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진의학회 김원중 회장이 10월 13일 오후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제5대 학회장에 연임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젊은 당뇨병환자가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2015~2019년)에 따르면 20~30대 당뇨병환자는 지난해 기준 13만 4천여명으로 5년 전보다 74% 늘었다.특히 20대 환자는 연간 약 11%씩 증가했으며 5년간 가장 높은 51.4%의 증가율을 보였다.전체 당뇨병 환자는 253만명에서 322만명으로 69만명(27.7%) 늘었다. 당뇨병환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매년 많았으며, 지난해 기준 50대 이상 당뇨병 환자는 274만명으로 전체 연령층
현행 약사법에 위반되는 해외직구 등 의약품 온라인 판매가 최근 5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온라인 판매광고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만 2천여건이던 적발 건수가 매년 늘어나 지난해 3만7천여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7월 기준 약 1만 6천 8백여건이다.최다 적발 의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41%)였으며 각성·흥분제(약 9%), 피부(여드름, 건선 등) 관련 의약품(6%), 스테로이드(4.6%), 낙태유도제(4.3%) 등이었다.
의사면허가 취소돼도 일정기간 후에는 대부분 면허를 재발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총 234명의 의사들이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 취소됐다.하지만 최근 5년간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 의사 81명 중 3명을 제외한 78명은 모두 의사 면허 재교부가 승인돼 재교부율이 96%에 달했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의사면허 재교부 심사를 위해 7명 중 4명 이상이 찬성하는 심의위원회를 만들었는데 4명 이상은 의사로 채워야 하는 구조다.이렇다 보니 면허취소 사유와 상
하나로의료재단이 내시경 명의 김원호 교수를 외래센터 원장으로 초빙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청와대 의무실장을 역임하며 많은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허혈성뇌졸중(뇌경색)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 백남종 교수팀(제1저자 강성민 전공의)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뇌경색 재발예방과 신체활동의 관련성을 분석해 뇌졸중 재활 저널(Topics in Stroke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뇌졸중 재발과 사망위험을 줄이려면 운동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운동량과 시간, 종류, 그리고 실제 건강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흡했다. 이번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발생 후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20~80세
임신 전 음주도 임신 중과 마찬가지로 태아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김원호 박사 연구팀[이유정, 김지연, 이대연(공동 제1저자)]임신 중 음주 폐해와 마찬가지로 임신 전 음주는 임신과 태아발달 능력을 떨어트리고 기형아 및 거대아 출산율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국내 임신부 음주율은 1~5%로 낮지만 최근 가임기 여성의 음주율은 증가 추세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젊은 여성(19~29세)의 음주율은 연간 86%, 월간 6
복부비만에 근육까지 적은 고령여성은 일반 노인에 비해 운동기능이 4배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충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공현호·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은 고령자의 복부비만 및 근감소증과 운동기능저하의 관련성을 분석해 노인학 및 노인병학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발표했다.노년기의 기본 운동기능 유지는 건강 악화나 낙상·골절 위험을 줄이는데 필수다. 운동기능이 떨어진 노인은 독립 생활이 어려워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연구대상자는 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사망자의 대부분이 고령과 기저질환자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흡기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등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들의 면역력이 일반인보다 낮기 때문이다.하지만 낮아진 면역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는 없어 외부출입 자제가 유일한 방법이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만성질환자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 가정내 예방수칙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팀(한양대 임태호 교수, 한림대 김재국 교수, 김원희 교수 등)이 응급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인공호흡저널(Resuscitation) 3월호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는 심정지 후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한 환자에 대한 목표체온 유지치료법 가운데 체표면 냉각법과 혈관내 냉각법이 환자 생존율과 신경학적 예후에 큰 차이가 없다는 내용이다.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마취통증의학과 김원중 교수팀이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양쪽 다리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화혈색소(HbA1c) < 9% 초과, 6개월 이상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수치통증등급(NRS) 5점 이상인 20~70세 환자다.임산부, 심장 부정맥, 심장 박동기 또는 척수자극기 삽입, 정신 질환,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자의 경우 제외된다. ▲문의 : 이대목동병원 통증크리닉(02-2650-2688, 2689)
