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과대학은 5월 1일부로 인사발령을 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한규 ▷흉부외과학교실(심장) 주임교수 서리 이석재▷흉부외과학교실(호흡) 주임교수 김길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석▷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양승오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서리 최석우▷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서리 윤경인 ▷국시대책위원장 이양덕▷의과학연구소장 이성규 ▷의과학연구소 연구부장 김순애 ▷학술자료관장 이경진▷임상의학 1과장 이창화 ▷임상의학 2과장 구자성 ▷임상병리학과장 겸 보건대학원 임상병리학과장 현성희 ▷보건대학원 안경광학과장 마기중 ▷병원경영학과장 최헌 ▷임상간호대학원장 임숙빈 ▷임상간호대학원 교학과장 오희영※ 양승오 교수는 6월 1일부터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가 공동주관하는 13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2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참석자는 대한의학회장, 미샤엘 가이거 주한독일대사, 베링거인겔하임 국제 임상연구책임자 힌젠 교수를 비롯 역대 수상자와 의약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수상자는 본상에 울산의대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젊의 의학자상에는 가톨릭의대 병리학과 이석형 교수와 아주의대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가 수상했다.대한의학회 고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분쉬의학상은 의학회의 여러 행사 가운데 가장 자랑스럽고 뜻깊은 행사”라고 밝히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미샤엘 가이어 독일대사는 “올해는 조선왕조와 독일이 국교를 수립한지 정확히 120년이 되는 해로서, 분
13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울산의과대학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젊은의학자상에는 가톨릭의대 병리학과 이석형 부교수와 아주대의대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분쉬의학상은 한국의 기초의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학문적 친선증진을 위해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990년 4월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구한말 한국에서 활동한 최초의 독일인 의사이자 고종황제의 시의였던 리하르트 분쉬 박사(Dr. Richard Wunsch, 1869-1911)를 기리기 위해 이름붙여졌다.
대한의학회(회장: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미샤엘 리히터)는 ‘제 13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김종성 교수(48세)[사진]를 선정했다. 또한 젊은의학자상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과 이석형 부교수(39세)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조교수(37세)가 선정됐다.
사구체 질환 2003 연수강좌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주최·대한신장학회 후원으로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종합강의동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임천규 준비위원장은 “사구체 질환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치료법 응용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번 강좌에 경희의대 내과 김명재 교수를 비롯 여러 강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구체 질환 강좌 참석대상은 일반의, 개원의,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등이다.이번 연수강좌 일정은 ▶Morning Session △사구체질환의 병인-김명재 (경희의대 내과) △사구체질환의 병리소견-양문호 (경희의대 병리학과) △사구체질환의 분자생물학적 연구- 이충은 (성균관대생명과학과) △사구체질환에서의 소디움과 수분 대사-김호중 (한양의대 내과) ▶Affernoon
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가 국내 최초로 대학원에 옵토메트리(Optometry)학과를 신설,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옵토메트리학과는 안경광학, 검안학의 학술적인 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해 기초·임상지식과 첨단기술을 습득한 시력보건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을지의대는 이번에 임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등과 함께 17명의 대학원 과정 학생을 모집한다.을지의대는 이와함께 일반대학원에서 의학과 석사과정 16명, 박사과정 9명과 간호학과 석사과정 1명을 모집하며 오는 6월 10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뉴욕- 증상이 심각한 일부 근디스트로피는 줄기세포에 구조적 완전성을 제공하는 단백질의 처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아이오와대학(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 하워드휴즈의학 연구소 Kevin P. Campbell 교수가 Nature (418:417-422, 422-425)에 발표했다. 교수는 같은 호에 실린 2건의 논문에서 근육을 침범하고 또한 정신지체도 포함시킨 뇌 발달 이상을 일으키는 몇가지 희귀형 근디스트로피는 디스트로글리칸이라는 구조 단백질을 프로세싱하는 효소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카운슬링에 도움 된다Campbell 교수는 “이번 지견을 통해 의사는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여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 적절한 유전 카운슬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근디스트로피의 원인이 밝혀지면 각 환자
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수면장애센터」가 수면장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문가팀이 직접 종합 진단·치료하는데 목적을 둔 이 연구소는 불면증이나 수면시 무호흡 증후군으로 인해 코골기, 수면발작병, 야간공포나 몽유병 등과 주·야간의 수면연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치료팀은 메릴랜드대학의 수면장애, 호흡기과학, 이비인후과학, 심장병학, 심리학, 정신의학, 신경학의 의사 및 치과학 전문가가 참가했다. 수면장애 대부분은 혼합형이 센터의 Steven M. Scharf 의학부장은 “수면장애 형태는 80개가 넘는다. 환자는 혼합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이 효과적인 치료의 열쇠가 된다”고 말하고 “수면장애는 또 다른 건강문제의 증상을 일으키므로 직업이나 배우자의 관계는 물론 환자 생활에 영향을
