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가 10월 말 단계적 일상 회복의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위드코로나(코로나 공존)를 하려면 구체적 전망과 정책 비전이 필요하다는 국민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1,55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코로나19의 경험 및 이후에 대한 기대 등을 조사해 2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0명 중 약 9명은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을 맞고 관리해야 한다'고 응답해 위드코로나 필요성을 인식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은 '사회경제적 비용감소를 위한 방역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9월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호 협력 내용은 △국가 공공보건의료 강화 △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 암 분야 협력체계 구축 △암 관련 기초, 응용, 정책 등 분야의 공동연구 △암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대부분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상급종합병원 40곳 및 45곳(평가 시작 당시 기준) 등 총 85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7차 적정성평가에서는 75곳인 88%가 1등급을 받았다. 2등급을 받은 곳은 5곳(5.9%)이었다.2등급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상급종병인 단국대병원과 조선대병원, 그리고 종합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동강병원, 분당차병원 등이다. 2등급은 종합결과 점수가 80~90점 미만에 해당한다.또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 종합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 후 중화항체 형성률이 100%로 확인됐다.국립중앙의료원은 국립의료원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백신의 면역반응 효과를 조사해 3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자는 여성이 34명이며, 20대가 11명, 30대가 28명, 40대가 9명, 50대가 2명이다. 측정 시점은 1차 접종 후 21일(3주), 2차 접종 후 7일(1차 접종 후 4주)이었다.조사 결과, 중화항체 형성률은 1차 접종 후 62%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2%는 항체역가가 유의하게 높은 수준이었다. 2차 접종 후에는 100%로 나타났으며 9
급성심근경색이나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수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점검과 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보건복지위)이 제출받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점검을 누락한 자동심장충격기 대수는 2018년 2,337대, 2019년 1,571대, 2020년 1,778대로 3년간 5천 대가 넘었다.점검에서 이상이 발견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총 1만대가 넘었다. 점검결과 이상 유형별로는 도난경보장치 미작동이 2,80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장비 고장, 배
한국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국내허가 타당하다는 자문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현재까지 발표된 코미나티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볼 때 효과와 안전성 모두 품목허가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오일환 중앙약심위원장은 국내 코로나19 예방목적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 검증자문단의 자문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 허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6세 이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면역반응 임상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유효성과 안전성은 성인의 자료에 근거해 허가할 수 있음을 기재토록 권고했다.
26일 오전 9시부터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접종 동의율이 94%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 28만 9천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3.7%였다고 밝혔다.감염병 전담병원과 거점 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 병원 등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143개소와 35개소의 생활치료센터 근무 의료진 5만 5천명의 동의율은 95.8%였다.중증환자가 많은 고위험의료기관과 코로나19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서울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센터장 임준)는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권역 12개소, 지역 29개소의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최근 권역 3개소, 지역 6개소 등 9개 기관을 추가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2월 2일자로 신임 행정처장에 설석환(전 분당서울대병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인턴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 씨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NMC가 29일 발표한 2021년도 인턴 합격자 공고에서는 총 9명이 합격했으며 성만 표시된 합격자 명단에는 조 씨 성을 가진 합격자는 없었다.조 모씨가 국립중앙의료원에 피부과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NMC 피부과의 1명 증원에 대한 특혜 시비가 일었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인턴모집에는 전공과 지정이 없으며 지난해 보다 정원 1명이 는 것은 기존 정원을 회복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
공공의료 정책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피부과 전공의 정원을 늘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의료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피부과 전공의를 당장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해당 과목 전문학회에서도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병원의 전공의 정원 증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특히 증원된 자리에 전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모 씨가 지원했다고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28일 "정부가 국민 앞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급기야
질병관리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오는 2월부터 시작하며 총 4개 분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9월까지 전 국민에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질병청은 사망자 최소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감염병, 예방의학, 면역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 심의를 거쳐 예방접종 순서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분기 별 접종대상자는 1분기의 경우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다.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회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후유증은 피로감으로 나타났다.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증상도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입원환자 40명과 대구 확진자 965명. 각각 검진 및 설문조사, 그리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증상발현이나 확진 이후 경과 시간 및 중등도 등에 따라 후유증은 다르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후유증은 피로감(43%)이었으며,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35%), 탈
충분한 수면이 성인아토피피부염을 크게 개선시켜준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중앙의료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년)의 아토피피부염 진단경험자를 대상으로 결혼여부, 학력 등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운동이나 수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및 생활습관와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대상자 348명 중 42%는 현재 아토피증상이 없고(호전군), 58%는 개선되지 않은 상태(비호전군)였다. 분석 결과, 중증도 및 고강도 운동은 아토피증상을 각각 2.5배와 1.2배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걷기와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서울 중구 방산동의 구 극동공병단(미 공병단) 부지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포함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을 신축·이전하는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앞으로 양측은 부지 매입의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와 신축 이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조속히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사업이 종지부를 찍고, 국가 공공의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내년 1월 22일자로 만료되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그 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의 이전 부지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병상 120개가 긴급 마련된다. 중앙의료원은 28일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예정 부지인 서울 중구 방산동 소재 미공병단부지 내 중앙의료원과 가장 가까운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1월 둘째 주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병상은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의료인력은 중앙의료원 의료진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지원 등 외부 파견 인력 약 90여명(군의관 및 외부 자원 의사·간호사)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2일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이 총 89조 5,76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 전체 예산의 16%다.사회복지 분야 75조 7,778억원, 보건 분야는 13조 7,988억원이며, 올해보다 7조 497억원 늘어났다. 주요 증액 사유는 건강보험 지원,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보조, 생계 및 의료급여,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돌봄 등이다.또한 정부안 대비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치료 장비 확충, 지방의료원 증축 및 시설 보강,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76→91개소), 65세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27일 발표했다.이번 평가 대상은 권역응급의료센터 35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곳 등 총 399곳이다.평가기준은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등 7 영역에서 총 46개 지표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의 법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의료기관 비율이 약 95%로 지난해 보다 3.5%p 높아졌다. 전담 의사, 전문의, 간호사의 1인당 하루 평균 환자 수와 응급실 과밀화도
▲후원 :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일시 : 2020년 11월 15일(일) 오전 9시▲주제 :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 최신 이슈▲장소 : 온라인▲문의 : 02-2000-4737, kmr47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