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들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기 위해 WOW(World of Well-Being) Week을 3월 15일부터 5일 간 진행한다.올해 5회째를 맞는 WOW Week은 연결(Connect), 영양(Fuel), 적응(Adapt), 놀이(Play), 활동(Act) 다섯가지 주제로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강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생활에서 안정감 있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활기찬 에너지도 충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기간에 걸친 '보톡스 소송전'이 일단락됐다. 메디톡스는 19일 저녁 엘러간(현 애브비) 및 에볼루스와 지적 재산권 소송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C 최종 결정에 대한 대웅제약의 미연방순회항소법원 항소도 없던 일이 됐다. 이번 합의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 내 대웅제약의 나보타(현재 판매명 주보)의 판매 및 유통권을 에볼루스에 주는 대신 에볼루스로부터 합의금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도 받는다.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로서 나보타를 판매한다
셀트리온의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현지 판매명 유플라이마)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n)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이다. 저농도인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적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이 없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미국의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2조원으로 글로벌 매출 1위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지난 2015년
대웅제약이 국내 허가가 취소된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조사인 메디톡스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메디톡스는 "즉시 미FDA에 청원을 제출해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면서 "대웅의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엘러간(현 애브비)에 수출한 보톨리눔톡신은 이노톡스가 아닌 다른 제제(MT10109L)으로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며 최근 투약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건선치료제 리산키주맙(제품명 스카이리치)이 건선관절염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애브비는 지난 5일 활동성 건선관절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리산키주맙(150mg)과 위약을 비교한 3상 임상연구 KEEPsAKE-1과 KEEPsAKE-2의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자에는 생물학적 제제 또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부적절하게 반응하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가 포함됐다.이에 따르면 24주차 관해지표인 ACR20 반응 달성률은 리산키주맙 투여군은 57%와 51%인데 비해 위약군은 34%와 27%였다. ACR50(33% 및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1월 1일자로 애브비 글로벌마케팅 디렉터인 김숙현 씨를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사장은 서울대약대 제약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 MBA 출신으로 22년간 한국과 아시아 및 본사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2006년 애보트에서 휴미라 사업부 팀장, 2011년 싱가폴에서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사업부 디렉터, 2015년 한국 애브비에서 면역사업부 총괄을 담당했다.이어 최근까지 애브비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및 커머셜 사업부의 일본, 신규사업시장 및 호주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를 맡았다.
한국애브비(주)(대표이사: 강소영)가 이은미(만 47세) 전무를 인사부 총괄로 영입했다. 신임 이 전무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18년간 근무하며 조직 역량 및 문화 개발, 변화 관리, 인재 관리, 노사 관리 등 다양한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가 환자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준다는 새로운 임상시험결과가 나왔다.한국애브비는 30일 중등도~중증 판상건선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다기관 오픈라벨 3상 임상시험 LIMMitless의 결과가 제29회 유럽 피부과학과 성병학회(EADV)에서 발표됐다.스카이리치로 3년 이상 치료해 삶의 질을 측정 척도인 DLQI(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를 이용해 분석했다. 이 척도는 점수가 낮을수록 질병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다.분석 결과, 환자의 85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이중항체 플랫폼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회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Blood-Brain Barrier Summit 2020(이하 BBB서밋)에서 자사 BBB(혈액뇌장벽) 셔틀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 B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인슐린유사 성장인자수용체 IGF1R을 적용해 글로벌사들이 보유한 트렌스페린 수용체(TfR) 플랫폼 대비 BBB 투과율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공동연구자인 캐나다국립연구원(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의
