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홈페이지(www.seoulpharma.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의 이미지가 딱딱했다면 이번에는 ‘마음까지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새 홈페이지는 회사제품 관련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직원전용 콘텐츠도 보완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는 제품검색기능을 제품명, 효능군별로 세분화했으며 메일화 서비스를 통한 담당자와 고객간의 1:1 밀착 제품문의, 그리고 고객마당의 보도자료를 통한 회사소식의 신속한 파악과 채용정보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 및 결과확인 등이 있다. 직원중심서비스로는 회사정책의 효과적인 공유와 업무지원시스템을 강화한 의약품 주문 및 배송 등의 업무효율성 증대 등이 있다. 또한 고지
스타틴 계열 약제로는 HDL-C 수치를 높일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를 계기로 이 부분만 집중적으로 높이는 니아스파노와 같은 非스타틴 계열 약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배경은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 소재 Pitie-Salpetriere 병원의 Eric Buckert 박사가 발표한 ‘최초의 범유럽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조사연구’가 계기가 됐다. 조사는 11개 유럽 국가에서 이상지질혈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8,5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3개월 이상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한 상담을 받으면서 약물치료를 병행하였거나 단순히 3개월 이상 식사와 운동을 통해 조절했지만 여전히 콜레스테롤이 5.18mmol/L(200mg/dL) 이상 또는 중성지방이 2.03mmol/
서울제약이 올해부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자율적인 경쟁을 이루기 위한 팀제를 새로이 도입한다.회사측은 지난 2일 시무식 및 200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워크숍을 통해 병원영업 4팀, 종합병원팀, OTC사업팀, 도매팀으로 나누는 직제개편과 함께 팀장에 대한 발령 및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직급별 승진인사에서는 영업 4팀의 이상민차장이 부장으로, 노환수과장 등 3명이 차장으로, 윤희혁대리 등 15명이 직급별 승진하였다. 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황우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창의, 열림과 윤리를 경영의 주요 방안으로 하여 일류제약회사로의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2007년을 도약과 혁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지난 2
55차 미국심장학회서 아스테로이드 연구 발표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임상을 통해 죽상동맥경화의 플라크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고지혈증과 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올해 3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 55차 연례 학술회의(Annual Scientific Session)에서 발표된 아스테로이드(ASTEROID, A Study To Evaluate the Effect of Rosuvastatin On Intravascular Ultrasound-Derived Coronary Atheroma Burden) 연구가 크게 작용했다.아스테로이드 연구는 혈관 내 초음파 진단법(IVUS)
스티렌과 조인스정의 계보를 이어나갈 천연물 신약이 꾸준히 개발되는 등국산신약이 잇따라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생동성 조작 파문과 한미FTA 등으로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천연물 성분의 신물질 도입 또는 초기 개발에 성공하며 신약 후보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개발 중인 의약품들은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등국내 시장가능성이큰데다 수출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탄생도 기대되고 있다.첫번째 주자는 동화약품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가 식물추출물에서 얻어낸 치료물질을 이용해 고지혈증 신약개발에 한창이다. 동화는 식용가능한 자생식물로부터 분리해 부작용은 없으면서도 효능이 높아 차세대 의약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임상을 마
서울제약이 관절염 치료제에 효과가 있는 물질을 확보하고 오는 2009년까지 상품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회사측이 확보한 물질은 천연물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회사인 (주)바이오라딕스(대표이사 이 종호)가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BDX-1’로 지난 7일 기술실시계약 조인식을 체결한바 있다.서울제약은 바이오라딕스가 보유하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의 특허기술에 대한 국내외 전용실시권을 취득하고 상품화를 위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BDX-1’은 한의학계의 전통적 관절염 치료제 처방을 바이오라딕스가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개량 발전시킨 기술로서 2004년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2002년 국제특허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현재 미국, 일본, EU 등에 개별 국가 출원이 진행
서울제약이 신임 영업부문 담당임원에 소병호 상무이사를 영입했다. 소 상무이사는 한국얀센을 거쳐 한국MSD에서 10여년 간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한국MSD의 전무의약품 사업부 영업상무와 삼아약품의 영업, 마케팅 총괄 본부장를 역임한바 있다.
