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5mg 2주 패키지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한국릴리는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의 1개월 분량 판매에서 반달, 즉 2주 분량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2주 패키지는 기존 시알리스 5mg(28정)의 절반가격으로 판매돼 처음 매일 복용법을 시도하는 환자들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매일 복용법에 대한 경험이 없어 치료를 주저하는 환자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주면서 자신의 성생활 패턴에 맞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치료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5mg)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징후 및 증상 치료에도 승인을 받았다. 식약청은 1,98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시알리스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세 건의 임상연구 결과에 근거해 시알리스의 이번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임상연구에 따르면 복용 후 빠르면 2주째부터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및 징후 개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배뇨증상과 저장증상을 모두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미국FDA는 작년 10월에 발기부전 및 양성 전립선 비대증 동반 치료제로 승인했으며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발기장애 치료에 이용되는 포스포디에스터레이스(PDE)-5 억제제의 하나인 바데나필(상품명 리베트라)이 음향 외상으로부터 내이(內耳)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튀빙겐대학 미르코 야우먼(Mirko Jaumann) 교수는 쥐 실험에서 PDE-5 억제제가 세포보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이클릭 구아노신 모노포스페이트(cGMP)의 분해를 억제해 내유모세포를 유지시킨다고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지견은 얼마전 지적된 PDE-5 억제제의 내이장애 유발 위험성을 불식시킬 수 있는 지견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FDA "비아그라는 돌발성난청 유발"바데나필은 실데나필(상품명 비아그라), 타다라필(상품명 시알리스) 등 PDE-5 억제제의 원조 트로이카 중 하나다.하지만 비아그라
식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새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이 처음으로 발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시알리스 유효성분인 타다라필의 구조에서 메틸기가 제거된 데메칠타다라필과 이 메틸기가 아세트아미노기로 치환된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경인지방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들 물질은 수입신고된 식품 등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들 물질들은 모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복용시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수입식품 및 유통식품 중 데메칠타다라필이 검출된 제품은 파워젬과 천지연 등 국내제품과 캐나다에서 수입된 브이에스씨골드인삼 등이다.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및 비만치료제 유
미FDA가 6일 일라이 릴리社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에 대해 양성전립성 비대증의 징후 및 증상치료에 대한 적응증 추가승인을 발표했다.미FDA는 양성전립선 비대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알리스 5mg 1일 1회 복용군과 대조군으로 진행된 3건의 임상시험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시알리스 복용군에서 전립선 비대증의 제 증상이 통상적으로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아울러양성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 증상을 동시에 나타내는 환자에서도 증상개선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니트로글리세린 등 질산염 약물복용 환자들은 시알리스 복용시 혈압강하의 부작용이 있으며, 알파차단제 계열의 치료제 복용환자는 저혈압 위험을 배제할 수 없어 복용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한독약품에서도 판매된다. 한국릴리(대표: 야니윗스트허이슨)와 한독약품(대표이사회장: 김영진)은 12일 한국릴리 시알리스(Cialis®, 성분명: 타다라필)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향후 마케팅 및 영업 방식은 한국릴리가 모든 병원 및 비뇨기과의원을, 한독약품은 비뇨기과를 제외한 일반의원을 담당한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와 시알리스(타다라필)의 직접 비교 결과 시알리스의 완승으로나타났다.시알리스 판매사인 한국릴리에 따르면 남성의 성적자신감 회복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 타다라필을 복용한 환자들이 실데나필을 복용한 환자보다 남성의 성적 자신감 및 성관계에 대한 시간적 압박이나 자연스러운 성생활 부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이 연구 결과는 제25회 유럽비뇨기학회에서 국립멕시코대학의 성의학 교수 에우세비오 루비오 오리올레스(Eusebio Rubio-Aurioles) 박사가 2개 약물을 직접 비교한 연구에서 밝혀졌다.연구 대상자인 코카시안(Caucasian), 히스패닉계, 아프리칸, 아시안 등 전세계의 발기부전 환자를6개군으로 나누고 각 군마다 시알리스 5mg(매일복용), 시알리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5일 신경계 감각기관용 의약품에 사용되는 성분중 ‘아토목세틴염산염(Atomoxetine HCl/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치료제)-모클로베미드(Moclobemide/항우울제)’ 등 병용금기 의약품 30개 성분 조합을 추가 공고했다.2007년부터 약물상호작용 등에 대한 의약품 정보를 지소적으로 평가해 의약품을 공고해 오고 있는 식약청은 지금까지 293개를 발표했다.이번 병용금기 사항 가운데 건선치료제인 아시트레틴(acitretin) 성분과 독시사이클(doxycycline),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 옥시테트라사이클린(oxytetracycline) 등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성분과 병용하는 경우 두개내압이 높아질 수 있다.또한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sidenafi