사회적거리두기의 강화로 회사의 정기 이벤트로 언택트(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0년간 매년 개최해 온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임직원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한국애브비의 린버크에 요양급여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노바티스의 키스칼리에도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라는 조건 부로 적정 평가를 내렸다.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는 중등증에서 중증의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키스칼리(리보시클립)는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및 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HER2) 음성인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애브비의 C형 간염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적응증을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형 3형 환자에 적응증을 확대했다.마비렛은 지난해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치료경험 없는 유전자형 1,2,4,5,6형 환자에 대한 치료 기간을 기존 12주에서 8주로 단축해 허가를 받은바 있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3b상 임상시험인 EXPEDITION-8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모든 유전자형(1~6형)을 포함하는 전체 환자의 97.7%가 치료 후 12주차 지속바이러스반응(SVR12)에
메토트렉세이트(MTX)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류마티스제(DMARD)이지만 효과가 부족해 생물학적제제나 JAK억제제로 교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JAK억제제는 면역과 염증을 조절하는 단백질에 명령을 내리는 효소 야누스키나제(janus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용호 교수는 JAK억제제 4종, 즉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우파다시티닙, 필고티닙과 TNF알파 억제제 아달리무맙의 효과와 안전성 비교 연구를 메타분석해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0)에 발표했다.이 교수는 M
건선치료제 리산키주맙(상품명 스카이리치, 한국애브비)의 장점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효과, 그리고 적은 주사 횟수라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사진]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 '중증건선치료 현황과 스카이리치의 임상적 효용성'에서 건선치료제 간 효과와 장점을 비교, 발표했다.윤 교수에 따르면 리산키주맙의 장점은 강력한 피부개선 효과다. 올해 초 발표된 리산키주맙과 세쿠키누맙(상품명 코센틱스)을 직접 비교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52주째 건선 피부 및 중증도 지수(PASI) 90 도달률은 87% 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유파다시티닙(UPA)의 효과가 장기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병원 로이 플레이시먼 박사는 아달리무맙(ADA, 상품명 휴미라) 대비 유파다시티닙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3상 임상시험인 SELECT-COMPARE 결과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0)에서 발표했다.유파다시티닙은 신호전달 및 전사활성인자인 야누스키나제(janus kinse)를 억제하는 JAK억제제로 애브비에서 개발 중이다. 메토트렉세이트(MTX)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한국애브비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는 3상 임상시험 SELECT 결과에 근거했다. 이 시험은 총 5개로 린버크 단독요법 및 기존 합성류마티스치료제(csDMARD) 병용요법과 위약 및 메토트렉세이트, 휴미라(아달리무맙)를 비교했다.대상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를 사용한 치료에 실패했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 메토트렉세이트 사용 경험이 없거나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 등 4천 4백여명이다.비교 결과, SELECT-BEYOND 연구에서 투여 12주째 질병활성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러인 쥬비덤 볼룩스(한국엘러간 에스테틱-애브비 컴퍼니)를 성인 안면부 턱의 볼륨을 일시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사용하도록 승인했다.이 제품은 리도카인 염산염 0.3%가 포함된 가교히알루론산겔로서 피하와 상위골막에 주입한다.이번 허가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시험에 근거했다. 평균 46.2세 남녀 120명(여성 91.7%)을 대상으로 약 3년간 안면부 턱 볼륨의 개선 정도를 안면각(facial angle)의 3개월차 변화로 측정했다.안면각이란 미간과 비하점(인중 최상부)을 잇는 선과 비하점과 하악점을 잇는 선이 이
애브비가 엘러간을 최종 인수했다. 애브비는 지난 8일 아일랜드 고등법원의 거래 계약과 승인에 의해 요구되는 모든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애브비는 이로써 보톡스 치료제(Botox), 브레일라(Vraylar), 유브렐비(Ubrelvy)를 비롯해 쥬비덤(Juvederm) 글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를 확대하게 됐다.
지난달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3차 치료에 벤클렉스타(성분명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에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이달 1일부터 화학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에 재발 또는 불응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가 대상이다.이 병용요법의 장점은 2년 고정요법이다. 이는 2년간 치료한 다음 무치료기간을 갖는다는 의미다.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23일 한국애브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고정치료 기간을 마친 후 무치료기간을 갖는 것은 환자나 보건당국 입장에서 굉장히 유용한 치료혜택"이라고 말했다.기존 치료에서는 만성림프구성
△전무 : 김준수 △상무 : 인대훈 △이사 : 신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