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미질병관리본부(CDC) 필립 스미스(Philip J. Smith) 박사팀은 저소득 가구 소아에서는 백신의 정기 접종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경제적 계층별로 차이가 있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경제적 계층별 접종률 차이1989~91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홍역의 재유행은 저소득 가구의 소아에서 백신접종률이 낮은 한 원인으로 관찰됐다.이를 근거로 미국에서는 백신접종률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대책으로 1994년 10월에 ‘소아백신 프로그램(Vaccines for Children Program)이 시작됐다. 경제적인 이유로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가구에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소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호주국립백신접종연구센터 크리스틴 매카트니(Kristine Macartney) 박사팀은 수두백신은 수두에 노출된 후에 접종해도 효과적이라고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2008; 3: CD001833) 리뷰에서 발표했다. 발병해도 증상 경미 매카트니 박사팀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형제를 통해 수두에 노출된 건강한 소아 110명을 대상으로 한 3건의 시험 결과를 검토하여 이번 결론에 도달했다. 시험은 각각 미국, 일본, 이스라엘에서 실시됐다.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3일 이내에 백신을 접종받은 소아 가운데 수두를 일으킨 경우는 불과 18%인데 비해 위약를 접종받았거나 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에서는 78%가 발병했다
녹십자는 브라질 크리스탈리아(Cristalia) 社와 미화 130여만 달러 모의 수두백신 ‘수두박스(Suduvax)’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994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했던 녹십자의 수두백신 ‘수두박스’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높아 평생 단 한번 접종으로도 강한 면역력을 나타내며 국내에서 개발된 수두백신 중 유일한 수출상품이다.또한 녹십자의 ‘수두박스’는 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의 입찰 수주를 통해 2005년 미화 112만 달러 규모의 공급에 이어 최근 미화 130만불의 수출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베트남 바바이오테크(Vabiotech) 社와 단계별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크로아티아 IMZ 社와 462만 유로의 수두백신 장기 공급 계
녹십자는 13일 사람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I.V.-Globulin S) 주(注)’를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과 우루과이에 2008년 공급분으로 미화 1,0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비-글로불린 에스 주’는 녹십자가 1982년부터 생산 공급해 오던 건조 ‘아이비-글로불린’을 액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지난 96년 개발됐으며 자가면역질환, 중증감염증, BMT(골수이식), RAS(습관성 자연유산) 등의 질환에 처방되는 주사제로 작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녹십자의 블록버스터 제품 가운데 하나이다.녹십자는 그 동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와 칠레 등 남미 대부분의 국가에 ‘알부민’과 ‘I.V.-Globulin S 주’, ‘헤파빅’과 ‘수두백신’ 등을
녹십자가 개발한 수두백신이 동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에 수출된다.4일 녹십자는 크로아티아의 백신 생산전문기업인 IMZ社와 4년 동안 최소 28만 도즈 분(460만 유로)의 수두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계약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11년 12월 말까지 4년간이며 최소 물량분에 대한 계약이므로 수출량과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녹십자와 수출계약을 맺은 IMZ 社는 1893년 크로아티아 정부가 설립한 천연두 백신 생산업체로 현재 크로아티아 최대의 혈액제제와 백신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UNICEF와 PAHO를 통해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녹십자측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 성사는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동유럽 지역에 녹십자의 우수한 바이오 의약
녹십자가 분기 매출로는 사상최대 매출인 1,237억원을 달성했다. 18일 녹십자는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4분기에 매출액1,237억원과 영업이익 194억원,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17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38%, 영업이익 17.44%,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115.11%, 당기순이익은 109.63%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2006년 1~3분기)에 비해서도 매출 3,328억원(23.14%↑), 영업이익 489억원(22.71%↑),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573억원(62.71%↑), 당기순이익 408억원(68.96%↑)의 실적을 올려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이에 대해 녹십자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
