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더욱 단단히 해야 하는 시기이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낮아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어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감기 바이러스다. 감기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령 상관없이 걸릴 확률이 높아 평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청결유지를 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특히나 첫 돌이 되기 전 아이들 중, 50%정도에게 나타날 만큼 소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중이염인데 중이염을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감기약 처방만을 지속하면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심하면 난청으로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내 아이가 잦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면 중이염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
종근당이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을 판매한다.종근당과 한국화이자는 1일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에 대해 유통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품의 수입 및 홍보, 마케팅 및 판촉 업무는 한국화이자가, 전국 유통은 종근당이 담당한다.프리베나13은 영유아 및 성인 시장을 합쳐 글로벌 폐렴구균백신 시장 매출 1위의 제품으로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대한감염학회는 2014년 성인예방접종 권고안을 통해 65세 이상 성인 및 18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에서 프리베나13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다당질 백신과 함께 접종해야 하는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센터장 : 김경효)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한·중·일 연합 폐렴구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폐렴구균의 기초연구 분야부터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까지 이어지는 각 분야의 한, 중, 일 연구진들이 각 영역에서 폐렴구균, 폐렴구균 백신의 연구 성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영균 교수)가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 절약과 편의를 돕기 위해 건강검진 시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객에게 인플루엔자(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폐렴구균백신 도입 후 영유아 급성중이염의 발생이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폐렴구균 백신 도입 전후 10년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시술의 변화를 관찰한 것. 이에 따르면 백신 도입 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입원, 환기관 삽입술, 고막 절개술이 크게 줄어들었다.특히 폐렴구균백신 중에서도 신플로릭스 접종지역의 중이염 관련 진단 및 환기관 삽입술 감소율은 다른 폐렴구균백신 접종지역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급성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 공간인 중이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3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한다.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중이염 환자 가운데 9세 이하가 전체의 54%에 달하며 그 중 절반이 1~3세의 유소아가 차치했다.
국내 19세 이하 폐렴환자수가 87만 8,443명으로 3년전에 비해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폐렴환자의 55%가 19세 이하로 나타났다.폐렴은 특정 균이 폐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감염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 폐렴의 주요 원인은 폐렴구균이다. 국내에서 폐렴구균 혈청형 가운데 가장 많은 19A 혈청형은 영유아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의 원인이다. 또한 폐렴구균 혈청형 가운데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19A 혈청형 억제에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13)과 1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10)의 도입이 큰 역
GSK의 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가 19A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에도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혈청형은 신플로릭스에 포함돼 있지 않은 반면 경쟁 백신에는 포함돼 백신 효과에 차별성이 지적돼 왔다.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백신보급센터(IVAC) 미국질병관리본부(CDC) 공동연구팀은 1994~2015년까지 출간된 논문 외에 2017년 1월까지의 추가분석 자료 결과를 지난 5월 35차 유럽 소아감염병학회(ESPID,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신플로릭스(10가)와 프리베나(13가) 모두 침습성 폐렴구균질환(IPD)과 폐렴 예방에 효과적이었다.이번 결과는 최근 IVAC가 업데이트한 폐렴구균 백신 평가보고서 결과와도 일치한다. 보고서애
국내 폐렴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지난해 3개월(4월~6월)간 18세 이상 환자 2만 3천여명(의료기관 56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렴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여성 환자(53.8%)가 남성 환자(46.2%)보다 많고, 50세 이상이 약 82%를 차지했다. 또한 입원 경로는 응급실이 36.5%, 4.7%는 중환자실로 입원했다.의료기관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의 프리베나13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www.facebook.com/prevenar13korea)을 오픈했다.프리베나13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성인과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질환 관련 내용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웹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리베나13 페이스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하려면 페이스북 내 검색 창에서 '프리베나13'을 검색해 페이지를 찾은 뒤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폐렴구균13가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지정되면 기존 7가 백신에 비해 폐렴구균 발생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는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서 폐렴구균백신인 PCV13(프리베나13)의 NIP 도입 이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이염 등의 발생률 변화 데이터를 8일 한국화이자 주최 임팩트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PCV13의 NIP 도입 2~3년 후 미국에서는 5세 미만 영유아의 폐렴구균 질환 발생률이 93% 줄어들었다.이스라엘에서는 중이염 발생률이 88%, 프랑스에서는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구균 폐렴 발생률이 74% 감소했다. 우리나라 역시 PCV13 도입 후 침습형 폐렴구균질환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교수는 "급성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와 로타텍의 시장점유율이 엇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GSK는 27일 열린 기자 커뮤니티(communi-tea)에서 자체 조사 결과 MSD의 로타텍을 따라잡았다고 밝혔다.발매된지 10년이나 된 약물에 대해 GSK가 별도로 기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은 무엇이었을까.5가 백신인 로타텍에 비해 1가 백신인 로타릭스가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적은 접종횟수와 가격 경쟁력.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각각 2회와 3회 접종한다. 1회 접종비용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각각 약 10만원과 8만원. 총액으로 치면 20만원과 24만원으로 로타릭스가 우위다[표]. 병원 접근성이 좋은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접종 횟수가큰 장점으로 생각되지 않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에서
