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증이 향후 인지기능을 떨어트리는 신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형 당뇨병으로 인해 눈에 생기는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15년 이상이 경과하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다.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내과 크리스티나 휴겐슈미트(Christina E. Hugenschmidt) 교수는 당뇨망막증과 뇌구조 및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40개월간 연구한 ACCORD(Action to Control Cardiovascular Risk in Diabetes) 시험 결과를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ACCORD-MIND와 ACCORD-Eye 서브연구 참여자 가운데 인지기능 조사를 받은 사람(1,862명)과
만성신장병(CKD) 환자에는 망막증 유무가 전체 사망과 심혈관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인자라고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발표했다.일반인에서도 망막증은 사망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1988~94년 미국국민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성인 7,640명을 2006년까지 추적해 CKD와 망막증 병존(竝存)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CKD는 추산사구체여과량 60mL/min/1.73㎡ 미만이거나 알부민뇨(요중알부민/크레아티닌비 30mg/gCr 이상)가 있는 경우, 망막증은 안저사진에서 미세동맥류, 출혈, 삼출액이 있거나 당뇨병망막증 증거가 있는 경우로 정의했다.참가자는 평균 56세, 53%가 여성이고, 81%가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임상 가이드라인 '2014 Clinical Practice Recommendation'을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형 당뇨병 환아와 그 형제, 부모, 사촌과 손자 등의 혈연에도 스크리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임신당뇨병 검사에 2단계 방식 추가환자의 혈연자에게도 스크리닝 정보 제공을 권장하는 이유에 대해 개정 가이드라인은 췌도자가항체 측정을 통해 발병 고위험자를 평가할 수 있고, 조기진단을 통해 급성합병증을 줄이고 내인성 인슐린 생산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스크리닝은 미국내 임상시험 참가병원에서만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임신당뇨병 스크리닝과 진단에 대해서는 2009년에 국제당뇨병 임신학회(IAD
혈압이 잘 조절되는 고혈압환자라도 경도(輕度) 망막증이 있으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약 2배, 중등도~중도면 약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대학 안과 이팅웡(Yi-Ting Ong) 교수는 망막영상을 이용해 고혈압환자 3천명을 13년간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Hypertension에 발표했다.고혈압성망막증 3단계로 평가고혈압환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 평가법으로 고혈압성망막증 평가가 권장되고 있다.그러나 예컨대 안저소견을 4단계로 평가하는 Keith Wagner Barcker 분류는 어려울 뿐 아니라 판정 표준화가 부족해 신뢰성과 재현성이 떨어진다.이런 가운데 고혈압성망막증을 평가하는 간단한 평가시스템이 나왔다.이 방법은 고혈압성망막증의 소견으로 망막출혈, 미세동맥류, 연성
캐나다당뇨병학회(CAD)가 지난 8일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단시 HbA1c를 측정한다'와 'HbA1c 6.0~6.4%'를 전당뇨병(prediabetes)으로 정의한다'는 항목을 새로 추가됐다.또 획일적인 목표혈당치를 두지 않고 나이와 병을 앓은 기간, 심혈관위험 등 개별 상태에 따라 설정하도록 권장했다.심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 혈관보호요법에 관한 항목도 추가했다. 즉 40세 이상 성인환자에는 스타틴을 투여하고 55세 이상부터는 ACE억제제나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의 사용을 권장했다.강압목표는 ADA와 다른 130/80mmHg이번 CDA 개정안의 포인트는 우선 당뇨병 스크리닝에 금식할 필요가 없는 HbA1c를 추가한 점.1회 측정시 HbA1c가
2형 당뇨병환자의 낮은 HDL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신장병 발병의 독립위험인자라고 호주 연구팀이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HDL-C 저치는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이지만 HDL-C와 미세혈관장애 위험에 관한 데이터는 많지 않다.연구팀은 혈관위험인자를 1개 이상 가진 2형 당뇨병환자 1만 1,140명을 5년간(중앙치) 추적했다. HDL-C치와 미세혈관장애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다.등록 당시 평균 HDL-C치는 50mg/dL. 추적 중에 28%에 신증이, 6%에 망막증이 새로 발병했거나 악화됐다.교란인자를 보정한 결과, HDL-C치 최고 3분위군에 비해 최저 3분위군은 미세혈관장애 위험이 17%였다.이는 신증 위험이 19% 높았기 때문이며 망막증과는 관련이 없었다.
