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동아ST의 위산분비억제제 '동아 가스터정'(성분명 파모티딘)을 공동판촉한다.공동의 목표 및 책임 하에 당사자들이 함께 영업ㆍ마케팅을 진행하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 방식이다. 양측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H2 수용체 길항제 계열 약물인 동아 가스터정의 적응증은 △위ㆍ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급성ㆍ만성 위염과 관련한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의 개선 △소화성궤양ㆍ급성스트레스궤양ㆍ출혈성위염에 의한 상부소화관 출혈 △졸링거-엘
라니티딘 성분의 위장약의 제조와 수입, 판매가 잠정 중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의 주성분인 라니티딘이 들어간 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NDMA(니트로소디메틸아민)의 검출량이 잠정 관리기준을 초과했다고 26일 밝히고 이같이 조치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달 14일 라니티딘성분 의약품에서 NDMA가 미량 검출됐다는 미식품의약품(FDA) 발표 이후 국내 수입 및 제조되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을 수거해
잦은 기침이 오래가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에는 기관지에 문제가 아니라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30대 젊은 직장인 A씨는 최근 목에 이물감이 있어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진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마른 기침이 계속되면서 증상 목 이물감은 더 심해졌다. 다시 병원을 찾아 진단해 보니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받았다.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유발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상복부 통증과 함께 소화불량, 입 냄새, 쉰 목소리 등이 함께 찾아온다. 목과 가슴이
직장인 A씨는 아침에 커피로 시작한다. 점심에는 회사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대부분 해결한다. 직장생활 3년째 어느날 A씨는 음식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이 나타났다.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식도에 통증까지 느껴지는 등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직장인에게 역류성식도염은 낯선 질환이 아니다. 많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신체에 다양한 문제들을 초래하는데, 대표적인게 역류성식도염이다.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식도 통증은 물론이고 소화불량, 위염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에 아스피린을 병용하면 바렛식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국가의료서비스기관인 모어캠비 베이대학병원 연구팀은 등은 이들 약물 병용효과를 확인하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했다.식도선암의 위험인자인 바렛식도는 정상적인 편평상피세포(납작한 형태)가 원주상피세포(키가 큰 형태)로 바뀌는 심한 위식도 역류질환의 합병증이다.에소메프라졸과 아스피린은 각각 발암과 관련한 사이클로옥시게나제 2의 발현과 식도선암 위험을 줄여준다고 보고된바 있다.하지만 2개 약물 병용시 암진행 억제에 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PPI인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 성분의 복합제제 기술 특허를 등록받았다.이 복합제제는 자사의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발전시킨 것으로, 특허 유효기간은 2036년 6월까지다.역류성식도염환자가 PPI 복용하는 경우 모사프리드와 병용하는게 증상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돼 2개 약물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복합제는 시판되지 않고 있다.한편 가스티인CR정은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이 약효 발현속도를 개선한 역류성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를 20일 출시했다.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합친 첫 복합제인 에소듀오는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제의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게 특징이다.이 제품은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신속히 높여 위산에 약하고 약효 작용시간이 오래 걸리는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약물을 십이지장 상부부터 흡수시켜 복용 후 약효가 빨리 나탄타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종근당은 에소듀오와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성분을 비교한 임상에서 에소듀오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발생기전과 증상이 남녀마다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와 경상대병원 김진주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가슴쓰림, 목 이물감, 우울감이 흔하게 나타나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고 대한소화기학회의 장과 간(Gut and Liver) 저널에 발표했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액,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가슴쓰림 등 각종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질병 중 하나다. 최근 연구에
청주에 사는 주부 A(39세)씨는 잠들기가 어렵고, 새벽에 중간에 자다가 많이 깨며, 이로 인해 수면에 대한 불안감과 잠을 못 자는 것에 대한 강박증에 시달린다. 누적된 불면증의 증상으로 한숨도 못자서 낮에는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멍하여 만성피로가 생기고 하루 종일 내내 우울해지고 무기력한 우울증까지 심해지고 있다.우울증 증상은 부정적 사고가 심화되어 불면증까지 유발하며, 특히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 또한 식욕 식사량 체중이 급격히 변화하기도 하며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장장애, 어지럼증, 두통 등의 각종 신체
▲일 시 : 2018년 3월 28일(수) 오후 4시▲장 소 :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제 목 : 마른기침의 원인, 역류성식도염▲문 의 : 02-2147-6000
