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향정신성 비만약 관리를 부실하게 해온 의료기관과 약국들을 적발했다.식약청은 16일 ‘07 하반기 향정 식욕억제제 취급자 특별점검 결과를 통해 처방전없이 조제·판매행위 등 관계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취급업소 20개소(의료기관 18개소, 약국 2개소)에서 위반내용 30건을 적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또 마약류 불법유출 의혹이 있는 4개 업소에 대하여는 해당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위반내용(30건)을 유형별로 보면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의약품 직접 조제·판매한 사례가 7건, 무자격자의 마약류 취급행위가 2건,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 차이가 6건이나 있었다.또 관리대장 미작성, 미비치, 허위기재 등으로 적발된 사례는 11건, 기타 향정신성의약품 보관방법
‘살 빼는 약’에 함유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오·남용으로 인한 우울증, 자살 등 부작용 우려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인용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하세요’라는 제목의 이 자료는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먹지 말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홍보책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다른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피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불안, 사지떨림, 호흡 증가, 구토, 설사, 메슥거림, 복부근육 수축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하도록 당부했
대웅제약이 개발한 리덕틸 제네릭인 ‘엔비유(NVU)캡슐(성분 : 시부트라민)이 지난 16일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23일부터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는 애보트(일성신약),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각 품목별 매출변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한 염을 앞세운 경쟁도 펼쳐질 전망이다. 오지지널인 리덕틸은 염산이며, 슬리머는 메실산으로 서로 다르다. 또 엔비유는 무염제제다. 대웅제약은 염을 없애 오리지널 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를 개선해 생체 이용율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을 주특징으로 강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염기가 빠지다 보니 앤비유 용량은 오리지널보다 약간 적은 8.37mg와 12.55mg 두가지 제형으로 발매한다. 민승원 엔비유 PM은 “엔비유
대웅제약이 출시하는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엔비유(NVU)’로 최종 확정됐다.회사 측은 최근 제품명 공모 및 의·약사 선호도 조사를 통해 7월 발매 예정인 비만치료제의 제품명을 엔비유(NVU)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다른 이름으로는 스렌디바와 오비엔이 있었으나 엔비유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배경에는 엔비유가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를 이용해 만든 제품명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승원 엔비유 PM은 “저렴하고 장기처방 가능한 엔비유가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말고 많고 탈도 많던 리덕틸의 개량신약인 슬리머가 올 여름을 앞두고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들썩일 조짐이다.최근 한미약품은 슬리머의 시판일자가 오는 7월 초로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현재 비급여 품목이라 최종 허가가 나는대로 바로 발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그동안 슬리머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 때문에 2년 넘게 제품허가가 지연되면서 ‘비운의 개량신약’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리덕틸의 신약재심사(PMS)기간이 오는 7월 1일부로 종료되면서 빛을 보는 것이다.이에 따라 슬리머를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 활기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는폭발적인 시장증가가 예상된다며반기고있다.그 배경은 단순하다. 지난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5~600억 원대. 이
15개 의원 및 약국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 관련법령 위반으로 적발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욕억제제 사용과 관련해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처방전에 의하지 않은 조제행위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의료기관, 약국 등 15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의뢰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을 개선하고자 사용량이 많거나 관리가 취약한 1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의 위반사항으로는 마약류관리대장 미작성 및 허위기자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 차이 및 보관방법 부적정(6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4건), 의사가 처방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오남용을 막기 위한 홍보활동이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비만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잇지만 여전히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앞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앞으로 식약청은 전문인과 청소년 및 여성 등을 위한 홍보자료 발간·배포한다. 특히 의료기관은 처방기관인 만큼 비만치료제 사용이유, 복용행태, 부작용 등 실태파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또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한 홍보·교육활동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토론회 또는 발표회를 열고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한 부작용 또는 오남용 사례 등 정보수집하고 발표한다.더불어 대중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
