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문성우 교수가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임명됐다.신임 문 센터장은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대의료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고대부속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2014~2018년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을 담당하면서 경기응급의료지원단, 경기구급품질향상지원단을 구성 운영하여 지역사회 응급의료 개선 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의 업무를 총괄한다.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이 3학년 학생 전원에게 해외임상실습 기회를 제공한다.의전원은 3학년 재학생 39명을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각 4주동안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입원전담의 분야의 임상실습을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재학생의 해외임상실습은 최근 증가하는 해외환자의 증가에 따른 국제적 지식과 역량 습득을 위한 것이다.이수곤 의전원장은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우리나라의 의료환경과는 다른 병원시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의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박 명예교수는 1973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의대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대의대 명예
인제대 서울백병원의 수련병원 자격 포기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병원간의 공방전이 벌어졌다.대전협이 지난 28일 밝힌 수련병원 자격 포기 주장에 대해 병원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자 대전협이 즉각 재반박하고 나섰다.서울백병원은 29일 수련병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현재 근무 중인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때까지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년부터 레지던트 신규 채용은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전협은 "나가는 사람만 있고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레지던트 수련병원 자격 포기와 무슨 차이가 있냐"며 "논평 가치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최근 수련병원 자격 포기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병원측은 29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장한 '서울백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포기 사태', '전공의 이동 수련 위기'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흡한 소통으로 일련의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는 뜻도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서울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수련을 마칠 때까지 충실히 교육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들의 수련이 모두 끝나는 2023년 이후에는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한다. 따라서 202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수련병원 자격 포기를 선언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6일 병원으로부터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만성적인 적자가 원인으로 학교법인인 인제학원으로부터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받았지만 결국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현재 수련병원 지위 포기에 따른 전공의들 이동수련의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병원 이사회는 수련병원 포기를 위해 어제(27일)부터 시작된 2020년도 수련병원 지정 신청에서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대전협에 통보했다.대
△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이상 2019년 2월 1일자)신임 정주영 기획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석·박사△서울대병원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 신임 박현아 홍보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이학석사· 울산의대 박사 △서울대병원 인턴·레지던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국내 메디컬 부서 책임자로 최현아 전무를 영입했다. 최 전무는 2006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제 메디컬 담당자로 시작하여, 약 10년간 한국 릴리에서 근무하며 메디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최 전무는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의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삼성제일병원에서 약 4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한편 지금까지 메디컬 부서를 담당했던 반준우 전무는 지난 6월 길리어드 아시아 메디컬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10월 11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러시아철도 중앙보건국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의료기술 발전 기여를 위해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문가교육 등을 비롯해 국제 세미나 및 워크샵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 국립암센터지부가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국립암센터지부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참가자 670명 가운데 654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노조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만료일이 추석 직후인 28일이며 이때까지 합의하지 못할 경우 10월 1일에는 파업전야제를 열고 2일 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한편 노조는 "국립암센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10월 2일 파업 발생 후 12일까지 외래와 수술은 휴진하고, 기존 환자들은 13일 이후 외래로 옮기고 응급수술 발생시 타병원으로 옮기거나 인턴과 진행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의한정협의체의 의료일원화 합의문 폐기를 선언한 가운데 협의체도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방과의 타협을 강요하는 정치권과 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합의문의 도출 자체는 한방과 정부의 계략에 넘어간 것인 만큼 진정성있는 사죄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의한정협의체 논의의 실무자와 주무 이사에 대해 파면 등 일벌백계도 요구했다. 논의 자체를 거부했어야 할 주제를 논의한데다 합의안 까지 만들었다
서울 공덕동의 직장인 장모씨(35, 남)는 요즘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잦아졌다. 회사에 서 업무 때문에 전화를 걸다가도 왜 전화를 걸었는지 깜빡하고, 두 달 된 인턴의 이름이 도저 히 떠오르지 않아 ‘저기’라고 부르기 일쑤다.그동안 너무 술을 많이 마신 탓일까? 잠을 많 이 못자고 항상 피로해서 그런 것일까? 업무 효율도 저하되면서 스트레스가 더욱 많아지는 장 씨의 요즘은 정말 괴롭다.특별한 이유 없이 건망증이 생기는 것처럼 깜빡깜빡하고, 의욕 저하 및 만성피로, 집중력이 부족한 증상이 3~40대의 젊은 직장인들에게 자주 보이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정부로부터 1∼3년간 신용평가·금리 우대 등 150여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회사측은 △30%가 넘는 고용 증가(337명→439명, 30.3%) △청년 일자리 안정을 위한 신입 및 인턴 채용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적극 진행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샌드위치 데이 및 리프레쉬 휴가 운영 △의료비와 자기개발비 지원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게 요인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한 아들들이 간이식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로 성장했다. 특히 간이식 수술을 한 병원에서 모두 근무 중이다.외과 전문의 최진욱(31세)씨는 고등학교 3학년 2006년 1월 경화로 고생하던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일부를 기증했다. 최씨는 울산의대를 나와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올해 3월부터는 간이식․간담도외과에서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간호사인 형민혁(25세)씨는 대학교 1학년 당시인 2014년 1월에 역시 간암인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했다. 형씨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마헨더 나야크)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Consumer Healthcare Division) 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약학대학 4학년 이상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존과 달리 수도권 약학대생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약학대생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서류 전형 발표는 6월 5일이고 2차 면접은 6월 9일에 진행된다. 인턴십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31일까지 한국다케다제약 채용 사이
바이오제약기업인 메디톡스가 '리얼 챌린지 인턴십 2018' 참가자를 오는 22일(화)까지 모집한다.이번 인턴십에는 전공과 학점, 어학성적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한 스펙초월 전형이며, 연구개발, QA/QC(품질관리 및 보증), 해외사업(영업), 홍보, IR, 디자인, 인사, RA(인허가), 사업개발, 마케팅, 임상개발, PV(약물감시), 재무기획, 투자기획 등 15개 분야에서 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국내외 대학(원) 졸업자 및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5월 22일 자정까지다. 지원 방법은
한국화이자제약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2018년 8월부터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인턴 채용 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 : 이메일 (HR.Korea@Pfizer.com)
대한소화기학회가 펠로우제도를 실질 위주로 바꾼다.학회는 15일 열린 춘계학회(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기자간담회에서 "펠로우(분과 전문의) 과정을 거친 이후 다수가 일반내과 업무를 보는 만큼 펠로우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내과 전문의의 경우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시험을 합격하면 1년간 수련의(인턴)를 거쳐 전공과를 결정해 4년간 레지던트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지난해부터는 레지던트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1~2년 펠로우 과정을 거치면서 소화기나 순환기내과 등 특정과를 정하게 된다.학회는 "국가적으로
디엠바이오(공동대표이사 민병조, 가와사키 요시쿠니)가 2월 27일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체결에 따라,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등 인력양성 지원, 기업 임직원의 대학 석∙박사 학위 과정 등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및 연구개발 협력,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교류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대규모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건보공단은 보장성강화 및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위해 1,700여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분야별 선발인원은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유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신규직원 1,000여명, 청년인턴사원 700여명이다.신입직원의 채용일정은 3월과 9월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청년인턴사원은 2월중에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하여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