녹십자가 세계 2번째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수두백신의 생산기술을 베트남 ‘바바이오테크(VABIOTECH)’社에 이전한다.양사는 최근 기술 수출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연간 최대 60만 도즈(dose/1인 접종분량)규모의 수두백신 생산기술 이전에 합의했다.녹십자는 올해 초부터 베트남에 수두백신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기술이전으로 현지에서 수두백신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베트남 현지의 생산준비를 위한 2009년까지는 수두백신 완제품을 독점공급하게 되며, 2009년 하반기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약 2년간 반제품상태인 벌크(Bulk)를 공급하여 향후 현지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의 규모나 지급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
【뉴욕】 앨라배마대학 데이비듯 킴벌린(David W. Kimberlin), 리차드 위틀리(Richard J. Whitley) 양박사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임상리뷰(NEJM, 2007; 356: 1338-1343)에서 수두 대상포진(VZ) 백신은 고령자의 세포성 면역을 높여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60세 이상서 위험 10배60세 이상에서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위험은 60세 미만보다 8~10배다. 85세에서는 약 반수가 적어도 한번은 대상포진을 일으키며, 특히 HIV 감염자 등 면역부전상태에 있으면 대상포진 위험은 더 높아진다. 대상포진을 일으킨 60세 이상 환자 가운데 40% 이상에서 나타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몇주에서 몇개월, 경우에 따라 몇년간 지속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고령자의 대상포진 예방에는 태극권이 효과적이며, 수두백신 접종을 병용하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세멜신경과학·인간행동학연구소 마이클 어윈(Michael Irwin) 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2007; 55: 511-517)에 발표했다. 세포성 면역수치 2배 증가 이번 연구결과는 고령자나 면역기능이 떨어져 백신의 예방효과가 줄어든 사람의 면역력이 태극권으로 강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UCLA 카즌즈 정신신경면역학센터장이기도 한 어윈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태극권에 인플루엔자나 폐렴 등 다른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태극
【베를린】 수두환자의 대부분은 소아이며 경도의 경과를 거치지만 성인에서 발병하면 합병증 발현 위험이 높아 전문가의 신속하고 신중한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로베르토 코호연구소가 발행하는 Epidemio-logische Bulletin (2006;Nr.25: 191-192)는 수두가 발병한지 얼마안돼 사망한 50세 남성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면역부전 미확인 사망례도지금까지 건강했던 이 환자의 발병시 증상은 복통과 발진이었다. 발진은 단기간에 전신으로 확산됐다. 발병 후 3일 째에 상태가 매우 악화돼 입원을 해야 했다. 신부전과 간부전의 위험 때문에 환자를 중환자실(ICU)로 옮기고 아시클로비어를 정맥내 투여했다. 지속적으로 정맥-정맥혈액투석도 실시했다.하지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아 이 환자는 발병 후 불과 5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8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국내처음으로 개설한다.이 클리닉에는 ▲파상풍-디프테리아 ▲인플루엔자(독감) ▲폐알균 ▲B형간염 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홍역(MMR 복합백신) ▲풍진(MMR 복합백신) ▲수두백신 등 8가지에 대해 예방접종을 한다.감염내과 백경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성인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설이유를 설명했다.미국의 경우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는 소아가 1년에 500명인데 비해, 성인은 5∼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로는 폐알균 감염증이 2만640명, 인플루엔자 9,800명, B형간염 4,050명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뉴욕】 미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국한성 전립선암환자에 방사선요법과 이른바 ‘자살유전자’요법을 병용하면 방사선요법 단독에 비해 높은 5년 생존율이 얻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소지스트병원 방사선종양학 브라이언 버틀러(Brian Butler) 부장은 2006 미국임상종양학회 전립선암 심포지엄 포스터세션에서 “이 방법은 전립선암 재발에 대해 신체를 ‘예방접종’ 받은 상태에 놓을 수 있다”고 말해 예방백신의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상인 전립선암환자 66명 가운데 33명은 전립선 특이항원(PSA)치 10.0ng/mL 미만, Gleason 스코어 7미만의 낮은 위험으로, 나머지 33명은 PSA치 10.0ng/mL 이상, Gleason 스코어 7 이상인 중~고위험으로 분류됐다. 5년간 추적관찰에서 무병생
【뉴욕】 미질병통제센터(CDC) 백신 접종 프로그램 팡준 조우(Fangjun Zhou) 박사는 1995년 수두백신 접종을 실시한 이후 수두로 인한 입원 및 통원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JAMA(2005;294:797-802)에 발표했다.생후 19~35개월 접종률 81%수두백신은 미국에서 12~18개월 유아에 대한 정기적인 접종이다. 하지만 이보다 나이가 많아도 영향을 받기 쉬운 소아와 성인에도 권장되고 있다.1995년 백신 도입 이전에는 대부분 수두에 걸려 연간 약 1만 3천명이 입원하고 100~150명이 사망했었다.하지만 수두백신 도입 이후 접종률은 착실히 증가하고 있다. 2002년 19~35개월령된 아기의 접종률은 81%에 이르며 수두발병률은 모든 연령군에서 낮아졌다.그러나 수두 관련 의료비에 백신이 미치는
