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예비후보가 노원구의사회를 방문해 의사협회 회원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고 회원 가입 절차를 밟아 관심을 끌고있다.일각에서는 4월 24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만큼 보수층까지 지지 기반을 넓히려는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27일 노원구의사회는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예비후보가 오후 노원구의사회를 방문해 대한의사협회 회원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회원가입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안철수 예비후보는 이날 노원구의사회를 방문해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1시간 가량 간담회 방식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아내도 의사이고, 아버님도 의사라 그런지 친정집에 온 것 같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돌
의사들은 의협의 리베이트 단절선언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영업사원의 병의원 출입자제 권고는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절선언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약품비 결제 등 공적인 업무를 위해 정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제약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메디칼타임즈가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의사회 산하 구의사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한 의사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상당수가 리베이트 단절선언에 공감하고 있었다.의협이 리베이트 단절선언을 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응답자 중 114명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부정적'이라는 의견은 12명에 불과했고,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명에 그쳤다.반면 의협이 회원들에게 요청한 제약사 영업사원의 병의원 출입 자제 권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토요휴무 전일가산제 등 대정부 협상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회원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밝혔지만 회원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최근 회장직을 걸고 서남의대 학생들을 구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배수진'을 남발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8일 모 개원의단체 회장은 "의사협회 회장이 개인 자격의 단체장이 아닌데 회장직을 걸고 정부를 압박하는 모습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면서 "대외적으로도 단체 공신력에 흠집을 낼 수 있다"고 우려했다.노환규 회장은 27일 모 의사 커뮤니티에서 토요휴무 전일가산제 등 대정부 협상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회원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묻고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재신임을
미즈메디병원이 을지의료원 및 을지의대와 여성의학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양 병원은 18일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여성의학 분야 공동 연구와 학생 교육, 실습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을지의료원은 대전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을지대학병원, 서울 노원구에 있는 을지병원과 함께 강남을지병원, 금산을지병원 등 네 곳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내과 , 외과, 소아과 등 여성 질환과 출산 전반에 걸친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여성전문병원 최초(국내 전체 의료기관 중 12번째)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기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지난6일 상계백병원 교직원에게 출퇴근용 자전거 70여대를지원했다.병원측에따르면평소 환경운동의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백 이사장은 녹색성장 국가비전에 동참하고, 공해예방과 교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출퇴근용 자전거를 선물했다.그는 상계백병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백병원 교직원들에게도 자전거를 지원할 예정이다.백 이사장은지난 5월 14일 자전거로 통학하는 인제대 학생 100명에게 자전거를 무상지원했으며, 대학 교직원들에게도 자전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 바 있다.백낙환 이사장은 “환경운동은 거창한게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상계백병원이 위치한 노원구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 있는편이지만개인 안전에 주의를 기
서울성모와 강동성심 등 9개 병원이 24시간 전문의 당직비 등 연간 1억5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중한 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 수술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 9곳을 추가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후보센터로 지정받은 기관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분당차병원, 인제대 일산병원 등 9곳.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3개, 인천광역시 2개, 경기도 4개 기관이다.지정받은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는 중한 외상환자를 24시간 수술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전문의 당직비용 등을 연간 1억50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뿐만 아니라 향후 지정 및
노원구청년의사회(회장 임지혁 상계가정의원 원장)와 유덕기 원장(유덕기내과의원)이 제6회 한미참의료인상을 공동 수상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임선민)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올해 수상자로 공동 선정된 노원구청년의사회와 유덕기 원장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2000년 지역 내 극빈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부조사업을 위해 출범한 노원구청년의사회는 사회복지단체 방문 봉사활동과 불우 청소년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의 의료문화 구축에 기여해 왔다.유덕기 원장은 1989년부터 도봉 지역에 거주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2004년에는 4전5기 끝에 미용사 자격을 취득, 불우이웃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도
의료법 개정 반대투쟁과 관련한 범의료계 공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의 릴레이 광고가 시작됐다.[사진] 의료법 개정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일간지를 중심으로 의료법 개정 반대 광고를 4개 단체 공동명의로 게재했다. 이번 광고는 한의협이 광고비 전액을 부담한 것으로 향후 의협, 치과의사협, 간호조무사협이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범의료계의 목소리를 담은 광고를 릴레이 형식으로 각각 비용을 부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범의료계의 공조가 흔들린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속에서도 비대위는 더욱 강력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의료법 개정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왜