기존 3대 발기부전치료제 가운데 비아그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실데나필), 시알리스(타다라필, 한국릴리社), 바데나필(레비트라, 바이엘社)를 직접 비교한 결과, 비아그라만이 유일하게 음경혈류역학지표를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이탈리아 로마대학 등 연합연구팀이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했다.음경혈류역학지표(Penile hemodynamic parameters)란 음경의 혈액의 흐름과 순환을 확인하는 지표로서, 발기부전의 실질적인 개선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제발기능지수(IIEF5)를 이용했었다.연구팀은 이탈리아 내 8개 병원의 외래 환자 중 6개월 이상 경증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을 유사건강식품에 불법사용한 2개 업체가적발됐다.2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약청 위해사범조사팀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대표자 김모씨(74세, 남)와 대표자 이모씨(54세, 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김씨와 이씨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우울증 치료 의약품 ‘플루옥세틴’, 발기부전 치료 의약품‘실데나필’과 그 유사물질 ‘치오실데나필’, ‘아미노타다라필’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한 유사건강식품을 인터넷을 통해4500만원 상당 판매한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업체는 사상자, 토사자, 복분자, 오미자 등 한약재에 우울증 치료제와 성기능 개선 치료제 유사물질이 함유된 원재료를 혼합해환(丸)형태의 제품을 제조,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관련 제품을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불법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자 2명을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속된 채모씨(53세, 남)는 2007년 8월부터 올해1월까지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함유된 ‘천비단’(신나밀데나필 17.2mg/4g병 검출), ‘경위단’(신나밀데나필 37.28mg/4g병 검출), ‘기보환’(신나밀데나필 11.6mg/4g병 검출) 등 시가3억1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함께 구속된 김모씨(63세, 남)는 지난해8월부터 올해8월까지 ’양생곡신력’(타다라필 52.5mg/g,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50.5mg/g 검출) 시가 4,600만원 상당을 판매해오다 적발됐다.식약청은 또한 발기부전치료 성분이 함유된 불법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제품명 :“양생곡신력”)을 판매한 김모씨(63세,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3조(위해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 등의 금지)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양생곡신력’ 1정(1g)에는 전문의약품 시알리스의 성분인 ‘타다라필’이 권장용량(10mg) 보다 5배 이상인 52.5mg이 검출됐다. 유해성분으로 지정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유사 성분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도 50.5mg 검출됐다.식약청은 심혈관질환자가 이 건식을 먹을 경우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건강한 성인도 지속 발기증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핀란드산 식이보충제인 ‘풀컨택트 맥스 포턴시(Full Contact Max Potency)’제품과 미국산 ‘스팀(STEAM)’ 제품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외여행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들 제품에는 최근 핀란드 식품안전청과 미국 FDA에서 검사에서 발기부전 치료약물인 치오실데나필·치오호모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각각 검출됐으며 고혈압 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심각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싱가포르 5개 공립병원에서 2008년 1월 1일과 5월 26일 사이에 심각한 저혈당 증세로 입원한 150명의 환자를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를 발표한 NEJM에 따르면 대상자 가운데 7명의 환자가 장기간 지속된 신경저혈당 증세로 혼수상태였으며, 그 중 4명은 사망했다. 환자 127명은 혈액과 소변샘플에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 글리브라이드(glyburide)가 발견됐으며 이들 가운데 45명은 저혈당 증세가 발생하기 전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약제를 정말분석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 외에 정제 당 13~100 mg의 글리브라이드가 들어있었다. 게다가 소량의
