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간하는 내분비와 신경내분비종양 분류 제5판(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5th edition. Endocrine and Neuroendocrine tumours) 교과서 집필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정 교수가 집필한 분야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갑상선암 종류인 유두암종을 비롯하여 소포암종, 피막침습형소포변이유두암종, 체모양-오디모양갑상선암종, 유두암종유사핵모양비침습소포종양(NIFTP), 악성도불명갑상선종양 등이다.WHO 종양분류 교과서 시리즈 가운
자궁내막암의 유형을 염기서열이 아닌 단백질면역염색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와 병리과 김효진 교수, 서울대 통계학 박태성 교수팀은 자궁내막암 4가지 유형 가운데 2가지를 단백질면역염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부인종양학저널'(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에 발표했다.자궁경부암은 정기검진으로 조기진단이 가능하지만 자궁내막암은 출혈 증상이 나타난 후 암을 의심하고 조직 검사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직검사법은 유전체를 분석해야 하는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한연비 교수가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에서 '비소세포암에서 폐포 내 종양세포 전파의 등급분류 시스엠을 제안하고, 해당 시스템의 유용성 확인'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폐암 조직에 면역세포 밀도가 높으면 면역항암제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료 효과가 높은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되면 정밀치료가 가능해진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박세훈 교수, 병리과 최윤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김효진 교수, 루닛 옥찬영 최고의학책임자(CMO) 공동연구팀은 종양침윤성림프구의 분포에 따라 비소세포폐암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폐암의 대부분은 비소세포폐암이 차지하며 최근 보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
침샘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성 종양인 다형성 선종이 상피와 중간엽 세포로 전환하는 메커니즘(기전)이 규명됐다.제주대병원 병리과 장보근, 김혜성(제주의대 학술연구 교수) 교수팀은 원자력병원 이승범 박사, 한양대병원 명재경 교수팀 공동으로 침샘에 발생하는 다형성 선종의 상피-중간엽 이행 기전을 규명해 국제학술지 라보라토리 인베스티게이션(Laboratory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다형성 선종은 침샘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이하선 종양의 약70%, 악하선 종양의 60%를 차지한다. 다형선종은 모든 연령대에서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지난 12일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2022(서울 강남 삼정호텔)를 개최했다.초음파 유도하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맘모톰)에 대한 외과적, 병리학적 이해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으로는 △유방내 악성석회질의 병리학적 발생과정(전영산 구병원)강의를 시작으로 △유방 보형물을 가진 여성에서의 맘모톰의 방법과 팁(김재홍 더더블유클리닉), △맘모톰 생검에서의 비정형상피증식증의 종류 (신은아 용인세브란스 병리과), △새로운 맘모톰 장비인 Mammotome Revolve US & EX의
서울아산병원이 병리진단 시스템을 현미경 방식에서 완전 디지털로 전환했다.병원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 병리진단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맞춤 정밀의료를 위해 이달 3일부터 검체 슬라이드의 정리부터 분류, 진단, 저장, 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바꿨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아산병원의 연간 병리진단은 약 90만건 이상. 이를 디지털화하는데는 1.2페타바이트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1페타바이트는 1,024테라바이트로 1기가바이트 영화 100만편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기존 슬라이드 약 400만건은 지속적으로 디지털화될 예정
[임상교원]-진료과장내과 도재혁, 흉부외과 박병준, 성형외과 김한구, 비뇨의학과 장인호,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병리과 홍순억-분과장소화기내과 김정욱(소화기센터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신장내과 신정호-센터장척추센터 송광섭 [직원]-팀장방사선종양학과 김대영, 병리과 채아순
서울대병원 의료진 5명(순환기내과 이승표·이소령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 병리과 박성혜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11월 23일 개최된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방암 수술환자 가운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전(全)절제술 실시율은 30~40%에 이른다. 이때 미용적 만족도가 매우 낮아 유두-유륜 복합체 보존 전절제술을 실시하는데 이번에 진단 기준이 제시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배숭준 교수, 병리과 차윤진 교수팀은 수술 전 유방MRI(자기공명영상)의 유륜 하 비종괴성 조영증강(non-mass enhancement, NME)이 유두를 침범하지 않은 경우 유두-유륜 복합체 보존 전절제술이 가능하다고 국제학술지인 래디올로지(Radiology)에 발표했다.수술 전 암 병변이 유두를
