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정용엽 행정처장(법학박사/서울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겸임교수)가 대학강의 년 및 병원행정 36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복잡한 보건의료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병원운영과 보건의료현장 필수법규 30개를 정리한 이 책에는 병원경영자 및 보건의료종사자들이 실무지침서 및 보건의료분야 18개 국가자격시험에 대비한 법규 해설강의와 복습문제가 수록됐다.특히 최근에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과 의료분쟁조정법, 환자안전법, 중대재해처벌법, 직장내괴롭힘금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수록했다. △가격 3만 5천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가 전문 통계 지식은 부족하지만 생존분석이 꼭 필요한 의료인들을 위해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을 출간했다.수학적·통계적 전문지식이 부족한 의료인들이 보다 쉽게 생존분석의 개념을 이해하고, R 프로그램을 이용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autoReg 패키지와 interpretCI 패키지를 CRAN을 통해 배포했다.생존분석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을 관심 있는 반응변수로 하는 통계적인 방법으로, 질병, 치료, 사망 등을 다루는 의학연
대한류마티스학회가 류마티스학교과저 제3판을 출판했다. 류마티스학은 지난 2014년 5월 초판 발간 이후 4년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2018년 제2판에 이어 2022년 제3판이 출판됐다.총 23파트 155개 챕터 1,070쪽 분량으로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감염내과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51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류마티스 질환 총론을 시작으로 각론에서는 국소류마티즘,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골관절염, 결정관절병증, 전신홍반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근염,
당뇨발 재건술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영문 전문 서적 당뇨발 재건술(Diabetic Foot Reconstruction)이 스프링커에서 발간됐다.당뇨발 분야 저명한 국내·외 의료진 23명이 참여했으며, 총괄 편집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와 서현석 교수가 맡았다.당뇨발 재건을 전문적으로 다룬 성형외과 서적은 처음으로, 성공적 재건을 준비하는 주요 단계부터 수술 매뉴얼, 수술 후 관리 방법 등 당뇨발 재건의 모든 과정을 총 11개 챕터에 담았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부인과 초음파 교과서를 출간한 이후 15년 만에 그 동안 변화된 내용을 보완한 개정판 '부인과 초음파학' 도서를 출간했다.그동안 여러 연구기관을 통해 변경된 질환 분류 기준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부인과 초음파 분야를 비롯해 CT와 MRI의 부인과 적용분야와 대표적 여성 질환인 갑상선과 유방질환 관련 내용 등을 포함했다.중앙대학병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 총 21명이 참여했다.
어깨 관절경 수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술방 세팅부터 관절경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술기까지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볼 수 있게 어깨 관절경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저자는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장인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로 어깨 질환 및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필독서라고 설명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이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용 암정보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개정 배포한다.개정판에는 국민암예방수칙, 국가암검진사업, 중증암환자본인부담 감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등 암과 관련한 국가지원프로그램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암정보 점자책은 정보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이 암 관련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점자책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지부,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국가암정보
건국대병원의 분야 별 전문의가 참여해 102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담은 책을 ‘end가 아닌 AND’를 출간했다.총 10개 장으로 구성돼 통증 부위 별로 쉽게 질환을 찾아볼 수 있도록, 머리(뇌), 얼굴(눈, 코, 귀, 입, 목), 가슴(폐, 심장, 유방), 윗배(간, 담낭, 위, 췌장), 아랫배(부신, 신장, 방광, 대장, 자궁, 난소, 전립선, 항문), 팔다리(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등(척추), 전신, 근육, 혈관/혈액 부분으로 나눠 설명한다.황대용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질병이 삶의 끝인 end가 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전문가가 속시원하게 설명해 준다. 성인 ADHD의 진단 과정은 물론, 역사 속 ADHD 흔적도 보여준다. 학교, 가정, 군대, 직장 등 일상에서 만나는 ADHD 모습을 조명하고, 성인 ADHD에 대한 오해와 편견, 거짓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특히 저자만의 독특한 인생 궤적 연구법으로 증명한 역사 속 인물 분석을 통해 ADHD가 가진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반 교수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성인 ADHD 교과서를 발간했으며, 성인ADHD연구회 동료 교수들과 함께 한국형 성인 A
뇌졸중 치료 권위자인 저자의 수십 년간 실제 진료 경험과 의학적, 자연과학적 깨달음을 집약했다.병에 걸리는 경로를 과학적인 과정으로 설명해 중증질환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세간에 만연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에 대해서도 일반인 눈높이로 설명한다.저자는 "부정확하고 얕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어설픈 짐작'이야말로 건강을 망치는 원인"이라며 "질병에 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지식으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대표저자) 등이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2022'를 발간했다.국내 전문가들의 의견과 최신 연구 결과 들을 종합해 국내 상황에 맞는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이 지침서는 1년간 국내 15명의 양극성 장애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과 127명의 전문가 검토위원이 참여했다.