한국릴리가 기존의 시알리스 20mg(성분명 타다라필)을 4분의 1로 줄이고 복용법을 1일 1회형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릴리의 이러한 컨셉은 5mg을 매일 복용하면 자신이 발기부전 환자라는 생각을 잊고 하시라도 자연스런 성생활이 가능해 정상인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한 것. 따라서 일전(一戰)을 앞두고 미리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그렇다면 효과는 어떨까? 일반적으로 용량과 효과가 비례하듯이 낮은 용량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게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3월 유럽비뇨기과협회(EAU)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우려는 불식됐다.이 임상결과는 전세계 20개 병원에서 발기부전 환자 268명(프랑스, 독
자판기를 통해 비아그라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판매해 온 업자들이 적발됐다.대구식약청(청장 박수천)은 2일, 성기능개선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과 실데나필 성분을 첨가한 식품을 불법제조 유통・판매한 3개 업소를 적발하여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하고, 불법 제조된 제품 638kg(싯가 4억3천만원)상당을 압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한방원료인 사상자, 오미자 등을 원료로 한 환(丸)제품에 성기능개선 유사물질을 코팅하여 불법으로 제조하고 마치 허가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 표시한 것들이다.업자들은 이렇게 불법 제조된 제품을 자체 제작한 판매기를 이용하여 대구지역 모텔, 여관 등 19곳에 28대를 설치하여“한방비아그라로 유통・판매해오다 이번에 적발됐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분석한 결과 타다라필, 실데나필의
시알리스(타다라필)가 비아그라(실데나필)나 레비트라(바데나필)에 비해 다시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약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가 유럽 9개국(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벨기에, 덴마크,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에서 모집한 7,56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재선택률을 조사한 결과다.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6세로 발기부전 질환 수준은 보통 또는 심각 상태의 환자들이었으며, ‘국제발기능지수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는 평균 13이었다. 비교약물로는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를 사용했다.그 결과, 시알리스가 6개월 이후의 복용 지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알리스, 비아그라, 레비트라 각각의 재복용률은 57.7%,
레비트라(성분명 타다라필)가 여성의 성기능과 성생활 만족도를 위한 평가에서 위약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 레이몬드 로젠 박사(Dr. Raymond Rosen)가 개발한 여성 성기능 지수(FSFI)에 따르면 ‘여성 성기능 지표 총점’에서 레비트라가 위약군 대비 4.2점 높게 나타났다.여성 성기능 지수(FSFI)는 여성의 성욕과 성적 자극에 의한 흥분, 오르가즘, 여성 윤활, 성관계 만족도, 성관계 시 느끼는 통증 등 6개 영역의 19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6개 영역을 각 6점 만점으로 평가한다.실험 결과 치료전 위약군과 레비트라군 각각 26과 26.9였으나, 치료를 시작하고 12주 후에는 24.7점과 28.9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레비트라가 4.2점으로 더 높
수입식품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와 유사한 물질인 하이드록시홍데나필이 발견돼 성기능강화 부정유해 물질이 5개로 늘어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일부 식품업자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데나필을 변조한 합성물질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고자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 시료를 분석한 결과,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을 변조한 신종 부정유해물질이라고 밝혔다.이에 식약청은 20일 신물질 규명 전문위원회를 거쳐 신물질을 ‘하이드록시홍데나필’로 명명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식약청에서는 성기능강화관련 부정유해물질인 호모실데나필(2002년), 홍데나필(2003년), 아미노타다라필(2004년), 슈도바데나필(2005년) 등을 세계최초로 규명을 했고 유통금지를 위한 조치와 함께 국제적인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식약청은 이번 물질
일본에 제공된 국내 약물분석방법이 상당한 활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분야 기술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제공한 유사 발기부전치료제 정보 및 분석방법이 일본의 건강식품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인 아미노타다라필을 검출했다고 밝혔다.아미노타다라필은 2004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계 최초로 규명한 타다라필(시알리스)의 유사물질로서 이 물질의 정보를 2005년 5월 일본에 제공한바 있다.식약청은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최초 규명한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인 호모실데나필과 홍데나필의 정보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제공하여 수입 및 유통식품 검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