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22일 씨티바이오사와 공동으로 실데나필 성분의 필름 발기부전치료제 엠슈타인을 출시했다.엠슈타인은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중 쓴맛이 나는 시트르산을 제거해 복용 시 거부감을 줄인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입에서 녹여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동국측에 따르면 성관계를 갖기 1시간 전 1매(50mg) 복용하며 약 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산도스가 조현증(정신분열증) 치료제 올란자핀을 필름형으로 개발한다. 제네릭 제형으로는 처음으로 개발되는 필름형 올란자핀은 말 그대로 혀에서 녹여 복용하는 형태. 혀에 붙이는 순간 녹기 때문에 약물순응도가 중요한 정신분열증에서는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되는 제형으로 평가되고 있다.문제는 제조가 어렵다는 것.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필름형 제네릭 개발은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패치, 주사제, 흡입기 등과 함께 제조하기 어려운(difficult-to-make) 제네릭 분야”라고 언급하고 있다.한국산도스는 올란자핀 필름형 개발을 계기로 고품질 제네릭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터닝 포인트로 삼을 예정이다.한국산도스에 따르면 올란자핀 필름형은 올해 중순경 생동성시험에 들어가 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SK케미칼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의 홍보대사로 연예인 이파니씨를 기용한데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결론내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이번 광고는 '전문약 대중 광고 금지' 위반에 해당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전문약 대중광고 위반시 처분 기준은 판매금지 3개월이다.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된 제품인 만큼 엠빅스S를 일반인에게 광고하려는 의도가 큰 것으로 해석했다.
SK케미칼의 신형 엠빅스에스가 발매 보름만에 10억 매출을 올렸다.엠비스에스는 출시 당시 필름형 제형에 물없이도 복용이 가능하고 경쟁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주무기로 나섰다.세계 최초로 발매된 필름형 구강붕해(ODF)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에스 50mg 는 기존 엠빅스의 제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필름형으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특히 정제와 달리 필름형 구강붕해 제형(ODF)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해져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로 패러다임을 바꿔 준 부분도 이번 10억 매출을 견인한 요인이었다.가격은 엠비스에스의 비장의 무기. 1매에 5천원으로 새로운 제품을 더욱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알레르기비염/천식치료제인 ‘몬테프리ODF’(Montelukast Orally Dissolving Film 10mg, 5mg,4mg)를 27일부터 발매한다.이 제품은 몬테루카스트의 제형을 필름형 구강용해 제형(ODF)으로 만들어 삼킴장애가 있는 노인이나 유/소아에게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복약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필름형 구강용해 제형 기술은 SK케미칼이 ‘퀵솔’(영문명 QUICKSOL)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출원한 것으로 종이처럼 얇게 개별포장함으로써 휴대 및 보관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SK케미칼은 유/소아용인 4mg, 5mg의 경우 30% 이상 저렴한 약가로 출시된 것도 몬테프리 ODF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이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인 엠빅스를 필름형으로 만든 ‘엠빅스에스 50mg’를 본격 발매한다.입에서 녹인다는 점에서는 바이엘 레비트라 ODT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필름 제형으로는 처음이다. 회사측은 엠빅스에스의 약물흡수력이 기존 정제보다 3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가격도 1매에 5천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엠빅스S’는 성행위 약 1시간 전에 권장용량 50mg ~ 100mg을 1일 1회 입 안에 녹여서 투여하면 된다.
