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를 통해 약 520만달러(약 58억원)의 투자원금과 이익금을 수취했다.부광은 캐나다바이오투자사 TVM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를 통해 CoLucid Pharmaceuticals Inc(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에 간접 투자한 100만~4백10만달러 투자이익이 발생해 투자원금 대비 400%의 수익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익은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가 올해 1월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에에 매각되면서 발생했다.
부광약품이 각 부문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는 각 부문에 권한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성과창출을 증대시키고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구축하고, 인사제도를 개선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을 위해서다.조직은 각 부문을 총괄하여 관리하는 경영관리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 등 3개와 R&D 부문에 중앙연구소, 신제품 개발실을 두었다.부광약품은 이번 인사 및 조직제도 개편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 (Contera Pharma)의'JM-01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이 약물은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LID)에 사용한다. LID는 파킨슨병 치료제 레보도파의 장기투여 환자의 약 60~70%에서 발생하는 운동장애다.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이지만아직까지 마땅한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JM-010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행된 개념증명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만족하는 결과를 보인데 이어작년 독일에서 실시된1상 임상시험을 마치고최근 약동학 결과가나왔다. 이어 후속 임상시험계획이
부광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신청을 제출했다.미국 메일러사와 공동 개발 중인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올해 6월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이 약물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메트포르민 단독요법과 비교한 결과 식후 혈당이 감소했다는 다국가 전기 2상임상시험이 발표되기도 했다.
부광약품이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18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회사측은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환경/안전보건 통합 시스템 설계, 문서화, 실행, 검증작업을 마친 다음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등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를 통과해 11월초에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제조된 치약 가운데149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원료가 사용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국내 모든 치약 제조업체(68개소 3,679개 제품)에 대해 CMIT/MIT가 함유된 원료 사용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 등 해당 업체 10곳에 대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 부적합 제품은 모두 미원상사의 CMIT/MIT 혼입 원료(계면활성제)를 직·간접적으로 구입하여 치약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처는 이번에 회수 대상 149개 제품 중 CMIT/MIT 잔류량은 극미량으로 양치 등 치약 사용 시 삼키더라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부광약품과 파트너사인 멜리어사가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a 임상시험에서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인 MLR-1023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한국과 미국등19개 기관에서 130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MLR-1023는 1차 평가변수(혼합 식사 내성 검사를 통해 측정한 식후 혈당 감소량) 기준이 충족됐다.또한 공복혈당 강하 등의일부 2차 평가변수 역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질 수치와 체중에도 유익한 영향을 나타냈다.이번임상에 참여한윌리엄 세팔루 박사(Dr. William T. Cefalu)는"이번 약물이혈당 강하와체중감량 효과가임상 초기에 확인된 만큼 당뇨의 언멧 니즈(미충족 요)에 부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추가적인 임상 2상 시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규모 7.8의 강진으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12억 9천만원대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각 회원사들이 지난 22일까지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을 위해 단일 창구로 일원화한 협회에 제출한 지원 의사를 취합한 결과 26개사가 진통제, 항생제, 영양수액제 등 모두 12억9천1백60만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번에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회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성제약,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진제약, 신풍제약, CMG제약, CJ헬스케어, 알보젠코리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태극제약, 하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 3차 치료제로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부광약품이 한국에자이(주)의 위염 위궤양치료제 '셀벡스캡슐)성분명 테프레논)'을 이달부터 국내에 독점 판매에 들어갔다.이 제품은 국내에서 많은 위궤양, 위염 환자에게 오랫동안 처방되어왔던 사용 경험을 가진 약물이다.위 점액의 합성 및 분비를 촉진시켜 위산의 공격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 증강작용을 갖고 있다.특히 위산 억제제 등에서 빈발하는 산 반동이나 위 점막의 방어능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없다고 부광 측은 설명했다.부광약품은 이미 보유한 파자임정, 펙사딘캡슐, 아기오과립 등의 위장관계 제품들과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미국 메일러사와 공동개발중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의 전기 제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이를 통해 인슐린의 혈당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부광약품은 MLR-1023의 전기 2상 임상시험계획을 미FDA 및 식약처로부터 승인받고, 작년 말부터 미국 8개 병원 및 국내 10개 병원에서 진행해 왔다.