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5년도 수가협상에서 수가인상률 1.8%에 최종 합의했다.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협상단장)은 "병원경영 수지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단이 제시한 수가조정률이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수가협상단을 꾸리고 코앞에 닥친 내년도 수가협상 채비에 본격 나섰다.16일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공급자 단체 기관장 상견례가 예정된 가운데, 공단은 12일까지 의약단체에 수가협상단 멷단을 제출해 줄 것을 통보했다.의협과 병협은 각각 회장탄핵, 신임회장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서둘러 협상단 구성을 마무리했다.의원급을 대표한 의협의 경우, 마지막까지 수가협상단 구성을 놓고 진통을 거듭했다.그 결과 이철호 부회장을 수가협상 단장으로 하고 연준흠 보험이사, 윤형선 인천시의사회장,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를 11일 최종 확정했다.통상적으로 의협 협상단은 협상 단장과 보험이사 그리고 시도회장단 1인, 개원의협의회 1인으로 구성된다.의협은 회장 탄핵이라는 사상
의정 협의 결과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구조개편 논란에 대해 정부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 전병왕 보험정책과장은 19일 세종청사에서 전문지 기자들을 찾아와 "정부는 건정심 공익위원이나 추천대상이 아니다. 공익위원 전체 8명 중 2명은 의정 협의내용과 무관한 정부 지정석"이라고 밝혔다.앞서 의정이 지난 17일 발표한 협의내용 중 건강보험 구조와 관련, '건정심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하여 구성하는 등 건정심 객관성을 제고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은 연내 추진키로 함'이라고 명시되어 있다.의협 노환규 회장은 페이스 북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8명 공익위원 중 정부 측 인사 4명을 빼고 나머지 4명에 대한 추천권을 말하는 것이라는데, 아니다. 공익위원 전원에 대한
의협 비대위 위원장이었던 노환규 회장과 비대위 협상단장이었던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이 의정 협의 결과를 두고 다시 한번 이견을 드러냈다.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25일 송파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면서 의정 협상 결과를 두고 노환규 의협 회장과 의견이 다른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그는 "정상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약속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혼란과 논란을 부른 상황이 안타깝다. 시간이 가면 모든 진실은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총파업 찬반 투표 참여를 독려하되, 의정 협의문을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의협과 각 시도의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는 대회원용 의정협의문에는 1차의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의안이 들어있다고 환기시켰다.
매년 건강보험공단이 발주해서 진행하고 있는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결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가협상 기준의 토대가 되는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가 실제 협상 결과인 순위, 비율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건보공단이 의원실에 제출한 2010~2014년 'SGR 모형 결과, 유형별 인상률 및 추가재정 예상액' 자료에 따르면 환산지수 연구결과와 실제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났다.2014년도 수가협상 결과를 보면 연구에서 병원은 4.35% 인하가 나왔지만 실제 결과는 1.9% 인상이었다.의원급만 그나마 연구결과와 실제인상 결과가 각각 2.95%, 3% 인상으로 비슷했다.2013년도 결과를 봐도 병원은 연구에서 6.6
매년 진행되는 수가협상과 의료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5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연도별 환산지수에 종별 가산률을 적용해서 보정하면 의원 환산지수가 병원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단순 환산지수 역전현상은 이미 이뤄졌다. 2014년도 수가협상도 의원급 환산지수는 72.2점, 병원은 68.8원으로 의원이 더 높았다.여기에 종별 가산률까지 적용하면 미미하지만 진료비에서도 차이가 나는 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안철수 의원의 지적이다.안 의원은 "내년부터 처음으로 병원 진료비가 의원보다 낮아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서도 "이 때문에 의원이 더 많이 받는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
노환규 제37대 의협 회장은 선거인단 59%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0만 의사의 지도자로 우뚝 섰다.그는 당선자 신분이던 2012년 4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 강연에서 "나는 협상가이지 투쟁가가 아니다"면서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파업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5월 1일 취임에 앞서 "37대 집행부의 목표는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드는 것과 의료 본질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어 그는 "이제 뒷걸음질을 멈추고 의사가 의사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주자"면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맨 앞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취임식 기자간담회에서는 적극 대응해