8년만의 개정판으로 7~8년간의 최신 지견을 수록했으며 참고문헌들을 대대적으로 추가하여 내용을 개편했다. 표준통계자료, 분류표, 도표는 부록으로 한데 모았다.진단과 치료상의 여러 견해를 소개하여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했으며, 격식을 탈피해 최신 지견을 토트정리 방식으로 체계화했다. ▲군자출판사, 880p, 20만원
저자가 30여 년간 성장클리닉 진료를 하면서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 100문 100답으로 구성했다.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애쓰지만 막상 인터넷에 떠도는 조각지식으로 불안한 부모를 위해 키 성장의 모든 것을 담았다.성장클리닉 진료를 고민하는 부모뿐 아니라 성장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하는 필독서다.
2007년 4월 국내 최초로 국립암센터에서 도입한 양성자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암에서의 양성자치료 사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한다.소아청소년암은 성인암과 달리 치료뿐 아니라 수십 년 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까지 심각히 생각해야 하는 특별한 질환이다. 그런만큼 후유증 최소화가 중요하다.양성자치료를 적용하면 X-선 치료에 비해 정상조직에 현저하게 더 적은 양의 방사선을 노출시켜 방사선의 급만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으로 인한 골수기능의 저하나 기타 장기손상을 최소화시키며 주변조직에서
대한폐경학회(학회장 채희동,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폐경의 진단, 폐경에 의한 변화 및 질환, 치료와 생활 습관 팁 등 폐경의 모든 것을 담았다.지난 1994년 첫 발생된 이후 여섯번째 개정본으로 총 16장에 걸쳐 국내 최고의 산부인과 교수진이 폐경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폐경 전후로 여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례도 함께 소개됐으며, 폐경 증상 경중도·우울 척도 진단표 등이 있어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다. △군자출판사, 212쪽 1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이 Outcomes Book 2편을 발간했다. 2020년 1편 발간 이후 암병원 각 센터별 진료성과와 함께 센터별로 암병원 개원한 2008년부터 축적된 진료 통계 자료를 담았다. 특히 CAR T-세포 치료 과정 및 효과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현대인의 일상 식습관을 바로잡고 질환 별 환자에게 최적의 식단을 제시하고 있다. 영양과 식단에 대한 주제를 총 7부로 나눠 건강관리 식생활에서 유의할 점, 알고 먹으면 유익한 정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 질병이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를 알려준다. △출판사 : 봄이다 프로젝트 280p, 15,000원
재즈 애호가의 입장에서 한 번쯤 들어보고 기억할 만한 음반을 라벨과 앨범 자켓을 중심으로 엮은 책. 저자 방 교수는 "독자들은 각각의 음반이 갖는 의미나 감상 포인트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라벨을 모아놓은 책은 처음 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오래 곁에 두고 음악을 들을 때마다 펼쳐 본다면 그 진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재즈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음반의 이면에 숨어있는 이야기가 넘치고, 그 사적이고 내밀한 이야기를 아는 만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 재즈 애호가들은 어느 음반사에서, 언제, 어떤 연주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전역의 영유아 정신건강 전문가들(ZERO TO THREE)이 모여 집필한 ‘DC:0-5 영유아기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진단분류’를 번역·출간했다.1994년 최초 발행된 'DC:0-3 영유아기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진단분류'의 확장판이자 2005년에 이어 두번째 개정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