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황반부종 치료에는 레이저 단독요법보다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 노바티스社)를 병용하는게 보다 효과적이라고 존스홉킨스대학 윌머안연구소 닐 브레슬러(Neil M. Bressler) 박사가 미국립안연구소(NEI)홈페이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91명(854안)을 대상으로 위약+레이저 병용군과 루센티스+레이저 즉시 병용군, 루센티스+레이저 6개월 후 병용군, 트리암시놀론+레이저 병용군 등 4개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1년간 치료했다.그 결과, 루센티스 치료와 함께 즉시 또는 6개월 후 병용군에서 환자군의 약 50%가 1년 후 시력 검사표에서 2줄 이상을 더 읽을 수 있는 시력 호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레이저 단독 시술을 받은 환자군은 28%만이 개선
노바티스의 숙원이었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 보험급여가 내달 1일 부터이뤄진다.이번에 결정된 루센티스의 보험약가는 1,141,969원. 이중 환자는 올해 7월부터 희귀질환에 대한 환자본인 부담금 경감방안에 따라10%인 11만원 정도만 부담하면된다.급여기준에 따라총 5회까지 투여가 가능하다.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최용범 상무는 “루센티스 보험적용은 실명의 공포 속에 고통 받고 있는 국내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이 새로운 삶을 회복받을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루센티스는 2007년 7월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활반변성 치료제로 시판허가를받았으나 높은 가격으로2년 여 동안 보험이
영국안과학저널이 황반변성으로 진단을 받으면 바로 약물을 투여하라는 최신 루센티스 가이드라인을 온라인판에 게재했다.이번에 발표된 황반변성환자의 루센티스 가이드라인은 국제망막전문패널들이 그간 진행되었던 루센티스와 관련된 임상연구(‘ANCHOR’, ‘MARINA’, ‘PIER’, ‘SAILOR’, ‘SUSTAIN’, ‘EXCITE’) 들을 총 망라한 것이다.우선 가이드라인은 황반변성으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루센티스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루센티스를 한 달 간격으로 안구 내 주사 한 후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가 최적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환자의 재발, 추가치료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빛 간섭단층촬영(OCT) 같은 검사법을 활용, 한달 간격으로 지속 관찰하고 만약 1년간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게 루센티스를 3개월간만 투여해도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최근 미국안과연구협회는 루센티스 3개월 연속 치료 후 월별 검사요법을 병용하면 추가 치료없이 회복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SUSTAIN(Study of Ranibizumab in Patients With Subfoveal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Secondary to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스터디를 발표했다.총 1년간의 연구결과, 첫 3개월 간 매월 1회 루센티스 치료를 받은 후 시력과 망막두께 측정검사 등 매월 병변 활동을 검사하는 것으로 회복된 시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김지영부장은 “SUSTAIN
한국노바티스는 루센티스 무상지원 사업보고를 통해 시각장애인, 기초 생활 수급자, 의료 급여자 등 지금까지 총 357명이 루센티스 무상 치료 혜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은 10억 상당의 해당하는 600바이알 중 약 380바이알 정도가 사용됐고 금액으로는 약 6억 원 정도라면서 나머지가 다 소진되면 루센티스 무상지원사업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남아있는 루센티스의 무상지원 혜택을 받고 싶은 환자는 전국 안과 망막 전문의와 상담 후 추가 시술을 위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 한국희귀의약품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루센티스 무상지원 급여 대상자는 저 소득층으로 △의료급여 1,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 전문의로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노바티스 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전년대비 9% 성장한 4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90억 달러의 영업이익(32%↑) 달성 및 82억 달러의 순이익(25%↑)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전문의약품 사업부 순매출액이 10% 증가한 263억 달러를 달성했으, 백신 및 진단사업부는 19억 달러로 21% 성장했고, 산도스 제네릭 사업부와 소비자건강분야 지속사업부의 매출은 각각 76억 달러 (5%↑) 와 58억 달러 (7%↑)를 기록했다.이같은 역동적인 기록은 항암제 사업부의 괄목할만한 성장, 심혈관계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의 지속적인 확대, 그리고 ‘아클라스타’, ‘라실레즈’, ‘엑스포지’, ‘엑스자이드’, ‘루센티스’, ‘엑셀론 패취’, ‘타시그나’ , ‘졸레어’ 등 최근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이 습성 황반변성 환자 10명 중 4명에서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2년 임상결과가 발표됐다.11일 한국노바티스는 Ophthalmology 2009년 1월호(Vol. 116)에 이러한 연구결과가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루센티스 0.5mg을 한 달 간격으로 투여 받은 환자의 41%가 15문자 이상을 볼 수 있을 만큼 뚜렷한 시력개선 효과를 경험험했으나 광역학 요법으로 치료한 환자의 경우 6.3%에 불과했다. 또한 최소 1문자 이상이라도 시력이 증가한 경우는 루센티스군에서 77.7%인 반면 광역학 요법을 받은 환자들에서는 28.7%에 그쳤다.안전성 면에서도 루센티스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의 투여 횟수 5,921회 가운데 0.05%에 해당하는 3차