식약청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필름형(ODF) 천식치료제 몬테프리(성분명 몬테루카스트)를 승인했다.SK케미칼에 따르면 이번 승인 품목은 10mg, 5mg, 4mg으로, 삼킴장애를 가진 노인이나 유/소아에게도 간편하게 물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복약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회사측은 발매 첫해 매출목표를 실질적으로 100억원으로 잡았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케어 데이터에 따르면 항류코트리엔제제 계열 약물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700억원이며 매년 2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체의 양막의 문제점을 해결한 소양막 드레싱재 Amnisite BA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계명대의대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와 (주)바이오랜드가 공동 개발한 이 드레싱재는 5개 층으로 구성된 소의 양막을 이용한 것으로 상처부위에 단 일회 적용하여 치유기간동안 계속 상처부위에 부착되어 있어 상처를 보호하고, 통증을 줄여주며,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차단한다.그리고 내부의 체액의 손실을 방지하는데다 상처 부위가 치유되면 상피화되어 자연스럽게 적용 부위에서 탈락돼 최종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보인다.특히 인체 양막과 달리 수직감염의 위험과 함께 공여자가 턱없이 부족하고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다.손 교수팀은 Amnisite BA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돼지를 이용해 화상을 입힌 다
식약청은 임산부와12세 이하 어린이는 치아미백제를 사용하기 앞서 치과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아미백제 중 과산화수소를 함유하고 있거나 사용할 때 과산화수소가 방출되는 제품의 경우입안내 상처가 있거나 잇몸질환자, 치아가 손상된 소비자들의 경우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치아미백제는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페이스트제 ▲치아 표면에도포해사용하는 겔제 ▲필름형태로 치아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첩부제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페이스트제는 1일 3회, 겔제나 첩부제는 1일 1~3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임부 및 수유부와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치아미백제를 사용하기 전에 치과전문의와 상의하거나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또한 용법용량에 정해진 사용
항진균제 내성획득기전 해명구강인두 칸디다증을 병발하는 에이즈 환자 등에 대해 아졸계 항진균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내성진균이 나타나 항진균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약제 종류는 한정돼 있는데다 부작용이 없는 항균 효과를 갖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보다 치료효과가 높은 항진균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일본국립감염증연구소 생물확성물질부 전 진균실장인 니미 마사카즈(Niimi Masakazu) 박사팀은 빵효모를 이용해 진균세포막에 존재하면서 아졸계 약물 내성에 도움을 주는 약물배출펌프(ATP-Binding Cassette transporter;ABC수송체)의 억제물질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동경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진균학회에서 발표했다.세포막 약물매출 펌프 발견아졸계 항진균제는
분쇄 방지·방출속도조절·순응도 향상오남용 방지에 기존약 특허연장 효과도과거에는 약효만이 약물을 평가하는 유일한 잣대였다. 하지만 최근 발매되는 약물들은 약효는 기본이며 약물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동시에 환자의 삶의 질 까지도 고려한 특수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한국얀센이 출시한 마약성 진통제 ‘저니스타’가 그 대표적이다. 이 약의 특징은 왠만한 외부 충격에는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비록 깨진다해도 유효성분만큼은 잘게 부술 수 없는 점성 물체로 돼있다. 마약성 진통제라는 특성상 빠른 효과를 얻기 위해서 또는 가루 흡입을 막기 위해서다.아스텔라스제약의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시케어’는 복용시 자칫 입안에 붙거나 식도에 붙어도 약물이 묻어나지 않도록
일양약품은 9일 알레르기 치료제인『알레드 정』, 간장보호 및 간기능 치료제『가네탑 연질캅셀』, 신경통·관절염 치료제『조인탑 연질캅셀』및 국내 최초의 필름형 구강 청정제 『센스쿨 트로키』등 일반의약품 4종의 신제품 발매식을 가졌다,이날 전영재 사장은 발매사에서 기업의 생존활로는 매출 안정화 속에 다양한 신제품을 성장, 육성시켜 나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제품『알레드정』,『가네탑 연질캅셀』,『조인탑 연질캅셀』,『센스쿨 트로키』 발매를 계기로 하여 OTC 부문을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유태숙 마케팅 개발담당 상무는 일반의약품 시장뿐만 아니라 병원 처방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제품의 질을 높이는 고품질 전략 및 간편한 제형을 도입함으로써 일반 소비자 및 약사와 의사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