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전체 고혈압의 5~10%를 차지한다.일반 고혈압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및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훨씬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남녀 간 비교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 연구팀은 저항성 고혈압환자 남녀 4,926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처방 패턴 및 치료 경과 논문을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남성은 평균 나이는 낮았지만(61.7세 대 69.9세) 심혈관 위험도는 높았다(42.5% 대 35%). 또한 3년간 추적관찰결과,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석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의 골절 치료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병원에 따르면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는 지난해 말 업데이트한 3차 개정판에 오 교수의 대퇴골 근위부 골절 치료법을 표준수술법으로 게재했다.1958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된 이 학회는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6년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 앱(AO Surgery Reference)를 통해 골절 수술법을 신체 부위별, 골절 위치 및 형태
고대구로병원 뇌종양팀(신경외과 김종현, 변준호, 석진후)이 4월 8일 개최된 제10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뇌종양 개두술에서 경두개 운동-유발전위검사의 위음성 및 위양성률'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제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4월 4일 열린 제40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라는 연구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려대병원장 한승범(정형외과) 교수-고대안산병원장 권순영(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고대구로병원장 정희진(감염내과) 교수
한번의 혈액검사로 6종류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 바이오의학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은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로 암 종류를 구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엑소좀에 있다. 사람들이 대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세포끼리도 엑소좀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세포의 종류와 상태 정보가 들어있는
단일공흉부로봇수술교육센터가 세계 최초로 고대구로병원에 설립된다. 병원은 22일 미국 수술로봇전문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로부터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절개창 1개만으로 고난이도 흉부질환을 수술할 수 있는 다빈치 SP(single port) 수술법을 교육한다.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가 교육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절개창 1개만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수술에 성공했다.2017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기만으로 폐암을 수술하는 데 성공했으며, 2019년에는
심근경색 환자의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은 고혈압 약물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와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 연구팀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보다 심근경색 이후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국제학술지 '심장과 혈관'(Heart and Vessels)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및 관리 지표 개발을 위한 전향적 추적 관찰 연구'(KAMIR-NIH) 데이터 가운데 65세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대회(HUG2023)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국제학술 대회 명칭은 31차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 & the 19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e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윤원기 교수가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집담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복잡 전방 교통 동맥류에 대한 3-D 홀로그래피 보조 클립 적용'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은 △고대구로병원의 아급성기 환자 서남병원 전원 △고대구로병원의 경증 응급환자 및 서남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급성기 환자 전원 △사전 협의를 통한 서남병원 응급환자 고대구로병원으로 전원 등 전원 핫라인 구축과 진료협력 및 환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월 13일 오후 6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방역 정책 수립 및 바이러스 대응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하는 등 국민보건과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학술적·사회적·정책적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유일한상은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는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도입한 AI(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상담분석 솔루션과 진료예약상담 콜봇의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가 8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I기반 음성인식 상담솔루션은 야간 및 주말과 같은 정규 상담시간 외 시간이나 상담 지연 상태일 경우, 상담 내용을 음성으로 남길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은 상담원에게 글자로 전환되어 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진료예약상담 콜봇 솔루션은 심층 면담이 필요하지 않은 재진 환자의 단순 상담업무에 대해 AI 상담 콜봇 '꾸미(KUMI)'와 대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가 12월 15일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뇌혈관 질환 치료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급성 뇌경색 자동 판독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초연구 진흥 및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오지연 교수가 2022년 감염병 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오 교수는 병원 기반형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중앙운영위원, 국가 결핵 관리 민간·공공협력사업 중앙역학분석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감염병의 예방 및 분석에 이바지해 왔다.또한 성인의 지역사회 획득 폐렴 및 병원 획득 폐렴 지침 개발에 기여하며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박성준 교수가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권우근 교수가 국내 대학병원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독일의 척추내시경 시스템 전문제조사 조이맥스(Joimax)의 자문의로 선정됐다. 척추내시경수술용 장비 및 시스템만 전문 제조 및 유통하는 이 회사는 세계적인 척추내시경 교육기관인 ESPINEA를 운영 중이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가 12월 3일 열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