△한미약품-이사→상무 : 고선진(바이오플랜트 생산)-이사대우→이사 : 김대진(연구센터 바이오신약)-이사대우→이사 : 정인기(BD)-이사대우→이사 : 임호택(팔탄플랜트 제제연구)-팀장→이사대우 : 최창주(연구센터 정보관리, R&D QA)-팀장→이사대우 : 홍승봉(팔탄플랜트 EM)-팀장→이사대우 : 홍성환(경영정보)-팀장→이사대우 : 서상현(바이오플랜트 API)△한미사이언스-팀장→이사대우 : 김윤호(특허)△한미정밀화학-팀장→이사대우 :김원성(생산 Unit) -팀장→이사대우 :김남두(연구소 Peptide)△온라인팜-이사대우→이사 : 이상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원태, 김동민)이 12월 2일 열리는 국제 보안 엑스포(International Security Expo 2019, 영국 런던)에 참가한다.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사태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한의사가 유튜브채널을 통해 발표한 치료법 내용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대소학)는 해당 한의사가 혈액암 치료법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스트레스, 과로, 속앓이 등을 해결하지 않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 된다는 등 혈액암에 대한 잘못되고 근거없는 주장을 했다는 보도문을 15일 언론기관에 배포했다.학회에 따르면 최근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소아백혈병의 95% 이상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발생기전이 확인됐고, 이러한 유전자 이상을 타겟으로 백혈병 세포를 죽
요즘처럼 밤낮 기온 격차가 벌어지는 가을 그리고 추운 겨울이 되면 치질 환자들의 곡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온도가 낮아지면 노출된 항문의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항문질환이 있어도 부끄럽게 생각해 드러내길 꺼리는데다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는 이유다.치질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항문질환이므로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좋은 치료 예후를 기대하려면 증상이 나타날 때 미루지 말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치질이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으로 덩어리가 생
대한간호협회가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간호정책 선포식을 갖고 간호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경림 협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우리 국민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현재 보건의료와 복지 시스템에 지속가능성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치료에서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로,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병원 등 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보건의료 혁신이 시급하다"면서 "보건의료체계 혁신은 간호법 제정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선언했다.신 회장은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체계를
직장인 A씨는 최근 커다란 여드름과 좁쌀 여드름이 생겨나 속상하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큼 피부과를 가야하지만 에스테틱 전문샵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생겼다. 레이저치료가 아닌 피부관리 비용에서는 차이가 없어서다.닥터쁘띠의원 (전 톡스앤필) 은평연신내점 김준환 대표원장[사진]은 피부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예전에는 레이저 치료 종류가 많지 않은데다 사례자의 고민처럼 여드름 치료도 압출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레이저 장비도 다양해지고 여드름에 대한 치료도 압출은 기본이고 이후 다양한 관리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는 비알코올성지방간환자 476명의 임상데이터로 결장암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국제 간 저널(Liver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대상자의 대장을 내시경으로 검사하자 53명(11%)에서 결장내 용종이 악성종양에 가까운 상태로 확인됐다.용종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이들은 평균 나이가 많았고(53.9세 대 61.9세), 당뇨병(35% 대 51%)과 고혈압(35% 대 51%) 유
병원내 심정지환자에 대한 제세동 처치 골든타임은 3분 이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김윤정 교수팀이 심정지 입원환자 261명을 대상으로 제세동의 최적 처치 시기와 예후를 분석해 미국의과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The Medical Sciences)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심정지 후 5분 이내 제세동 처치를 받은 환자를 1분 단위로 나누고 4주 후 신경학적 예후를 분석했다. 신경학적 예후는 외래 추적 관찰과 전화 인터뷰로 상태를 판단했으며, 환자의 뇌기능 회복률을 1단계부터 5단계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