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에서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박 교수는 1982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했으며,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대한주산기학회 회장을 지냈다.
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사진] 교수가 9월부터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에서 진료한다.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는 고관절 명의인 구경회 교수가 병원 K-관절센터에서 고관절 질환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구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합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와 정형외과 등 2과목의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경상대의대에서, 2003년부터는 서울대의대와 분당서울대학병원 교수를 지냈다.구 교수는 국제학술정보 사이트인 펍메드(PubMed)에 지금까지 총 303편의 논문을 등재한 세계적 석학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에 홍성화 전 삼성창원병원장이 임명됐다.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27일, 삼성서울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을 지역 최초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출시킨 홍성화 교수(64세)를 신임 의료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신임 홍 의료원장은 서울대의대 의학사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받았으며, 충북대병원 조교수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연구전임의를 거쳐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성균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임상시험센터장, 연구부원장, 미래의학연구원장, 생명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의대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병원 암병원장, 사진)를 선정했다.시상식은 24일 서울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 교수에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해 동물모델을 이용해 항암제 감수성 여부를 예측한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에 발표하는 등 위암 표준치료를 결정하는데 기여해 왔다.암 퇴
하늘안과가 이달 23일 망막질환을 전문 치료하는 망막센터를 오픈한다. 망막센터는 서울대병원 교수를 지낸(2001~2022) 유형곤 박사[사진]가 이끌 예정이다. 유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망막학회 이사, 한국망막변성협회장, 대한베체트병학회장, 대한검안학회장, 미국황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학회 활동 외에는 11권의 안과 전문서적, 263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폭넓은 연구 실적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센터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비롯한 포도막염, 망막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투석기의 국산화 작업이 시작된다.서울대의대와 서울대병원은 29일 헬스커넥트, 시노펙스, 바야다홈헬스케어와 함께 혈액투석기와 필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사업 내용에는 이동 혈액투석 기기, 정수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재택 투석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방문간호를 기반으로 한 의료서비스 모델 구축도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4년간 지원받는다.신장 기능을 대체해 생명을 연장시키는 신대체요법의 약 80%는 혈액투석으로 단일 의료행위 가운데 건강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4월 15일 제5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소공동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을 개최했다. 대상에는 서울대의대 내과학교실 최의근 교수, 우수상에는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김송철 교수와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이형진 임상 조교수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는 5천만원, 우수상 수상자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서울대의대 김의태 교수와 명우재 교수가 7일 열린 65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제24회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과 젊은의학자상을 받았다.
분당차여성병원이 선천성유전질환 치료 권위자인 유한욱 교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유 교수는 희귀질환, 선천성기형, 염색체질환 등 유전질환의 성인, 소아 환자와 소아당뇨병, 저신장증, 선천성갑상선질환, 성조숙증 등 소아내분비질환 분야를 치료하게 된다.유 교수는 서울대의대와 같은 대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마운트사이나이병원 전임의, 미국의학유전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30년간 희귀유전질환을 치료했으며 소아병원장을 지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신의철(50세, 사진왼쪽)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정민(55세)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서울대 자연과학대 화학부 김성연 교수(37세)와 울산대의대 영상의학교실 서종현 교수(37세)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23일자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주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의대와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0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지냈다.보건복지부는 주 신임 원장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방산동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학력 및 약력 : 대전 대신고등학교(1984), 서울대의대(1990년), 동대학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석사(1997), 동대학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6대 이사장에 서울대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를 11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0월 까지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가를 비롯한 외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신임 김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사장을 지냈다.
의사·과학자의 길을 강의해 온 저자가 과학저널 스켑틱(바다출판사)에 연재한 글과 수업 내용을 모았다.저자는 과학자의 호흡과 지식이 탄생하는 맥락과 속사정을 함께 알아야 과학의 성취를 함께 나누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따라서 같은 길을 걸어 갈 젊은 과학자들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일반인에게도 성공한 역사이자 정제된 역사로서의 과학만이 아니라 과학의 민낯을 제대로 보라고 주문한다. 아울러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실험에 몰두하는 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한국애브비가 강지호 전무를 의학부 총괄로 임명했다. 강 전무는 2012년부터 2018년 중반까지 한국애브비에서 항암제, 감염병 및 신장질환 치료제 관련 의학부 업무를 담당했다.이후 얀센 아시아태평양 지역 폐암 항암사업의 의학부, 한국얀센 의학부에서 항암사업 및 감염병사업을 담당했다.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을 받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정형외과 남우동 교수가 임명됐다. 남 신임원장은 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 전임의, 강원대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의료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한미약품 임성기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 재단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 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초대 이사장은 임 회장과 40년 가까이 연구개발을 함께 한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맡았다. 이사회는 전식약청장 이희성 이사, 전서울대의대 교수 방영주 이사, 전중앙대 총장 김창수 이사, 전서울중앙지검장 천성관 이사 등으로 구성됐다.재단은 공식 출범과 함께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수상후보자는 △추천마감일 기준 생존해있는 한국인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이 아시아 정밀의학 선도 및 한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울대 총동창회의 제23회 관악대상을 받았다. 서울대 총동창회는 매년 모교의 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 명예를 높인 동문에 관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서 회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34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2018년 정년퇴임 후 현재 서울대 분당병원 석좌연구교수로 재직 중 이다. 총 18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총 피
서울대의대 신장내과 임춘수 교수가 5월 8일 온라인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2021 통합학술대회 임시평의원회(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차기 18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이다.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박용현)이 5월 17일 제1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이비인후과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 이철희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대보라매병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 단장으로 선임됐다.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제약사와 벤처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선정한 후 국내외 기관들과 연계해 준다. 초기 임상을 도와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창출과 새로운 적응증·치료법 개발 등의 공익적 사업을 목표로 한다.신임 박 단장은 서울대의대 졸업(1984년) 동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한 후 중앙대의대 교수, 미국메이요클리닉 소화기병연구소와 국립암센터에서 간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해왔다. 국립암센터에서 간암센터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