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끼리 보톨리누스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美국제무역위원회(ITC)가 당사자인 메디톡스에 자료 제출을 명령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미ITC는 지난 9일 메디톡스에게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trade secrets)이 무엇인지’를 7월 16일까지 직접 소명하라고 명령했다.지금까지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영업비밀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미ITC는 지난 2일 앨러간에게도 자료제출을 명령했다. ITC 명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눈꺼풀경련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0일 나보타 100단위에 눈꺼풀경련 적응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나보타의 적응증은 기존 미간주름과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가주름 등을 포함해 총 4개로 늘어났다.이번 승인은 성인 230명을 대상으로 보톡스와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투여 4주 후 나보타군의 96.15%가 눈꺼풀경련 개선효과를 보여 보톡스군(96.12%)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비열등성)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눈꺼풀경련 질환 특이적 기능성 측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모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남성의 경우 80% 이상, 여성의 경우 85% 이상이다(통계청 2018년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 : 인생에서 외모의 중요도’)성형외과, 피부과를 찾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성형수술의 비용 및 장기간의 회복기간 필요한 만큼 간단한 주사 시술로 성형 효과를 얻는 일명 '쁘띠성형'에 대한 인기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쁘띠성형의 종류로는 보톡스와 필러 등이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시술은 주름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지난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그리고 화장품의 수출액이 146억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18년 보건산업 수출입, 일자리 현황 및 경영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의약품 47억달러, 의료기기 36억달러, 화장품 63억달러였다.의약품 수출은 최근 5년간 지속 성장했다. 지난해 무역수지는 18억 달러의 적자를 보였지만 최근 5년간 수출 증가율이 수입 보다 약 3배 높아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국내 의약품 최대 수출국은 미국(5억달러)이며, 독일, 일본 중국 터키 순이
한국엘러간의 보톡스주(성분명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톡신 A형)가 6월 7일부터 경부근긴장이상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국소 근긴장이상증의 가장 흔한 형태인 경부근긴장이상증은 비정상적인 경부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유발되는 두경부의 자세 이상을 말한다. 흔히 사경증이라고 하는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목 근육이 경직되며 수축과 긴장이 조절되지 않아 중심에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거나 위치가 바뀌게 되는 질병이다.
끊임없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성형수술은 외모 개선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매년 성형수술 혹은 시술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부작용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하므로 성형을 진행하기 전 꼼꼼히 체크해야할 사항들이 있다.보편적인 성형수술은 눈, 코 성형이 대표적이며, 보톡스, 필러 등의 간단한 시술 역시 자주 애용되고 있다. 보편화되고 간편해진 성형일지라도 분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더불어 안면윤곽수술과 같은 성형 역시 마찬가지다.안면윤곽수술은 치아 교합과 관련 없이 얼굴뼈를 변형시켜 얼굴형을 교정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다른 치료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회사는 올해 말 관련 임상시험을 마치고 신의료기술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당뇨병성족부궤양 임상시험은 서울성모병원,동산병원, 건국대병원에서 진행 중이다.아울러 아시아와 유럽, 미국 시장을 공략해 해외진출도 꾀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제휴사와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다학적 치료센터를 건립을 계획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엑스는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면역거부반응 등 부작용이 적어
사람의 신체에서 세월의 흔적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얼굴’이다.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적으로 생겨나는 주름과 피부 처짐이다. 피부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이때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주던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되며, 동시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위축되면서 주름이 생긴다.하지만 최근에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스트레스나 흡연, 과도한 다이어트, 날씨 등의 영향에 의해서도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더 이상 중장년층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면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게 된다. 용돈부터 시작해서 해외여행, 안마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지만 실제로 부모님 세대가 원하는 선물은 무엇일까?어버이날 전후 2030 세대의 자녀, 40~50대 부모, 70대 조부모 등 2대 3대 가족이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를 많이 찾았다. 자녀들이 혼자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워하는 부모 또는 조부모를 모시고 ‘효도’하러 오는 것. 100세 시대에 사는 요즘 중장년층은 외모 관리에 더욱 적극적이며, 한 살이라도 더 젊어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예뻐지고
국산 보톨리눔톡신 나보타의 효과가 앨러간사의 보톡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간주름에 대해 나보타와 보톡스를 비교한 유럽 및 캐나다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성형외과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에 발표됐다.임상 참여자 540명(18세 이상)로 이들은 미간주름 척도(GLS(Glabellar Line Scale)상 1~2에 해당됐다. GLS 0은 주름이 없는 경우, 1은 경증, 2는 중등증, 3은 중증을 가리킨다.이들에게 나보타과 보톡스를 1일 동일 용량 투여하고 일정 시험 후
