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호연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5월 13일(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새롭게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원장과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주립대 및 텍사스 대학교에서 내분비내과 교환교수를 지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골량 감소로 뼈가 체중이나 기계적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가볍게 넘어지는 등의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12배 정도 높으며, 연령대는 50대의 발병률이 90%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연령별 골다공증 환자 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 골다공증 환자는 0~39세까지 7,433명에 불과했으나, 40세부터 69세까지는 472,732명을 기록해 63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가 11월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폐경 후 여성 골절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대한골대사학회-건보공단 50세 이상 분석결과 발표2008~13년 매년 4% 꾸준히 증가, 8년 후엔 1.4배↑중증 고관절 골절은 2.5배, 남녀 모두 매년 7% 증가척추골절 남성환자 1년내 사망률 여성환자의 2.2배 최근 6년간 척추골걸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3.5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골대사학회와 건강보험공단은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8~2013년)를 분석해 '한국인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및 관리양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골절진단환자는 인구 1만명당 2008년 112.9명에서 2013년 140.1명으로 매년 4% 꾸준히 증가했다.골절 부위는 척
대한폐경학회가 한국유방암학회, 여성심장질환연구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으로 4월 12일 오후 6시 양재역 엘타워 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폐경호르몬요법과 암'을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가 4월 2일(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 울산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골다공증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총 4부로 진행되는 이번 울산 골다공증 연수강좌(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평점)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은 대한골대사학회 홈페이지(www.ksbm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이9월 4일 서울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골다공증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제1부는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의 첫 단계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개념, 골밀도의 해석, 보험기준에 관한 내용, 제2부에서는 골다공증 치료 약제의 현재와 미래에 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제3부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견된 골다공증에 대해 어떻게 진단 및 치료를 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제4부에서는 치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로 진찰실에서 환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연수강좌 사전등록은 8월 26일(금)까지이며,
변동원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5월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2년간.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양규현)가 오는 5월 27일(금)~28일(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 및 제28차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골다공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의 Xu Cao 교수, Francesca Gori 교수, 스위스의 Serge L. Ferrari 교수 등이 다양한 주제로 심도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일본 골대사학회와 공동심포지엄도 준비해 양국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살펴볼 수가 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 일반연제 발표 시간에는 여러 연구자들의 골대사 관련 새롭고, 흥미로운 우수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가 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공식 홈페이지(www.SSBH2016.org)를 통해 사전등록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12일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무면허 의료 행위 금지 조항 위반으로 법적 고발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는 득보단 실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한의협이 의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공론화가 가져올여러가지 상황 때문이다.의협 측은 이번 고발이 불기소 처분되거나 기소 유예될 경우 한의협 측이 무죄로 해석해 의료기기 사용을 정당화할 것으로 보고있다.불기소란 검사가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혐의 없음을 의미한다. 범죄는 인정이 되지만 형사재판 회부가 되지 않는 경우인 만큼 무죄는 아니다.전날 한의협회장이 의료기기를 시연한 장소가 과연법적으로 저촉되는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이처럼 한의협은 법적인 문제를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보인 반면 의협은 고소, 고발 외
우리나라 골다공증환자의 골절 발생 건수가 최근 4년간 7만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공단이 최근 4년간 빅데이터를 통해 50세 이상 골다공증환자의 골절 발생 양상을 분석한 결과, 발생수가 연평균 10.2%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았다.골절 부위는 척추가 가장 많았으며, 손목, 고관절, 위팔뼈 순이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척추과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10년 후인 2025년에는 고관절 골절환자수는 약 2배, 척추골절환자는 약 1.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관절 골절 발생률은 여성 21%로 이 남성(14%)보다 높았으며 고관절 골절 경험 후 1년 내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1.4배 높았다.골다공증 골절의 경우 여성이 80
대한골대사학회가 2015년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6번째 개정판이다.이번 개정판은 존 22장에서 29장으로 단원이 세분화되고 내용이 대폭 보강되면서 30쪽 이상 분량이 늘어났다.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 약물과 관련한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 약물 휴지기, 칼슘과 비타민D에 대한 내용이 강화됐다.아울러 새로운 약제인 스트론튬, RANKL 억제제, 카텝신K 억제제도 각 단원별로 설명해 놓았다. 특히 골다공증 골절에 대해 발생 부위별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재활에 대한 내용도 추가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빠른 시간내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포켓북 크기로 제작됐다. 문의)메일 bone90@empas.com, 전화 02-3473-2230), 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1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1년간.
