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부원장 박중신(산부인과)-소아진료부원장 최은화(소아청소년과)-공공부원장 임재준(호흡기내과)-암진료부원장 우홍균(방사선종양학과)-의생명연구원장 김용진(순환기내과)-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진단검사의학과)-서울시보라매병원장 이재협(정형외과)(이상 3월 15일~2025년 3월 14일)-행정처장 최재철(연임)(5월 31일~2025년 5월 30일)
대한한의사협회와 서울시한의사회 등 한의사 단체가 3월 11일 제93회 국의절을 맞아 국립대만대부속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타이베이 중의사공회 등과 공동으로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新)전망 선언을 발표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월 23일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69명, 대학생 433명 등 총 502명에게 장학금 35억 원을 전달했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은 국내 41명, 해외 22명 등 총 63명으로 졸업 시까지 매년 2,000∼4,000만 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6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시부터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6천여 명의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최근 서울시 재난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긴급구조 및 종합훈련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가 12월 8일 제11차 서울 국제 응급의료 심포지엄(주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오 교수는 서울특별시 동남권역의 중증응급 의료를 이끌고 지역사회와 연계에 힘서왔다. 또한 서울특별시의 시정 발전과 응급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특히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박성준 교수가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조손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3년만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삼청각 청천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사 직원이 참여해 7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위치한 영등포구를 비롯한 서울 시내 조손가정 약 2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엘코리아의의 대표적 사회 참여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지난 10년 간3천 여명의 홀몸 어르신과 50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전문의를 포함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재활의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국제병원(병원장 이항락)이 10월 28일 개원 19주년을 맞아 병원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병원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한양대국제병원은 2003년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에게 쳬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개원 이래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서울시민의 비만추이와 결정요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 거주 여성의 비만율이 22.5%로 가장 높았다. 남성 비만율은 여성(16.2%)의 약 2배인 31.7%로 서울시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코로나19사태 이후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율은 2015년 34%에서 38.3%로 증가했다. 인구의 3분의 1이 비만인 셈이다.비만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만큼 이제는 질환이라는 개념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비만율이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의학적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손가락 절단 시에는 뼈와 신경, 혈관을 이어주는 문합술이 실시된다. 하지만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혈류가 많은 복부에 절단 부위를 이식해 결손부를 재생시킨 뒤 이어주는 복부 피판술이 실시된다.하지만 이 수술법도 피부와 연부조직만 재생되는 만큼 뼈 손상이 심하면 적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이브리드 복부피판술이 개발됐다. 절단 부위 뼈이식과 복부 피판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사진] 연구팀은 손가락절단 환자에 하이브리드 복부피판술을 시행한 결과, 자가조직을 이용하는 유경 피판술
HDL-C(콜레스테롤) 대비 중성지방 수치, 즉 동맥경화 지수가 높을수록 치매 원인인 뇌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자 3천여명(평균 56.5세)의 임상데이터로 동맥경화 지수와 뇌소혈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뇌소혈관질환은 뇌를 비정상적으로 노화시키고 치매와 뇌졸중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연구
소아비만은 유아기부터 사춘기에 나타나는 영양장애로서 소모 열량보다 섭취 열량이 많을 때 발생한다. 고열량 음식의 불규칙한 섭취, 활동량이 적은 생활습관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적은 게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분석한 학생건강검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 기준 비만 진단 비율이 9.4%p 상승했다.전문가들은 소아비만이 성장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임당한의원(강남점) 채승록 원장[사진]에 따르면 소아 비만으로 인한 여러 문제 가운데 특히 키 성장과 성조숙증에
코로나 시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줄어든 초중고교생을 위해 버들과학교실과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운영하는 유한양행이 지난 7월에 이어 9월에 서울시 고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유한양행은 지난 7월에는 숭의여고(동작구 소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이번 9월에는 동일여고와 미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과학진로캠프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및 현지 과학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실험, 그리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직접 줌(Zoom)을 통해 만나 평
당뇨발 수술 후 음압상처치료가 혈관이 부실한 경우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박지웅 교수팀은 당뇨발 피판술 후 관리에 음압상처치료가 효과적이라고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음압상처치료란 음압이 제어되는 진공 장치에 연결된 밀봉 스펀지로 상처에서 배출되는 체액을 제거하고 조직을 변형시켜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비침습적 중재 시술이다. 연구팀은 당뇨발 재건술환자를 대상으로 음압창상치료군과 일반 피판치료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음압창상치료군에서 문합 혈관에 손상이 없고 합병증 발생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초중고등학생의 만성질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생건강검사 자료(2019~2021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서울시 초·중·고 학생(초등학교 1학년·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간수치 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은 2021년 14.3%로 2019년에 비해 0.4%p 증가했다. 특히 초4 학생은 3.0%p, 중1 학생은 2.5%p 증가해 초등학교 고학년 5명 중 1명(18.4%), 중학생 6
신일병원(강북구, 원장 유인협)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6월 24일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원내 교회목사의 축도를 시작으로 강북구청장 및 전임 보건소장, 역대 서울대병원 동문회장단의 축사 및 서울시의사회장의 서면 축사와 김송대 고문(삼일건설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장기근속자 표창 및 연혁 발표,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됐다.지난 1982년 6월 개원한 신일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등 5개 진료과로 출발했다. 1985년 강북구 최초로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고 건강검진기
노화되면 근력이 줄어드는데 특히 70대 이상 여성의 경우 팔다리 보다는 척추의 근력 감소가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동현 교수 연구팀은 70세 이상 여성의 신체 근육량과 근력 등 노년기 여성의 노화 과정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노화임상실험연구'(Aging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신체의 중심축인 척추는 골격 유지에 필요하다. 척추 속에는 뇌와 말초기관을 연결하는 척수가 존재할뿐 아니라 척추 뒤 큰 근육인 척추 신전근육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태섭 교수(영상의학과)가 지난 15일 병원에 '사랑'을 모티브로 한 자신의 엑스레이 아트 작품 4점을 병원에 기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정태섭 교수는 지난 2007년 X선과 미술을 결합한 엑스레이 아트(X-Ray Art)를 창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기도 하다.지금까지 해외 초청 개인전 4회, 개인전 11회, 단체전 104회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쳐왔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