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이 유두에까지 침범해도 항암치료를 통해 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유방절제환자(2기 후반~3기 후반)를 대상으로 선행 항암 치료 후 유두·피부를 보존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재발률과 사망률을 비교해 국제학술지 외과학연보(Annals of Surgery)에 발표했다.유방암절제술은 최대한 유두와 유방 피부를 보존존하는게 중요하지만 암이 유두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유두를 제거해 왔다.유두를 제거한 후 복원하는 방법도 있지만 원래 형태와 다를 수 밖에 없어 여성으로서 심리적 우울감을 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여성센터·유방암센터장)가 2020년 제13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방암 선행항암요법 후 면역체계의 변화가 규명돼 정확한 예후 예측과 확실한 치료법 선택으로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박연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정언 유방외과 교수, 최윤라 병리과 교수)는 화이자 항암제연구개발부 칸 박사와 공동으로 선행항암요법으로 유방암의 미세종양환경 면역체계가 바뀌는 과정을 포착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선행항암요법은 유방암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HER2 양성이거나 삼중음성유방암의 장기 예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최
서울아산병원이 대장암, 유전성 유방‧난소암의 표준화된 최적 치료할 수 있는 다학제 기반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임상 적용에 들어갔다.가이드라인 제작을 총괄한 대장항문외과 박인자 교수는 암환자들이 내과와 외과 등 어느 진료과에서도 통일된 표준치료프로세스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9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이번 가이드라인은 대장항문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유방외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분야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질환 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
유방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유방보존술의 핵심은 정상 부위는 살리도 암 부위만 정밀하게 절제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교한 절제에는 유방암 병기에 상관없이 3D 프린팅 수술가이드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초기 유방암환자에게 3D 프린터로 만든 수술 가이드를 적용해 유방보존술을 실시한 결과, 종양에서 절제연까지 평균 거리가 약 1cm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초기 유방암인 유방상피
유방암 절제술 후 즉시 재건술을 해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유방절제 후 즉시 재건을 받은 진행성 유방암환자를 분석한 결과, 비재건술한 경우와 재발률 및 생존율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미국의사협회지 JAMA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선행 항암치료 후 유방절제술을 받은 진행성 유방암환자 646명. 이들을 즉시 재건술군(323명)과 비재건술군(323명)으로 나누어 재발률과 생존율을 비교했다.평균 67개월 추적관찰한 결과, 최초 암이 발생한 유방에서 재발하는 국소 재발률은 즉시재건술
암 수술 후 건강관리에 스마트폰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검증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데이터센터 이종원 교수팀(유방외과)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효과검증 연구 과제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지금까지 건강관리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은 많이 나왔지만 암수술 환자에게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교수팀은 기존 건강관리앱 중에서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계획이다. 연구 대상자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320명씩 총 960명. 이들
◇ 의료원(행정본부)▲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 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1부실장 정영수 ▲〃 기획조정2부실장 이 은 ▲의료정보실장 임준석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정보보안센터 소장 신상준 ▲정보전략센터 소장 김성원 ▲사무처장 안상훈 ▲의과학연구처 처장 최재영 ▲〃 연구지원부처장 윤상선 ▲〃 연구진흥1부처장 정영철 ▲〃 연구진흥2부처장 이익재 ▲〃 연구진흥3부처장 문석준 ▲〃 연구진흥4부처장 추상희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부소장 이동원 ▲발전기금사무국 국장 한웅규 ▲〃 발전기금부국장 김광준 ▲
날이 더워지면서 민소매, 반팔티 등 가벼운 옷차림이 늘어났다. 하지만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사람들에게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애석하기만 하다. 달라붙는 옷이나 비키니를 입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한 언제까지 볼륨패드에만 의지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가슴성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과거보다 성형수술법과 보형물이 다양해지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제시된 때문이다. 다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가슴성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여러가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 가슴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다빈치SP(싱글포트) 로봇수술 1천례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병원은 지난 2018년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빈치SP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1년도 채 안된 2019년 2월에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SP 로봇수술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수술례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와 갑상선내분비외과 수술에도 해당된다. 또한 산부인과(자궁내막암 병기결정술, 자궁경부암 광범위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간담췌외과(담낭절제술),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등의 술기도 세계 최초로 시행했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 가운데 가장 무서운 질병이 바로 암이다. 5대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은 8년 간 약 80%가 늘어났을 만큼 무서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 유방암 발생률 역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유방암은 급증하는 추이에 비해 조기발견하면 치료율이 비교적 높은 편인 만큼 초기에 암의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현재 유방암 진단 검사로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등을 들 수 있다.유방암 발생 요인으로는 가족력, 출산이나 수유하지 않은 여성, 늦은 폐경 등 다양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에서
폐경기가 아닌 젊은 여성도 항암치료 후에는 골밀도가 낮아지는 만큼 뼈건강에 신경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팀은 유방암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치료 후에는 골밀도가 3배 이상 줄고 골손실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기존 유방암 연구는 대부분 폐경여성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 연구는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조항암치료 시행 이후의 골밀도 관찰했다.연구 대상자는 19세~55세의 유방암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유방암 사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2005~2016년 전국 252개 시·군·구의 유방암 발생 통계와 대기 오염과의 관계를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100ppb 늘어날 때마다 유방암 발생 위험은 8% 높아졌다. 이산화질소 농도가 10ppb 증가할 때마다 14%씩, 이산화황이 1ppb 증가 당 4%씩, 미세먼지(PM10, 직경 10㎍ 이하 먼지)가 ㎥당 10㎍
한림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인 김이수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김이수 교수는 유방외과 분야 세 번째로 갑상선외과 분야에서 두 번째로 17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에 선출됐다.의학한림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뿐 아니라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업적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3차에 걸쳐 총회에서 선출한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은 390명이다.
연세암병원 유방외과 박형석 · 김지예 교수팀과 성형외과 이동원· 송승용 교수팀이 로봇 유방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교수팀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 환자에게 로봇으로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동시에 유방 재건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유방암수술 및 재건술을 동시에 실시한지 3년만으로 100례 돌파는 국내 최초다.
부산대병원이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데 성공했다.부산대병원 유방외과 이석원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동시에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부분 유방절제술 및 광배근피판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현재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은 국내의 몇몇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과에서 유방절제술을, 이어
유방암 수술시 유두를 보존하는게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유두 보존 유방전(全)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재발률과 삶의 질을 분석해 영국의학회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에 발표했다. 유방암수술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유방 형태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방재건술을 하더라도 불필요하게 유두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었다.연구 대상은 유두 보존 유방전절제술 후 유방재건술 962건. 암과 유두 간 거리가 1cm 이하군(364건)과 이상군(584건)으
유방암 보존술의 정확도가 3D프린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안세현 · 고범석,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유방암환자 5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가 유방암보존술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대상자는 국소 진행성 유방암환자 5명. 항암치료를 실시한 다음 3D 수술 가이드 모델을 적용해 수술한 결과, 암 제거율이 높고 평균 45개월간 재발도 없었다.3D 수술 가이드 모델은 서울아산병원이 자기공명영상(MRI)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8월 19일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 치료(IORT) 500례를 달성했다. IORT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시행하던 방사선 치료를 수술 중 수술실에서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유방암 IORT의 경우 기존 방사선 치료 기간보다 1~2주 정도 치료 기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유방외과)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IORT가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안정성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