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유행으로 중단됐던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다시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채용박람회에서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곳이 참여했으며, 3천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몰렸다.2019년에는 74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으며, 약 6,200명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한국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공정 및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2021년 7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고객 기술 경험을 위한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1월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첨단 시설 바이오 서플라이 센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나섰다. 협회는(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헬스위원회의 역할은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이다.위원회는 20개 이내의 회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배우 강소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협회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의 강소라 배우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 배우는 홍보대사의 첫 행보로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홍보영상의 주연모델을 맡는다. 서울 경복궁,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한미약품 연구센터, 협회 등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영상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중요성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회원사 8곳이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다.후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가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홍전위는 7일 열린 임시 정기총회(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부위원장에는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삼진제약 이사,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찬웅 팀장 등으로 구성된 집행부도 전원 유임됐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2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제약바이오 부문 시상식을 갖고 이종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
정부가 국산 백신·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 비용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 백신·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백신·원부자재·장비를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 중인 관련 기업으로 성능시험(시험·검사·인증)을 준비중인 중견 및 중소·벤처기업이다.지원금은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은 자기부담금을 현금 출자해야 한다. 기업 별로 중견기업 80%, 중소·벤처기업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백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PSCI(Pharmaceutical Supply Chain Initiative)에 가입했다.PSCI는 글로벌 헬스케어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서, ESG 리포트에서 언급되는 주요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전세계 50여개 글로벌 제약사만 가입돼 있다.회사는 앞으로 진행될 생산·공급 계약에서 PSCI의 5대 영역별(윤리, 노동, 건강 및 안전, 환경, 관리 시스템) 원칙을 준수하고, 관련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등 공급망 벨류체인 전반을
HK이노엔인 200억원대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회사는 9일 열린 이사회에서 10일부터 6개월간 총 발행주식 28,904,499주의 2%에 해당하는 242억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확산 강세와 미국 발 금리인상, 양적완화 종료 움직임으로 제약바이오업계를 포함해 전세계 증권시장이 불안정을 잡기 위한 것이다.지난 해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HK이노엔은 이와 같이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동향 및 증시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주가부양 방안을 모색해다가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회사는 이후에도 추가 자사
최근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백신 주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세계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계 노력과 함께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사진]은 24일 온라인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성공의 지렛대는 정부의 과감하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는 지난해 민관 협력 성공사례로 입증됐다. 셀트리온의 국산 신약 32호이자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의 신속한 개발과 유럽 등 해외에서 잇달아 사용 승인됐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약계 2022년 신년교례회가 1월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주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을 대비해 비공개로 개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빌딩에서 제1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인 : 전영기▲발인 : 2021년 12월 12일 오전 10시▲빈소 : 부산전문장례식장 4층 VIP 4호실▲연락 : 02-6301-2172
항암치료의 부작용인 중증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가 출시됐다.한미약품의 첫 바이오신약이기도 한 이 제품은 세포독성화학요법(항암화학요법) 투여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줄여주는 G-CSF 계열 약물이다.반감기가 짧은 바이오신약의 단점을 최장 월 1회까지 늘려 항암 주기 당 1회 투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약제 대비 G-CSF의 투여 용량은 줄여 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주사바늘 안전덮개(세이프티 가드)도 적용해 투약법 및 투약 이후 처리
한미약품의 폐암신약인 포지오티닙의 새로운 가능성이 확인됐다.1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MD앤더슨암센터 재클린 로비쇼(Jacqulyne Robichaux) 교수는 암 발현 주요 인자 중 하나인 KRAS(kirsten rat sarcoma virus)를 억제하는 제제와 포지오티닙을 병용 투여시 억제 활성을 높일 수 있다고 2021 AACR-NCI-EORTC에서 밝혔다.AACR-NCI-EORTC은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암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 회의다. 포지오티닙은 미국 제약바이오
인공지능 기술과 신약개발을 연계하는 종합교육 플랫폼이 오픈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4일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laidd.org)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기업연구원, AI 및 바이오분야 재직자, 대학생, 취업준비생(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LAIDD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된다. 각 강좌별로 80% 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한다.교육은 기
국내에서 개발 중인 혁신신약은 1,447개로 나타났다. 혁신신약이란 특정 질환에 대한 약의 효능이 기존의 약물과 구별되는 신약을 가리킨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5일 발표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산약 개발 현황 조사에 따르면 193개사에서 1,477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조사에 비해 2.5배 늘어난 수치다.유형 별로는 합성신약이 599개(40.6%), 바이오신약이 540개(36.6%), 기타 338개(약 23%)다. 질환 별로는 항암제(317개, 21.5%) 개발이 가장 활발했으며 이어
국산 코로나백신 본격 개발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닻을 올렸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29일 결성했다.이들 기업은 백신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반기술과 LNP(지질나노입자) 생산 등 원천기술과 원료, 대량 생산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mRNA 백신 개발을 포함, 원료부터 완제생산까지 전주기적 자력 개발에 나선다.아울러 cGMP(우수의약품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특단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5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국내 산업계가 빠른 시일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 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의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데 따른 반응이다. 협회는 외국산 치료제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우선 과제라도 강조했다.원희목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