서울제약이 지난 14일 용인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 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황우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자 말씀처럼 나이 서른은 인생을 세우는 ‘이립(而立)’의 나이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회사를 보다 더 올바르고, 보다 더 크게 세우고자 한다”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 취임한 류병환 사장은 SPC Vision 2010 선포식을 통해생산성의 획기적인 제고와 제품 파이프라인 강화, 그리고 진취적인 조직문화 창조를 회사 발전의 3대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이의 성공을 위한 각 부문별 중점 실행방안을 제시하며, 행복경영, 열린경영, 창조경영을 통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유한양행 5개 품목취소, 시험기관 랩프런티어 38개 가장 많아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과정을 조작한 의약품이 추가로 밝혀져 제네릭 품목에 대한 신뢰성이 추락하고 있다. 식약청은 28일 ‘의약품 생동성 시험기관 최종 조사 결과’를 통해 조작사실로 밝혀진 생동성 의무화 품목 56개와 위탁제조된 100개품목의 허가를 취소하고 시중 유통품은 회수 폐기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은 “지난 3월부터 35개 생동성기관에서 647개 의약품의 컴퓨터 저장자료를 확보하고 제출된 서류와의 대조작업을 한 결과 18개 기관에서 115개 품목의 저장자료를 임의로 고쳐서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56품목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고 38품목은 생동인정공고 삭제했으며, 1품목은 허가신청서류를 반려했다고
22일 회사측은 황우성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갈 SK케미칼 출신의 류병환 사장을 공동대표 영입했다고 밝혔다.류 사장은 1979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제일약품을 거쳐 1988년 SK 케미칼에 입사, 18여년 동안 R&D 분야를 비롯하여, 마케팅, 전략기획 등 업무의 요직을 거친바 있다.특히 국산신약 1호와 천연물신약 1호 등의 개발과 주력품목 발굴 및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바 있어 이번 영입이 신약개발을 다지기 위한 초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일단 서울제약은 이번 류병환 사장의 취임이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생존과 발전의 중요한 두 개의 축인 회사의 제품력과 마케팅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고 밝혔다.이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회
성분명, 질환명 등 작명법 다양 효과 같으면 경쟁력으로 작용기존 약이야 그런대로 익숙하다지만, 신약인 경우 매우 낮선 이름이 많다. 약물 특성상 ‘치료대상 질병’과 ‘임상결과’만 주목받을 뿐 정작 약명에 담긴 의미는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복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다. 하지만 ‘누가 함부로 이름을 짓는가’라는 작명책의 제목처럼적응증이 동일한 약물의 경우 이름은 이제 경쟁력의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전문치료제의 이름을 위주로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아본다. 대개 약이름은 여러 가지 질환 및 성분과 관련된 단어로 조합돼 있다. 차이점은 이들 단어의 위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성분조합형’ ‘질환조합형’ 특정 의미를 부여한 ‘의미조합형’, 서로 다른 약의 이름을 따와
서울제약이 위암,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항암물질을 확보함에 따라 항암제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다.회사측은 3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개발한 신개념의 항암물질에 관한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고 독점적 상품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제약에서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신약개발에 착수하는 신물질은 생명연 바이오평가센터 김 환묵 박사팀과 의약유전체연구센터 원미선 박사팀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 항암제와 달리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이 개선된 물질이다.더욱이 이번에 개발된 신물질은 ‘RhoB’라는 암세포의 분자타겟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최초의 물질이라는 타이틀도 거뭐질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이 물질은 위암 및 전립선암 등 난치성 암에서 전임상시험을 성공했다.서울제약측은 “
서울제약이 니코틴산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엑스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회사측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서 3분기 영업부 워크숍과 엑스립 발매식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엑스립은 좋은 콜레스테롤(HDL-C)을 효과적으로 상승시키는 약으로, 이미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임상을 통해 니코틴산의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타 약물에 비해 안면홍조 발현율도 더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측 한 관계자는 “최근 심혈관 질환의 발병율을 낮추는데 있어서 좋은 콜레스테롤의 조절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엑스립이 고지혈증 치료제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지혈증 치료의 초점이 LDL-C에서 HDL-C로 점차 옮겨지면서 치료제의 초점도 바뀌고 있다. 