대한의사협회가 이번 수가계약은 강제적으로 협상에 임해 계약을 체결한 것인 만큼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했다.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상의 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는 협상을 거부할 자유도, 계약을 거부할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렇게 협상과 계약에 대한 어떤 권한도 갖지 못한 의사협회를 대상으로 건정심은 또 한 번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비록 예상됐던 페널티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은 결국 결국 건보공단이 최종 제안했던 수치로 결정했고 일방적인 지불자의 요구사항을 공급자가 무조건 수용해야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의협은 "일방적 요구를 강제하는 행위, 그리고 일방적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고 페널티를 운운하는 행위는 선량한 시민의 호주
2013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이 2.4%(환산지수 70.1원)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1일) 오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을 이 같이 의결했다.앞서 의협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건정심 위원들 사이에서 협상 결렬에 따른 책임을 물어 의원급 수가인상에 패널티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전 건정심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을 2.2% 또는 2.4%로 결정하는 두 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의협이 이번에 2.4% 인상률을 받은 건 협상 결렬에도 수가인상률이 오히려 오른 치과의사협회의 사례를 일부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의협이 패널티를 받아 2.2%를 받을 것이란 의견이 있었지만,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있어 의원급 수가만이 유일하게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노환규 회장은 10일 3층 동아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재차 확인했다. 의협은 그 동안 당장의 의원급 수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 구조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노 회장은 "의원급 수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20일 건정심에는 정확하게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천명했다.한편, 2013년도 수가협상 결과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는 2.2%, 대한약사회는 2.9%, 대한한의사협회는 2.7%, 대한간호협회(조산원)는 2.6%가 각각 인상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20일 공개한 대정부 7개 요구안에 대해 보건복지부 내부에선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답변 여부는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의협이 복지부에 전달한 7개 요구안은 △수가결정구조 개선 및 수가협상 거부권 명시, 협상 결렬시 합리적 기준안 마련 △상시 의정협의체 및 의료제도 선진화를 위한 특별협의체 구성 △성분명처방 추진 중단 △총액계약제 추진 중단 △포괄수가제 개선 △전공의 법정 근무시간 제도화 △병원신임평가 기관 신설 또는 이관 등이다. 의협이 그동안 복지부를 비판하면서 요구해온 내용을 총망라했다. 의협은 오는 24일 예정된 첫 토요일 집단휴무 전에 정부 입장을 들었으면 한다며 답변 시기도 못 박았다.복지부의 명확한 답변이 없으면 예고한 토요일 집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수가 결정 유보에 대해 꼼수라고 규정하고 파업까지도 고려한다고 밝혔다.의협은 26일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협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가 개혁되지 않는 한 건정심에 계속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건정심의 그 어떤 결정도 전문적이지 않기에 이를 인정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건정심의 수가 협상 자세에 대해 "그 동안의 관례대로 의협에 페널티를 적용하자니 수가협상구조와 건정심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날 것이 우려되고,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자니 그간의 관례에서 벗어나는 일이며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민을 반복하다가 어정쩡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법적인 부담과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위
말기환자 대상 연명치료 중단을 진료비 인상의 단서조건으로 합의한 건보공단과 병원협회에 윤리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들이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임채민 복지부장관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취한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대한병원협회 나춘균 보험위원장은 25일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은 해프닝”이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호도되는게 유감스럽다”고 말했다.나춘균 위원장은 “무의미한 연명치료 보다 임종은 가족과 함께 하는게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대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함이었다”고 설명했다.병협은 이러한 판단에 근거해 2013년 수가협상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치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현재 건강보험 수가가 적정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는 점은 일부 인정한다면서 의료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강보험수가 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채민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재중 의원이 "올해도 의원급 수가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면서 2014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왜 매번 결렬되고 갈등이 깊어지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유재중 의원은 "매번 수가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의사결정구조에 대해 의료공급자의 불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깊다"면서 