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3.6세로 높아졌다. 하지만 노화 속도는 그대로 진행되는 만큼 노화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노화 현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는 피부다. 진피층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이 감소하면서 주름 생성, 탄력감소, 색소 침착 등이 발생한다. 피부 노화는 막을 수는 없지만 건강한 생활습관과 피부관리로 낮출 수 있다. 리프팅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춰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피부관리법 이다.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은 비침습 리프팅이 항노화 트렌드로 주목받고
앞으로 의료기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될 경우 관련 사실과 조치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중 이물 발견 사실을 공표하는 세부적인 절차와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수입업 시설기준을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부위에 이물이 발견되면 식약처는 원인 조사 결과 보고일로부터 3일 이내에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이물 발견 사실과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공표한다.또한 무형 제품이라는 SW의 특성을 반영해 S
보조 의료기기 전문 다복메디칼(대표 박두원)이 온라인몰 '다복몰'을 8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해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준비된다.다복몰은 병의원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손가락부터 손목, 발목에 흉부와 요추까지 대부분의 관절 부상에 빠르고 간단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10년간의 노하우가 집결된 전문의료용품을 판매한다. 다복메디칼은 지난 2013년 설립된 메디컬 전문 기업으로 관절 부상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와 재활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번 론칭에 앞서 기존 보조 의료기기 대비 뛰어난 기능을 갖춘 생체적합형 P
리멤버피부과 강서마곡점(김대홍 원장, 사진)이 보다 섬세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텐써마 리프팅은 최대 출력 400W의 고주파로 열을 내는 모노폴라 방식의 의료기기다. 진피층 조직은 40~60℃의 열에 변성되는데, 이후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피부 섬유성 결막이 수축돼 탄력을 증진되는 원리를 갖고 있다. 텐써마는 세포의 진동을 일으켜 진피 층까지 열을 전달해 피부 지지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특히 텐써마는 원하는 시술 부위와 피부 상태에 적합한 팁을
-교원 진료1부원장 박근용, 진료2부원장 김선문, 암센터원장 이상억, 진료1부장 문주익, 기획조정실장 김철중, 홍보실장 나상준, 진료지원부장 구훈섭, 교육수련부장 김용균 , 적정진료관리실장 성낙송, 심사평가실장 류기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류현식, 내과계중환자실장 손지웅, 내과부장 권택근, 정형외과장 김광균, 신경외과장 신의규, 산부인과장 김철중,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류기현, 응급의학과장 장지연,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임우영, 인체유래물은행장 이정의, 첨단재생의료센터장 손지웅,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송재황 -직원행정부장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가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주관 보건복지부)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이티센스는 향후 3년(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간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와 더불어 해외 의료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연구∙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우수기업 포상,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제노스가 최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 미국 시카고)에서 WBCT[사진]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 분야 학회인 RSNA는 글로벌 영상의학 분야 의료인, 과학자와 관련 기업 종사자가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제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선 자세는 물론 앉아서도 촬영할 수 있는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bright WBCT(Weight Bearing Computed Tomography, WBCT)를 선보였다. WBCT는 치과용 CT를 연간
윈윈정형외과(청주)가 12월 개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은 무지외반증을 포함한 다양한 발 질환 및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 발목 염좌, 발목 인대 손상, 이단성 골연골염 등에 대한 족부질환과 골절 및 무릎 퇴행성 관절염‧허리 디스크 등 관절·척추 질환 등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 어꺠질환을 다룬다.개원과 함께 면밀한 진단을 돕는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인 ‘bright WBCT(Weight-Bearing Computed Tomography)’를 도입했다.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제노스에서 출시한 이 장비는 서있거나 입
모티바코리아가 시행 중인 모티바 엠투지(MtoZ)에 대해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모티바 엠투지는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을 일반인에게 직접 할부 판매하는 방식이다. 유방성형환자가 보형물 판매사로부터 직접 할부로 구매할 수 있어 병원 진료비에는 보형물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 모티바코리아는 60개월로 할부 구입할 수 있어 성형 초기비용을 낮추는 만큼 병의원과 판매사의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학회는 전했다.하지만 실제 할부 총액을 계산하면 약 2배 비싸서 오히려 경제적 부담을 환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제약 사업부문 ㈜한국얀센과 의료기기 사업부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 기업에 선정됐다.존슨앤드존슨은 80년간 유지해온 기업 철학 '우리의 신조(Our Credo)'를 실현해 직원의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임직원 외 직계 가족까지 포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대표원장 고용곤)과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이 공동제작한 한국인 맞춤용 PNK 인공관절이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산에 의존하는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활용 증가와 함께 해외시장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PNK(Preservation of Normal knee Kinematics)는 정상적인 무릎 운동에 초점을 맞춘 한국형 인공관절을 가리킨다. 국내 환자 1만 2,305명의 무릎관절 MRI(자기공명영상) 데이터를 3차원 모델로 재구성해 관상곡률과 사상곡률 등 해부학적 데이터
-식품안전정책국장 김성곤-의약품안전국장 김상봉-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채규한-의료기기안전국장 이남희-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석연-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명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호치민 SECC전시장 5,000㎡에서 150개 사, 200부스가 사흘간 전시된다.참여 품목은 진단용 의료기기, 임상검사용기기, 수술관련기기장비, 치료재료, 치과재료 및 기기장비, 제약관련기기,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의료기기부품소재서비스, 의료용품 소모품 등이다.또한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협회 병의원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 참여 전문세미나, 디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주최 학술대회 등이 동시 진행된다.올해 6월에 열렸던 제1회 K Med Expo에서는 국내 기업 1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올해 11월 말 기준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Mako Certification Course)을 이수한 의료진이 5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12월 14일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롯데호텔 부산)를 개최했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이 12월 14일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가 12웡 13일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 교수)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을 통한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을 갖췄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
의료로봇 전문기업인 엘엔로보틱스(대표이사 최재순)가 개발한 햅틱 기반의 혈관 중재시술 보조 로봇 기술이 12월 8일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이 기술은 혈관 중재시술 시 시술 도구를 선택해 원하는 환부에 정확하고 정밀하게 위치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숙련된 시술자의 노하우를 로봇시스템으로 구현한 복합 제어기술을 포함해 복잡한 해부학 구조 또는 병변 상태에서도 전문가의 시술 동작이 보다 쉬워진다.회사측에 따르면 응급환자를 위한 원격 중재 시술이나 감염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중재 시술 등 기존의 수기 시술의 한계를
3세대 항암제로 분류되는 면역항암제는 인체 면역체계를 활성시켜 암세포에 대항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지만 모든 암에 효과적이지는 않다. 부작용은 기존 항암제보다 적다고는 하지만 사용량에 비례해 늘어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본 오자키시립병원 연구팀은 6개 면역항암제 중 4개에서 뇌하수체 관련 부작용 위험이 나타났다고 국제의학학술지(Medicina)에 발표했다.뇌하수체는 호르몬 분비 조절을 담당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뇌하수체 관련 부작용은 면역항암
의료기기에서 방사선 노출량에 대한 국민인식이 정반대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일 '의료영상촬영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의료방사선과 관련해 환자안전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세 이상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됐다.이에 따르면 방사선 노출이 심할 것같은 의료기기로는 MRI(자기공명영상, 42%)를 꼽았다. 이어 X레이(25%), CT(컴퓨터단층촬영, 23%) 순이었다.하지만 MRI는 의료방사선이 나오지 않고, CT의 방사선 노출량은 X레이의 120배에 이른다. 즉 방사선노출량으로 보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