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10개의 스마트병실(25개 병상)을 오픈했다. 스마트병실에 입원한 환자는 ▲병실 내 EMR(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검사결과 확인 ▲의료진과 원격 상담 ▲환자 맞춤형 일정관리 ▲음성인식 병실 제어 및 응급콜이 가능하다.1인실에는 침상 맞은편에 52인치 스마트TV로, 4인실에는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에 식탁형 태블릿으로 스마트병실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모니터 사용은 터치, 리모콘, 음성인식 방식이 모두 가능하다.
바른걸음병원(병원장 허동, 사진)이 2월 14일 강남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비장애인 같이 가치(價値) 걷기행사'의 주관사로 선정됐다.(사)한국워킹협회(회장 오한진)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 워킹지도자와 함께 진행된다. 오한진 회장 취임식을 대체하는 기부 릴레이기도 한 이번 행사의 예산은 오 회장이 사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허동 병원장은 프로야구 LG트윈스 조인성코치, 이종격투기 MAX FC 슈퍼미들급 정성직챔피언등 유명 운동선수들의 주치의를 담당했다.
모모성형외과(대표원장 김승준)가 모발이식 전문가인 이혜영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 원장 영입으로 늘어나는 탈모인구에 맞춤치료법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모발이식을 통한 심미적 만족을 더욱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인 맞춤 디자인과 특성 파악을 기반으로 모발을 이식하는 이 원장은 대한모발이식학회 (KSHRS)와 대한두피모발학회 (KALDAT)의 정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제림 모발이식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모제림성형외과에서는 여성 헤어라인센터 수석원장을 맡았으며 TV프로그램 '몸의 대화'탈
최근 대형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커리어우먼인 주인공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겉으로는 고고하면서도 오로지 실력만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주인공은 사실 그 이면에 약, 술 없이는 하루를 버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심한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불안장애, 불면증, 공황장애까지 겪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마저 들게 한다.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 모습은 현대인의 삶과 흡사하다. 극적으로 표현되는 TV드라마임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직장인들은 조직 속에서 경쟁하고, 매일 출퇴근하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여유증 중점진료 의료기관인 프라우드 남성체형클리닉이 지난해 12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주관 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첫 인증은 지난 2019년 7월에 받았다.JCI인증을 받으려면 국제 기준에 맞는 인력, 시설,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클리닉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JCI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프라우드남성체형클리닉을 포함 총 7곳이다.이번 인증을 위해 클리닉은 2022년 6월과 12월에 걸쳐 총 5일간 심사를 받았다. 조사항목은 총 14개 분야 1,200여
의학 기술의 발달로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 시행률이 늘고 있다. 시력교정술 국내 도입 30년이 넘어가면서 시력교정술의 안전성도 과거에 비해 우수해졌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 특성 상 원추각막, 빛번짐, 근시퇴행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수술받고 싶지만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여러 부작용 가운데 원추각막은 위험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각막 중앙부가 얇아지다가 안압을 견디지 못해 돌출, 변형되는 원추각막은 시력저하뿐 아니라 실명 가능성도 있다.각막 두께가 얇거나 약한데도 무리한 레이저 시력교정술로 발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ADHD는 주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인ADHD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성인도 늘고 있다.성인ADHD 대부분은 유아기 시절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가 성인이 된 후 스트레스가 크거나 불안감이 높아져 조절력을 상실한 경우에 발생한다.소아청소년과 달리 과잉행동, 충동성 보다는 집중력 부족, 부주의 등이 더 강한 게 특징이다. 성인ADHD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
아이플란치과(강남) 김보람 대표원장[사진]이 경인TV 프로그램인 김규리의 닥터 OBS에서 임플란트 시술 전후 주의사항을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은 전문의가 스튜디오 현장에서 배우 김규리와 1:1 대화형식으로 의료지식을 전달한다.김 원장은 방송에서 "임플란트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만큼 수술 후 관리를 잘해야 재수술을 막을 수 있다"면서 "하루 3번 양치는 필수이며 치간칫솔, 임플란트 전용 치실까지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임플란트 수술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발치 후 6개월 내에 임플란트하는 게 일반
마이티성형외과(신논현)가 확장 이전하고 진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병원은 진료실 및 대기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수술실 CCTV도 설치하는 만큼 진료 대기 시간의 감소 등 고객 편의성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박정흠 대표원장은 "추구하는 정직, 공감, 신뢰, 결과 등 4가지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이티성형외과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수술, 치료까지 1:1 맞춤 진료하고 있다. 박정흠 원장, 김서영 원장, 조혜수 원장, 박지은 원장 등 4명이 코성형과 눈성형, 안티에이징, 리프팅 및 쁘띠 시술 폭넓은 전반적인 미용성형
