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의무원장 최은석, 연구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 겸 임상시험센터 소장 김동기, 수련교육부장 유한모, 의료윤리사무국장 박상은, PI실장 박원석, 감염관리실장 서우석, 내과장 겸 심혈관센터 소장 박만원, 감염내과 분과장 안효진, 내분비내과 분과장 이인석, 심장내과 분과장 조정선, 전인치료센터 소장 박지찬, 병리과 과장 손현진, 신경과 과장 류선영, 뇌신경센터 소장 이형진, 안과 과장 신정아, 진료협력센터 소장 최병조, 재활의학과 과장 이정수, 임상도서실 실장 김수미
JW중외제약이 개발한 DPP-4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치료제 가드렛(성분명 아나글립틴)의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가 확인됐다.강동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김두만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 등 국내 15개 대학병원 연구팀은 가드렛과 시타글립틴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DOM(Diabets, Obesit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메트포르민을 투여 중인 2형 당뇨병환자로서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5~8.5%인 89명.이들을 가드렛 투여군과 시타글립틴 투여군으로 나누고 1
당뇨병 전단계에서 대사증후군까지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내분비내과 장슬아, 김철식 교수팀은 당뇨 전단계 및 대사증후군 동반 여부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대사증후군 및 관련 장애'(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Disorders)에 발표했다.당뇨병 전단계는 공복혈당 수치가 100~125mg/dl 또는 당화혈색소가 5.7~6.4%로 정상 범위를 넘었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전
당뇨병치료제에 강점을 보유한 노보노디스크가 치매 치료에도 나선다.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는 2월 20일 열린 노보노디스크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당뇨병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로 치매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 교수는 "당뇨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매와 밀접하게 관련한다"면서 "치매는 3형 당뇨병"이라고도 설명했다.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유병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에 따르면 2001년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인증병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골다공증환자가 5년새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9일 발표한 지난해 골다공증환자수는 113만8,84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2만 4,988명 증가(24.6%)했다고 발표했다.지난 해 기준 골다공증환자 가운데 여성은 107만여명으로 전체의 약 94%를 차지했다. 연령 별로는 60대가 37.6%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29.7%, 50대 16.2% 순이었다.남녀 통틀어 환자수는 60대가 36.9%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50대 순이었다. 남성은 70대(35.7%), 60대, 80세 이상 순이었다. 골
최신 2형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가 비알코올지방간 발생 위험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여의도성모병원 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미경 교수, 김진영 임상강사,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2형 당뇨병와 지방간 지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당뇨병연맹(IDF) 학술지 당뇨병 연구와 임상진료(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발표했다.비알코올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의 5%이상 축적된 상태로서 전체 지방간의 80%를 차지한다. 비만과 관련성이 높아 2형 당뇨병과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는 5월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당뇨병진료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학회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료지침 개정을 예고했다.새 가이드라인 항목은 총 27개이며 이 가운데 선별검사와 의학영양요법, 2형 당뇨병 약물치료,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리, 당뇨병신장질환, 노인당뇨병,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내용이 개정될 예정이다.이날 문민경 학회 진료지침이사(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선별검사 시행 나이를 기존 40세에서 35세 이상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당뇨병 위험인자가 있는 2
JW중외제약의 DPP-4억제제 계열 가드렛(성분 아나글립틴)이 당화혈색소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와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상용 교수 연구팀은 DPP-4억제제로 혈당조절이 부족한 경우 동일 계열의 가드렛으로 교체가 효과적이라는 관찰연구결과를 당뇨병 국제학술지(Diabetes Therap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가드렛 이외의 DPP-4 억제제를 8주 이상 단독 또는 병용 중인 2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인 1,119명.가드렛 100mg으로
면역항암제는 현재 각광받는 항암치료제이지만 면역체계 과활성으로 염증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다. 특히 췌장의 염증으로 당뇨병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이민영 교수와 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정경섭 연구원 연구팀은 전통항암요법과 면역항암제의 당뇨병 발생 위험률과 고위험환자를 규명해 국제학술지 '대사: 임상과 실험'(Metab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췌장염으로 유발되는 당뇨병은 당뇨병성 케톤산증 등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유순집 교수가 10월 9일 열린 2022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가운데 2030세대의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교신저자)‧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미경(제1저자)‧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젊은 성인의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위험인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잘 알려져 있고 치료 가이드라인
지난해 국내 당뇨병 진료인원은 356만여명으로 5년새 약 24% 증가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남녀 간 다발하는 기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발표한 '당뇨병 생애주기별 건강보험 진료현황'(2017~2021)에 따르면 지난해 당뇨병 진료인원은 3,564,059명으로 5년 전 보다 697,519명 증가했다.연령 별로 보면 중년기가 약 48.7%로 가장 많았고, 노년기(65세 이상)가 46.6%로 중노년기가 95.3%를 차지했다. 남성은 중년기에 여성은 노년기에
야간 수면시 혈압변동이 심하면 뇌가 크게 손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신철 연구교수(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와 내분비내과 김난희, 유지희 교수 연구팀은 높은 야간 혈압 변동성(night blood pressure variability)이 뇌 용적(brain volume) 감소와 인지기능 저하의 주 요인이라고 신경학 국제학술지(Frontiers in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고혈압과 뇌위축, 인지기능 저하의 관련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혈압 변동성, 특히 수면 중 야간 혈압의 변동성과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가 10월 6일 열린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2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 가운데 유병 기간보다 현재의 혈당 수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내분비학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류건강에 공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학회는 19일 학회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공식 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의 국제학술지 도약 및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이하 SICEM)에 대해 설명했다.유순집 이사장(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인류 건강 향상에 공헌하는 대한내분비학회라는 큰 비전을 제시했다.
동아ST이 개발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이 메트포르민과 SGLT2억제제 등 3제 병용요법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병원 내분비내과 문준성 교수는 이들 3제 병용요법의 효과를 알아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달 개최된 제58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메트포르민과 SGLT2억제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부족한 2형 당뇨병환자 283명. 당화혈색소(HbA1c)는 평균 7.91%, 당뇨병을 앓은 기간은 평균 10년이었다. 기존 치료제를 투여하는 상태에서 에보글립틴을 추가 투여군과 위약군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갑상선 중독증을 감별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김진영 임상강사 연구팀은 초기 혈액검사 및 자가항체 검사로 갑상선항진증을 기존 진단법에 버금하게 정확히 감별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Diagnostics)에 발표했다.갑상선 중독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증가하는 그레이브스병이다. 갑상선항진증을 장기간 유발하고 재발될 수 있어 다른 원인으로 유발되는 일시적인 갑상선 중독증과 구별해 진단해야 한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갑상선 조직이 파괴되는 무통성 갑상선염, 아급성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 최근주 교수,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이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JLA(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최우수상을 받았다.강 교수팀이 발표한 '이상지질혈증의 COVID-19 중증도에 대한 잠재적 역할'이라는 연구논문은 지난 1년간 피인용수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