일동제약 홍보팀 허태호 사원의 조모, 고삼채(高三彩)여사께서 8일 새벽 1시 노환으로 별세. 향년 89세.사망일시 : 2007년 2월 8일 오전 01시장례식장 : 서울 노원구 하계동 을지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1호 (02-972-8099)발인: 2007년 2월 10일(토) 오전 04시장지: 전라남도 보성
상계백병원 소아과 성장클리닉에서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노원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우리 아이 키 키우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키가 쑥쑥 자라는 음식 상계백병원 영양사 이지정 -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궁금증 자연영양연구회회장 / 약사 정숙희 -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상계백병원 운동처방사 최선호 - 키성장을 돕는 치료법 상계백병원 소아과 교수 박미정 문의 상계백병원 소아과 02)950-1071,1072
상계백병원이 종합건강증진진단센터를 본원지하에서 인근 별관으로 이전·확장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새로 오픈한 종합건진센터는 병원 별관(인수관)에 위치해 있으며 약 340평 규모로 1층은 건강검진, 2~3층은 종합건강증진센터로 운영된다. 예방의학과 김성준 교수는 “이번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급 시설과 전문 의료진이 연계해 대학병원에 걸맞는 건강진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재단 본부장, 박상근 상계백병원장, 이기재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동화약품공업(주)(대표:윤길준)은 4월 8일 북부지점(지점장 : 민병철)과 청주지점(지점장 : 유준하)을 다음과 같이 이전한다.북부지점․주 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1동 936-2호 미네르바빌딩 2층․우편번호 : 139-836․전화번호 : (02)952-2922~4․FAX번호 : (02)952-7533 청주지점․주 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43번지 두진빌딩 2층 202호․우편번호 : 361-839․전화번호 : (043)268-0149, 269-3957․FAX번호 : (043)269-3958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27일 병원 회의실에서 충남 천안시 성환연세안과의원(원장 류창훈)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의학정보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성환연세안과의원은 오는 4월 6일 개원예정이며, 류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김안과병원망막센터에서 근무했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최근 서울안과(위호영 서울 금천구 독산동) 본안과(태기선 서울 노원구 상계동) 군산서울안과(김우식 전북 군산시 나운동) 윤안과(윤영대 충남 태안군 태안읍) 권안과(권영호 서울 종로구 창신동) 밝은빛안과(이동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서울시 25개 구의사회장 선거가 모두 끝나고 신임회장들이 확정됐다. 연세의대는 이번 선거결과 모두 6명이나 회장으로 당선돼 최다 회장을 배출했으며, 가톨릭의대·고대의대·한양대의대가 각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구의사회장 선거는 오는 25일 치러질 서울시의사회장에 사실상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이 컸다. 즉 구의사회장은 대의원 자격은 없지만, 해당 구의 대의원 임명을 대부분 구의사회장에게 위임하기 때문에 구의사회장이 누가 되느냐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대의원 167명이 회장을 선출하는 간접선거로 25개 구의사회마다 대의원이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7명까지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확정된 구의사회장은 다음과 같다.
원자력의학원이 지난 9일 환자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고 노래하는 이색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악인들의 대금연주 및 소리공연, 클래식기타 연주와 함께 성악가가 환자와 함께 노래하는 현장음악회와 함께 서울시 노원구 미술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회화 작업을 하는 라이브드로잉을 환자와 함께 연출했다. 또한 서예·미술 작품 약 100점은 2주간 병원 실내에 전시된다.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오는 9일 병원 로비에서 이색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노원구 미술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회화작업을 하는 라이브드로잉을 환자와 함께 연출한다. 또한 서예 및 미술협회 회원들이 대형 화판에 그린 그림들을 병원에 기증, 환자들을 위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악인들의 대금연주 및 소리공연, 클래식기타 연주와 함께 성악가가 환자와 함께 노래하는 현장음악회도 준비된다.
레모나, 복합마데카솔, 아락실 등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의 가격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복지부로부터 ‘2005년 다소비의약품판매가 조사결과’를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53개 품목 중 26개에서 가격차가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레모나, 복합마데카솔, 아로나민골드, 아락실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 따라 2배 이상 가격차가 나고, 복합마데카솔의 경우 가격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안 의원은“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약품의 시장기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판매가격 조사결과는 홈페이지게시 등의 방법을 통해 즉시 소비자들에게
블루리본캠페인 명예홍보대사 長壽축구단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전립선암 조기검진을 위한 ‘블루리본캠페인’의 명예홍보대사로 ‘성동구 생활체육 70대 장수 축구단’이 선정됐다.올 4월 발족된 ‘성동구 생활체육 70대 장수 축구단’은 정예멤버 11명의 나이를 합치면 800세에 가깝다. 최고령자는 78세. 전체 축구단원 25명 나이를 모두 합치면 무려 1,800세에 달한다.과연 축구가 제대로 되겠느냐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라운드 위의 푸른 물결’이라는 이름으로 9월 11일에는 노원구여성축구단과, 25일에는 연예인 축구단 ‘프렌즈’, 비뇨기과의사 축구단과 각각 친선경기도 갖는다.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렸던 65세 이상 장수팀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전적도 올렸다.71세 된 김오득 씨는 50분은 누워서
을지병원 노사협의회가 지난 19일과 20일 별관 직원주차장과 모자보건센터 앞에서 불우이웃돕기‘을지가족 한마당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생필품판매는 물론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바자회를 열고, 먹거리 마당을 마련해 을지가족과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터로 만들어냈다. 행사를 준비한 노사협의회는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이후 쉼터요양원 방문과 노원구청과 연계한 시설방문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한마당 장터에 대해 “직원간에 협조하고 봉사하여 인화단결은 물론 친목도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을지병원 직원주차장과 모자보건센터앞에서 열린 을지가족 한마음장터 모습.
상계백병원(원장 박상근)이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본관 17층 대강당에서 환자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상계백병원 직원들이 환자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송년의 밤 비디오 감상으로 시작해 노원구 어머니회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청원초등학교의 앙상블, 우리국악회 신진성 선생의 단소 연주와 병원장의 감사장 전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 병원장은 이날 인당후원회 소개와 함께 어렵게 병마를 싸우고 있는 환자를 선정, 후원금도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