최근 7∼12세 어린이 가운데 틱장애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의 증상과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부모가 아이의 틱장애 증세를 알아차리지 못해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린이 틱장애 증상은 대개 뇌신경계가 흥분하면 심해진다. 최근들어 틱장애 환아가 늘어난 이유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뇌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스마트폰 사용과 TV 시청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해아림한의원 노원점 최정곤 원장[사진]에 따르면 틱장애를 특별한 이유없이 신체 일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 TV광고 ‘선생님편’ 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은상을 받았다.박카스 TV광고 ‘선생님편’은 오랜만의 출근 준비에 힘겨운 선생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반가운 만큼 힘도 들지만 이 순간을 기다려 왔잖아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오랜만의 등교에 신이 난 아이들을 챙기느라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의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 수업이 종료된 교실에서 선생님은 박카스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주식회사 리모(대표이사 배은경)가 매일경제TV 교양프로그램 극찬기업에 출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리모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영상기술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를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디자인해주는 AI VR 전문 기업이다.방송에 소개된 리모의 의료용 AI 솔루션인 '리모바디S'는 마커없이 간단한 카메라 촬영으로 사용자의 보행속도, 좌우균형, 관절각도, 보행변수 등을 3차원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근력 발달 정도와 근골격계 질환을 조기
인터넷 TV서비스인 OTT(over the top)가 대중화되면서 집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출을 삼가게 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하루 종일 TV만 본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TV시청을 하지 않을 때에는 눕거나 비스듬히 앉아서 스마트폰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를 장시간 취할 경우 허리디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 및 파열되면서 발생하며 의학용어로 추간판탈출증이다. 발생 원인에 대해 참튼튼병원(구로) 척추외과 최원석 원장[사진]은 "척추
글로벌서울안과(강남, 대표원장 최화수)가 수술실 한쪽 벽면을 투명한 유리벽으로 설치, 환자 가족과 관계자가 수술실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수술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수술실에 들어가면 원장이 맞는지 확인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이러한 환자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수술실 내부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병원 내부에서 오픈된 투명한 수술실이 생소해 수술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어려움 등의 반대 여론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러나 운영에 들어간 지금은 의사와 스태
콧대와 코끝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이 크게 변화한다. 코수술에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염증 및 이물 반응이나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래서 최근 무보형물 코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 보형물 없이 귀나 비중격 연골, 늑연골이나 진피 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신체에서 얻은 재료인 만큼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무보형물 코수술은 병원마다 방식과 프로세스 등이 다를 수 있어 체크할 사항이 많다. 엘리트성형외과(인천) 이영
현대인의 허리통증 유병률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낮에는 학교와 직장에서 앉아서 생활하고, 저녁에는 누워서 스마트폰과 TV를 보며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더해져 체중도 늘어 허리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아침 저녁 쌀쌀해지는 늦가을부터 관절이나 허리의 통증이 쉽게 발생한다. 허리 통증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대처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허리디스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위험해져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 허리통증이나 근육통으로 생각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사진]이 지난 16일 열린 2022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4차 추계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외래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광류 교정술' 주제로 발표했다.성 원장에 따르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질환(이하 비뇨부인과) 관련 배뇨장애는 폐경 후 발생률이 높아지는데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요양급여도 성장하고 있다. 비뇨부인과 배뇨장애 중 간질성 방광염(interstial cystitis)은 변이 차면서 아랫배 통증과 치골 상부 불편감을 준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오랜 기간 배뇨 장애와
편강탕 개발자인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사진]이 9월 17일 한국경제 TV 건강매거진에 출연해 환절기 호흡기질환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유튜브와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의 주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 주의'다. 방송 중 서 원장은 기관지 확장증 진단을 받은 시청자와 전화연결을 통해 기관지 확장증 치료법도 제시했다.서 원장은 기관지확장증 치료에 대해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가 필요에 따라 수축하지 못하고 확장돼 폐에 가래들이 쌓이는 질환"이라면서 "기관지 확장증 치료제는 전 세계 어디에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방송인 전현무를 새로운 모델로 기용한 치센 신규 TV-CF를 만들었다.치질 환자가 힘들어하는 상황들을 설정하고 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된 이번 CF에는 먹는 치질약 치센 복용자의 만족감과 생활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전현무의 “치질, 요즘엔 먹는약 치센이죠”라는 멘트에 이어, 일반인 모델들이 “화장실도 이제 마음 놓고 갑니다”, “출산 후 치질 이젠 걱정 없어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뒤이어 다시 전현무가, 치센의 성분인 디오스민이 항문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전달하며 치질약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연골연화증으로 통증을 앓는 환자에게 미세천공술 치료를 시행했다.9월 27일(오늘) 방송된 SBS '좋은아침-내 몸 주치의'에서는 대동물 수의사 서보현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경남 거창에 거주하는 서씨의 직업은 이름도 생소한 '대동물 수의사'. 말 그대로 소와 말, 돼지 등 큰 가축들을 전담하는 수의사다. 주변 농가의 동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방문해 진찰하고 있다.큰 동물들을 상대하려면 체력과 튼튼한 몸은 필수. 하지만 무릎 통증으로 무릎을 꿇거나 허리를 숙일 때 많은 부담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