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유래를 두고 재공방이 벌어졌다.메디톡스가 4일 오전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속 변호사가 메디톡스의 균주를 대웅제약이 사용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했다는 보도자료를 내자 오후에 대웅제약이 반박 자료를 냈다.대웅은 자료에서 지난달 ITC 재판 불참석 이유에 대해 "대웅제약의 최고경영자는 이 사건과 무관해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메디톡스는 불출석에 대해 재판부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대웅은 또 "당시 재판에서 다수의 위조된 서류가 메디톡스의 증거로 포함됐다"면서 "판결에 큰 영향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톨리눔 균주 및 기술 도용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임명 변호사가 메디톡스에 유리한 의견을 제시했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흘간 진행된 관련 소송에서 TC소속 변호사가 대웅이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ITC 소속 변호사는 ITC 재판부가 별도로 지정하며 원고와 피고 양측이 제시한 증거를 열람해 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재판부 최종 결정
△이사대우 → 이사 : 장성헌(품질운영실), 김학우(생산1사업부)△부장(수석변호사) → 이사대우 : 이재철(생산2팀), 박영상(동북아사업팀), 김우한(법무1팀), 김태영(법무2팀)△차장 → 부장 : 최민정(회계팀), 이연주(연구관리부), 노승근(오송3공장 QA팀), 최형섭(MC파트), 이형석(구매팀), 박상민(RA팀), 장혁진(홍보/IR팀), 이원규(동북아사업팀), 김호준(인사팀) △과장 → 차장 : 이선영(오송3공장 QC팀) 외 17명△대리 → 과장 : 이경아(벤처투자팀) 외 23명△주임 → 대리 : 김우종(오송3공장 생산관리팀)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안면볼륨의 회복 효과 및 안전성이 엘러간사의 쥬비덤과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피부과 원종현 교수와 중앙대병원 피부과 공동연구팀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동양인 대상 비교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광대부위, 볼의 전내측, 광대아래 등 안면중앙부의 볼륨 감소로 교정이 필요한 성인환자 88명.이들을 메디톡스의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투여군과 엘러간의 쥬비덤 볼루마 위드 리도카인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볼륨 회복도를 24주간 비교
▲유족 : 박영일(국민대 교수)·영혁(개인사업)·선희·경희(한국오라클 부사장)·정언 씨 모친상, 임형종(The 소아청소년과 원장)·정현호(메디톡스 대표이사)·김재일(성심내과 원장) 씨 장모상 = 2020년 1월 5일(일)▲발인 : 2020년 1월 8일 수요일 ▲빈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연락 : 02-2258-5940
메디톡스가 액상형 보톨리눔톡신제제 이노톡스의 100단위를 국내 시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 이노톡스(INNOTOX)주 100단위를 허가했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25단위, 50단위에 이어 다양한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메디톡스는 100단위 시판에 대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데 의미가 있다"면서 "추가 적응증을 위한 임상시험 중인 만큼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 대한 선점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회사는 또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보톨리눔톡신 3종에 추가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제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사의 균주와 메디톡스 균주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유전자 분석 전문가를 통해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은 15일 미국 ITC 소송에서 양사 균주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소송전에서 대웅제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고 밝혔다.대웅측 전문가인 데이빗 셔먼 박사가 제출한 감정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톡스 측의 유전자 분석법이 적절하지 않다, 부분적 결과만 도출할 수 있는 메디톡스의 방법 대신 전체 유전자 서열분석(WGS)으로 직접 비교하면 다양한 부분에서 양사의 균주에 차이가 있다.특히 양사 균
보톨리눔톡신 균주 출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자신들의 균주를 훔친게 맞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메디톡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대학 폴 카임(Paul Keim)교수가 지난달 20일 ITC에 제출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분석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에서 유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카임 교수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병원균의 기원과 진화를 추적하는 미생물유전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지난 2001년 9.11 탄저균 테러 당시 미국 정부 및 사법기관과 함께 유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의 포자형성이 미국ITC소송에서도 확인됐다. 대웅은 지난 7월에 진행된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의 감정시험에서 자사의 균주가 선명한 포자를 형성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대웅제약이 균주를 훔쳤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는 자사의 균주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대웅은 "국내민사소송에 이어 미국ITC소송에서도 포자 형성이 재확인됐다"면서 "메디톡스의 균주와 다른 균주임이 명백히 입증됐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국내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지정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청년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주최한 2019 한국제약압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오전부터 구직을 위한 젊은이들이 대거 참석해 구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번 박람회장은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넓어진데다 제약바이오기업 74곳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마련됐다.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6천 2백명이 참석했다. 2,635명이 사전 지원한 현장면접을 통과한 625명이 실제 면접을 치뤘으며, 특히 종근당, 동아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부스에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보톨리눔톡신 균주 출처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사의 균주가 다르다는 감정 평가가 나왔다.대웅제약은 30일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양측의 전문감정인으로부터 대웅의 균주가 포자를 형성했으며, 이에 따라 메디톡스의 균주와는 다른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대웅의 감정인에는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팝오프 교수, 메디톡스에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박주홍 교수가 임명됐다.이번 결과에 대해 대웅은 14일에, 메디톡스는 29일에 감정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자사의 균주가 어떤 시험 환경에서도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음경둘레확대다.메디톡스는 기존 뉴라미스로 검증된 기술에다가 미국과 유럽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진 만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왜소 음경증후군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경의 길이와 두께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도가 확인됐다. 음경 외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메디톡스는 앞서 발매한 발기부전 의료기기 케어웨이브와 함께 이번 포텐필을 출시를 계기로 비뇨의학에 특화된 전문사업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바이오기업 메디톡스가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 기업광고 네 번째인 미래(Future)편을 1일 공개했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이번 광고에 대해 인류의 행복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는 메디톡스의 꿈과 의지를 미래를 의미하는 큐브에 담아 광고로 표현했다고 밝혔다.회사는 또 초심을 잃지 않고 당면한 과제를 묵묵히 헤처나가겠다는 뜻도 담겼다고 설명했다.이번 광고는 기업광고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의 완결판으로 기존 시리즈 광고와 달리 영상미를 강조한게 특징이다.
