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경(소화기내과)교수가 지난 17일 신임 중앙대학교병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장 병원장은 중앙대의대 졸업 후 중앙대용산병원 진료부장, 중앙대의료원 기획실장 겸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곽병국(중앙대의대)교수가 2006∼2007년도(6판)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됐다. 곽 교수는 키토산을 이용한 색전물질로 올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Radiology 7월 호에 ‘Chitin-based Embolic Materials in the Renal Artery of Rabbits: Pathologic Evaluation of an Absorbable Particulate Agent’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김동욱(가톨릭의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개최된 ‘2005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과학자상을, 과학분야는 김경규(성균관대의대)·김양균(중앙대의대)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상일(성균관의대)교수가 지난달 2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회장에는 민양기(서울대의대)교수, 총무이사는 최병휘(중앙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김세철(중앙대의대)교수가 지난 30일 서울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 3차 대한성학회에서 2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차기회장에는 채규만(성신여대)교수가 선출됐다.대한성학회는 우리나라에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며, 성건강과 권리를 증진시키고, 성에 관한 교육, 상담, 치료와 연구를 범학문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 2003년 창설됐다.
문영태(중앙대의대)교수가 지난 21∼22일 제주에서 개최된 East Asian Society of Endourology 제2차 학술대회 및 제12차 대한 Endourology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중앙대의대 피부과교실이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모두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근 의료시장의 변화, 레티노이드의 피부과적 적용, Fraxcel 레이저의 치료, 모발질환의 최신지견 등 다양한 연제가 발표된다.문의 중앙대병원 피부과 의국 02)6299-1528
신약개발가능성 제시 단백질의 발현이나 제어에 관여하는 DNA의 새 구조가 국내 과학자에 의해 세계최초로 밝혀졌다. 성균관대학 하성철박사 연구팀(성균관의대 김경규, 중앙대의대 김양균교수)은 B형 DNA와 Z형 DNA 접합부위의 3차원 입체구조를 규명해 20일 네이처의 표지논문에 게재됐다. DNA는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는 물질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꼬인 나선모양으로 돼 있고, A·B형은 오른쪽으로 Z형은 왼쪽으로 꼬여있다. 1979년 Z형이 B형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 밝혀졌지만 왜 갑자기 바뀌는지는 규명되지 못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X선 분석기법을 이용해 X선 결정에서 나오는 DNA 전자분포지도를 얻은 후 이 데이터를 3차원 구조로 재해석하는 방법으로 B형 DNA가 Z형 DNA로 전환하는 원리를 해독했다고 설
김광중(한림대의대)교수가 19∼2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이사장, 노병인(중앙대의대)교수는 신임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차기회장에는 임철환(전북의대)교수가 선출됐다.
젊은층 100명중 5명은 야뇨증 26~30세 가장 많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어린이나 노인층에서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 야뇨증이 젊은층(16~40세)에서도 의외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의대 비뇨기과 김경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박관현 교수팀은 인터넷을 이용해 전국 16~40세 성인남녀 2,117명을 대상으로 야뇨증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95명이 유경험자로 나타나 100명 중 5명은 아뇨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야뇨증 경험이 6개월에 1회 이상 경험한 사람들은 54명(2.6%), 1년에 1회 이상은 96명(4.5%)이었다. 또한 남자(2.1%)보다는 여자(3%)에서 경험자가 많았으며, 26~30세(3.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야뇨증 발생빈도의 경우 6개월∼
중앙대의대 산부인과가 내달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골반경수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특강을 비롯해 모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 토론 시간도 마련된다.제 1세션은 Basic knowledges for pelviscopic operation(좌장 강순범교수), 제 2세션은 Laparoscopic surgical techniques for adnexa and myoma(좌장 이규완교수), 제 3세션은 Urogynecologic operation and hysteroscopic operation(좌장 남주현교수), 제4세션은 Various techniques of laparoscopic hysterectomy(좌장 이인국교수)며 각 세션별 세부주제발표로 진행된다.