건정심 구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유 의원은 "의료계에서는 공익대표가 1/3에 해당되기 때문에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대한의사협회가 의원급 수가인상 마지노선을 3.6%로 정하고, 그 이하일 경우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여비 실질 증가율을 감안하면 의원급 3.6%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며 “만약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이 의협의 의견을 묵살하고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의원급 조정률을 결정하면 의원급 죽이기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 제도를 강요해 의료의 질 저하와 의료왜곡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수가결정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은 그 이유로 이번 협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들었다. 첫째 건강보험공단이 임의로 결정한 인상폭 내에서 각 단체가 나눠먹기식 협상을 통해 인상분을 받아간다는 점을 들었다.두번째는 성분명처방
2013년 수가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약사회에 제시한 부대조건이 '대체조제 20배 증가' 카드였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계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더더욱 이번 수가협상이 결렬됐다고 해도 건정심에 의협이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시사했다.노환규 회장은 18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약사회가 2.9%라는 의약단체 최고의 수가인상률에 합의한 것과 관련, "이제 계약 파기 선언을 할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노 회장은 "이는 명백히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며 성분명 처방을 획책하는 행위"라면서 "어떻게 다른 곳도 아닌 건강보험공단에서 위법행위를 자행하는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력히 성토했다.성분명 처방에
대한의사협회가 수가계약 결렬의 원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건강보험공단은 우월적 위치에서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등 어떠한 의지나 절심함도 보이질 않았다"면서 "근거자료 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낮은 수치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나아가 공단은 수가협상장에서 느닷없이 총액계약제와 성분명 처방 등 무리한 부대조건을 내세우며 의료공급자를 압박하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2013년 수가협상에서 의사협회는 애당초 버리는 카드였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총액계약제 실현을 위해서는 자연적 증가율 이상으로 변화율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과 공급의 관리도 연계되어야 하므로 요양기관계약제도 함께 시행되어야
병원급 의료기관과 한방의료기관, 약국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각각 2.2%와 2.6%, 2.9%로 합의됐다.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과 치과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은 협상 결렬로 차후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병협, 작년과 다른 선택…최고 성과지난해 수가협상이 결렬됐던 대한병원협회는 올해 다른 선택을 했다. 수가인상률은 지난해보다 대폭 향상됐다. 병협은 지난해 수가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건정심에서 페널티를 받아 1.7% 인상률에 만족해야 했다. 영상장비 수가 인하에 이어 수가인상률마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부담이 컸다. 하지만 올해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높은 수치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고, 실제 적지 않은 과실을 얻었다.병협의 부대조건은 회계 투명화를 위한 공동연구,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이 작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게다가 강력한 부대조건이 논의 테이블에 올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의 2013년도 수가협상은 결렬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보공단은 16일 의협과의 2차 수가협상에서 여러 부대조건을 내세우면서도 수가인상률은 작년보다 낮은 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건보공단이 의협에 제시한 부대조건은 성분명처방과 총액계약제, 차등수가제 등이다. 의협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조건이다.건보공단은 부대조건 수용 여부에 따라 수가인상률이 차이를 보일 것이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지난해 부대조건 없이 2.9%의 수가인상률을 챙겼다. 의협 수가협상단 간사인 이상주 보험이사는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가인상률
내년도 수가협상 곳간이 올해보다 다소 넉넉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10일 소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수가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재정운영위가 정하는 수가 가이드라인은 내년도 수가인상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침 성격을 갖고 있다.재정소위 측은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하고 있으나, 적립금 4조3000억원에 올해 8월까지 발생한 2조7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흑자분을 고려해 올해보다 인상폭을 높이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다만 건강보험 법정적립금 달성과 보장성 강화 등 사회 여건을 고려해 의지(부대조건)를 보이는 유형을 선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소위원회 위원은 재정 인상폭이 국민부담으로 이어지고, 보장성 강화에 재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