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면역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면역질환 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Modality)로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계약 내용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선정된 타겟에 작용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어 특정 장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 과정을 담당한다. 동아ST는 이 물질을 세포 수준의 작용 기전을 확인하고 동물모델로 효과를 평가한다. 도출될 물질의 개발 과정에서도 양사가 협력하며 도출될 결과의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우리은행과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헬스케어-금융 연계 추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우리 WON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 △마음 건강 체크 △오늘의 건강 퀴즈 △백신 접종 백서 △건강 한!알! 등을 제공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제약사인 산도스(SANDOZ)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북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스텔라라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치료하는 피하주사제로 다국적제약사인 얀센이 개발했다.SB17는 올해 3월 열린 미국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스텔라라와 약동학 및 안전성, 면역원성이 동등하다는 1상 임상시험을 발표한 바 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사이러스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혁신적 소분자 항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사이러스테라퓨틱스의 소분자 표적치료제 개발 및 소분자 분해제 개발 기술을 활용해 항암 신약개발 기초연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및 상용화다.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소분자 치료제 개발부터 새로운 모달리티인 표적단백질분해(TPD)의 개발기술을 모두 보유하는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2023년 AACR(미국 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총3건의 폐
GC녹십자기 8월 30일 성균관대학교와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기술 정보의 원활한 활용 및 전문 인재 교육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성과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CbsBioscience, 대표 박진영)와 동반진단 기반 치료제 개발 및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신약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동반진단 기술을 활용해 삼중음성유방암 등 난치성 암종에 대한 항암제 및 각종 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및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HK이노엔이 브렉소젠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치료제의 세포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이 세포주를 생산하고 브렉소젠은 이 세포주에서 나노 입자인 엑소좀을 추출해 심근경색증 치료제(BRE-MI01)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BRE-NA01)의 비임상 및 임상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으로,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보유한 GMP시설에서 생산해야 한다.한편 브렉소젠에 따르면 BRE-MI01는 초기에 발생할 수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와 8월 24일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GC녹십자는 완제 공정(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한다.양사는 유비콜 백신 공동 생산에 대해 협력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유니세프 공급용 백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이 8월 8일 충북 청주 오송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회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통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보노디스크제약(주)과 카카오헬스케어(주)가 8월 7일 당뇨병 관리 업무 협약을 맺었다.노보노디스크는 올해 하반기 모바일 앱을 통해 일일 인슐린 주사데이터를 자동 수집, 기록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말리아 스마트 센서기술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헬스는 이와 연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당뇨 관리가 어려운 환자에게 혁신적인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이 6월 7일 안과 처방 국제약품, 한국파마와 함께 의약품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및 비뇨기과, 국제약품은 안과, 한국파마는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처방률 상위를 기록 중이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최근 감마나이프 장비 글로벌 기업 엘렉타와 뇌질환 치료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감마나이프는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병변에 감마선을 조사해 뇌종양 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무혈·무통 뇌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엘렉타는 197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 라스렉셀 교수가 뇌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감마나이프를 개발하며 시작된 기업이다. 국내 최초 감마나이프 장비 역시 엘렉타 제품으로 현재 방사선 수술과 치료 영역에서 감마나이프 아이콘, 벌사HD, 고해상도 실시간 MR기반 유니티 치료기 등 첨단
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가 5월 31일 포괄적 사업협력을 맺었다.협약내용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제품의 개발/공급/마케팅/인허가 분야 협력, 양사 시너지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이다. 오상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유한양행과 협력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젬백스앤카엘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AD)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울 삼성제약에 이전했다.젬벡스는 26일 선급금 120억원과 품목 허가 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1,080억 원 등 총 1,200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에 따른 기술사용료(로열티)는 별도다.젬벡스에 따르면 현재 GV1001은 국내 및 글로벌(미국, 유럽 7개국)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중등도~중증 AD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현재 3상 임상시험계획(IND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지원하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25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초구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4월 24일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와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국제성모병원은 중증외상 환자 발생 시 경우에 따라 인천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기 전 급성기 응급 치료를 선행해 지역 내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의 초기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중증외상환자와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HK이노엔(HK inno.N)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경기도 하남)에서 브렉소젠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를 위탁 생산한다.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입자 엑소좀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마커, 약물전달시스템(DDS) 또는 치료물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HK이노엔은 자체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과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를 혁신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이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삼양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이용해 mRNA 기반 혁신 신약물질을 발굴하는 것이다. mRNA는 세포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가지는 유전물질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포안으로 안전하게 전달해 효율적으로 단백질 발현이 가능하도록 돕는 약물 전달체가 필수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와 당뇨병환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홍보 절차의 상호협력 △전국단위 병원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당뇨병환자 지원사례를 연계하여 나눔스토리와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권익증진과 병인식개선에 동참 등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가 바이러스간염 퇴치에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4월 17일 질병청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2023~2027)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차 기본계획의 목표는 2027년까지 바이러스간염 사망률 40% 감소다. 10만명 당 B형간염 사망률은 2015년 20.8명에서 2027년에는 12.5명으로, C형간염 사망률은 같은 기간 2.5명에서 1.5명으로 낮춘다.이밖에도 양 기관은 바이러스 간염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간염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