중∙장년층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 중 하나는 주름이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얕았던 주름도 깊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면 흔히 말하는 ‘노안’으로 인상이 변하게 된다. 특히 이마주름은 심할 경우 눈꺼풀 처짐 현상으로 이어져 단순히 미관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연결되기도 한다.이에 최근에는 노화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각종 주름 개선 화장품이나 미용 제품들이 앞다투어 나오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전 둔산동에 거주하는 A씨(서구, 34세)는 최근 들어 탄력이 부족하고 잔주름이 많이 생긴 얼굴 때문에 고민이 컸다. 또한 체중이 많이 늘어나지 않았는데 처진 턱살도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원인이 됐다.이러한 상태를 보며 노화에 대한 걱정이 커지기 시작했는데 피부과의 어떤 장비나 시술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다. 이는 A씨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젊고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는 같기 때문이다. 어느 한 부분만의 개선이 아니라 총체적인 안티에이징 관리를 받고 싶다면 실리프팅, 윤곽주사, 필러, 보톡스, 다이어트시술
통통하고 처진 볼살은 얼굴의 입체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노안으로 비춰질 수 있다. 동안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이 같은 현상은 콤플렉스로 작용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볼에 지방이 과도하게 몰리면 얼굴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으며, 대부분 양쪽이 균일하게 지방이 자리하지 않고 한쪽이 더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볼에 쌓인 지방산 즉, 노폐물은 피부탄력 저하에도 영향을 미쳐 볼살처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볼에 집중된 지방산을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HS클리닉 김홍섭 원장은 “이중턱, 광대살, 볼살 등 볼과 턱
보톨리눔톡신은 주사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간단한 시술법과 즉각적인 사이즈 축소 및 주름개선 효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동안시술 중 하나다. 면접이나 결혼식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거나 동안외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툴리눔톡신은 근육을 수축하게 만드는 신경신호를 부분적으로 차단해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얼굴 주름을 막아주는 원리를 갖고 있다. 현재 보툴리눔톡신 성분의 주사제제는 매우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잔주름 제거, 사각턱 축소를 비롯해 다한증 치료에도 주로 사용된다. 간단한 주사시술로 약 10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가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미간주름이다.나보타는 하이 퓨어테크놀로지 제조공법을 사용했으며 2016년 1,500여명의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3상 임상시험에서 투여 30일 후 미간주름 개선율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17년 520명을 대상으로 앨러간의 보톡스와 직접 비교한 유럽 및 캐나다 3상 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과 관련한 기싸움이 연초부터 벌이지고 있다.메디톡스와 앨러간은 지난 30일 대웅제약과 에볼러스사가 자사의 보톡스 제조비밀을 훔쳤다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하고 미국 내 수입금지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FDA 허가를 예상해 미국 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전형적인 시장진입 방어전략"이라며 반박했다.미국에서 통상적으로 위협이 되는 경쟁사 진입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발목잡기 전략의 일환이라고도 말했다.대웅은 "이번 제소가 나보타의 미국식품의약
20대 중반부터 피부 속 섬유 조직이 늘어져 모공을 조여주는 힘이 약해져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마사지 등을 대안으로 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화장품 및 마사지 등은 근본적으로 피부탄력을 강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피부과에서 진행하는 리프팅 시술은 다양한데, 크게 리프팅레이저와 실리프팅으로 나눌 수 있다.대표적인 리프팅레이저는 슈링크리프팅으로 고강도 초음파로 피부 속 일정 깊이에 열을 전달해 늘어진 피부조직을 수축시켜 강력한 리프팅 효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통증
타토아클리닉 네트워크와 홀딩스가 주관한 제1회 'Asian Dermatology & Cosmetic Beauty Forum'이 12월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포럼에는 타토아클리닉 원주점을 비롯해 중국 의료진 20여명과 국내외 의료진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세미나 및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됐다. 타토아클리닉 원주점 김일우 원장, 신사점 김남훈 원장은 최근 연구와 임상을 진행한 리프팅, 필러 시술을 강연했으며, 명동점 최동준 원장은 환자 시술에 대한 노하우 및 진료시스템의 구조 및 방향 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6일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나보타주에 눈가주름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나보타는 기존 적응증은 미간주름과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이어 눈가주름을 포함해 총 3개로 늘어났다.이번 적응증 승인은 3상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성인 204명을 대상으로 한쪽 눈가주름에 나보타 12U, 반대측에 보톡스 12U을 투여하고 총 16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투여 4주 후 눈가주름에 대한 시험자 평가에서 나보타 65.0%, 보톡스 62.6%의 주름 개선 효과를 보였다.대상자가 평가한
최근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피로,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린다.두통,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참거나 진통제로 치료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두통과 어지럼증은 아무런 이유없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다른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좋다.이태규뇌리신경과(강남) 이태규 원장은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은 뇌출혈, 뇌종양, 편두통의 공통적인 증상이다. 때문에 사람들이 흔히 두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