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시작된 의료 총파업에 참여한 인턴 및 전공의는 총 17,000명 가운데 7,200명으로 집계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0일 2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대전협이 발표한 인턴 전공의 파업 병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인제서울백, 삼육서울, 중앙보훈, 한양대본원, 구리한양대, 국립경찰병원, 한림대강동성심, 서울시립은평, 한림대강남성심, 서울성애, 순천향, 신촌세브란스, 서울의료원, 강남세브란스, 강남성모, 경희대 회기, 경희대 고덕, 고려대 안암, 고려대 구로, 고려대 안산, 인제대 상계백, 한전, 홍익, 아주대, 길병원, 안양샘, 광명성애, 한림대, 원광대산본, 동국대 일산, 인하대, 한림대춘천성심, 원주기독, 강릉아산, 강원대, 조선대, 광주보훈, 원광대, 전주예수, 전남대, 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10일 의사 총파업에 돌입한다. 대전협은 9일 "대한의사협회 투쟁위원회의 투쟁지침에 따라 3월 10일 월요일 인턴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전공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파업에 동참하며, 이후 3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정상적인 근무를 한다.단 전공의 투쟁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독단적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검은리본을 다는 캠페인을 벌인다.아울러 24일부터 예정된 6일간의 전면파업에도 동참한다.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시작하는 10일에는 전공의들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10일 파업에 동참하는 것은 힘들다고 결론내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공의들은 2차 전면 파업에 들어가는 24일을 기점으로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지만 준법 투쟁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전면 파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8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전국 전공의 대표자 회의를 열고 총 파업 동참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송명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상황과 의협의 투쟁 방침을 설명하고 각 수련병원 대표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전공의들은 우선 10일 하루 파업에는 참여하기 힘들다고 결론 내린 상태다. 전공의라는 신분과 병원에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주당 100시간에 달하는 살인적인 근무로 사회적 논란까지 불러온 전공의 수련제도가 반세기만에 획기적으로 개선된다.특히 파업까지 거론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 전공의들의 요구가 상당 부분 개선안에 반영되면서 수련병원들의 부담이 상당히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결국 대체인력에 대한 수가 보전 등이 최대 과제로 남은 셈이다.36시간 초과 근무 금지, 1주일에 24시간 휴가 보장 등 전체 적용보건복지부는 최근 대학의학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정된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다.이번에 수정된 개정안은 과거 1년차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던 항목들이 인턴과 모든 전공의로 대상이 확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우선 36시간 이상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해 의협의 행보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전공의들이 의협의 방침에 따라 파업 등 강경 투쟁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선언하면서 2000년 의약분업 투쟁과 같은 대규모 파업 투쟁이 가시화될지 주목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9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각 병원 전공의 대표들의 의견을 모아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대전협은 우선 의협의 대정부 투쟁을 적극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투쟁 방법은 비대위가 꾸려지는 대로 확정하게 되며 만약 3월 3일 전에라도 의협이 방침을 수립할 경우 이에 적극 참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대전협 장성인 회장은 "우선
여성 전공의 성추행 피해자가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한데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대전협은 "기자회견 취소는 사건이 발생한 A병원의 회신에 대해 피해자가 법적으로 고려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며 delay(연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대전협에 따르면 이달 23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A병원에 해당 사건에 대한 사실확인 요청 공문을 보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31일 정오에 받고 이를 민원인 측에 전달했다.공문을 전달받은 피해자는 2시 30분 경에 법적으로 고려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대전협에 밝혀와 기자회견이 일단 연기됐다는 것이다.병원측이 회신한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회신 공문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전공의 대상 성폭력 사건 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한 뒤