오리지널 신약 네글자 전성시대제2의 노바스크·플라빅스 기대감올해부터 본격 공급되거나 출시되는 오리지널 신약 중에는 유독 네글자로 된 제품명이 많다. 지난해 연말 출시된 자누비아(MSD)를 비롯하여, 타이커브(GSK), 타시그나(노바티스), 루센티스(노바티스), 라실레즈(노바티스), 욘델리스(얀센), 익셈프라(BMS), 레바티오(화이자), 에락시스(화이자), 타이가실(와이어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네 글자약 전성시대다.네글자 약물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약물은 당뇨병 신약인 자누비아다. 제조사인 한국MSD에서도 '내분비계의 노바스크'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신약 출시와 함께 메트폴민과 병용한 자누메트도 곧 선보인다고 밝힐 만큼 신구 약물의 신속한 교체를 주도하고 있다.엑스포지
VIP만 대상으로 손해 안나외자사 “손익 차 정밀 계산”이미지제고 등 부수적 효과 제약사들의 비급여 약물 출시가 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비급여 약물이란 한차례 이상 보험등재에 실패한 약들과 애초부터 비급여로 출시하는 약물로 국내에서 약 10여종에 해당한다. 최근 한국릴리가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를 비급여로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도 항암 호르몬제인 파슬로덱스를 비급여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얀센도 최근 정신병약인 인베가와 항암제 욘데리스를, 노바티스는 황반변성치료제인 루센티스와 골다공증약인 아클라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로슈과 머크주식회사는 각각 아바스틴과 얼비툭스가 대표적인 비급여 약물이다.이처럼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사들은 적게는 한 개에서 많게는 서너 개까지 비급여 품목을
노바티스가 라실레즈와 타 계열의 고혈압 약제를 혼합한 초강력 고혈압 복합제 3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이 같은 새로운 파이프라인은 최근 노바티스그룹이 미국에서 개최한 투자자 설명회에서 전격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노바티스그룹은 현재 임상연구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총 139개이며 신규 분자물질은 총 88개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가운데 25%는 생물학적 제제라고 밝혀 향후 이 분야에 주도적 위치를 구축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그러면서 라실레즈(복합제), 루센티스(당뇨병성 황반부종 적응증 추가), RAD001(진행성 신장암), LCZ 696(항고혈압복합제), FTY720(다별성 경화증)은 현재 개발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라실레즈와 디오반 복합
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증 등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등장한 눈속 직접 주사술(유리체강 내 주입술)이 생각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건양의대 김안과 망막병원 조성원 교수는 트리암시놀론, 아바스틴, 루센티스 등의 약물을 유리체강 속에 직접 주입받은 환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안내염 발생빈도에 대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0회 대한안과학회에서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시술 환자 가운데 안내염이 발생한 경우는 0.020%인 2건에 불과해 안전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별 안내염 발생률은 트리암시놀론 0.030%(1/3,383) 아바스틴 0.015%(1/6,552) 루센티스 0.000%(0/218)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올해 해외논문에 실린 유리체강내 항체 주사후
한국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가 3수 끝에 급여에 합격했다. 또 엑셀론 패취제와 자누비아도 역시 급여통과의 영광을 얻었다. 모두 끝없는 도전의 성과인 셈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회의에서 루센티스가 고가이기는 하지만 실명환자를 막아준다는 점. 노바티스가 가격인하를 한 점을 감안해 급여 판정을 내렸다. 여기에 노바티스는 엑셀론 패취제도 급여판정을 얻어 고무적인 분위기다. 아직 약가협상이 한차례 더 남이 있기는 하지만 노바티스는 곧 마케팅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당뇨신약인 자누비아도 가격을 대폭 낮춘 덕에 급여로 전환됐다. 현재 한국MSD가 제시한 가격은 1,100
한국노바티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무상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작년 9월부터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61세 이상의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루센티스를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환자들이 무상지원의 혜택을 누렸다. 이중 30%는 시각장애인이며 그 밖에 기초생활 수급자, 의료급여자 등이었다. 그러나 무상지원 대상이 61세 이상이어서 일부 환자들이 나이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고, 이를 한국노바티스가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모든 연령층이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노바티스 측은 △모든연령층 △의료급여 1,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
