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6월부터 퇴행성 뇌질환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도입,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뇌 MRI 영상을 인공지능기술로 분석하는 프로그램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100개의 뇌 영역의 위축도를 정밀히 측정해 특정 부위의 위축 정도와 뇌백질의 변성 등을 수치로 제공한다. 또한 뇌의 상대적 나이와 퇴행성 질환 가능성 여부를 분석해 퇴행성 뇌질환 진단에 도움을 준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이 광간섭 단층촬영영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기기를 개발하는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과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자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등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파킨슨병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침요법의 치료 효용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문의 02-440-7583
경희대가 의무부총장·의료원장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를 임명했다. 경희대의료원은 기존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해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김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장과 강동경희대병원장도 겸직하게 된다. 현재 경희의료원 산하에는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산하에는 강동경희대의대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있다.신임 김 원장은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비인후과 진료과장, Q
치아가 상실될 경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진 치료법은 바로 임플란트 치료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료 비용도 많이 줄고,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대중적인 치과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점은 존재한다.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건강한 잇몸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잇몸뼈가 안 좋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정도로 건강한 뼈가 없다면 임플란트 틀니를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세가 된 임플란트 치료임플란트라고 하면, 예전에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고가의 치료로
매년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의 주도로 제정된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 약 500만 명이 고통받는 만성 소화기질환이지만 질환 인식이 낮아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꾀병이나 스트레스, 단순 질환으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에게 들어본다.5년 새 40% 증가, 3명 중 2명은 30대 이하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관에 만성 염증을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보건복지부에서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4월 11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병원은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성동, 광진은 물론 하남, 구리, 양평까지 서울 동남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이 됐다.
의-한 간 협진 활성화를 위한 4단계 시범사업이 시작됐다.보건복지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진을 본 제도로 전환하는 연구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참여 의료기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은 경희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종합병원으로는 강동경희대병원, 동의병원, 나사렛국제병원, 국제성모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동수원병원 등이며 한방병원으로는 경희대한방병원, 부산대한방병원 등 총 75곳이다.협진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 7월에 시작돼 지금까지 3단계에 걸쳐 시행됐다. 의료기관 13곳이 참여한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협신 시 환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가 3월 12일 열린 제63차 대한비과학회 학술대회(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재발성 편도선염 소아환자에서 피타수술의 유용성'이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의료협력실장)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월 2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실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노인재활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장 겸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황의환-경희대한방병원장 겸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정희재-의대병원 혈액종양내과장 권정미-의대병원 감염내과장 문수연-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정준영-의대병원 내분비내과장 황유철-적정관리실 의료정보관리팀장 방근현-적정관리실 QPS팀장 이금아-간호본부 특수병동팀장 신순화-경희의과학연구원 경영지원팀장 송미라
두경부암의 하나인 침샘암의 환자 생존율을 인공지능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팀은 암환자의 나이, 성별, 치료법 등 다양한 임상적 특성을 고려한 생존 예측모델이 기존 예측법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국제구강암학회 및 유럽구강의학회지(Oral Oncology)에 발표했다.침샘암은 주타액선(침샘)과 소타액선(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없지만 주타액선에 발생한 경우 발생 부위에 덩어리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안면신경이나 혀가 마비되기도 한다. 악성도가 낮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중간에 발생하는 중간대장암(PCCRC) 위험이 2형 당뇨병환자에서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 프레데리케 트로엘센 박사는 자국의 환자등록데이터로 검토한 결과, 2형 당뇨병환자에서 첫번째 검사 후 PCCRC 발생 위험이 44% 높았다고 영국의학회지에 발표했다.여기서 말하는 PCCRC란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지만 실시한지 6~36개월 후에 진단된 대장암이다. PCCRC는 전체 대장암의 약 8%를 차지하며 대부분은 첫번째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되거나 완전 제거되지 않은 대장병변에서 발생한다고 알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박윤영 교수가 11월 4일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2021,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우측 대장 게실염 환자에서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20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서울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곳만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곳 등 총 4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유행에 따라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필수영역과 적시성, 기능성 3개 영역으로 축소해 서면평가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년 대비 지정기준 충족률과 응급실
23대 한국병원홍보협회장에 김휘윤 강남세브란스홍보팀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부회장·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부회장에는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홍보팀장, 감사에는 강동경희대병원 박미순 국제교류팀장과 서울대병원 최정식 홍보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올해 9월 열린 세계생체전자파학회 학술대회(BioEM 2021 Conference)에서 2016-2019년 우수논문 최다피 인용상을 받았다.
성인 척추변형에는 장골나사수술법 보다는 천추갈고리교정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은 성인 척추변형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척추변형 고정술인 장골나사와 천추갈고리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척추신경'(Neurospine)에 발표했다.장골나사수술법은 견고한 고정력을 보여 성인 척추변형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수술 후 척추 움직임이 제한돼 일상생활에 불편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교수팀이 2가지 수술법의 고정력과 활동범위를 비교한 결과, 양쪽 수술법의 척추 교정(요추부 전만
경희의료원이 12월 3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와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늘날 의료원 발전은 사명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 덕분"이라며 구성원의 노고를 치하했다.한균태 총장도 축사를 통해 "의학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첨단 정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부응하는 대혁신이 요구되는 만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기념식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총 10회에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의 리얼월드 연구결과(RESOLVE-PRO)가 발표됐다. 이 약물은 암로디핀 베실산염과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등 3제를 합친 단일제형 고혈압치료제다.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에게서 올메사르탄 기반의 3제 단일제형복합제의 강력한 강압효과와 안전성을 12개월간에 걸쳐 확인했다고 대한고혈압학회 공식저널 '임상고혈압'(Clinical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본태성 고혈압 진단 환자 3,752명. 65세 이상이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