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24일 삼성노블카운티와 상호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노인성 질환 환자의 진료와 상호연구, 학술지원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를 하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대비와 상호 보완적인 산학 협력으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24일 오후 1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 로비에서 ‘어르신에게 좋은 음식전시회’와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노인의료센터와 영양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다양한 실물 음식 28종과 200여명 분의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대강당에서는 노인의료센터 김광일 교수의 ‘노인에게 흔한 영양문제’와 정수현 영양사의 ‘노년기 영양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노인 영양관리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노인의료센터장인 김철호 교수는“나이가 들면서 현저히 감소되는 소화능력과 미각 씹는 능력 등을 노환이라고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된다”며“올바른 식습관으로 꼼꼼이 관리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120명의 협력 병·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력증서 전달,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설명, 진료과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료과별 간담회에서는 상호의뢰 체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되었다. 정진엽 부원장은 “협력 병·의원에 분당서울대병원의 인력, 장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수술장에서 협력 병 의원장이 직접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병원 운영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진료협력센터의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획기적인 제도 수립을 통해서 협력병원 체제를 확대해 나가겠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4일 오후 12시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맞이 깜짝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MBC 드라마 의 주제곡 ‘오나라’를 부른 가수 이 안이 서울대학교 국악과 음악봉사팀인 사과나무연주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 100회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4일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판교인터넷파크조성사업조합(이하 PIPA)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다.이번 컨소시엄은 분당서울대병원과 PIPA가 판교신도시 및 인근 주거지역에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판교 u-Town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PIPA측은 판교 u-Town 조성사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주관하며 이 사업과 관련된 각종 부대사업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u-Town 조성사업 종합계획 수립에 부문별로 참여하게 되며, 사업 실행과 관련한 부문별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판교 u-Town 조성사업은 정보통신부가 진행 중인 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에 지난 25일 싱가포르래플즈 병원장겸 국회의원인 Dr. Loo Chan Yong과 Prem Kumar Nair 기획실장, 경희대 정기택 교수가 방문했다.이들은 병원 견학에 앞서 재정경제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둘러봤으며 디지털병원으로 이름난 분당서울대병원을 돌며 한국의 의료환경에 감탄했다.강흥식 원장은 “싱가포르 정부의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래플즈병원과의 이번 간담회는 의미가 크다”며 “의료시장개방의 파고를 넘어 우리나라도 경쟁력 있는 국제 의료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2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자건강기록(EHR;Electronic Health Records)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EHR 핵심기반기술개발센터장인 서울의대 서정욱 교수를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HR 개발을 위한 세부과제 발표 및 센터 현판 기념식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각 연구담당자별로 EHR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발표, 2부에서는 EHR 핵심기반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소개 및 향후계획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이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의 EMR 개발현황과 보안 문제에 관한 발표 및 진료, 간호 등 각 분야별 그룹토의도 이뤄졌다. 서정욱 센터장은“병원 내부에 EHR 기술개발을 위한 독립적인 연구공간이 마련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4일 우리나라 대표 장수지역인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순창군, 인제군에 대한 상호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장수노인 및 지역민에 대한 진료편의제공, 의료사업구축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장수노인에 대한 노화공동연구 등을 제공한다.또한 서울대 노화세포연구소에서 진행해온 장수에 대한 기초연구를 병원과 접목하여 임상에 적응하게 되며, 장수지역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수노인에 차원 높은 의료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강 원장은 “장수벨트 지역 장수노인에 대한 연구 및 진료, 의료사업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등 노인성질한 특성화병원으로 노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체결로 국내 대표 장수지역의 어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4일 간호 엔젤운동선포식을 갖고 환자를 위한 최상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엔젤(Angel, Absolute Natural Gental Emotive Love)이라는 명칭은 과거 가운만 흰색인 백의(白衣)의 천사가 아닌 환자사랑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사들의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이번 엔젤운동은 전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월별 교육 프로그램,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집중 모니터와 피드백 관리, 간호 상담을 하는 Angel Call 서비스로 나뉜다. 특히 퇴원한지 2~3일 된 환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안부를 전하고, 구체적인 간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Angel Call은 환자의 실시간 상태와 투약이나 상처, 식이요법, 운동 등의 관리를 체크해주고 다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3일 지하 대강당에서 교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네며 전 교직원이 도약이라는 단어를 삼창한 후 2005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2004년 갑신년을 보내고 2005년 을유년 새해를 맞아 주요병원들은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선 고대의료원 홍승길 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의 합리화를 이루기 위해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동일한 목표를 향해 모든 교직원이 한방향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공격적이면서도 투명한 경영을 통해 튼튼하고 밝은 재정을 만들어 갈 것이고, 2005년을 새로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도 시무식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의료환경과 패러다임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약이라는 단어를 새해화두로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성인 및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고객만족경영과 친절한 병원문화 붐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삼성제일병원