편안한 생활과 풍족한 먹거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진국 병이자 사치병으로 지적돼 온 당뇨병과 비만. 하지만 이제는 빈곤으로 인한 질환이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최근 대만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데이터를 이용해 고소득자와 저속득자의 당뇨병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고소득자에 비해 저소득자가 발병률이 높고 당뇨병 치료의 질도 나쁘다는 연구결과를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올해 1월에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도 가구소득이 600만엔 이상인 여성에 비해 200만엔 이하거나 200만~600만엔인 여성에서 비만율이 높게 나타났다.대만에서는 1995년 외래, 입원, 임상검사, 약물처방 전체를 포괄적으로 커버하는 단일 보험시스템을 도입, 2007년에 대만 전체 인구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44%는 정신적, 경제적 고통으로 추가 임신을 기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 등 18개국 미숙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국내 조사에 따르면 미숙아를 둔 어머니가 추가 임신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다른 나라의 평균치(3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숙아 어머니 47%는 이른둥이 출산 후 죄책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만삭아 엄마가 그렇다고 답한 것(13%)과 큰 차이를 보였다.또한 미숙아 어머니 70%가 양육 관련 불안감을 경험했으며 미숙아 어머니의 87%는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63%는 자녀 생존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
미국당뇨병학회와 미국노인의학회가 65세 이상 당뇨병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목표치는 상황에 따라 7.5~8.5% 미만으로 하는게 타당하다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고령자의 당뇨병에 관한 컨센서스(합의) 보고서인 'Diabetes in Older Adults'에 근거한 것으로 Diabetes Care에도 발표됐다.이번 보고서 작성위원회에 따르면 미국의 당뇨병환자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25%를 넘으며 이 연령대 절반은 당뇨병 전단계로 지적되고 있다.미질병관리센터(CDC)는 고령자 당뇨병에 대한 개입이 충분하지 못하면 신규 발병률이 줄어든다해도 고령화로 인해 이후 20년간 고령의 당뇨병환자는 향후 2배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또 노화 자체가 당뇨병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
당뇨병을 오래 앓은 환자는 저혈당이 많이 발생하지만 망막증 치료 경험이 없고 신장질환이 비교적 적다는 등의 이병기간 별 특징이 밝혀졌다.미국 뉴욕주립대학(시라큐스) 내분비내과 러스 웨인스톡(Ruth Weinstock) 교수는 31세 이상 1형 당뇨병환자 5천 5백명을 대상으로 중증 저혈당과 망막증 치료 등의 비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72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12)에서 발표했다.웨인스톡 교수가 이용한 연구는 1형 당뇨병 환자의 실태파악과 치료향상 등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실시된 대규모 환자레지스트리 T1D Exchange Registry. 올해 2월 현재 67개 시설, 2만 5천명 이상의 1형 당뇨병환자가 등록돼 있다.1형 당뇨병 환자 5,500명 이병기간별로 분석웨인스톡 교수의 이번 연
피오글리타존, 로시글리타존 등 2개의 치아졸리딘 약물이 당뇨병 황반부종(DME)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셔우드포레스트병원재단위원회 이스칸다 아이드리스(Iskandar Idris) 의사는 10만 3,368명의 2형 당뇨병환자를 10년 동안 평가한 결과, 추적기간 1년째와 10년째에 각각 사용하지 않은 환자 보다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당뇨병 황반부종이란 당뇨병환자에 흔히 나타나는 당뇨병성 망막증의 하나로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들이 파열돼 망막의 중심부에서 삼출물 누출을 일으켜 발생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손상이 야기되는 질환이다.위험 2.3배 증가치아졸리딘 약물의 작용에 관여하는 PPARγ 수용체는
한국인의 실명 원인이 선진국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경희대병원 안과)은 4일 아태안과학술대회(APAO)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의 실명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곽 이사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3대 실명 질환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으로 선진국형 실명을 보이고 있다. 당뇨망막병증이 성인 실명 원인의 1위, 황반변성이 노인실명 원인 1위다.이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 아시아 선진국 처럼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과 만성질환 증가로 망막질환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아울러 영양개선, 위생 및 건강상태가 높아지면서 각막질환이 감소세를 보이기 때문이다.당뇨망막증의 진행을 억제하려면 혈당 조절이다. 고려대병원 허 걸 교수는 "일단 진행된 당뇨망막증은 회
2형 당뇨병환자는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해도 전체 사망률이 낮아지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덴마크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10년까지 보고된 2형 당뇨병 환자의 적극적인 혈당조절과 일반적인 혈당조절의 무작위 비교시험을 대상으로 메타분석하여 전체 사망, 심혈관사망, 비치사적 심근경색(MI), 미세혈관장애, 중증저혈당을 비교했다.분석대상은 14개 시험으로 2만 8,614명(적극 조절군 1만 5,269명, 일반 조절군 1만 3,345명)이 포함됐다.그 결과, 일반 조절군과 비교한 적극 조절군의 상대위험(RR)은 전체 사망이 1.02, 심혈관사망이 1.11로 모두 유의차는 없었다.메타분석 보다 정확도가 높은 순차분석에서는 상대위험이 전체 사망의 10% 이상 감소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심