한때 스타틴제제가 이상지혈증에서 고유명사화됐으나 이제는 니코틴산(nicotinic acid)이 그 바통을 이어 받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예상도 나오고 있다. 최근 제약사들이 고지혈증 치료제 중에서도 HDL-C을 집중적으로 상승시키는 니코틴산 치료제를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머크의 니아스파노는 가장 먼저 출시해 현재로서는 유일한 니코틴산 약물. 과거 부작용으로 지적됐던 안면홍조를 크게 줄였으나 완전 없어지지는 않아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제약의 엑슬립은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임상을 마치고 조만간 시판될 예정이다. 특히 이 약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유일한 약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다. 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각각 5.6배, 2.1배, 2.9배, 사망률도 2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자 꼭 치료해야 할 질병인 만큼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안이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단기준-체질량지수로 보는 기준 WHO(아·태지역)와 대한비만학회에서는 과체중의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으로 정의했다. 이유는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체질량지수 23~27 사이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비만 기준은 아직 그 설정 근거가 되는
함량시험 미달 등 약사법령을 위반하여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거 및 폐기명령이 내려진 불량 의약품 중 고작 16.5%만이 수거되고, 무려 83.5%가 회수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순의원에게 국정감사자료로 제출한 “2002년 약사법령 위반 의약품 수거 및 폐기현황” 내역 분석 결과 밝혀졌다.김성순 의원에 의하면 식약청은 2002년 한 해 동안 32개 제약사의 38개 의약품이 함량미달, 붕해시험과 용출시험 및 미생물허용시험 부적합 등으로 적발했으며, 이물질이 있거나 무균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주사제에 대해 수거 및 폐기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수거 및 폐기대상 의약품 중 무려 83.5%가 회수되지 않은 채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제약(대표 황우성)이 오줌소태(방광염) 치료제 네프마린 정을 새롭게 발매했다.오줌소태 질환은 방광이나 요도에 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염증성 질환. 감염되면 빈뇨, 배뇨장애(배뇨시 통증), 잔뇨감 등을 유발한다.네프마린 정은 시노스바티실, 로스마린 엽, 센토리초, 레비스티근 등 4가지 복합 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제제로, 각각의 생약 성분들이 탁월한 항염 및 항균기능을 가지고 있다
서울제약이 일할 맛나는 직장을 만들기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4월부터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서로 칭찬합시다」. 사내 선배와 동료, 후배들간에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회사에서도 매월 말에 평가를 통해 우수사원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두 번째는 「미션릴레이」집안에 우환이 있는 사원에게 꽃배달과 격려편지를 전하는 것. 그리고 집이 먼 사원에게 아침식사용 간식거리를 놓아두어 작은 감동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세 번째는 「스트레스해소법」. 어느 회사든 스트레스 쌓이기 마련. 샌드백을 사무실에 설치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네 번째는 「신문고」. 회사에 대한 불만과 어려운점을 쉽게 알리도록 했다.이번 서울제약이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외자제약사와 경쟁하기위해서는 독특한 방식의 인재육성
(주)서울제약 (주)서울제약은 ‘겔’형태의 바르는 소염진통제 「스팅겔(STING GEL)을 10월 25일부터 시판한다. 스팅겔은 소염, 진통 성분이 액체에 녹아 들어있는 상태로 실온에서는 반고형상이지만 피부에 문질러 바르면 액체로 흡수되는 겔제제이다. 주성분인 디클로페낙 나트륨(Diclofenac Sodium)은 통증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염, 근골격계의 외상성 염증치료에 이미 먹는 약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다. (주)서울제약은 디클로페낙 나트륨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는 방법을 자체적으로 개발,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진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제약 서울제약은 오소판물질을 주성분으로 한 골다공증 치료제 「오소본 정」을 9월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오소본의 주성분인 오소판 물질은 칼슘뿐만 아니라 인과 콜라겐 및 미량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손상된 뼈의 복구효과가 다른 칼슘제에 비해 현저히 좋은 것으로 임상결과 나타났다. 「오소본 정」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이외에도, 임신·수유기 및 성장기의 무기질 보충과 충치 예방의 효과를 갖는다. ▲가격:50,000/120정 ▲문의:780-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