노인환자 10명중 8명이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으며, 4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다약제복용환자도 3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노인병센터가 2004년 5월부터 11월까지 노인병센터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내과환자 250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4.06±1.93개의 만성질환에 이환되어 있으며, 78%(195명)의 노인환자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4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도 39%(97명)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약물 이상반응발생 위험도 증가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 환자 중 7%(18명)가 만성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에 의한 약물이상반응(adverse drug reac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불우 환자를 위해 병원차원에서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열린 마음,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사랑의 실천을 받게된 환자는 성남시 분당구 목련마을 12평 임대아파트에서 남편과 둘이 살고 있는 박모(여/63세)씨.박 씨는 20년 넘게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당뇨 등으로 인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오던 중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폐암이 발견되어 병원 당국과 불우환자돕기 후원회의 치료비(약 4백만원) 전액지원으로 지난 13일 수술을 받았다.박 씨는 자신의 갑작스런 페암의 발병으로 치료비 마련이 막막하여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을 할 생각도 했다며 저같은 어려운 환자에게 아무 조건없이 치료비 전액을 선 듯 지원해주신 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소아비만 영양상담 클리닉이 내년 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4시까지 소아비만교실을 연다. 이번에 오픈되는 비만교실에서는 외래 진료와 병원내 교육, 추후 영양관리 등으로 이뤄지며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비만 어린이가 주 대상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로 이뤄지므로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다룰줄 알아야 하며, 오는 24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외래 진료비와 검사 비용 이외에 추가 비용은 없다.기타 문의 : 분당서울대병원 소아과 사무실 031) 787-7289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버택배서비스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청의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32.4%가‘경제적인 어려움’,‘질병 등 건강문제’라고 대답한 사람이 31.5%, 12.1%는‘외로움 소외감’을 들었다. 이 밖에‘소일거리가 없음’(8.8%),‘직업이 없음’(4.4%),‘노인복지시설 부족’(3.6%),‘가족으로부터의 푸대접’(3.3%)등의 순서로 대답했다. 이번 운동과 관련 병원은 65세 이상 고령의 나이에 새롭게 인생을 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큰 힘이 되어 이웃과 공동체를 돌아볼 여유를 제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 원장은“어느새 고령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강흥식)이 오는 15일 병원 1층 로비에서 12시 30분부터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아티스티인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가 출연해 병마와 시름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강 원장은 캐롤이 흘러나오는 도심의 번잡한 거리를 등뒤로 하고 병원 로비에서 인기절정의 뉴에지 연주자와 환우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루마 병원 콘서트를 통하여 모두가 가까이서 호흡하며 하나가 되는 기쁨이 있는 음악회, 아픈 이웃과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따듯한 사랑이 넘치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직형 뇌성마비 보행장애 환자도 수술로 보행능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관절센터 정진엽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3차원 동작 분석을 통한 뇌성마비 수술 1천례를 달성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정 교수는 지난 95년 4월부터 3차원 동작분석을 통해 뇌성마비 환자 1천명에게 시술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기능적 보행능력이 향상되어 평균적으로 2단계(총 10단중 6에서 8단계로) 상승했고, 70%이상의 환자에서 작업능력 및 외견상의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3차원 동작 분석 치료는 기존에 해오던 내전근건(다리가 꼬이는 것 푸는 것) 절단술, 요근 연장술(엉덩이가 튀어나오고 허리가 들어가는 것)의 필요성은 줄어들고, 비복근(까치발)에 대한 수술, 대퇴직근 전이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 임상의학연구소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국제적 수준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되는 임상의학연구소(소장 김철호)는 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연건평 734평, 87개의 중앙실험실(602평)과 44개의 임상연구실(132평)을 구비하고, 클린벤치 13대, Fume Hood 3대, 공용기기실, 조직혈청실 등 원활한 연구활동에 필요한 설비와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문인식출입통제시스템과 CCTV를 통한 효율적인 출입관리 등 첨단 디지털 병원으로서의 설비를 갖추었다. 특히 임상의학연구소는 앞으로 국가 정책상 필요한 의과학 연구와 이와 관련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기초과학과 연계하여 전문연구인력 육성 및 노인병 및 성인병 질환과 관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해 7월부터 1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한 장례식장을 오는 22일 오픈,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에 신축된 장례식장은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건평 1,696평 규모로 최소 35평(2개), 40평(4개), 50평(4개)를 비롯해 기타 평형(2개)까지 총 12개의 빈소를 갖췄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 최고의 명당자리인 배산임수(背山臨水)지형을 갖추고 있고, 사계절 느낌이 전혀 다른 자연친화적인 웰빙 장례식장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기능성과 쾌적성은 다른 병원과의 차별화 된 신개념 첨단 장례식장으로 써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 향냄새가 전혀 없는 공조시스템 및 별도의 영결식장을 통해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강 원장은 “이번에 신축된 장례식장을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이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캐치프레이즈와 약어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에는 총 115명의 직원이 참여, 359건의 캐치프레이즈와 103건의 약어가 등록된 가운데 ‘디지털 휴머니즘, 첨단의료로 앞서가는 분당서울대병원’(최우수상, 특수검사부 서정은), ‘열린마음 나누는 사랑 분당서울대병원’(우수상, 간호부 곽우신)이 각각 245표, 238표를 얻어 선정됐다.또한 약어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분당서울대병원 인(人)’이라는 뜻의 ‘스누비안(SNUBHIAN)’ (홍보팀 이은형)이 292표를 얻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강 원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우수한 캐치프레이즈와 약어가 선정될 수 있었다”며 “열린 마음, 나누는 사랑의 실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