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피부과 및 알레르기내과는 지난 5월 UCARE(두드러기 우수센터) 및 ACARE(혈관부종 우수센터) 통합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양쪽 인증을 받은 기관은 서울대병원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UCARE와 ARARE는 각각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관련 진료·연구·교육 수준 향상과 질적 개선 및 홍보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국제 네트워크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UCARE는 155개, ACARE는 85개의 센터가 지정돼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획득했다. 회사는 23일 동물용 의약품 개발, 생산, 서비스 단계의 환경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같이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특히 기업이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환경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시행 보건복지부·국가생명윤리정책원)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근거해 IRB의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인증하고 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높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연세의료원이 21일 열린 2023 제11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주관 한국마케팅협회) 인증식(롯데호텔월드)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종합병원 부문에서 트위터를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 평가 781점을 받았다. 상위 5개 종합병원의 평균 총점 748점보다 높은 점수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92개 산업군,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SNS 채널 평가로 진행했다.한국마케팅협회는 기업의 디지털 경영 경쟁력 평가를 위해 매년 디지털 고객만족도를
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이창형)이 4월 17일 내분비대사내과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가졌다.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전문적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에 대해 대한당뇨병학회의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당뇨병 교육팀은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야 한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가 생긴 2001년부터 인증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의료기관인증(주관 보건복지부)에서 제4주기 인증을 받았다.의료기관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GC녹십자 계열 바이오회사 GC셀이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ISO 37001은 미국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뇌물방지협약, UN(국제연합) 반부패협약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모든 조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이 2월 22일 오후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뇨병 교육 인증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당뇨병 전문 의사, 교육간호사, 영양사 등 3개 분야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구성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해 당뇨병 관리를 돕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이창형)이 2월 8일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앞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의료기관 56곳을 신규 승인했다. 승인 인정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유전자검사 의료기관은 69곳으로 늘어났다.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8일부터 4년 간이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통합완제관(W&FF, Warehouse & Filling and Finish, 충북 오창)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PQ 인증을 위해 GC녹십자는 WHO로부터 통합완제관에 대한 GMP 수준의 강도 높은 실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GC녹십자는 전남 화순의 백신공장에 이어 통합완제관까지 국제기구 조달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통합완제관은 2019년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제공정 생산시설이다. 국내 최대 규모
차의과학대 일산 차병원(원장 강중구)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일산 차병원은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2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직접 의뢰(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 역량 인증제(주관 보건복지부)에서 유전자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제는 DTC 유전자검사 기관의 검사 정확도, 광고 및 검사결과 전달,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유전자검사 서비스 시장 확대와 안전한 유전자검사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ÜV SÜD(티유브이 슈드)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 14155)을 받았다. ISO14155 규격을 준수해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는 유럽 시장의 상품 판매 조건인 CE 인증(Conformite Europeen Marking) 획득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해당 규격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임상 데이터를 인정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이번 심사에서 국립암센터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직원 생일 지원 △산모 수유시설 △근로자 상담제도 △가족휴양시설 제공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가족친화기업 인증(주관 여성가족부)은 임신·출산·자녀 양육 지원 및 유연 근무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2008년 처음 도입됐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와 함께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A등급은 전국 17개 외상센터 가운데 상위 30%의 센터에만 부여되며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그 중에서도 1위 성적을 받았다.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신규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ISO45001과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 발생과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회사는 현재 출퇴근 가이드라인 없이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재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금요일에 조기 퇴근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검진 지원금 한도 내에서 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높은 공정거래 자율등급을 받았다.종근당에 따르면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주관 공정거래위원회)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종근당은 2016년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한 후 4차례 AA등급을 획득해 CP운영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