국내사끼리 보톨리누스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美국제무역위원회(ITC)가 당사자인 메디톡스에 자료 제출을 명령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미ITC는 지난 9일 메디톡스에게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trade secrets)이 무엇인지’를 7월 16일까지 직접 소명하라고 명령했다.지금까지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영업비밀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미ITC는 지난 2일 앨러간에게도 자료제출을 명령했다. ITC 명
메디톡스가 부당광고 행위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00만원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메디톡스가 기만적인 광고와 비방 광고 행위를 통해 소비자를 오인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메디톡신은 보톨리눔톡신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지 않았는데도 공개했다고 광고하고(기만적광고), 염기서열을 공개하지 않은 경쟁사업자 또는 그 제품이 진짜가 아닌 것처럼 광고(비방광고)했다.메디톡스는 2016년 말부터 이듬해 초 까지 일간지, 월간지, TV, 라디오, 포털사이트, 자사 홈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인도네시아 시판허가를 받아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제조 판매사인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라미스 시리즈 5종[사진]이 현지 식약청(BPOM)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꾸준한 경제 성장으로 소비력을 갖춘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보툴리눔톡신제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K-뷰티와 K-팝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메디톡스가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나보타균주 관련 서류와 정보를 제출토록 명령했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에 따르면 ITC 행정법원은 지난 8일(미국 현지 기준) 대웅제약 측에 보톨리눔톡신 나보타의 균주 및 관련 서류와 정보를 메디톡스가 지정한 전문가에게 이달 15일까지 제출토록 명령했다.ITC의 증거 개시 절차에 따른 이번 명령으로 대웅제약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번 제출을 거부한 바 있다.증거개시란 ITC는 소송 관련 일방 당사자가 보유한 정보 및 자료를 상대방이 요구하면 제출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절차다.
메디톡스가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보톨리눔톡신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새 공장을 건립한다.메디톡스는 충북 오송의 제3공장(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생산 공장을 추가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장 건립에 투여되는 금액은 476억 4천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8.52%에 해당한다.회사에 따르면 새 공장은 미식품의약품국(FDA)의 cGMP와 유럽의약청(EMA)의 EU GMP 기준에 맞춰 건립된다.특히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연간 6천억원 생산 규모의 기존 제3공장 톡신동과 별개로 신축되며 톡신 제제 생산 설비
메디톡스코리아가 발기부전 체외충격파기기 케어웨이브[사진]를 30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국산 의료기기 최초로 식약처(KFDA)에서 발기부전 치료 용도로 허가 받았으며 제조사는 에이치엔티메디칼(대표 정재학)이다. 메디톡스코리아가 독점판매한다.케어웨이브는 마그네틱 방식의 의료기기 저강도 에너지 체외충격파(LI-ESWT)를 이용해 음경에 약한 충격을 가해 세포에 미세 외상을 유도해 혈관내피성장인자의 발현 및 신생혈관 재생과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메커니즘이다. 메디톡스코리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체외충격파기기가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나 보형물
메디톡스가 코스메틱사업에 진출한다. 메디톡스는 19일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양기혁)를 통해 ㈜하이웨이원(대표 구자용)의 지분 58.3%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하이웨이원은 글로벌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와 화장품 브랜드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유통 전문 회사다.폴란드의 국민 화장품 브랜드 지아자(Ziaja)와 독일 바디케어 브랜드 크나이프(Kneipp)등 100여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메디톡스는 글로벌 유통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