시장선점 효과위해 빨리 끝내는 게버티다 실리․회사 이미지 다 잃어신약 출시 전 가장 중요한 과정인 약가 결정. 제조사는 좀더 높게 보험공단은 좀더 낮게 팽팽한 줄다리기 과정이다. 최근 신약에 대한 약가 협상(급여여부 포함)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제약사들이 높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보건당국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가격을 낮추라는 당국의 요구에 맞서 절대 낮출 수 없다는 제약사 입장이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대표품목은 한국릴리의 골당공증 치료제 포스테오를 비롯해 GSK의 항암제 타이커브, MSD의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머크주식회사의 항암제 얼비툭스, 노바티스의 루센티스 등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들의 개량신약 다수가 협상과정에 있다. 문제는 급여 및 약가협상 기간이 무기한으로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개선시키는 약물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노바티스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 작년 말 출시돼 조만간 보험급여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반변성이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신생혈관으로 안구의 황반이 손상돼 시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질환이다. 주로 60대 이상에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문제는 제 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개월 또는 2~3년 내에 실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조기 치료가 최우선인 질환이다. 기존에도 치료법(레이저치료, 광역학요법)이 있었지만 단순히 시력 감소의 속도를 늦추거나 손상된 시력을 유지하는 정도였다. 반면 루센티스는 최고 40%까지 시력을 개선시켜 준다. 여러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결과다. 대표적인 임
한국노바티스가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의 신속한 보험적용을 촉구하는 뜻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소식을 홍보자료로 잇달아 발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루센티스는 망망질환의 일종인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명을 막아줄 수 있는 약으로, 지난해 7월 시판허가를 받아 11월 출시했는데 고가약이라는 점 때문에 아직 보험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시판허가 이후 10개월이 넘도록 보험급여가 이뤄지지 않자 속이 탄 노바티스는 선진국들이 비용경제성을 인정했다는 자료를 연이어 발표하며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보험적용을 해달라며 무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난 4월에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루센티스’의 효능과 비용 경제성을 인정해 최근 보험급여를 권고했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한데 이어, 최근에는 캐나다
한국노바티스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습성 황반변성 치료에 있어 일차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망막학회(회장 곽형우, 경희의대 안과)가 지난 3월 한달간 전국의 망막전문의 40명을 대상으로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루센티스 단독요법을 선호하는 비율이 43.8%~75.8%를 차지해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치료법인 광역학 요법(PDT)은 그 선호도가 3~25%로 루센티스 등장 이후 크게 낮아졌다. 다만, 결절맥락막혈관병증(PCV)의 경우에는 아직도 광역학요법이 주요한 치료법의 하나로 선호되고 있었다. 루센티스의 치료방식에 대한 질문에서는 89.7%가 루센티스를 매월 1회씩 3개월 투여 후 필요에 따라 상황을 추적 관찰한 후 추가 투여여부를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노인 황반변성 환자 체험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점자명함을 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등을 시판하게 되면서 황반변성 환자나 시각장애인 같은 중증 안(眼)질환 환우들이 일반 명함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배려차원에서 제작했다고 밝혔다.
실명 위기에 있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손상된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최초의 치료제인 ‘루센티스’ (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출시됐다.22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루센티스는 안구 내에서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막고, 삼출물의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 회복 시키도록 고안된 최초의 시력 회복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 내에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안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이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루센티스가 국내에서 신속한 시일 내 보험 적용을 받아 보다 많은 국내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이 시력개선 및 일상적인 활동능력 회복 등의 현저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판매사인 한국노바티스가 11일 눈의 날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 효창동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노인 황반변성 환자 체험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