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사진]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과 접촉한 때문이다.김 차관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과 22개 병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의협 김대하 홍보 겸 의무이사 20일 기자회견에서 제2차 의병정협의체에서 최 회장을 포함해 임영진 병협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과 김 차관과 접촉했다며 예방차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 이사에 따르면 최 회장은 아직까지 증상이 없으며 평상시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한 진보성향 유튜브 방송으로부터 테러 행위를 당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9일 오후 4시 의협임시회관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앞두고 서울의소리 편집인 등이 회장실에 무단 침입해 최 회장에게 비망과 욕설, 고성을 지르며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는 테러행위를 당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협회 측의 퇴거 요청에도 불응하고 기자회견장에 까지 진입해 최 회장의 비난을 이어갔다. 그 다음날에는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의사협회 최대집 응징취재...“의사들까지 빨갱이로 몰아!”’라는 게시물로 업로드했다.의협 박종혁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환자 발생으로 폐쇄조치된 은평성모병원을 재개원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은평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13명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9일 오전 은평성모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은평성모병원의 폐쇄조치는 부적합하다. 당장 재개원해서 진료에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현재 밀접접촉자는 모두 격리조치됐고. 모든 직원의 코로나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며 "특히 은평성모가 진료를 해야 일반환자의 진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코로나확진자가 재발한 사
70대 코로나확진환자가 병실을 배정받지 못한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확진환자를 증상 별로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권고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위험인자와 중증도에 따른 입원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나누어 치료하는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폭증하는데 병실은 태부족인 상황 논리에 따른 것이다.의협은 "무증상 또는 경증의,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는 관리가 가능한 시설에 격리하고 산소치료 이상이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의협은 26일 상임이사회에서 대구지역 방역에 앞장 설 의료진을 모집하기로 했다.의료진 모집은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 산하 지원위원회(위원장 안혜선 의협 사회참여이사)가 담당한다.대책본부는 지난 1월 구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TF'를 확대, 개편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대집 회장이 본부장을 맡는다. 산하에 운영위원회, 전문위원회, 지원위원회, 협력소통위원회를 둔다.한편 의료인 모집과는 별개로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의료진 파견 이전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전화상담, 처방 및 대리처방에 대해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지난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화상담 및 처방,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을 공고한바 있다.의협은 사전 협의가 없었다면서 반대의사를 밝혔지만, 중수본 김강립 부본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코로나감염이 안정화될때까지 한시적인 조치"라며 의협에 협조를 구했다.최 회장은 24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의협의 어떤 집행부에서도 원격진료에 찬성한적이 없다. 이번 집행부 역시 정부 방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박능후 복지부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24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정부 입장문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지역사회감염이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방역의 총체적 실패이며 근본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정부의 방역실패의 책임을 코로나19 감염환자에게 전가해서는 안된다고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정부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감염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주요 원인을 특정 종교단체로 돌리고 있다"면서 "감염환자들이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소재 의료기관들과 의료진에게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긴급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하룻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20명 발생해 지역사회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5개 대형병원 중 현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3개 병원 응급실이 모두 폐쇄된 상태다. 서울 한양대병원,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도 폐쇄됐다.이렇다보니 정작 일반 응급환자의 치료 지연 우려도 높아지면서 방역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19일 "대구·경북지역의 슈퍼전파자 출현이 현실화됐다. 서울에서도 여행력과 확진자 접촉이 없는 전형적인 지역사회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제는 의심환
대한의사협회가 지역사회감염을 막기 위해 중국전역의 입국제한 조치를 다시한번 요구했다. 이번에 세번째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29번과 30번 환자는 해외여행력도 없고 접촉자도 없는 상황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대구지역 첫번째 환자(31번째환자)가 발생한 것은 냉정히 판단할 때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1차적인 방역에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것이다.최 회장은 "급증하는 중국의 코로나19환자의 상황은 심각하다"면서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는
프로축구 전북현대 모터스의 이동국 선수가 2월 13일 대한의사협회(최대집 회장)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공인인 이 선수가 의료계에 마스크를 ‘헌정’한 것은 그 자체로 커다란 응원이고 보탬"이라며 선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이동국 선수는 과거 국내 포항지진 발생시 이재민 성금, 보육원 기부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해왔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과 안철수 전 대표가 6일 오전 용산 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국 전역으로부터 전면적 입국금지를 시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5일 용산임시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중국 전지역 입국금지 조치와 위기단계도 심각 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의협은 내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안철수 전 의원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전문가 감담회'를 개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중국 외 필리핀에서 발생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의 확대를 재권고했다. 의협은 지난달 26일 최악의 경우를 가정 하에 중국 전역으로부터의 입국 금지를 권고했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3일 오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후베이성은 중국 당국이 해당지역을 봉쇄한 상태이기에 금번 제한의 실효성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어제 2일에서야 후베이성 발급여권 소지 중국인의 입국 제한과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의협회관에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대기 환경에서 전파되거나 확산될 실질적인 위험이 없다는 대국민 호소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최대집 의협회장과 함께 방상혁 상근부회장, 최재욱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과학검증위원회위원장이 배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대기 환경에서는 전파 혹은 확산될 실질적인 위험이 없다는 의학적 사실을 말씀드립니다."우한교포의 국내 이송 격리시설 위치가 아산과 진천으로 결정되면서 이 지역 주민이 거세게 반대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대국민 호소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30일 "실내공간이 아닌 일반대기 환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함유된 비말 입자는 물리적으로 공기 중에 존재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자체 역시 생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라서 격리시설에 만에 하나라도 존재할 이 바이러스가 대기 공기와 같은 외부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우한폐렴 확산 방지와 회원 및 의료기관 보호를 위한 지침을 28일 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이번 지침에 따라 전국 의료기관들은 의심환자가 병·의원을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보건소 또는 감염거점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의심환자가 진입한 상태라면 근무 인력은 모두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DUR-ITS 프로그램을 통한 중국 여행력 확인, 격리조치, 1339 신고, 의료기관 소독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약업계가 1월 3일 오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내적으로는 소통을 활성화해 의견수렴의 폭을 넓히고, 대외적으로는 위상과 권위를 되살려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습니다."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일 의협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새해에는 의료계의 합리적인 주장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오는 4월 국회의원총선거를 염두에 둔 발언도 나왔다.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도 필요하지만 큰 틀에서의 정책 수정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불신임 투표 결과 부결됐다.의협대의원회는 12월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재적의원수 239명 중 204명이 투표한 결과, 회장 불신임 건은 찬성 82표, 반대 122표로 부결됐다. 회장 불신임 안건 총 재적의원수의 3분의 2인 160명이 참석하면 표결 효력이 인정된다. 비대위 구성안도 202명이 투표해 찬성 62표와 반대 140표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