아침저녁으로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족냉증은 손발이 비정상적으로 차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낌과 동시에 저림, 통증과 같은 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손과 발이 차갑고 차가운 땀이 나곤 하지만 추운 날씨 탓으로 겨울에는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수족냉증 환자의 특징은 일반 사람과는 다르게 아무리 손과 발을 감싸고 보온에 신경을 써도 시린 증상이 가시질 않는다는 것이다.강남역 수족냉증한의원으로 유명한 CNC한의원 김순렬 원장에 따르면 수족냉증 증상이 악화되어 손과 발의 혈관 손상이 발생하면 전신경화증 또는 류마티스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정한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더라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량,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본조건조차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지키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바탕으로 풍부한 에너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경우,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 각 기관으로 영양 공급이 차단된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세포의 재생은 느려지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노폐물의 처리 능력은 떨어지며 몸 곳곳에 피로가 누적된다.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인해 무력감과 짜증이 늘어나며, 잠을 아무리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듯한 증상을 동반하는 만성피로 증후군이 발생한다.즉, 신체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적응증을 추가했다.일양약품은 3일 놀텍에 H.pylori제균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인자로 규정한 H.pylori 균은 인체 내 감염 시 자연치유가 힘든 장내 세균이다.소화불량, 급성위염, 만성활동성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그리고 위암 등의 질환을 유발하고 또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이라는 결과도 나왔다.국내 성인의 H.pylori 감염률은 75%로 알려져 있으며, 십이지장궤양 및 위궤양 환자의 발견율은 각각 95%, 80%로 나타났다. H.pylori 제균시 궤양 재발률은 5~10%로 줄어든다.일양은 최근 역류성식도염에 이어 또다시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상승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매출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입 속에 내시경을 넣어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는 ‘스트레타(stretta) 시술’을 도입했다.스트레타는 입 속에 내시경을 넣어 낮은 주파수의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 해당 근육과 세포를 강화시켜 역류성식도염의 다양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내과적 시술이다.절개, 이식수술이 필요없어 외과적 수술과 달리 목에 흉터가 남지 않지 않는게 장점이다.조 교수는 "국내에서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음주 및 피로 등의 원인으로 역류성식도염을 앓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분당 차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역류성식도염의 내∙외과적 치료법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양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러시아에 수출된다.일양은 5일 러시아 알팜사와 놀텍 라이센스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천 200억원 어치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으로 알팜사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알팜사는 연매출 1조 8천억원 러시아 1위의 제약회사로서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지난 2014년에 이미 일양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를 독점 계약한 바 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개복술이 아닌 수면내시경 수술인 ‘항역류 내시경 수술’로 치료했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77세 남성환자에게 내시경으로 느슨해진 식도 하부의 점막 일부를 절제했다.이 수술은 점막이 제거된 부위가 치유 과정에서 오므라들면서 느슨했던 위식도의 접합부를 조여 역류성 식도염이 치료되는 원리다.아울러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내시경 수술 전후에 식도 하부의 압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엔도플립을 적용했다.이는 위장관과 위장관내 여러 조임근의 단면적과 기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분당차병원이 최초로 도입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은 만 19세~75세 남녀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함을 느끼거나 합병증(역류성식도염)을 겪는 사람이다.이번 임상시험은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전침 시술의 효과를 측정하며, 참가자는 6주간 12회 병원을 방문해 전침을 맞고 설문지와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소정의 교통비와 보상비가 지급된다. 문의 02-958-9288.
역류성식도염 억제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제제 시장 규모가 3천억원을 넘어섰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PPI제제 사용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란소프라졸, 판토프라졸, 오메프라졸, 라베프라졸, 에소메프라졸 등 5가지 약물로 원내 및 원외 처방액을 합한 것이다.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처방액은 3,149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6% 증가했다. 5년 전에 비해 약 45% 증가한 수치다. 한해 평균 처방액은 2,685억원으로 9.7%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팜스코어에 따르면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PPI 제제 처방액은 3,700억원대에 이른다.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에소메프라졸
▶ 일 시 : 4월 23일(수) 오후 4시▶ 장 소 :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 제 목 :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 문 의 : 02-214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