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장 박동춘 교수(산부인과)가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진단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특허 내용은 '다채널 배열전극 프로브를 이용한 스크리닝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으로 자궁경부 조직에 대한 전기적 물성값을 측정해 자궁경부이형성증과 정상 조직 간의 차이를 구별하는 기술이다. 생체조직이 형태학적 구조 및 구성 성분이 달라 고유한 전기적 물성값을 가지고 있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마크로젠(대표이사 양갑석, www.macrogen.com)이 폐 선암의 원인 융합유전자 AXL-MBIP와 관련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AXL-MBIP 융합유전자를 암 진단 및 항암제 스크리닝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AXL-MBIP 융합유전자는 암 전이 및 재발, 약물 내성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AXL 유전자와 MBIP 유전자가 결합한 것으로, 폐 선암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관찰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의 계열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가 아토피 피부염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NCP112의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물질은 아토피 피부염의 신규 타겟으로 선천면역 조절에 관여하는 G단백질 결합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의 기능을 조절하는 펩타이드 리간드다. 동물모델에서 항염증, 피부장벽회복, 가려움증 완화 등 주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아토피 피부염 혁신신약 외용제 개발을 위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노바티스를 상대로 낸 장기서방형 주사제 옥트레오티드(octreotide) 서방형 제제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법원 무효소송에서 9월 27일 승소했다.이번 소송은 산도스타틴 라르(Sandostatin LAR)라는 제품명으로 노바티스에서 판매 중인 옥트레오티드의 에버그린전략(연장특허)에 관한 것이다. 특허법원은 "기존 시판되는 제품 대비 치료학적 효능에 대한 진보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해 최종 무효 판결을 내렸다.
일동제약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과 관련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일동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RHT-3201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이번 특허는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관한 것이다.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NK)세포 배양액의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받았다.특허 내용은 NK세포 배양액의 탈모, 상처 또는 피부 주름의 개선용 화장료 및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회사는 올 하반기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NK세포 배양액이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예방하고,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등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비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국제 분자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에 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이 8월 12일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주 및 이를 활용한 치료제에 대한 용도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태아줄기세포 가운데 태반의 양막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에 대한 것으로 이를 활용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권리다.차바이오텍은 현재 알츠하이머 치료제 Plastem-AD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교수팀이 2건의 폐암진단법 특허를 등록했다.이 교수팀이 받은 특허는 '혈액에서 분리된 세포외소포체 분석을 통한 약제 반응 및 예후 예측용 조성물'과 '세포외소포체 핵산 추출용 세포외소포체 용해 버퍼와 이를 이용한 핵산추출방법'이다.
JW홀딩스(대표 한성권)가 혈액 검사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이전받은 이 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인 CA19-9 검사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전세계 JW홀딩스가 유일하다.JW홀딩스는 현재
솔고바이오(대표이사 김서곤, 김일)가 김현성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원장과 함께 척추 임플란트인 ;극돌기간 다이나믹 임플란트'의 중국, 일본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제품은 앞서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련번호를 통해 위해의약품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벙보센터는 2007년부터 연간 60조원에 달하는 의약품 유통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의약품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표준코드 부여, 유통정보 수집․관리, 정보 분석 등을 담당해 왔다.이번 중국산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치료제 판매중지 및 회수가 즉각 조치된 것은 이 시스템 덕분이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강찬 교수와 영상의학과 정덕영 방사선사가 'CT장치 및 이에 포함되는 단층촬영 보완장치'를 개발하여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특허출원 등록(제 10-2016-0121965)했다.이 CT는 일반CT에 비해 체중부하 CT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체중부하 CT의 비용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면서도 동일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한편 연구팀은 관련 논문인 'The value of axial loading three dimensional (3D)
JW홀딩스(대표 한성권)가 간단한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 검사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은 전
줄기세포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이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핵심 기반 기술인 '구슬형 연골세포 치료제의 제조방법(Preparation method for therapeutic agent of bead-type chondrocyte)'에 대해 미국특허(특허 9,956,251호)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3차 의약품 분야의 보건신기술로 인증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직접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된 척추체간 케이지가 미국과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됐다.특허 케이지(2 Gather)는 척추수술 시 척추의 정면, 후면, 측면 방향에서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기존 전방용, 후방용, 측방용 등으로 구분된 케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효용성을 높였다. 독특한 디자인과 창의성 및 편리성, 의료비용과 소모품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에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이 대만 특허를 취득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3일 △Anti-FcRn항체△HL161의 제조법 △HL161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성물△HL161을 이용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 및 진단방법 등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가 HL161 특허를 출원한 국가는 현재까지 23곳이며 뉴질랜드와 남아공, 대만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HL161는 지난해 중국하버바이오메드와 스위스 로이반트에 각각 8,100만달러와 5억 250달러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일동제약이 망막질환 치료용 바이오베터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IDB0062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IDB0062는 망막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인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해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등을 치료하는 기존의 바이오의약품 라니비주맙(제품명 루센티스)을 개량한 바이오베터다.
머크가 진핵세포의 유전자 삽입에 쓰이는 크리스퍼(CRISPR) 기술 특허를 한국과 이스라엘에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우딧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 CEO는 “이번 특허 결정은 종양, 유전질환, 희귀질환 등 오늘날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한 우리 고유의 CRISPR 기술이 세계에서 각각 다섯 번째, 여섯 번째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기본 기술인 유전자 삽입에 대한 특허는 유전자 편집 분야에 대한 우리의 중대한 기여를 인정하는 것이며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CRISPR 기술에 대한 우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이 2월 20일 ‘폐암세포의 분리 및 증식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이 특허는 환자의 폐암조직에서 폐암세포를 효과적으로 분리해 증식시키는 방법과 배양된 폐암세포를 이용해 환자 맞춤형 암 치료제를 스크리닝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차바이오텍에 따르면 기술로 분리·배양한 폐암세포를 분석한 결과, 환자 생체 내의 암세포와 동일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최종수)이 2월 12일 ‘피부줄기세포 배양액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억제 조성물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 취득은 탯줄 또는 태반 유래 줄기세포를 피부조직세포로 분화시켜 배양액을 만드는 기술의 용도에 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배양액은 기존 줄기세포 배양액에 비해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 단백질 성분 등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물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함유되어 있으며 유용한 신규 성분들도 다수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연구를 진행한 차바이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