서울 대형 A병원 성추행 사건 피해자인 여성전공의가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사진)]는 31일 예정된 기자간담회를 30여분 앞두고 피해자인 여성 전공의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고소장 접수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는 자신의 변호사의 의견에근거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같다고 대전협은 설명했다.대전협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수한 대형병원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을 바로잡고, 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건개요 및 형사고발진행사항에 대해 브리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전협은 "여성전공의의 이번결정에 당혹스럽다"고 말하고 현재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대전협에 따르면 이번 전공의 성추행 사건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서울의 한 대형A병원에서 발생한 전공의에 대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인 교수를 퇴출시키고 형사고발까지를 요구했다.대전협은 3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가해자는 지도전문의(교수)로서 전공의를 교육하고 보호하는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망각했을 뿐 아니라 업무상 위력을 이용한 성추행이라는 명백한 범법행위를 자행했다"며 "피교육자로서 우선 인식되는 전공의의 수련환경에 대한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위해를 끼쳤음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대전협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 실린 내용의 요약이다. 이 지도전문의는 자신과 같은 차에 여성 전공의들을 탑승하도록 종용하고 폐쇄된 차 안 이라는 공간에서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전공의는 불쾌감 및 거부의사를 명백히 표현했지만 물리적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10월 서울의 수련병원인 A병원에서 발생한 전공의 성추행 사건을 고발하고 나섰다.26일 대전협에 따르면 전공의를 성추행한 교수는 자신과 같은 차에 여성 전공의들을 탑승하도록 종용하고,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일삼았다.이에 대해 여 전공의들이 불쾌감과 거부 의사를 분명히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형법 제298조 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을 했다는 게 대전협의 판단이다.대전협은 "피해 전공의는 강한 성적 수치심과 인격적 모욕감을 느꼈고, 즉시 병원에 사건을 보고해 가해자 해직을 요구했지만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다"고 고발했다.해당 수련병원은 담당자의 부재, 진상 파악을 핑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젊은 의사들이 지핀 반대 운동의 불씨가 점차 번져가고 있어 주목된다.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뒤늦은 움직임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 단결된 움직임을 보인다면 막판 뒤짚기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흘러 나오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30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3층 회의실과 주차장에서 전국 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전국 전공의들이 모여 포괄수가제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따라서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반대집회가 과연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사다.일각에서는 때늦은 대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만 젊은 의사들의 움직임이 하나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및 처우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C대학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들이 출근거부를 진행하는가 하면 이번에는 I대학병원 전공의들이 당직비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고 데일리메디가 보도했다.전공의 당직비 문제는 병원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일 정도로 누적된 사안이기 때문에 차후 다른 병원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추이가 주목된다. I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당직비 인상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I대학병원 전공의는 현재 1일 당직비로 1만5000원을 받고 있다.전공의가 당직을 서는 시간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총 15시간으로 시간당 1000원을 받는 셈이다.(참고로 2012년 기준 시간당 최저 임금은 4580원)전공의협의회에 따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정부 투쟁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가 교수와 병원의 참여를 조건으로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교수와 병원 참여를 독려할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역할이 중요해졌다.대전협은 22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임시 전국전공의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전협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전공의 요구안을 의협 비대위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문배 회장은 “전공의는 의협 대정부 투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40시간 준법투쟁에 대해서는 교수와 병원 참가를 전제로 조건부 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설문조사와 같은 결과가 나온 셈이다. 당시 응답한 전공의 중 70%는 교수와 병원이 참여한다면 40시간 준법투쟁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 집행부가 노환규 의협 회장 단식에 이어 첫 번째 지지 단식에 들어갔다.경문배 회장을 비롯한 대전협 집행부는 12일 오후 7시 대전협 사무실에서 단식 캠프를 차렸다.‘대전협 대정부투쟁 릴레이 단식’이란 기치 아래 ‘더이상 못 살겠다! 수련평가기구 이전’, ‘지도 전문의 수 조작 정부가 책임져라’, ‘전공의 주당 100시간 살인 근무’ 등 표어를 내세웠다.