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6일은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로, 일명 퍼플데이라고 불린다. 2008년 캐나다 환아 캐시디 매건(당시 9세)이 뇌전증의 인식 개선과 뇌전증 환우의 유대 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과거 간질로 불렸던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에 갑작스러운 이상 흥분 상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전기적 현상이 그 주위 또는 전체 뇌로 파급돼 발작 증세가 반복되는 질환이다.뇌전증 발생 원인은 다양하며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만성 뇌질환이다. 어린 시절의 뇌전증은 대개 선천적인 요인이나 출산 시에
눈 안쪽 부위(안저) 사진으로 파킨슨병환자의 뇌신경계 기능 이상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신경과 윤원태·안과 송수정 교수,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신지태 교수 연구팀은 안저 사진으로 파킨슨 관련 질환자의 뇌신경계 기능 이상을 측정하는 알고리즘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미국의사협회 안과저널(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망막은 비침습적으로 신체 혈관을 볼 수 있어 전신 상태 검사에 망막 검사를 활용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저 사진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파킨슨병 등 뇌신경질환 수술의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를 영입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에서 정년을 마친 김 교수는 파킨슨병, 이긴장증, 본태성진전증, 뇌전증 치료에 효과적인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이하 DBS)을 30년 가까이 시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DBS 전용 의료로봇 ‘카이메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정확성이 중요한 뇌수술에서 오차를 1mm 이내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대한의료로봇학회를 설립하고 의료로봇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상을 받았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3월 2일 오후 세계적인 뇌전증 권위자 이병인 교수(신경과)의 이름을 내건 '이병인 뇌전증센터의 문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 센터는 소아와 성인 환자의 세분화된 진료는 물론, 질환 특성상 절실한 응급환자 대처 시스템, 재활치료까지를 아우르는 뇌전증(간질)의 전주기적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가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다학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이병인 교수는 연세의대 주임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뇌신경센터장,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대한신
의무원장 최은석, 연구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 겸 임상시험센터 소장 김동기, 수련교육부장 유한모, 의료윤리사무국장 박상은, PI실장 박원석, 감염관리실장 서우석, 내과장 겸 심혈관센터 소장 박만원, 감염내과 분과장 안효진, 내분비내과 분과장 이인석, 심장내과 분과장 조정선, 전인치료센터 소장 박지찬, 병리과 과장 손현진, 신경과 과장 류선영, 뇌신경센터 소장 이형진, 안과 과장 신정아, 진료협력센터 소장 최병조, 재활의학과 과장 이정수, 임상도서실 실장 김수미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신경전달물질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은 오세종·최재용 박사 연구팀은 생애 초기에 모성분리 스트레스 및 모성분리·보정 스트레스를 받은 암수 실험쥐의 PET 영상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sychiatr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생애 초기 스트레스란 성인되기 전 학대, 폭력, 따돌림 등 다양한 심리적 외상을 반복적이고 복합적으로 경험할 때 나타나며, 인격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생애 초기 스트레스 관련 뇌연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이 2월 11일 자로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를 제23대 신임 중앙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신임 권 병원장은 중앙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이다.그간 중앙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을 지냈다.또한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공포, 불안, 스트레스를 느낄 때 활성되는 뇌신경인 편도체가 뇌졸중 치료 후 경과를 예측하는 지표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와 중앙대병원 박광열·석주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편도체 및 척추에서 활성된 대사 작용이 뇌졸중 예후에 영향을 준다고 미국심장학회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에 발표했다.뇌졸중환자는 사망위험이 높기 때문에 혈관 위험인자를 조절해야 하지만 여전히 재발과 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은 환자가 있어 원인을 파악 중이다.최근 뇌속 편도체가 활성되면 척추
시력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인공수정체의 활용 범위가 퇴행성뇌질환 예측까지 확대됐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지용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이형근 교수팀과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고원건 교수, 김세민 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나노공정 연구실(이재종 박사, 김기홍 박사) 공동연구팀은 각종 신경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인공수정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바이오액티브 머티리얼스(Bioactive Materials)에 발표했다.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인공수정체는 기존 시력개선용 인공수정체에 진단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별 원인없이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은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나 학업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두통은 국민의 70~80% 이상이 1년에 한번 경험한다. 두통의 대표적 유형은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다. 긴장성 두통은 피로와 스트레스, 경추이상 등으로 목과 안면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며 발생한다. 뒷목은 근육 긴장이 제일 먼저 나타나는 곳이다.참튼튼병원(의정부) 뇌신경과 한도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편두통은 맥박이 뛰는 듯한 욱신거리는 형태로 나타난다. 메스꺼움과 구토와 함께 물체가 지그재그로 보이는 등 시
