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함께 외부 활동에 제약이 사라지면서 많은 이들이 스포츠, 레저 등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실내외 운동이나 각종 체험 중에 부상이나 골절상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코뼈는 다른 부위보다 작은 충격만 받아도 쉽게 골절될 수 있어 벽이나 기둥 등에 크게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코뼈가 골절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코뼈 골절 후에는 대부분 코 윗부분의 심한 통증이나 부종, 멍 등이 동반된다. 코피가 자주 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개인마다 증상이 달라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별성형외과 이
발목 염좌는 발목 인대가 손상된 상태로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로 표현된다. 발목염좌 발생 건수는 하루 1만 명 당 1명꼴로 흔하며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과 함께 3대 족부 질환 중 하나다. 길을 걷다가 또는 가벼운 운동 등 일상생활을 비롯해 겨울철 빙판길이나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발을 잘못 디딜 때에도 발생한다. 발목 인대는 종아리와 발을 연결하는 발목 관절에서 발목의 원활한 회전, 꺾기 등을 도와주는다.하지만 발목 가동 범위를 벗어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돼 움직임이 제한된다. 발목 인대가 손상되면 부종과 함께 통증이
수원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 사진 오른쪽), 강동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이상호)이 새해 참잘함한방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두 병원은 약 십 여 년간 지역 내 척추질환, 통증질환 등을 중점 진료를 해 왔다. 개원 이래 한양방 우수한 의료진 영입, 입원실 및 외래진료센터 확장, 리모델링 등으로 질적 양적으로 병원을 확장해 왔다. 윤유석 병원장은 "모커리한방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 허리 환자를 치료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소아, 성장, 내과, 턱관절, 족부질환 등 좀 더 확장된 진료 영역에서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계획
지온병원(부산, 대표원장 김경환, 사진)이 인공관절 수술 로봇 도입해 수술 완성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인공관절수술이 늘어나면서 정확성과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로봇을 이용하면 기존 보다 연부 조직을 더 많이 보호하고 수술 후 통증감소, 그리고 회복과 일상 복귀에 걸리는 기간도 줄어든다.지온병원에서는 현재 퇴행성 무릎 관절염 ·연골판 및 인대 손상 등을 진료 및 수술하고 있다. 11월부터는 8시 조조 진료에 이어 내년 1월부터는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환 대표원장은 "공중
대구가톨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석영 교수가 12월 2일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경북지회 제246차 학술집담회(호텔라온제나)에서 지회장에 선출됐다.
명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형래 교수가 2022 아시아-오세아니아 마취통증의학과 학술대회(AACA: Asian Australasian Congress of Anesthesiologists)’에서 KSA(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전신마취 시 아산화질소 사용에 따른 Protector 후두마스크 기도유지기의 기낭 내 압력과 수술 후 인후두 합병증의 비교'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는 입체감과 비율, 이미지를 좌우한다. 콧대가 낮거나 코가 휜 경우, 코 끝이 뭉툭한 형태 등 코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에 관심이 높다.약간만으로도 변화가 큰 만큼 신중해야 한다. 특히 개인 얼굴형을 고려치 않고 단순히 높은 콧대, 날카로운 코 끝을 원한다면 이목구비의 균형이 깨지면서 결과에 불만을 가질 수 있다.또한 호흡기능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구조적인 측면까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코성형에는 개인의 전체 얼굴, 이목구비와 조화로운 황금비율을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는게 최우선이라고 전문가들
서울아산병원이 30년간 간이식수술 8천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 9월 23일 간암환자 이 모 씨(남, 47세)에게 아들 이 씨(남, 18세)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데 성공해 세계 첫 간이식 8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은 1992년에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말까지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을 실시했다. 그동안 국내 간이식 최장기 생존자(1992년 당시 42세),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가 11월 12일 개최된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코엑스)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교수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난이 시술을 위한 사전 시술 시뮬레이션 개발'이라는 연구를 통해 가상 시술 시뮬레이션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플러스정형외과(송도, 정새롬 대표원장, 사진)가 특화된 인공관절 특화 수술치료 원칙 ‘3·3·3 원칙’을 제시했다.이 원칙은 3無(무수혈, 무통증, 무금식과 3小(최소절개, 최소흉터, 최소감염), 3조(조기재활, 조기보행, 조기퇴원)를 의미한다.플러스정형외과에 따르면 수술 과정에서 출혈과 조직 손상을 줄이고 수술 후에는 빠른 약물 처치나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이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배경으로는 무릎, 어깨 등의 관절 질환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내과, 영상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2022 산학협력 EXPO(주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14일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에 취임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7일 메드트로닉코리아와 중재적 통증 치료 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통증 치료 수술 술기의 실습, 통증 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법의 습득 기회 등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 박휴정(마취통증의학과장)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척수강내 약물주입 펌프 이식술 등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최신 수술 술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이공분야 기초연구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방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한 주술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수술후 폐합병증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과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었다. 다만 아침과 저녁 기온이 낮아지면서 최대 10도 이상 일교차가 발생하는 만큼 체온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가을철 찬바람에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운동할 경우 외상으로 목이나 허리질환의 발생 위험이 늘기 때문이다. 또한 기온저하로 실내 생활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습관 자세는 더 중요해졌다.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히 기대는 자세는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를 장기간 지속하면 골반이나 척추 틀어져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잘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25일 경기북부 최초로 ‘부정맥센터’의 문을 열고 심혈관질환 중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에 나섰다.부정맥센터는 황의석 센터장과 이재혁 교수 등 심장내과 부정맥 전담 의료진을 비롯하여 심장수술센터와 심장재활센터,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들이 협진한다.
갑상선 수술 도중 후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후두신경감시술에서 신경근차단 역전제인 네오스티그민(neostigmine)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명됐다.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원동욱 교수 연구팀은 네오스티그민 투여가 후두신경감시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갑상선 수술이 증가하면서 합병증도 늘어났다. 특히 수술 중 후두신경 손상은 목소리 변성과 삼킴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발생률은 약 5%에 이른다.이
허리 디스크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척추뼈의 퇴행성 변화, 즉 노화가 원인이다. 중장년층 환자 비율이 높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과다업무, 운동부족, 비만 등은 물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부터 사무직까지 연령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신체 중력과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디스크)이 퇴행되거나 잘못된 자세,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돼 발생한다. 추간판 속 젤리처럼 생긴 수핵이 삐져나와 주변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척
코로나19 이후 성조숙증 청구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의료기관 성조숙증 청구 현황(2019~2021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성조숙증 청구 건수는 64만 8,528건으로 2019년 대비 1.5배(46.4%) 증가했다. 진료 과목 별 청구건수로는 2021년 기준 소아청소년과가 63만 7,574건(98.3%)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내과 7,573건(1.2%), 산부인과 888건(0.14%) 순 이었다. 특히 영상의학과가 175건으로 2019
이상적인 외모 조건은 다양하지만 얼굴형은 필수 요소다. 이목구비가 빼어나더라도 광대가 돌출됐거나 턱이 각져있는 등 얼굴라인이 좋지 않으면 인상도 나빠진다.과거 얼굴 성형은 주로 이목구비에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얼굴혀을 다듬는 안면외과수술 건수도 늘고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치아 교합과 관계없이 뼈가 도드라지는 부위를 다듬어 갸름하고 부드러운 얼굴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비엘성형외과(대구) 소규섭 원장[사진]에 따르면 안면윤곽수술 종류는 광대축소술, 사각턱성형, 턱끝수술로 나뉜다.광대축소술은 과도하게 돌출된 옆광대와 45도 광대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