국내 50대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골감소증에 대해서는 40%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0%대로 조사됐다.뼈 건강과 관련된 네 단체인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이 50대 폐경기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9%가 골다공증에 대해 알고 있으나 골감소증의 경우 62.4%의 응답자만이 알고 있었다.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받는 경우는 13.5%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38.4%만이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가 골다공증 약물급여 기준에 대해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가운데 대한골대사학회 등 13개 유관학회가 25일 기준을 제시했다.지난 23일 대책회의를가진 이들 학회는 "추적 검사 후 골밀도 T-값이 -2.5 이하이고 골절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적 급여 처방해야 한다"는 내용을 25일 발표했다. 학회는 이에 따라 일선 병원 및 의원에 대해 자체적인 골다공증 급여 제한을 풀고 급여기간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골절위험 정도가 높은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급여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현재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과거의 골절, 현재의 골절 및 스테로이드 사용 등을 포함한 골절 위험인자’에 대한 사례만을 제한적으로 적용하여 보험 급여를 인정하고 있다.이로 인해 일
한미약품이 비타민D를 강화한 골다공증 치료제 알렌맥스 플러스디정을 발매했다.알렌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병합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알렌드로네이트 단독요법에 비해 현저히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 및 비타민D 결핍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한미에 따르면 알렌맥스플러스디정은 미국 NOF(Nation Osteoporosis Foundation) 및 대한골대사학회가 제시한 비타민D 일섭취 권장량(800IU)을 충족해 기존 알렌드로네이트 70mg과 비타민D 2800IU를 복합한 제제보다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 50세 이상 골다공증환자 가운데 약 58%만이 병원 처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50세 이상 환자 중 51.3%는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받지 않고,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는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윤현구) 역학위원회와 함께 2004~2008년 심사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의사진단 골다공증 유병률과 치료제 처방양상 등 한국인의 골다공증에 대하여 집중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연간 의사진단 골다공증 환자는 2005년 107만명, 2006년 120만명, 2007년 133만명, 2008년 146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만명당 남성 265명, 여
손호영 교수가 가톨릭의료원 의무원장에, 홍영선 교수가 서울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에 이동익 신부, 의무원장에 손호영 교수, 서울성모병원에 홍영선 교수, 의무부총장에 천명훈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신임 의료원장에 임명된 이동익 신부는 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장으로, 1985년 사제 서품을받았다. 현재 바티칸 교황청 생명학술원 회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손호영 신임 의무원장은 1972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대한영양의학회 회장 및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서울성모병원장으로 임명된 홍영선 종양내과 교수는1979년 가톨릭대 의대를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의대 교수)가 오는 11일 이천문학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골대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골대사학회의 신년 첫 학술행사로서 골다공증의 진단과 환자의 영양관리, 골다공증의 치료 등 전문의들의 주된 관심사에 대한 실질적인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특히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간 차별점과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논의에 이어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의 처방 대상과 새로운 치료지침 등이 중점 논의된다.박형무 대한골대사학회 회장은 “골다공증은 노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질병과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논의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대한골대사학회는 지속적으로 지견 공유의 장을 만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의대 산부인과)에서 주최하고 바이엘 칼디비타에서 후원하는 골다공증 교실이 오는 28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골다공증 교실 1부에서는 전체 여성 인구의 22.3%를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이 겪는 폐경에 대한 전반적인 증상과 이로 인한 골다공증의 치료에 필요한 호르몬 요법에 대하여 대한골대사학회장 박형무 교수(중앙의대 산부인과)가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2부에서는 대한골대사학회 부회장인 윤현구 교수(제일병원 내과)의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증상, 분류 등 골다공증 전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어 3부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용기 교수가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한편 참가 대상은 45세 이상 여성이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