면역계가 뇌를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에 면역글로불린제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 교수는 12월 10일 열린 제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서울대 의생명연구원 서성환홀)에서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사람 면역글로불린-G) 전향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는 올해 2월 국제학술지 임상·중개신경학회보(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도 발표된 바 있다.자가면역뇌염은 기억저하, 의식 수준 장애, 경련, 운동기능 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최근 7∼12세 어린이 가운데 틱장애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의 증상과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부모가 아이의 틱장애 증세를 알아차리지 못해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린이 틱장애 증상은 대개 뇌신경계가 흥분하면 심해진다. 최근들어 틱장애 환아가 늘어난 이유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뇌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스마트폰 사용과 TV 시청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해아림한의원 노원점 최정곤 원장[사진]에 따르면 틱장애를 특별한 이유없이 신체 일부
아동기 학대는 우울증 발생 위험인자로 알려진 가운데 뇌구조도 변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와 고대의대 본과 4학년 학생(김수영, 안성준, 한종희) 공동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뇌MRI(자기 공명 영상) 데이터와 심리설문 데이터로 뇌구조 변화를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인 정신의학연구(Psychiatry Research)에 발표했다.우울증 환자 상당수는 아동기 학대를 경험하며, 약물 및 심리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자살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때문에 아동기 학대 경험이 뇌에 어떠한
▲일 시 : 2022년 12월 3일▲장 소 :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문 의 : 병원홈페이지
아침 저녁에는 낮지만 한낮 기온은 높아지는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큰 일교차는 신체의 자율신경계 교란을 유발해 면역력을 떨어트릴 가능성이 높다.환절기에 각종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일교차가 클 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구안와사, 대상포진, 독감 등 면역력 저하와 관련한 질환이다.구안와사란 '찬 곳에서 자면 입이 돌아가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제 7번 뇌신경인 얼굴신경의 병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안면신경장애다. 구안괘사 또는 와사증, 구안와솨, 벨마비 등으로도 불리는 등
희귀난치질환인 웨스트증후군의 새로운 발생 원인이 규명됐다.고려대의대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김은준 단장, KAIST 석좌교수)은 CYFIP2 유전자의 단일 염기서열 변이가 웨스트증후군의 원인이라고 국제학술지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신생아 1만 명 당 6명 미만에서 발생하는 웨스트증후군은 만 1세 이전에 영아연축(infantile spasm), 뇌전증 등이 나타나며 이후에도 지적장애와 발달장애가 동반된다.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외국에서 수행된 웨스트
중증 파킨슨병에는 뇌심부자극술이 장기적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신경과 전범석·김한준 교수,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심부자극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과 11년 후 생존율과 치료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신경외과학'(Neurosurgery)에 발표했다.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자극하는 수술법이다. 2005년부터 국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으며 단
뇌졸중 환자의 약 절반에서 발생하는 후유증인 연하곤란(삼킴장애)의 중증도와 회복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영국 교수 연구팀(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은 피질연수로와 연하장애 중증도 및 회복 가능성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뉴로이미지:임상'(Neuroimage:Clinical)에 발표했다.피질연수로란 삼킴 관련 뇌신경섬유로서 연구팀은 지난해 뇌졸중이 발생한 환측과 손상되지 않은 건측 대뇌반구의 피질연수로 모두 삼킴장애의 중증도와 관련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소화기간담췌센터장 한기준 ▲신장센터장 김승준 ▲심장혈관센터장
[의료원](행정부서)▲ 감사실장 신지철 ▲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은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최승호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 디지털헬스실 정보보안센터 소장 김광준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이형진 ▲ 사무처장 김찬윤 ▲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김창오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이현웅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이현경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 의과학연구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