지속형 인슐린인 인슐린글라진(이하 글라진)을 조기에 투여하면 HbA1c를 7.0% 이하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쿄대학 당뇨병대사내과 가도와키 다카시 교수는 "당뇨병 이병기간(병을 앓은 기간)이 1년 미만, 글라진 시작 당시 HbA1c수치가 8.5% 미만, 망막증 미(未)발병 등이 HbA1c 7.0% 미만 달성의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BOT(Basal supported Oral Therapy)의 조기 실시, 즉 경구혈당강하제 복용자에서는일찍 지속형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동양인 2형 당뇨병환자의 BOT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한 ALOHA(Add on Lantus to OHA)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로 제21회 국제당뇨병학회(IDF 2011; 12월 4일~8일 두
미식품의약국(FDA)이 지난 7일 당뇨병치료제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이상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타틴을 병합한 주비싱크(juvisync)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 약물의 적응증은 이상지혈증을 갖고 있는 2형 당뇨병이며 당뇨병 약물과 이상지혈증 약물을 병합한 첫번째 약물이다.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해 심바스타틴 용량별로 3개 품목으로 발매된다.FDA가 승인한 주비싱크는 당뇨병 치료제 시타글립틴 100mg에 심바스타틴 10mg, 20mg, 40mg을 병합한 약물이다.향후에는 시타글립틴 50mg과 심바스타틴 10mg, 20mg, 40mg와 병합한 약물도 개발될 예정이다.이 약물의 부작용은 상기도염을 포함 콧물, 코막힘, 두통, 근육통, 변비, 구역질이다.미국의 2형 당뇨병 환자수는 약 2천만명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과체중과 비만이 증가하고 당뇨병을 진단 받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비만이 증가하고 산모가 고령화됨에 따라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뇨병은 태아에게는 선천성기형, 자연유산, 사산,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자라서 청소년기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산모에게는 조산, 임신중독증, 제왕절개율 증가, 저혈당, 당뇨병성 케토산증의 위험이 증가된다. 그러나 당뇨병 임신에 의한 대부분의 문제들은 임신 전부터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실제로 임신 전 관리를 하지
중성지방(TG)이 하지절단술(LEA)을 포함한 당뇨병 합병증 위험인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미시간대학 브레인 칼러간(Brain C. Callaghan) 교수는 대규모 당뇨병환자군을 추적 연구한 결과, 중성지방 수치는 HDL-C와 LDL-C 등과는 무관하게 하지절단술 위험을 높인다고 Diabete Care에 발표했다. 아울러 중성지방 수치에 비례해 위험이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G 500mg/dL 이상이면 위험비 1.65캘러간 교수는 북부 캘리포니아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한 의료보험그룹인 Kaiser Permanente Medical Care Program 회원 당뇨병환자 2만 8,701명을 1995~2006년에 추적조사했다.콕스비례 해저드모델을 이용해 베이스라인
우리나라 당뇨환자가 무려 500만명을 넘어섰다. 따라서 당뇨 합병증 발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인 실명 원인 1위인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고 한 번 걸리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당뇨망막증 환자 수는 2005년 15만3000여 명에서 2009년 20만4000여 명으로 4년 사이 34%나 증가했다. 당뇨환자의 피는 혈당이 높아서 망막의 혈관을 파괴하고, 따라서 눈 속에 피가 고이고 망막에 흉터가 생겨 결국 시력을 잃게 됩니다.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한다.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으며, 사물들이 정확하게 초점이 잘 안 맺히거나 눈이 부시거나 하는 증상들이 나타날 때는 이미 당뇨 망막병증이
시카고-홍콩중문대학 프린스오브웨일즈병원 내과 로널드 마(Ronald C. W. Ma) 교수는 중국인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세포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PRKCB1에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4개의 일염기다형(SNP)이 말기신부전(ESRD) 발병에 관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JAMA에 발표했다.4개의 위험 아렐 가지면 약 6배연구에 따르면 동양계 사람에서는 비교적 당뇨병성 신증 위험이 높고 백인에 비해 ESRD 위험 높다.한편 프로틴키나제(PK) C-베타는 세포 신호전달에 관계하는 분자로 당뇨병 합병증의 발병과 관련한다.마 교수는 이번 중국인 2형 당뇨병환자 1,172명(1995~98년에 등록)을 대상으로 PKC-베타1을 코드하는 유전자 PRKCB1에서 자주 나타나는 SNP가
생활습관병의 증가와 초고령사회로 인해 심질환과 뇌졸중,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들 질환의 위험예측도구로 안저검사가 주목되기 시작했다.일본 야마가타대학 의학부 야마시타 히데토시 교수는 지난 9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안과의학회에서 심질환, 뇌졸중, 치매 등의 위험예측 도구로 안저검사가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안저검사는 동공 안쪽에 있는 안저의 혈관과 망막, 시신경을 관찰하는 검사다.망막에는 망막동맥, 망막정맥이 그물처럼 둘러 싸여져 있는데 야마시타 교수에 의하면 망막조직은 뇌의 일부가 나온 것으로 조직과 기능이 뇌와 유사할 뿐 아니라 내경동맥을 경유하기 때문에 뇌의 혈관을 보는 것과 같다.또한 전신의 혈관은 모두 이어져 있어 종종 대혈관증의 발단이 망막에 나타난다고 한다.전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