H. pylori 감염의 치료는 소화성 궤양의 치료에 있어 필수적이다. 하지만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초창기에 효과적으로 인정받던 제균요법도 제균률이 점점 감소하여 기존의 제균 요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추천되고 있는 경험 1,2차요법은 적절한 치료기간 설정의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효과적이어서 제균요법 시행전 혹은 1차 제균요법 실패 후 감수성 검사를 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현시점에서 국내에서 적절한 H. pylori 치료는 PPI-AMO-CLA 3제요법을 1차 치료로 하고 치료기간을 2주로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차 치료로는 PPI-BIS-MET-TET 사제요법을 시행하며 현재로서는 7일 요법이 가능하다. 3차 요법은 항생제 내성 검사를 통해 그 결
윤문수(가톨릭의대)교수팀이 대한비뇨기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 대학생들의 클라미다와 임균감염의 유병률 조사 및 성생활에 따른 위험인자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임상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문우철(중앙대의대)교수팀은 ‘방광암에서 후생학적 유전자지표의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기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세미만 15.4% 차지국내 소아의 천식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국민건강보험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세 소아의 유병률은 23.7%로 전체 천식 유병률에 비해 무려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9세 소아 역시 그 다음으로 높은 10.9%로, 10세 미만 어린이의 전체 유병률은 15.4%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의 5.6%보다 약 3배나 늘어난 수치다.이렇게 소아 천식이 급증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을 들고 있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조상헌 교수는 “천식으로 매년 4,500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국가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질환”이라고 강조했다.소아 천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이다. 순천향대학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민병국(중앙대)교수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신임병원장에 선임됐다. 또한 취임식은 지난 7일 용산병원 직원식당에서 송철용 상임이사, 김세철 의료원장 등과 용산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민 병원장은 1978년 중앙대의대를 졸업한 후 동년 중앙대 필동병원에서 수련의를 거쳐 1994년 중앙대 필동병원 응급실장, 2003년 중앙대의료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진료부장에는 내과 류왕성 교수, 교육연구부장에 외과 지경천 교수가 임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외래에서 진료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심사원칙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심사원칙의 제정배경과 경과, 내용,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심사지침이 질환을 하나로 뭉뚱그려서 설명하고 있으며,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 원칙적인 내용조차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설명회의 시간과 장소, 참여한 심평원 관계자 수 등 설명회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의사들과 심평원 관계자들간의 의견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이상무 심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중이염의 경우 5~10일간의 항생제 치료를 실시하며,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양측성이 아니고 청력의 이상이 없는 경우 장기간 이상 지속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항생제를 투
다음달 14일 의협선거에 우종원(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청주성애병원장), 최덕종(울산 가톨릭산부인과), 신상진(현 의협회장), 김재정 전의협회장(김재정정형외과) 윤철수(혜진성형외과의원)등 총 6명이 나선다.다음은 각 후보 이력이다.▲우종원 후보=1953년 생 ▷현 경기도의사회장 ▷학력=고려대의대, 동대학원졸업(의학박사) ▷경력=경기도의사회 재무이사, 의협 중앙대의원, 비대위 위원장▲주신구 후보=1968년생 ▷현 청주 성애의원 원장 ▷학력=충남대의대 졸업 ▷경력=병원의사협의회 창립발기인 및 초대 조직국장,의사협회 비상공동대표 소위원회 위원, 의협민주화추진운동본부 초대 사무총장▲최덕종 후보=1950년생 ▷현 가톨릭산부인과 원장 ▷학력=가톨릭의대, 동대학원졸 ▷경력=울산시의사회 학술이사, 후생이사▲신상진 후보=
중앙대의대 필동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힘줄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법인 프로로테라피가 난치성 골프엘보우, 테니스엘보우 환자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냈다.중앙대의대 필동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는 지난 1999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재발 또는 난치성 골프엘보우, 테니스 엘보우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프로로테라피를 시행했다. 그 결과, 높은 치료효과와 주사 완료 6개월 후 추적 검사에서 우수한 완치율 및 아주 낮은 재발률을 나타냈다.서 교수는 2001년 추계 재활의학 학술대회에서 이번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근골격계 바이오장기센터의 손영숙(경희대 생명과학대학)·김재찬(중앙대의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 논문이 지난 8일 'Nature medicine' 인터넷판에 발표됐다고 고 밝혔다.연구팀은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진 ‘substance-P‘가 신경계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골수 중간엽세포를 유도하여 손상조직 치유에 관여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substance-P‘의 양 조절에 따라 중간엽 줄기세포 유도시간이 단축된다는 사실도 입증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substance-P'를 이용한 연골 뼈 재생 등 골격계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지정된 '근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