【뉴욕】 뉴욕심장협회(NYHA)의 PAH 분류에서 1클래스 개선효과를 보인 경우는 iloprost군 32명 중 11명(34%)이었지만, 위약군에서는 33명 중 2명(6.0%) 뿐이었다. IPAH(특발성폐고혈압), APAH(식욕억제제 복용에 따른 수반성폐고혈압)의 환자 양쪽 모두 동일한 개선율을 보였다. Iloprost군에서는 1클래스 악화된 경우는 없었지만, 위약군에서는 1명이 클래스III에서 IV로 1클래스 악화됐다. 임상적으로 악화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위약군보다 iloprost군에서 유의하게 길었지만 12주간 밖에 실시되지 않은 시험이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위약군에서는 12주째 5명이 미리 정한 임상적기능 저하기준과 일치했다. Iloprost군에서 이 기준과 일치하는 환자는 없었다. 위약군에서 악화
광동제약이 3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마진돌’ 성분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뚜렷한 식욕억제제 ‘마자놀정(Mazanor; mazindol 1.0mg)’을 개발, 출시 했다. ‘마진돌’ 성분의 식욕억제제는 이미 미주 및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처방 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자놀정’은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1일 1회 또는 1일 3회의 다양한 용법이 가능하고 불면증 등 부작용이 현저히 낮으며, 단기간에 효과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마자놀정’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제품으로서 기존의 비만치료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도 적어 기존 처방의 대안으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이번에 마진
최근 5년간 공식 비만 환자수가 9배나 증가한 가운데 무분별한 비만 치료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상당수의 비만진료기관들이 부당 급여 청구를 일삼고 있었으며 일부는 허가 받지도 않은 약제를 사용하거나 정상체중임에도 비만치료를 하고 있는 등 모럴해저드 현상이 심각했다.보건복지부는 비만진료기관 30개소(의원 20, 한의원 10)를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6.7%에 해당하는 26개소에서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했으며 부당청구 금액만도 3억2000만원에 달했다. 한 개 기관 당 1000만원 정도를 허위 청구한 것. 이들 기관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만을 치료한 뒤 비용을 환자에게 모두 받은 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명으로 둔갑시
“비만에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빈도는 약 60%지만 유전자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5% 이하이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 지난 26일 코엑스서 개최된 한림-컬럼비아-코넬 국제학술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방한한 웬디정 박사[사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전성 비만환자를 호르몬을 통해 식욕억제제를 연구 중인 박사를 통해 유전자와 비만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Q. 전체 소아비만 환자 중 유전자 문제로 발생하는 비율은?A. 가족력이나 일란성쌍생아 등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비율은 60%정도로 많지만 대부분 운동이나 식이조절로 개선할 수 있고 이중 5%정도만 렙틴이나 렙틴수용체 등의 유전자가 직접적인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미국의 경우 지난 25년간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비만은
국제약품이 비만치료제 4종을 한꺼번에 선보임에 따라 비만 치료제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회사측은 지난 12일 대한송유관공사 인력개발원에서 비만치료제 4종의 신제품 발매식을 갖고 이제품을 통해 70억원대 매출을 다짐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비만치료제 4가지 제품은 식욕억제제인 펜터민정, 국제플루옥세틴캡슐, 국제토피라메이트정 세가지 품목과 열생성촉진제인 뉴라인정이다.특히 펜터민정은 카테콜라민계 식욕억제제로 직접적으로 식욕중추에 작용하는 약물로서 비만치료제로 FDA승인을 받은 제품인데, 국내 비만환자의 증가세와 더불어 국내 처방량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가능성을 점치고 있다.또 SSRI계인 국제 플루옥세틴캡슐은 식욕과항진증으로 FDA승인받은 제품이기도 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장기 처방에 유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식약청이 향정신성의약품 제조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는지 지도 점검에 나선다.9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도 점검 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15일 까지며 향정신성의약품 중 ‘펜디메트라진’ 등을 취급하는식욕억제제 제조(수입)업자가 대상이다.지도점검 대상은 총 35개 업소로 수입·소분·제조업소(4개), 소분·제조업소(3개), 완제제조업소(28개)이 포함된다.점검 중점사항은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사항 등 관련법령 위반여부, 마약류의 기록의무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저장상태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수·출입, 제조, 판매, 원료사용 등의 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양도·양수규정 준수여부 등 이다.식약청은 그동안 몸짱 등 다이어트 열풍과 관련하여 ‘
