은 목 통증을 호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은 조남한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중·노년 인구 집단에서 코호트 연구를 통해 경부 통증의 빈도와 증상의 중증도와 경부 통증에 관련된 위험인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Korea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40~79세 1,665명. 이들을 나이, 체지방지수(비만), 교육정도, 직업, 운동, 흡연, 음주, 결혼여부, 당뇨, 고혈압, 손·무릎
흡연은 아름다운 피부의 적이라는 근거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일본 기후대학 예방의학과 나가타 치사토(Nagata, Chisato) 교수는 흡연하는 동양여성을 대상으로 멜라닌양 지수 등을 조사한 결과, 흡연여성에서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량과 홍반량이 많이 나타났다고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20~74세 여성 약 940명 대상흡연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 보고가 있다. 특히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건선, 루푸스, 피부암 등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밝은 피부색을 선호하는 동양여성의 경향에 착안, 흡연여성과 피부의 멜라닌량 및 홍반량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대상은 20~74세 여성 939명. 흡연상황과 전완(손에서 팔꿈치) 및 상완(팔뚝), 이마 등 3곳의 멜라닌양,
내년도 선발되는 전공의와 수련의 총 정원이 7179명으로 확정됐다. 레지던트 3735명에 인턴 3444명으로 전년보다 총 605명이 감소했다.15일 보건복지부의 '2013년도 전공의 책정 현황'에 따르면 레지던트는 올해 3982명에서 247명 줄어든 3735명, 인턴은 올해 3802명에서 358명 감소한 3444명을 선발키로 했다.정원 감축이 가장 많은 진료과는 50명인 가정의학과였다. 가정의학과는 올해 429명을 선발했지만, 내년 정원은 379명이다. 이어 외과 38명, 내과 31명, 비뇨기과 23명, 산부인과 18명, 정형외과·예방의학과 13명, 소아청소년과 10명, 정신건강의학과·성형외과·재활의학과 7명, 신경외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 4명, 신경과·응급의학과 3명, 피부과·결핵과 2명, 안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는 편두통, 유전성이 강하고 가족력이 원인의 80~90%를 차지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미국신경학회는 공시사이트에서 여성의 편두통에 관한 2건의 연구보고에 대해 소개했다.편두통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에서는 유아산통증 위험이 높아지며 편두통 여성에서는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했다.이 연구는 모두 4월 제64회 미국신경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어머니가 편두통이면 유아산통 발병 위험 2.5배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두통센터 아미 겔판드(Amy Gelfand) 교수에 의하면 건강한 신생아가 우유를 마신 후에 심하게 우는 것은 섭취한 음식이 위장장애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생각돼 왔지만 50년 이상 실시된 여러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교수는 유아산통이 가
건강보험 DB 토대로 국내 중이염 질병부담을 분석한 결과, 직간접적인 영향이 액수로 약 6천억원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의대 예방의학과 천병철 교수는 제12회 서태평양 화학요법 및 감염병 학회 (Western Pacific Congress on Chemotherapy and Infectious Disease: WPCCID)에서 2004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된 모든 중이염/급성 중이염 사례 분석을 토대로 외래환자 발생률과 입원률, 의료비 및 노동력 상실 등을 포함한 직간접 비용 부담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중이염 또는 급성 중이염의 총 보고 건수는 각각 약 596만건, 292만건이며 전체 연령의 중이염 발생률은 인구 1천명당 60.9명으로 집계됐다.이들을 대상으로 외래진료 및 입
한국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갑상선암 등 6대 암의 생존율이 미국과 일본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조기암 발견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과 홍보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영목(암센터장)․신명희(예방의학과) 교수팀은 16년간 이 병원 암환자 데이터 12만 6415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5년 암환자 상대 생존율을 조사했다.그 결과, 60.2%로 나타나 미국 66.0% 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유럽 51.9%, 일본 54.3%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위암의 경우 한국은 65.3%로 미국(26%), 유럽(24.1%), 일본(62.1%)에 비해 높았다. 갑상선암 역시 98.5%로 각각 97.3%, 86.5%, 92.4%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
어렸을 때 몸의 상체부위에 CT 촬영을 하거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갑상선암 유발률이 높아진다고 미국 로체스터대학 예방의학과 제이콥 아담스(Jacob Adams) 박사가 Radiation Research에 발표했다.박사는 1953년~1987년사이 어린 시절에 흉선비대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1,303명과 방사선치료 경험이 없는 형제자매 1,768명을 대상으로 2004년~2008년에 재조사를 해본 결과, 갑상선암이 발병한 사람은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그룹에서 50명인데 반해 대조군에서는 13명에 불과했다.또한 방사선 조사량이 높을수록 갑상선암 발병위험도 높아졌다고 말했다.아담스 박사는 "연구결과처럼 어린시절 방사선치료를 저선량으로 받았더라도 57.5년이 지난 후에도 갑상선암의 위험은 남아있다"며 "특히
‘인턴, 레지던트 등 수련의제도가 40년만에 손질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보건복지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현재 전문의 수련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개선 방안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나라는 것이다. 30일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의학전문대학원, 실기시험 도입 등 의료환경 변화에 맞춰 의대 졸업후 1년간의 수련의(인턴), 4년간의 전공의(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가 되도록 한 제도를 바꾸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특히 기사에서는 인턴 1년 기간을 축소, 또는 폐지하는 방안과 함께 일부 진료과(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결핵과 3년)를 제외하고는 모두 4년인 레지던트 기간을 진료과별로 특성에 맞춰 자율화하는 방안 등을 모두 검토키로 결정했다고 확인했다.
