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일부 해제되면서 마스크프리(free)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비례해 마스크로 숨겨졌던 처진 볼살이나 턱살 등에 대한 고민도 늘었다.턱살은 겨드랑이나 복부 처럼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턱살은 특히 이중턱이라고도 불리면서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턱살 제거에는 지방분해주사가 효과적이다.리연케이피부과(청담) 김현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지방분해주사 중에서도 턱살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은 얼굴지방분해주사다. 이중턱, 볼살, 광대 등 지방이 처지
마스크 의무 착용이 부분 해제됐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다.의무 해제 전부터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피부건강이 나빠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벗지 못하는 이유는 습관 탓이 크다.일부는 가려졌던 피부를 드러내기 싫어서 착용한다지만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환절기엔 피부탄력이 급감하는 시기인 만큼 피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외부 환경이나 노화 등으로 피부가 손상됐다면 자가 치유 노력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마스크 해제와 동시에 피부 처짐이나 주름 개선을 위해 리프팅
코로나19 발생 3년만에 마스크 의무 착용이 부분 해제됐다. 처음에는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웠지만 이제는 습관돼 오히려 벗는 게 이상할 정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가장 큰 변화는 백신과 치료제가 이제는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는 점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이러한 상황을 한마디로 "제약주권없이 제약강국 없다"라고 요약한다.원 회장은 30일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 국가가 백신과 필수의약품 등을 자력으로 개발, 생산, 공급할 수 없을 때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이달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다.지영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자와 접촉자,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자,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다수가 밀집한 상황 등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이번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에는 평가지표 4개 가운데 3개가 충족된 때문이다. 지 본부장에 따르면 1월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이목구비, 피부톤 등 다양하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얼굴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최근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제한이 해제되면서 얼굴형 고민도 늘고 있다고 한다.얼굴형의 고민 해결법은 다양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뼈가 발달해 얼굴 라인이 울퉁불퉁하고 넓은 경우에는 안면윤곽수술이 가장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안면윤곽수술은 사각턱축소, 턱끝축소, 광대뼈축소 세 가지를 가리킨다. 얼굴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3가지 중 하나만으로도 뚜렷한 이미지 변화를 얻을 수 있다. 티에스성형외과 이상균 원장
노화와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로 발생한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 병변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망치는 요소다.봄, 여름, 가을철은 자외선 노출로 색소질환이 늘어나며,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도 피부톤이 원 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기미, 잡티 등이 뚜렷해진다.더군다나 건조한 날씨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고 멜라닌 세포가 활성돼 색소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단순히 멜라닌 색소뿐만 아니라 피부 진피층 혈관 증식으로 색소가 짙어졌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전체가 붉은 빛으로 바뀌거나 붉은 자국이 두드러져 보기 좋지 않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모든 신체는 노화돼 약해지고 기능저하가 발생한다. 신체 부위 중 노화가 두드러지는 피부는 대체로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특히 얼굴 피부 탄력저하는 눈가와 입, 볼, 등에 크고 작은 주름 발생의 원인이다. 제 나이보다 들어보아는 요인이다. 신체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생성 능력이 20대 중반부터 감속하기 시작해 40대 중반부터는 그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크게 줄어든다. 대부분 마스크팩이나 마사지 등 홈 케어를 통해 개선해보려고 하지만 일시적 개선만 얻을 뿐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자 마스크에 가려졌던 주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얼마전에는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도 발표된 상황이라 주름 관리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피부의 탄력이 줄면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주름이 발생한다. 미앤미의원(영등포점) 김재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 처짐은 갈수록 늘어나 주름도 더 많이 생기는데, 이럴 때에는 리프팅시술이 효과적이다.김 원장은 "리프팅시술에는 레이저와 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리프팅시술의 핵심은 콜라겐 재생효과인 만큼 실 리프팅의 경우 실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
중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된다.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발 국내 유입자 대상 5가지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했다.우선 방역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비자발급을 제한한다. 중국발 운항 항공편도 일부 축소한다.또한 1월 2일부터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 ·외국인에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시행한다. 이어 5
지난 9월 실외 마스크에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지 청장은 1월 중에 완만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주간 관찰한 후 감소세를 확인한 후 전문가 논의를 거쳐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총 2단계로 시행된다. 1단계 조정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의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