위점막화생의 일종인 SPEM의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제주대병원 병리과 장보근 교수와 미국 벤더빌트대학 골든링 교수 연구팀은 SPEM의 새 바이오마커로 Aquaporin 5 (AQP5)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세포·분자 소화기 및 간질환저널'(Ceullular and Molecular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동물실험 및 환자 검체 검사에서 AQP5이 위장의 체부에서 발생하는 SPEM의 바이오마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AQP5-양성 SPEM 병변이 불완
위암 원인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가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와 국립의료원 순환기내과장 정재훈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병리과 민경환 교수, 강북삼성병원 병리과 김동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H.pylori로 인한 위염 중증도와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에 발표했다.H.pylori는 위장 내 점막에 주로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염과 위귀양, 위림프종, 위암 등 각종 소화기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제34대 계명대동산병원장에 황재석 교수(59, 소화기내과, 사진)가 1일 취임했다.신임 황 원장은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부본부장(16~17),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장(15~16),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14~16),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13~16), 내과장(12~14), 국제의료센터장(09~11)을 지냈다. -행정부원장 김용훈 교수-기획조정실장 장병국 교수-교육수련실장 박형섭 교수-기획조정부실장 이주엽 교수(소화기내과)-연구부장 최미선 교수(병리과)-응급의료센터장 진상찬 교수(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교수(갑상선내분비외과)-PI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홍보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홍보부장 이주하 부교수(류마티스내과)-외래부장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입원부장 홍성후 교수(비뇨의학과)-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이식외과)-안센터장 김현승 교수(안과)-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부교수(응급의학과)-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교수(성형외과)-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최근 음성인식 의무기록인 보이스(Voice) EMR을 개발했다.병원은 ㈜퍼즐에이아이와 함께 연구회를 구성해 1년간 총 36만여 건의 의료 스크립트와 음성녹음 기록을 수집해 음성 인식모델을 개발했다.보이스EMR을 사용할 수 있는 진료과는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순환기내과, 치과, 응급의학과, 중환자외과 등 7개 진료과다.병원에 따르면 진료과 별로 최적화 학습된 음성인식 모델을 적용했으며, 노이즈차단 기능을 적용해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진료현장에서 인식률을 대폭 높였다.또한 음성명령을 통해 의료진
손발톱흑색종이 발생 위치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피부암 협진센터(성형외과, 피부과, 병리과)는 손발톱밑 흑색종 환자의 암 진행 양상과 예후 등을 분석해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손발톱밑 흑색종(Subungual melanoma)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예후가 매우 나쁘고, 5년 생존율은 16~80%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검은 색소를 보이는 양성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여전히 손발톱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가 유방·갑상선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유방암 치료 세계적 권위자 노동영 교수와 맘모톰 시술 권위자 박해린 교수, 유전성 유방암 전문 김유미 교수 등 명의들이 유방암·갑상선암을 맞춤진료한다.외과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병리과, 내과 등이 긴밀한 협진 체제를 구축해 신속 진료한다. 환자 편의를 위해 검사 후 당일 결과 상담하는 원데이 진료시스템도 갖췄다. 모든 병동은 간호간병 통합시스템을 운영하고 항암전문 간호팀을 구성해 암환자의 간호관리에 전문성을 높였다.
중앙대병원 병리과 김희성 교수가 종양의 발생 및 전이와 역학 등에 관한 국제종양학저널 온콜로지 리포트(Oncology Reports) 편집위원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