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달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중증환자의 폐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50대 여성으로 2월 29일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중환자실 음압격리실로 입원했다.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산소마스크 착용에도 불구하고 산소농도가 88% 이하로 불안정 상태였다.기도삽관 후 인공호흡기를 달았지만 인공호흡기 착용 후에도 혈압과 산소농도가 호전되지 않고 숨을 쉬기 어려워 에크모를 시행했다.격리 2개월만에 코로나19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지만 폐기능은 더욱 떨어진 상태였다. 흉부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양측 폐에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KBS 생로병사의 비밀 ‘갑상선 혹의 두 얼굴’ 편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다.이 날 방송은 갑상선암 발생률 세계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에서의 갑상선 암과 혹을 둘러싼 진단 기준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갑상선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환자 사례가 제시됐다. 69세 원승환씨는 2015년 건강검진을
치매예방은 2형 당뇨병 발생이 아니라 당뇨 전단계부터 적극적인 억제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이건주 교수팀과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이병철, 유경호 교수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형 당뇨병은 뇌졸중 발생 후 3~6개월의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했지만 당뇨 전단계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고 뇌졸중저널에 발표했다.앞서 발표된 연구에서 2형 당뇨병이 있는 뇌졸중환자는 없는 경우에 비해 인지기능이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공복혈당치로 뇌졸중환자를 3개군으로 나누어
GSK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천식,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21일 잠실자동차 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현장에 참석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기침의 오해와 진실'(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 '백일해 고위험군 소개'(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의료진은 개인
한림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인 김이수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김이수 교수는 유방외과 분야 세 번째로 갑상선외과 분야에서 두 번째로 17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에 선출됐다.의학한림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뿐 아니라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업적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3차에 걸쳐 총회에서 선출한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은 390명이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대한금연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일 시 : 2019년 6월 19일(수) 오후 6시 30분~9시 30분▲장 소 : 본관4층 한마음홀▲내 용 : -Recent Advances in Anti-Obesity Agents(비만치료 약물의 최신지견)(한림의대 강준구 교수) -2019 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 What is New and Why?(2019 미국당뇨병학회 진료지침)(한림의대 김철식 교수) -Puzzling Cases in Thyroid Diseases(치료가 복잡한 갑상선질환)(한림의대 이성진 교수) -Current
▲일 시 : 2019년 5월 14일(화) 오후 2▲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문 의 : 031-380-3729(심장혈관센터)
한림대의료원이 향후 10년간의 비전 및 발전방향과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 마이티 한림 4.0(Mighty Hallym 4.0)을 지난 23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윤대원 이사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커다란 도전 앞에서 한림대의료원의 시대정신을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위대한 한림(Mighty Hallym 4.0)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간절한 염원, 그리고 새로운 산업혁명시대에 결코 패자가 될 수 없다는 절박한 정신을 갖고 현실주의와 적극적 개방성과 불굴의 의지 속에 신념적 의지의 응전자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성광 교수팀이 제5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포항공대 임은천 박사, 고려의대 채성원 교수·송재준 교수와 공동연구한 ‘양성돌발성체위현훈증(이석증) 환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안구분류 및 진단 시스템-Developing a diagnostic decision support system for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using a deep-learning model’ 을 발표해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심장혈관센터(센터장 박우정)는 4월 1일 국내 최초로 심장 내 초음파 연수 및 교육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심장내 초음파는 국소마취 후 대퇴 정맥에 유도관을 삽입하고 심초음파 프로브를 혈관을 따라 심장 안에 위치시키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받기 때문에 환자가 편안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는 심장초음파를 식도를 통해 시행하는데 사전 검사를 위해 입원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또한 심장 시술 및 수술 중 실시간 검사를 하는 경우 장시간 심초음파 프로브를 입속을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분과장 △박우정 심장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분과장 △장승훈 폐센터장·내과장·호흡기내과분과장 △김효정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철식 내분비내과분과장 △김성균 신장내과분과장 △김용균 감염내과분과장 △서영일 류마티스내과분과주임교수·분과장 △신경과 유경호 뇌신경센터장 △김형수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김이수 유방내분비암센터장·유방내
▲일 시 : 2019년 3월 12일(화) 오후 6시 30~9시 30분▲장 소 : 한림대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개원가에서 흔히 의뢰하는 신경계 증상들의 이해▲연 자 : [세션1]-신경과 마효일 교수 ‘저린 증상으로 의뢰된 환자’ -정신건강의학과 정명훈 교수가 ‘불면증으로 의뢰된 환자’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손 떨림으로 의뢰된 환자’ [세션2] -신경과 오미선 교수가 ‘두통으로 의뢰된 환자’ -신경과 김영은 교수가 ‘어지럼으로 의뢰된 환자’ -마효일 과장 ‘신경과 의사의 역할 및 맺음말’▲평 점 : 대한의사협회 2점
▲일 시 : 2018년 12월 10일(월) 오후 3시~4시▲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건선 바르게 알기’▲문 의 : 피부과(031-380-3765)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가 9월 26일 열린 북미척추외과학회(NASS,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경추척수증환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기존 분석방법과 비교한 확산텐서영상(DTI) 분석방법의 기능적 연관성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 시 : 2018년 10월 17일(수) 오후 1시30분~3시▲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제16회 폐의 날 시민강좌’▲문 의 : 폐센터(031-380-3715~6)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국제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학회에서 최고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속발성 파킨슨병 환자의 부검 뇌조직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파킨슨병 발생에는 다수유전자(유전체)가 관련한다는 '파킨슨병 발생 원인유전자 네트워크'를 규명했다.
▲일 시 : 2018년 9월 21일(금) 오후 3시~4시▲장 소 : 본관4층 한마음홀▲제 목 :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및 예방’▲문 의 : 대장항문외과(031-380-3772)
중앙대병원이 입원환자가 꼽은 최고의 병원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표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앙대병원은 전반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간호사 및 의사 서비스, 투약·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중앙대병원은 조사대상 병원 92곳 가운데 유일하게 '전반적 평가'에서 90점대(91.06점)를
국내 청소년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부의 비만 대책안에 제시됐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의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요소가 2~3개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국내 코호트연구로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사 상태 관련 요인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 발표했다.소아청소년의 비만과 이와 관련한 대사합병증 발생에 대한 연구는 해외에서는 활발하지만 국내에서 장기적인 추적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