22일은 정기상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다. 때마침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한낮에도 영하권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럴 땐 피부건조도 심각해진다.차가운 외부공기와 건조한 실내 공기 탓에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잔주름과 탄력 저하가 발생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특히 마스크 실내착용이 아직까지는 의무화라서 피부 트러블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건조함을 줄이기위해 보습제와 마스크팩 등 홈케어에 신경쓰지만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등을 통해
실외 방역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코성형을 문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시행한 코수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코성형 재수술 원인은 부실한 정밀진단, 성형 결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 잘못된 사후관리 등 매우 다양하다. 재수술 사례 중에는 구축코와 짧은코 재수술 케이스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개인 맞춤이 아니라 무조건 높은 콧대, 오똑한 코끝 모양만 원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탑페이스성형외과 이윤환 원장[사진]에 따르면 코수술은 사각턱수술, 양악수술과 동일한 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초에 늘었다가 주말이 줄어드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위중증환자는 유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근 한달간 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어제와 오늘 500명대를 보여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위중증환자의 증가 원인으로 변이와 고령감염자 증가 가능성을 꼽았다.정 위원장은 "최근 신규 위중증환자는 신규확진자의 점진적 증가 추세에 따르지 않아 치료제 처방률 증가 및 백신접종률 증가 덕분으로 생각했었다"면서 "하
외부 마스크에 이어 실내 착용 해제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외부 마스크 착용자가 더 많다. 겨울철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안경에 김이 서리는 등 시야가 방해받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시력교정술 수요는 늘어났다고 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이며 차세대 교정술로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일주일 이상 휴식이 필요한 라섹에 비해 스마일라식은 통상 수술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1~2mm의 최소 절개하는 만큼 각막 손상이 적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원추각막증 등 부작용 발생률도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되며, 감염에 대한 위험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높은 호흡기질환이다.기침이나 재채기,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작은 침방울)에 노출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면 쉽게 감염된다.코로나19 전염 경로도 매우 비슷해서 코로나 예방 강
명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형래 교수가 2022 아시아-오세아니아 마취통증의학과 학술대회(AACA: Asian Australasian Congress of Anesthesiologists)’에서 KSA(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전신마취 시 아산화질소 사용에 따른 Protector 후두마스크 기도유지기의 기낭 내 압력과 수술 후 인후두 합병증의 비교'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할만큼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요즘처럼 마스크로 눈 부위만 부각될 때에는 신경이 더 쓰이기 마련이다.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얇아서 쉽게 주름진다. 특히 눈 주변의 볼륨감이 줄어들면 눈 밑 꺼짐으로 눈물 고랑이 생겨 다크서클처럼 보인다. 눈 주변이 어두워 보이는 만큼 노안이나 피곤한 인상을 주기 쉽다. 피부 탄력저하 관리에는 아이크림을 비롯해 마스크팩, 영양크림 등을 사용하지만 일시적일뿐 근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바람 잦은 날씨에는 피부 탄력 저하속도가 빠른 만큼 더 신경을
가을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쾌하지만 여름보다 피부 탄력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 각질층이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고, 피부 재생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을 높이기 위해 스킨케어 화장품, 마스크팩을 꾸준히 사용해 주는 방법도 있지만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피부 변화를 이끌어내기란 쉽지않은 게 사실이다. 의료적 방법을 선택하는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다. 압구정KM성형외과의원(천안) 이유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의료처치법으로는 실리프팅 등이 대표적이며, 그 중에서도
건조하고 예민해진 민감한 피부는 각질이나 가려움증은 물론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 톤을 동반한다. 피부는 자외선을 비롯해 화장품 오남용, 마스크 등 직간접적으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아울러 평소 피부 건강도에 따라 예민지수 역시 달라진다. 피부는 자생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해 외부 영향을 잘 이겨내도록 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차앤박피부과(수원)박세영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의 재생 기능을 집중 보완하는 방법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러한 기능 유지에는 수분이 매우 중요하다.피부건강은
치아는 선, 후천적 요인으로 건강 상태, 배열 상태 등이 달라진다. 때문에 자녀에게 치아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아울러 주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부정교합 유무를 파악해야 한다. 정밀검사에서 주걱턱, 돌출입, 덧니 등의 부정교합이 우려된다면 증상에 맞게 교정치료를 계획하고,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시작한다.대개 치아교정은 본격 성장하기 전인 초등학교 3~4학년에 치료하는 편이다. 서울브라운치과(대전) 송창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성장 속도와 방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개인 상태와 특성에 맞게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