경문배 회장은 “그간 전공의들이 주장해왔던 것과 의협 대정부 투쟁 로드맵이 통하는 부분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전협은 그동안 정부에 전공의 수련환경·방법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경문배 회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금식을 시작했고 13일부터는 김이연 여성전공의특별위원장이 단식을 이어간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전공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공의들은 응급실 당직법과 관련, 전문 당직의에 3, 4년차 전공의가 포함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복지부 임채민 장관과 대전협 일부 임원진들은 복지부 청사 장관실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급실 당직법을 비롯, 기피과 보조수당 폐지, 전공의 정원 감축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주장돼 온 '전공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대전협 경문배 회장은 "복지부가 전공의 처우개선과 관련, 전공의 수련 현장 목소리를 듣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37대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 합동토론회 요청을 거부당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젊은 의사들의 알권리를 빼앗는 지나친 월권행위"라고 비난했다.대전협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선관위의 토론회 개최 근거가 “선거인단이 회장선거 후보자들을 접하고, 합리적인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음에도 후보자 토론회 개최 신청 거부는 자가당착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거부 이유의 하나인 “선거운동기간이 짧다”는 변명 아닌 변명은 후보 검증조차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함과 동시에 이번 간선제 선거의 폐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라고 강조했다.대전협은 나아가 공식 합동토론회가 화요일 6시 30분과 수요일 2시 등 단 2회만 실시된다는 점에
업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전공의들의 주당 근무시간을 80시간으로 못 박고, 연속당직을 원천적으로 서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는 한편, 대한병원협회가 맡고 있는 수련감독 업무도 제3의 기관에서 맡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최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대로, 전공의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다보니 피교육자로서의 신분 보다는 근로자로서의 역할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다는 지적 탓이다. 대전협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근무시간은 주당 100시간이 4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80~100시간 사이라고 응답한 전공의들도 26%로 그 뒤를 이어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전공의들이 70% 가까이나 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회장을 직선제로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에서 변함이 없으며,올해정기총회에서 직선제로 전환돼야한다”고 주장했다.지난해 의협과대의원회가정기총회에서 통과시킨 간선제는 지금까지 회원들의 반발과 각종 법적 소송에 휘말려 있고,보건복지부의변경 정관을 인가 받지 못하고 있다.대전협은이와 관련 “(간선제) 관련 소송의 결과나 복지부의 인가 여부를 기다릴 수만은 없다”면서“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선거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것이 의협, 대의원회, 회원 간의 갈등을 풀고 새 출발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직선제)는 현재 전공의들의 권리는 물론 향후 젊은 의사들의 권리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의료계의 발전을
대전협 회장 선거권이 회비 미납자에도 부여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 28일 대의원 172명 중 90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임시대의원총회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대전협 회장 선거권 완화의 건이 찬성 67표로 통권 8표로 가결됐다.이 안건은 대전협 회장 선거권을 회비 미납자들에게도 부여하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군복무기간 단축에 관한 헌법소원에 관한 건은‘국민설문조사 결과가 긍정적일 때 참여인원을 모아 추진한다’는의견이 90명 중 89명 찬성으로 통과됐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상정 부의안건에 관한 건 또한82명 찬성으로 통과됐으며,대전협 선거 전자투표제 전환에 관한 건은 현행 투표제 유지로 결정됐다.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는김재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오는 18일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전공의들을 위해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논산훈련소로 출발하는 입영버스를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지역별 출발지는 ▲서울: 서울성모병원 후문 주차장(출발 오전 9시) ▲광주: 전남대 의과대학 정문(오전 10시) ▲대구: 동대구역(오전 9시30분) ▲부산: 부산교원공제회관(오전 8시)이며, 논산훈련소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12시30분이다. 이용 신청은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 팝업창과 연결된 게시판을 통해 10일 오후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입영자 외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02-796-6127~8. 대전협은 “2006년부터 운행 된 입영버스 사업은 전공의와 가족들로부터 환영 받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2일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아이티지진난민돕기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아이티의 긴급구호 및 재건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 각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를 통해 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모아진 성금은 총 1천9백여 만원에 달한다.이원용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젊은 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일에 사용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