폐렴구균 23가 백신(PPV23)을 접종한 고령자는 폐렴 감염을 34%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나가사키대학 열대의학 연구소는 PPV23를 접종받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34% 낮춰준다고 24일(현지시간)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PPV23 효과를 자세히 해명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폐렴구균은 혈청형에 따라 약 90종류로 나뉘며 PPV23는 특히 폐렴을 많이 유발하는 23종류에 대응한다.연구팀은 2011년부터 3년간 홋카이도 등 4개 지역 병원의 65세 이상 폐렴환자 약 2천명에서 검체를 채취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비율로 예방효과를 추정했다.그 결과, 백신을 접종하면 23종류의 폐렴구균에
지난해 국내 폐렴환자가 약 15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은 10세 미만 어린이이며. 80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 발표한 최근 폐렴 진료정보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1~2015년에 연평균 약 155만명이 폐렴진료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159만명이었다.10세 미만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20대가 가장 낮았다. 80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6%이지만 최근 5년간 환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지난해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용은 약 182만원으로 2011년에 비해 36만원 증가했으며, 외래환자의 평균 진료비용은 약 6만원으로 5년 전과 비슷했다.1인 당 평균 입원일수는 약 11일, 내원일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백신이 라틴아메리카 영유아의 입원과 사망률을 낮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현재 사용되는 폐렴구균간 백신의 차이를 입증할만한 증거는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다.미국 알버트사민 백신연구소와 브라질 오스바우드크루스의료재단, 브라질 고이아스 연방대학교 및 범미보건기구(PAHO) 공동연구팀은 10가 백신 '신플로릭스'와 13가 백신 '프리베나'를 비교한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한 연구 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2015년 9월까지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 대륙 34개 국가와 지역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폐렴구균백신을 제공했으며, 신생아의 약 95%가 이 프로그램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42%는 신플로릭스를 접종받았다.연구
폐렴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지만 이에 걸맞는 예방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이자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한국, 홍콩, 대만 3개국의 50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렴과 폐렴구균 백신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응답자의 96%는 '폐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국가(홍콩92%, 대만76%) 가운데 가장 높은 질환 인지도다. 특히 폐렴을 심각한 질환이라는 인식은69%에 달했다.인지도는 높지만 예방노력은 부족했다. 본인이 폐렴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응답이 29%에 불과했다.또한 폐렴구균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76%이지만 정작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했다는 응답은 33%로 낮았다. 폐렴과 함께 대표적인 호흡기감염
균혈증(세균이 혈액 속을 흐르는 증상)을 동반하는 폐렴구균성폐렴(Bacteremic Pneumococcal Pneumonia, 이하 BPP)환자 가운데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사망률이 낮다고 캐나다 앨버타대학 연구팀이 Chest에 발표했다.앞선 연구에서 흡연은 폐렴환자의 사망 감소와 독립적으로 관련한다고 밝혀졌다.연구팀은 폐렴구균성폐렴에 걸린 흡연자는 치사율이 낮은 혈청형 균혈증에 걸리기 쉽고 이것이 사망을 줄인다는 가설을 세웠다.대상자는 캐나다에서 2000~2010년에 BPP로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1,636명.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모델로 흡연 상태별 병원내 사망 위험을 구한 다음 폐렴구균 혈청형에 따라 분석했다.1,636명 가운데 49%가 현재 흡연자이고, 이 가운데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가 미FDA로부터 19~49세 성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지금까지프리베나는 50세 이상 성인과 생후 6주~17세에만 승인됐었다. 이번 결정은 폐렴 구균 백신 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자료에 근거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19A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에 대한유효성 정보가제품 허가사항에 추가됐다.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이번 19A 혈청형 관련추가는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실시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 분석 연구 및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에서 관찰된 유효성 데이터에 근거했다.신플로릭스는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 받았으며, 545개국 이상에서 국가 및 지역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된 백신이다. 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일하게 미숙아에 대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이 웹툰을 통해 아기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폐렴구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엄마의 탄생' 웹툰 캠페인을 진행한다.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홍보를 위한 이번 웹툰은 아기의 탄생과 함께 여자들이 아이에 제일 우선순위를 두는 ‘엄마’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물건을 하나 살 때도 아기 전용인지 따져보고 고를 만큼 엄마들의 각별한 아기 사랑을 강조한다.신플로릭스는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으로서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응원하고, 폐렴구균 질환 예방으로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아기만을 생각하는 엄마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이번 웹툰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은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2번째웹툰 '유부녀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예방효과가 재확인됐다.캐나다의생후 2개월~59개월 영유아에서 보고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사례와 보험 기록을 토대로 무작위로 추출한 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신플로릭스와 13가 폐렴구균 백신 모두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퀘벡 주 보건사회복지부의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는 필수 예방접종에 도입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동일 지역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 효과를 최초로 확인한 것이다.신플로릭스는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예방 백신으로, 생후 6주~5년의 영유아에서 백신 포함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질환과 폐렴,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