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CNS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의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 – 파킨슨병 환자에 레보도파 투여에 따른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신약 JM-010의 POC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했던 부광약품은 향후 내년 초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뒤, 곧바로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약물동력학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내년 중에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과 덴마크 소재 자회사인 Contera Pharma(콘테라파마)의 신약 후보 물질인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이 미FDA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현재 JM-010은 파킨슨 환자에게서 levodopa(레보도파) 투여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로 개발중으로, 남아공에서 전기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미국에서 등록될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 특허는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등 다른 개별 국가에서도 현재 특허청의 심사를 받고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부광약품과 콘테라파마는 이 특허에 추가하여 JM-010의 제형 및 대사체에 대해서도 국제 특허출원했으며, 이들 특허들도 원활하게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JM-010의 특허권 강화와 특허기간 연장을 위해 만전을
부광약품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진(주)의 주식 52만주의 11.2%에 해당하는 약 58,000주를 임직원들에게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지급하는 주식은 아이진(주) 보통주로, 주요 경영진을 제외한 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직위, 근속 및 업무성과를 고려하여 수십주에서 오백주까지 무상으로 차등 지급한다.아이진(주)은 2000년 6월에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벤처회사로서 2013년 11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다가 2015년에 코스닥 상장 신청을 하여 올해 11월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이 확정된 기업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
국내 제약업계의 평균 부채비율이 약 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란 자기자본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부채/자본)을 말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23일 국내 55개 제약사 상반기 자산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분석 대상 제약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81.8%인 45곳으로, 대체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였다.부채 비율이 평균(58.1%)보다 높은 제약사는 총 24곳(43.6%), 평균 미만인 제약사는 31곳(56.4%)이었다.부채비율이 가장 높은제약사는 경남제약이었다. 자본이 166억원인데 비해 부채는 329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98.3%에 달했다.2위는 LG생명과학(172.4%), 3위 JW중외제약(167.7%), 4위
입센코리아(주) 신임 사장에 김민영씨가 취임한다.김민영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부광약품, 서울대병원, IMS헬스 코리아를 거쳐 2002년부터 한국릴리에서 13년간 근무했다. 한국릴리에서 Market Research, 마케팅, 영업 및 Market Acc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한국 릴리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동남아시아 지역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김민영 사장은 “앞으로 입센코리아를 특화된 전문의약품 중심의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개발에도 힘써서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이 내달부터 종합병원 영업체제를 품목별 전문사업부 제도로 조직개편한다.회사측은 이미 지난해 정신신경계 약물 사업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다.이번 조직개편은 관계중심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근거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전환을 의미한다.아울러 과거 영업사원이 우스갯거리로 엔터테이너의 역할이 아니라 학술적 전문성을 강화해 전문 정보를 전달하고, 이에 따라 영업과 마케팅이 한 사업부로 구성해 시장 대응성을 강화시키는 전략이다.회사측은 기존의 정신신경계 사업부를 비롯해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각 사업 본부장에 오성호, 권순일, 이순우, 이선윤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한 신경정신과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Contera Pharma)의 지분 100%를 취득하고, 최종 인수 절차를 11월 24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부광은 콘테라가 보유한 파킨슨병 환자에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약물 JM-010의 전임상시험을 내년 상반기중 끝내고, 임상 1상 시험을 내년에 시작할 계획이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중추신경계 약물 개발을 위해 덴마크의 바이오벤처 기업을 인수한다.부광은 23일 코펜하겐에 소재한 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 인수를 위한 계약내용협의서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콘테라파마는 부광약품이 차세대 육성 품목으로 키우는 CNS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벤처. L-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 장기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LID)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과 CNS 분야의 연구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부광은 콘테라파마를 독립법인으로 운영하면서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바이오벤처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광약품이 미국의 제약 기업인 멜리어사의 당뇨병치료제 MLR-1023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재 이 약물에 대한 전기 2상 공동시험을 한국과 미국에서 실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