의대 졸업 후 전문의가 되는 과정이 조만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일부 언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인턴 1년 기간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과 함께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결핵과 3년 등을 제외한 전 과에서 4년간의 레지던트 기간을 진료과별로 특성에 맞춰 자율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복지부는 연내에 이에 대한 재도 개선방안의 연구 용역을 외부에 의뢰, 연내 최종 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이러한 제도 개선은 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과 의사국가고시의 실기시험 실시 등으로 인한 의료인력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이다.즉 의전원 출신이 수련과정을 거쳐 의사가 되기 까지는 최소 13년이 걸리는데다 공중보건의나 군복무 기간까지 합치면 40대 초반에서야 전문의 자격을 얻는다.여기에 의사 국가고시에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선거에 막판 등록자가 몰려 3파전으로 치러진다.연세의대교수평의회는 "20일 오후 5시 의료원장과 의대학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료원장 후보에는 3명이 의대학장에는 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후보들은 이미 예상 후보군에 명단을 올린바 있는 이 철 병원장과 정남식 학장, 조우현 강남병원장이 등록했으며, 학장 후보에는 김주항 교수와 안용호 교수, 윤주헌 교수, 정재복 교수 등이 지원했다.[가나다순]등록 마감 시간을 1시간 앞둔 오후 4시까지만 해도 의료원장 후보에 조우현 강남병원장 만이 등록한 상태였으며, 의대학장 후보에도 김주항 교수와 정재복 교수 2명만이 지원한 상태였다. 후보자들은 마감 시간에 임박해 등록을 마쳤다. 먼저 의료원장 후보자를 살펴
시카고-브리검여성병원 예방의학과 루 왕(Lu Wang) 박사는 “음주량이 소량~중등량인 표준체중 여성에서는 음주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체중증가가 적고 과체중이나 비만위험이 적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최대 30% 위험 감소미국에서는 성인의 약 절반이 술을 마시고 있다. 알코올 1g은 약 7kcal에 해당하는데 음주로 인해 총 섭취열량이 소비열량보다 많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음주가 비만의 위험인자라는 일관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왕 박사는 BMI가 18.5~25로 표준체중으로 판정된 39세 이상의 미국여성 1만 9,220례를 검토했다.피험자는 등록당시 조사에서 음주에 관한 설문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술마시지 않는다”
6월 중순 새로운 연세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의 결정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어떤 인물이 선거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출마가 확실시되는 인물인이철 세브란스병원장과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다. 이와 함께 정남식 의대학장도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이철 원장(소아청소년과)은 197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영동세브란스병원 소아과장,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및 제2진료부원장 겸 기획관리실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조우현 원장(예방의학과)은 197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분당차병원 부원장,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으며,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
16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는 특정 유해물질이 식품및의약품, 화장품 등을 통해 인체에 노출되는 총량을 동시에 평가해 정책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안전관리 통합노출평가 기반연구’ 사업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이 사업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별 주요인체노출요인 등을 조사하고, 기존 위해평가에서 알 수 없었던 부분을 확인하는 활동을 펼친다.사업단은 단국대 의과대학예방의학과 권호장 교수를 단장으로 올해부터 3년간 총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식품, 역학, 분석, 통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10개 기관(경희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 국립암센터 등) 120여명 연구원이 참여한다.사업단은먼저 3월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섭취실태를 관찰하기 위해 전국에서 영·유아 1,000명, 청소년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전문의 2차시험 사정회를 개최해 3,226명에 대해 최종합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올 1월 치러진 제53차 전문의시험에서는 총 3,442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3,226명이 1차 및2차시험을 통과해최종 합격률은 93.72%를 기록했다.대부분의 과목이 90%대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결핵과, 예방의학과가 응시대상자 대비 10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내과와 소아청소년과는 다른 과목 보다 다소 낮은 80%대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자 명단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 음성자동응답시스템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3월 중에 전문의 자격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