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9월 1일자로 Rx(처방의약품사업부)부문장에 정웅제 전무를 임명했다. 신임 정 부문장은 2017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최근까지 Rx부문 의원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보령제약이 대표이사를 단독 체제로 변경했다. 회사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안재현, 이삼수 각자 대표이사를 장두현 현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 단독 대표이사로의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체계 변경의 배경에는 중장기 경영전략과 내년도 책임있는 경영계획을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안재현, 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경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이 주최하는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이 오는 9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을 제출한다.입선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대상 수상자 1명에는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금상 수상자 1명에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 2명에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
보령제약 겔포스가 중국 국영기업과 손잡고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강화했다.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은 시노팜(China Sinopharm International Corporation)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제산제 겔포스(중국제품명 포스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시노팜은 향후 5년간 중국 대륙 32개 성(省) 전역의 병원, 약국,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겔포스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1992년에 국내 일반의약품으로는 최초로 중국에 수출된 겔포스는 2004년 현지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2014년에는
보령제약과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메콕스큐어메드가 항암제를 공동연구, 개발한다.양사는 지난 5일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 중인 경구용 항암제 멕벤투(Mecbentu)와 이중봉입 리포좀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나노항암제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혈액암 주사제인 벤다무스틴을 경구형으로 바꾼 멕벤투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반감기가 짧고 2일 연속 투여를 위해 입원이 필요하던 주사제와 달리 부작용은 줄이고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켰다.나노항암제의 경우 입자 자체의 생체 독성이 없는데다 약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이 2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으뜸 기업에 선정됐다.보령제약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를 위해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규 입사자 90%가 청년이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40%를 차지했다. 2020년 장애인 고용률은 전년 대비 400% 상승했으며, 2020년 전체 근로자 수는 2017년 보다 23%가 늘었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앞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13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천 5백만여개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련성을 분석해 15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를 이용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이어 4위~10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 2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조병철 교수(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를 선정했다.조 교수는 폐암의 전임상·임상 연구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연구를 통해 임상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치료법을 개발해왔으며, 혁신신약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최근 3년간 폐암에서 활성산소종(ROS1) 변이,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요소(ALK) 변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등 돌연변이에 기반한 신약 임상시험을 총괄했다.아울러 이들 연구결
보령제약이 이틀간의 백신휴가제를 실시 중이다.회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백신 접종 임직원에게 이틀간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격려 차원에서 배달앱 상품권도 지급된다.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백신은 총 2회 접종인 만큼 1회 및 2회 접종 후 각 이틀씩 총 4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보령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전 임직원 대상으로 무상 마스크를 지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제 온베브지주(성분명 베바시주맙) 국내 라이센스를 가져왔다. 양사는 25일 온베브지주 100mg 및 400mg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온베브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9년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
보령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직군에 대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면접, 세일즈아카데미,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원서는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생동성 시험을 실시한 회사에서 제조할 수 있는 약품 수를 3개까지 제한하는 '1+3제한' 입장을 재확인했다.협회 이사장단은 20일 열린 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을 확인하고 관련 약사법 개정 등 국회 입법을 적극 지원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법 개정 전이라도 자율적으로 솔선키로 했다.의약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태스크포스'를 회장 직속으로 가동키로 했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을 비롯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으로 구성돼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6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회관) 의약품 국산화·고혈압신약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약바이오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사노피아벤티스의 PCSK9억제제 계열의 이상지혈증치료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이 건강보험급여 적정성 평가를 내렸다.약폄위는 또 한독의 야간 혈색소뇨증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과 보령제약 등 4개사의 항생제 펜토신(성분명 답토마이신) 등에 대해 평가금액 이하 수용하는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 평가를 내렸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사진]이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3개 주관단체장(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김 회장을 포함해 약사부문에 대한약사회 한석원 명예회장, 의약품유통부문에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김승호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구
보령제약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아카브, 투베로)를 대원제약과 공동으로 영업 및 판매, 유통하기로 했다. 양측은 23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아카브정(피바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과 투베로정(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투베로정의 국내 유통과 영업·마케팅은 대원제약이, 아카브 유통은 대원제약, 영업·마케팅 양사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약 1,143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카나브 패밀리는
국내의약품 시장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전년 보다 5.2% 성장한 24조 3,100억원이다. 전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 3,132억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전체 제조업 성장률(2.4%)의 약 3배인 7.1%다.완제의약품 생산비중과 국산신약 생산의 증가 덕분이며, 아울러 의약품 수출 지속성장,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수출 확대, 의약품 수입 지속 증가로 분석됐다.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완제의약품 19조 8,425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 권성원 교수가 전립선질환 치료와 예방에 노력한 공로로 20일 제36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받았다.권 교수는 지난 2001년 한국전립선관리협회장에 취임한 후 20년째 협회를 이끌면서 2003년부터 17년간 전국의 전립선질환 환자 8만 8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쳐왔다.보령의료봉사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료봉사상으로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의료를 통해 헌신적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주식회사가 1985년 제정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가 9일 서면으로 가진 제75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사(社)와 감사에 대해 선임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