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손승하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가 12월 10일 개최된 2020 대한응급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심정지환자의 신경학적 예후에 따른 뇌척수액 젖산 농도와 뇌 젖산 대사'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이 2020년 통합건강증진 유공표창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장)이 12월 4일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문준 교수가 2020년 제13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선병주·박재형 교수팀이 11월 22일 열린 제49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 중앙수술실은 11월 23일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중앙수술실은 수술 중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청결존과 준청결존을 구분하여 3개의 로젯으로 구분하였고, 일일수술실 3실, 로봇수술실 1실, 음압 수술실 1실, 일반수술실 13실 등 기존 16실에서 18실로 늘었다.중환자실은 내과계, 외과계, 소아중환자실로 구분 계획 하였으며, 병상수는 기존 26병상에서 35병상으로 9병상 늘렸고 내과계·외과계 중환자실 내에 음압격리실을 각각 2개실 총 4병실을 설치했다.
충남대병원 신경과 이애영·이주연(오른쪽) 교수가 11월 14일 열린 2020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방문 인지중재요법'이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충북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전주예수병원(전북)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이들 3개 병원을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병원은 시설과 인력 등 지정 기준을 갖춘 후 최종 현장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지난 2016년 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 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해 진료한다.
충남대병원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 주관 인증평가에서 우수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3월까지다.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가 10월 28일 온라인 개최된 제1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 및 제8회 서울국제내분비계학술대회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그레이브스병 환자의 근기능 감소와 말초혈액의 면역세포 표현형 및 대사체의 상관성 분석'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가 10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 및 제8회 서울국제내분비계 학술대회에서 남곡 학술상을 받았다. 송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과학 인용 지수) 국제 선도저널에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0월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박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사장 권계철 충남대병원 교수)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0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이하 LMCE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기조연설(plenary lecture)과 핵심연설(keynote speech) 각 3개씩과 심포지엄 20개, 교육워크숍 15개, 구연발표 및 e-포스터 243개 등 학술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이번 온라인 학회 참석자는2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여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환자에게 처음으로 투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한달 만이다.첫 환자 투여는 지난 19일 중앙대병원에서 실시됐으며, 추가로 삼성서울, 서울아산, 고대안산, 세브란스, 충남대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에서 추가 투여된다.GC5131A는 약물재창출이 아닌 신약으로 분류되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C5131A 임상
무의미한 연명의료을 중단하는 암사망자 26%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2018년 1월부터 약 1년간 암 사망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 '연명의료중단 현황 파악 및 한국형 의사-환자 공유의사결정 모델 탐색'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성인 암 사망자는 총 54,635명이었으며 이 중 14,438명이 연명의료를 결정했다. 10명 중 2.6명이 연명의료를 선택한 셈이다. 연령 별 선택률은 65세 미만에서 34%, 65세 이상 23%였다.자기결정률은 53%로 가족결정(4
충남대병원 외과 이경하 교수가 지난 9월 5일 열린 제53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The Best Poster Award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8년여간 186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박준오 소장(혈액종양내과)은 향후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개인맞춤 면역치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면역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삼성서울병원은 앞서 대덕연구단지, 대덕테크노밸리, 충남대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7개 참여기업으로부터 100억원의 현금 및 현물 지원도 확보한 상태다.
GC녹십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2상 임상시험을 신청했다.이번 임상시험은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해 삼성서울, 서울아산, 중앙대, 고대안산, 충남대병원 등 총 5개의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이다.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제제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이 간소화 될 수 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체내 전사 단백질 Brn3a가 갑상선암의 전이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연구팀은 공격적인 갑상선암 환자조직에서 Brn3a 프로모터의 과메틸화가 관찰됐으며, 그 결과로 정상 조직에 비해 갑상선암 조직에서 Brn3a 단백질의 발현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임상내분비&대사학회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데이터(TCGA) 분석 결과, Brn3a 발현이 낮은 군은 높은 군에 암이 좀더 공격적이라는 사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사진]은 20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 충남대병원에서 32명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후 글로벌 2상과 3상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 1사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이날 동물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 코로나바이러스가 190분의 1 이하로 줄었으며, 부검 후 육안으로 관찰한 폐 모양에서도 대조군 대비 염증이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개발과 동시에 대량생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