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나 헤어제품, 음식물 방부제 성분인 메틸파라벤의 체내 농도가 높을수록 피부소양증 및 아토피 습진의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피부과와 공동으로 페놀 및 파라벤의 소변 농도와 피부소양증 및 아토피피부염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피부염저널(Dermatiti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미국 국가건강영양조사 데이터(2005~2006년). 5가지 화학물질의 체내 농도와 피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화학물질 종류는 치약이나 손세정제에 사용하는 트리클로산, 일회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에 취약한 당뇨병환자를 위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이 11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상을 받았다. 박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폐쇄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병원을 정상 가동함으로써 경기 북부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병원인 부문은 순천향대서울병원 김태형 미래전략실장, 경희대병원 최석근 홍보실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성훈 기획조정실장, 현대병원 김세재 감염전담팀장,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받았다.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의료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병원인을 선정해 상을
고관절골절 수술은 다량의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빈혈 상태에서도 수혈없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서유성 교수팀은 헤모글로빈(Hb) 수치가 10g/dl 이하인 빈혈 상태라도 환자혈액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하면 고관절골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정형외과학'(Clinics in Orthopedic Surgery)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대퇴경부 및 전자간 등의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수술 전후의 출혈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점차 줄어든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헤모글로빈 수치 10g/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 의학도서관이 지난달 26일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021 의학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의학도서관상은 질병관리청 외 172개 회원기관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의학도서관협회에서 의학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게 수상하는 주제전문분야 도서관 최고의 상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2일 개원 47주년을 맞았다.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한 순천향병원은 하늘에 이치에 따라 인술로 인간을 이롭게 하고 널리 구제한다는 광제인술과 인간사랑의 철학을 담고 있다. 순천향병원을 모체로 순천향의대와 구미, 천안, 부천병원을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병원발전 기금으로 주식회사 상훈유통 이현옥 회장이 2억원을, 어도일식 배정철 대표가 3천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노인성 쇼그렌증후군의 특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팀(김현숙, 최원호, 김종선,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김해림)은 노인성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임상 증상과 침샘 변화의 특징을 발견해 골관절척추저널(Joint Bone Spine)에 발표했다.쇼그렌증후군이란 침샘과 눈물샘을 공격해 염증과 조직을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주로 40~60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나타나는 노인성 쇼그렌증후군의 임상적 특징은
▲주최 :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일시 : 2021년 3월 12일(금)▲장소 : 온라인▲등록 : smj@schmc.ac.kr(사전등록 3월 8일까지)▲문의 : 02-709-9128(담당자 송미진)▲내용 :-세션1 : 정형외과학과 척추, 그 시작(김호중 서울의대)-세션2 : 척추의 혁신자들 I*추간판탈출증 : Mixter and Barr(박시영 고대의대)*척추관협착증 : Verbiest(김용찬 경희의대), *척추기기술 : Harrington(김상일 가톨릭의대)*변형교정술 : Cotrel and Dubousset(장동균 인제의대)-세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을 위해 오늘부터 나흘간 외래진료를 중단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발생했으며, 환경검체가 16건 발견됐다.병원 확진자는 12일 첫 발생 8명에서 13일 53명으로 높아졌다가 14일 44명, 15일 23명, 16일 19명, 17일 7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18일 31명으로 다시 증가했다.이에 따라 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환자 안전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외래 및 응급실 진료, 건강검진 등을 중단하기로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안무영 교수가 11월 28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제39차 학술대회에서 학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송파의학상을 받았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가 11월 28일 온라인 개최된 대한두개저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법무부 선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4회 연속 지정됐다. 2014년 부터 국제의료협력팀을 설치한 병원은 연간 1만 4천여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대사조절 단백질로 자궁내막암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와 건양대의대 박환우 교수팀은 대사조절체 단백질인 세스트린(sestrin2)이 자궁내막암세포의 증식과 전이 등을 억제할 뿐 아니라 예후와도 관련한다고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생하는 세스트린은 mTOR라는 신호전달체계의 활성을 억제해 암 세포증식과 노화와 관련한 퇴행성질환, 비만 및 당뇨병과 관련한 대사증후군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세스트린은 단백질 복합체 m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있건 없건 비슷한 바이러스배출량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이은정 교수팀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유무와 바이러스배출량의 관련성을 조사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조사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303명. 이들은 25세(중위값)로 젋은 편이었고 12명은 동반질환을 갖고 있었다. 이들을 유증상군(214명)과 무증상군(89명)으로 나누어 유전자증폭(RT-PCR)검사로 바이러스 배출량을 비교했다. 검사는 입소
상급종합병원 지정 심사에 총 51개 병원이 지원했다.보건복지부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받기 위해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 등 총 51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평가방법은 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실적을 기준으로 하고 이와함께 다음달 병문안객 통제시설 등 현장을 확인한다. 입원환자의 경우 전문진료질병군에 속하는 중증환자 비율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고 경증환자는 14% 이하여야 한다. 외래환자 역시 절대기준 11% 이하여야 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종합병원 대비 5%P 포인트 높은 가산
얼마전 일본에서는 젊은 여성들의 비타민D 부족 원인이 자외선차단제 사용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등 햇빛 노출이 비타민D 생성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햇빛을 차단해도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D의 부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와 미국존스홉킨스대학 피부과 공동연구팀은 긴소매의류 착용과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도 비타민D 결핍 위험은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보습제가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건성피부 증상에 대한 보습제 효과를 측정해 국제적 학술지 피부과치료저널(Journal of Dematological Treatment)에 발표했다.보습제는 건성피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데일리 스킨케어의 유효성, 환자의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등도 이상의 건조피부환자 52명. 이들을 매일 2회 순한 클렌저와 보습제 병용군(39명)과 순한클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각 분야의 진단과 방향을 제안하는 신간이 나왔다. 경제, 부동산, 사회, 의료, 정치, 교육 분야 전문가 7인이 코로나가 만든 변화를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한 ‘포스트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가 15일 출간됐다.국제 및 국내 경제를 비롯해 정치,사회, 부동산, 의료,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설명했다.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담당한 의료분야는 △한국의 의료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 △메르스 사태 이후 나타난 의료 환경의 변화 △
순천향대서울병원이 핵의학과를 신규 개설하고 중증질환 진료에 들어갔다.핵의학과에서는 암이나 뇌신경, 근골격질환 등 각종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질병으로 인한 해부학적 변화가 생기기 전부터 세포의 기능적, 생화학적인 변화를 펫시티(PET-CT)나 스펙트시티(SPECT-CT)를 이용한다.질환 치료도 신체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게 아니라 신체 내부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투여하여 특정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이다.핵의학과 창립멤버는 박수빈, 임채홍 등 2명의 교수와 4명의 방사선사, 2명의 간호사로 구성됐다.
▲고인 : 허경발 전순천향대서울병원장▲발인 : 2020년 1월 24일(금)▲빈소 :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3층 7호실▲연락 : 02-709-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