녹십자와 전라남도가 독감백신 원료 생산기반 구축사업을 체결함에 따라 독감백신 공장 설립에 빨라지게 됐다.지난 21일 녹십자는 전남 도청상황실에서 전라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허영섭 녹십자 회장,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등 녹십자와 전라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화순 독감백신의 공장설립은 전량 수입의존에서 벗어나 백신 자급 국가로서의 탄생과 국제 백신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현재 독감백신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 국가만이 원료를 생산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독감이 크게 유행할 경우 백신 부족으로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연구개발비 9백억원에 정부지원금 160억원 등 총 1060억원이 투입될 이번 독감백신 공장은 첫
대한내과학회가 지난달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임상예방의료의 최신경향 및 개원의 연수강좌,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으로 재난의료 및 재테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성인 예방접종 활성화 필요해미국 성인 7만명 백신으로 사망예방예방접종은 부작용이 없이 감염질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질병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므로 대상이 많고 비용이 문제가 되지만 대부분 연구에서 비용-효과면에서 예방접종이 우수하다고 증명되었다. 또한 백신은 집단면역(herd immunity)을 유발하여 전파를 막아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 사회전체에
민간단체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 협력관계를 4년 더 연장하게 됐다.이번 협력 연장에는 최근 수두백신과 사스 진단시약 등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활동이 협력관계를 연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향후 WHO와 ▲새로운 백신 및 진단시약 공동개발 및 품질관리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에 대한 국제적 기준 마련 및 전문인력 양성 ▲백신 및 진단시약 개발 관련 정보수집 및 보급 등의 다양한 연구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현재 국내에는 총 10개 연구기관이 WHO협력센터로 지정돼 있으며 민간연구소로서는 목암연구소가 유일하다.
【독일·레겐스부르크】 독일 예나대학 바이러스학·항바이러스요법 연구소 Peter Wuztler교수는 “포괄적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채택하면 20년내에 수두를 박멸할 수 있다. 그리고 합병증 발현율도 감소되어 경제적 관점에서도 유리하다”고 제3회 유럽바이러스성질환회의에서 보고했다.전체 유아 대상으로독일에서는 연간 약 75만명이 수두에 이환돼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이 12세 미만의 소아다. 합병증은 약 4만명에서 나타나며 약 6천명이 입원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수두는 아직까지 평생에 한번은 걸려야 하는 소아질환이며 큰 피해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회가 부담하는 비용(이 중 80%는 간접비용)은 연간 약 1억 9천만유로(한화 약 2천 6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Wuztler교수는 “포괄적 예
【미국·아이오와시티】 아이오와대학연구재단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변이주에 관한 특허를 신청했다. 이 바이러스는 수두에 감염된지 수년 후에 발병하는 헤르페스 후 신경통이나 대상포진의 원인이 된다.아이오와대학 소아과 Charles Grose교수에 의하면 특허는 변이주에 대한 유효한 백신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수두 백신은 미국에서는 1995년부터 사용되고 있으나 변이주에 효과적일지는 미정이다.변이를 발견한 사람은 Grose교수와 워싱턴대학 Richard Santos박사. 그 발단은 “소아종양환자가 수두로 보이는 증상을 일으켰지만 1984년부터 이용돼 온 표준적 진단검사에서는 두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미네소타주의 어느 연구실의 보고다.Grose교수가 원인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뉴욕】 메릴랜드대학 그린바움 암센터에서는 환자를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하고 이식 자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2건의 줄기세포 이식 연구에 들어갔다.첫 번째 연구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골수 이식 후 재주입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이식 후 면역계의 대상포진 예방하는 능력을 증강시킨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수두백신을 병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현재 이러한 연구를 실시 중인 곳은 메릴랜드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으로, 다발성 골수종 및 만성골수성 백혈병(CML)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T세포 증강시켜 치료응답 개선메릴랜드대학 Aaron Rapoport교수(임파종 유전자 부문)는 『골수종의 경우 고용량의 화학요법과 자기 줄기세포 이식을 조합시키는 것이 현존하는 방법으로는 최선』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고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1형(HSV1)과 2형(HSV2)은 접촉감염을 통해 피부나 점막으로부터 침입한 후 삼차신경 또는 말초신경의 신경절 속의 신경세포에 잠복감염한다. 초감염시에 단순 헤르페스를 일으키는 경우는 10%전후이며 대부분은 불현성 감염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 헤르페스는 치육구내염, 구순헤르페스, 헤르페스성 습진, 성기헤르페스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데 초감염에서는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며 성기헤르페스, 구순헤르페스를 불문하고 HSV1, HSV2 양쪽다 검출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재활성화에 의한 재발의 경우 구순헤르페스는 HSV1, 성기헤르페스는 HSV2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때문에 기존에는 HSV1은 삼차신경 영역, HSV2는 천골(sacrum)신경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