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다. 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각각 5.6배, 2.1배, 2.9배, 사망률도 2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자 꼭 치료해야 할 질병인 만큼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안이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단기준-체질량지수로 보는 기준 WHO(아·태지역)와 대한비만학회에서는 과체중의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으로 정의했다. 이유는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체질량지수 23~27 사이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비만 기준은 아직 그 설정 근거가 되는
펜디메트라진,펜터민,디에칠프로피온 성분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사용기준이 엄격해진다.식약청은 최근 다이어트열풍과 관련해 이들 약품의 오남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기 위해 허가사항을 조정하여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식약청은 이들 약물을 장기 복용할 경우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유사한 내성과 의존성 또는 남용 가능성이 있다며 조정 이유를 밝혔다.조정 내용에 따르면 주석산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사용하며, 장기처방이나 SSRI계 항우울약(예, 플루옥세틴, 설트랄린, 플라복사민, 파록세틴 등)을 포함한 다른 식욕억제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단일 약제만 사용토록 했다.또한기존에 명기하지 않았던 사용기간을 4주간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이와함께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한
FDA승인된 안전한 약물만 복용해야최근 비만치료제의 급성장으로 식욕억제제 등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해 리덕틸을 판매하고 있는 일성신약이 바짝 정신을 차리고 있다.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약 38%를 차지하는 리덕틸은 최근 비만약물 복용 자제의 메시지를 던지며 약이라고 다 같은 약이 아니라는 컨셉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메시지 제목은 ‘비만치료...아무 약이나 드시지 마세요’다.일성신약 리덕틸 PM(프로덕트 매니저)인 이재중 씨는 우리나라의 비만약물 처방의 남용이 심각하다며 “국제마약통제기구(UN INCB)가 보낸 약물남용의 심각성에 경고 서한은 국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말해주는 것으로 이번 마케팅의 목적은 위험경고를 받은 약물에 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비만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달 19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각종 매스컴에서 제기되고 있는 류마티스영역의 다양한 약물부작용과 현재까지의 결론 및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특강 및 심포지엄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약물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되짚어보고 정부와 의약계, 언론계가 함께 협의해 보다 정확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배상철 교수는 “그동안 국내 약물감시체계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학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호는 이날 발표된 중요내용을 류마티스학회의 도움을 얻어 게재한다. 약물안전성 전문가적 대응필요
지난달 해외에서는 메타볼릭신드롬의 진단기준이 잇달아 발표된바 있다. 일본에서는 동맥경화학회 등 8개 학회 합동의 진단기준검토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복강내지방(내장지방) 축적의 지표로서 허리둘레를 필수항목으로 하고 추가로 3개 항목 중 2개를 만족하는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진단기준 역시 허리둘레+2개 항목으로 하고 있어 진단항목이나 기준치의 차이는 있지만 허리둘레를 필수항목으로 한 점은 일본판 기준과 일치한다. 이 신드롬은 각종 위험인자가 존재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진 상태를 말하지만 이번 새 진단기준을 통해 핵심요소가 내장지방의 축적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다. 더구나 진단기준의 판단에 근거하면 내장지방의 축적을 타깃으로 한 치료, 즉 항비만요법이 심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임상경험을 토대로 의사의 도움없이 건강하고 질병없는 몸을 만드는 ‘내몸개혁 6개월 프로젝트’가 최근 발간됐다.약물치료나 수술 등 표준적인 치료법 보다는 개인의 특성과 신체상태, 생활환경에 맞춘 건강서인 이 책은 오로지 한국인에 맞도록 적용법과 기준을 소개하고 있다.책에 따르면 첫 달에는 내몸의 예민성을 지배하는 훈련, 금주, 그리고 운동을, 둘째 달부터는 2개월간 금연성공, 3개월 후부터는 3개월 단위로 체중을 5kg씩 감량한다. 첫달에는 위장약,변비약,수면제,진통제 등이 줄어들기 시작해 4개개월째에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약 등 만성질환에 대한 약물을 줄일 수 있게 된다.[기사 하단 설명]저자는 자신에 맞는 운동법을 선택하여 꾸준히 실천하돼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해야 하며,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비만치료제 ‘아디펙스’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타에서 심포지움 개최했다.‘아디펙스’는 미국내 의사들의 식욕억제제 처방율 상위(IMS)에 랭크되어 있는 염산펜터민에 착안해, 펜터민 성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식욕억제제.회사측은 기존 비만치료제가 1일 3회 복용하는 번잡함과 불면 등의 부작용이 많지만 ‘아디펙스’는 1일 1회 복용의 편의성과 낮은 부작용, 단기간의 뚜렷한 식욕억제 효과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