뉴욕- 자궁경암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이 개발되었다. 이 백신은 자궁경암이 많은 증례에서 원인이 되는 사람파필로마 바이러스 16형(HPV-16)에 대한 면역을 만드는 기전을 갖고 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2;347: 1645-1651)에 발표됐다. 이 백신은 아직 실험단계에 있으나 수년내 실용화될 전망이다. 2,392명의 젊은여성을 대상으로 반수에 백신을 투여하고 나머지 반수에 위약을 투여한 결과, 백신은 100% 효과적이었다. 17∼27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백신투여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전암성 증식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투여군에서는 41례가 감염됐으며 이 중 9명에서 전암성 자궁경 증식이 나타났다.새 버전 테스트 중백신은 자궁경암의 발생률을 급격하게 감소시
미국·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생화학/생물물리학 Barry R. Lentz 교수는 “혈소판 표면에 있는 지질분자가 혈액응고를 조절하고 있다”고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277:29765-29773)에 발표했다. 포스파디딜세린이 열쇠지질(脂質)인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hidylserin, PS)은 세포막을 형성시킬뿐만 아니라 혈액응고 과정의 최종단계, 즉 프로트롬빈을 트롬빈으로 변환시키는 단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롬빈은 창상 부위의 응고 촉진이나 그 후의 정지 양쪽에 필요하다. 혈액학 분야 전문가인 같은 대학 내과·병리학과 Harold Roberts 박사와 Sarah Graham Kenan 교수는, 이번 결과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고 유럽과 미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생물화학과 Peter Pedersen교수팀은 간암 치료에 유망한 3-bromopyruvate라는 물질을 발견하고, 이 약을 간암을 유발시킨 동물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Cancer Research(62:3909-3913)에 발표했다. 토끼 암세포 사멸시켜현행요법 비해 간장해 없어전이성 간암에도 유망보고에 따르면, 간암을 유발시킨 토끼에 3-bromopyruvate를 투여한 결과, 암세포만 사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간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암세포 증식의 관계를 연구해 온 Pedersen교수는 『3-bromopyruvate의 강한 독성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과가 나온데 놀랐다. 확실치는 않지만 정상세포의 경우 저항력을 갖고 있기 때문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의료센터 외과병리과장이고 이 대학병리학과 John C. Papadimitriou교수가 인터넷을 통해 장기의 현미경화상을 전달하는 시스템(텔리파솔로지法)을 이용하면 이식용으로 제공된 신장의 조직 상태와 적합성을 짧은 시간내에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수에 따르면 제공된 신장을 평가하는데 걸린 시간이 평균 80분에서 12.5분으로 단축됐다고 한다.Papadimitriou교수는 『이식용으로 제공된 장기의 적합성을 판단할 때 이식 외과의는 병리학자의 전문적 의견에 의존한다. 장기의 입수부터 이식까지 걸린 시간이 짧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이 대학의료센터 병리검사실이 실시한 12개월간의 연구에서는 Trestle社가 개발한 MedMicroscopy시
유명철 (정형외과)교수가 경희대의료원장으로 임명됐다. 경희대학교 고황재단은 지난 1월 7일 이같이 밝히고 후속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유 원장 약력 ●1943년 생 서울대 의대, 박사 ●1975년 경희대 조교수 ●UCSD병원,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독일 함부르크대학 연수, 미국 마운트사이나이병원 펠로우, 82년 경희대의대 정형외과장 ●한국인공관절 및 관절염 연구재단 소장, 한국혈우재단 이사장, 중국 연변의학원 석좌 교수 ▶종합기획조정실장 안회영교수(이비인후과) ▶의과대학 부속병원장 김승보교수(산부인과) ▶동서협진센터 소장 조병수교수(소아과) ▶제2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사준교수(鄭思晙, 소아과) ▶제2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 행정실장 이응세교수(李應世) ▶한의과대학장 안규석교수(安圭錫, 병리학과) ▶치
하버드의대 몰러링 교수 기자간담회서 밝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그람양성균의 항생제 내성균에 효과적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획기적인 항생제인 리네졸리드(Zyvox, 파마시아社)가 지난 12일-13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학회 기간 중에 가진 「내성 그람양성균 감염증과 새로운 치료법」 기자회견에서 소개됐다. 자이복스는 35년만에 개발된 기존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계열인 최초의 옥사졸리디논(oxazolidinone)계 항생제다. 자이복스는 현재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그람양성균과 특히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MRSA, VRE 등 슈퍼박테리아)에도 효과적인 것으
【뉴욕】 알츠하이머병(AD)같은 질환은 8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인지장애와 건망증은 노화에 반드시 따라다니는 것은 아니다. 1989년에 시작된 오레곤 뇌가령(加齡)연구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실험에서 인지장애가 없는 건강한 고령자의 다수가 치매에 걸리지 않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오레곤보건과학대학(오레곤주 포틀랜드)신경과 M. Sean Green 박사팀이 Neurology(54:105-113)誌에 보고했다. 건강한 고령자 자료 평가 보고에 의하면 85세이상 고령자의 약 50%가 정도의 차는 있지만 치매를 발병하며 나머지 약 50%는 사망전까지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한다. 65∼85세의 고령자는 그중 평균 10%가 치매를 발병한다. 이번 Green박사팀은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