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명대를 보였다.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는 어제보다 54명 늘어난 총 1만 4,714명이다.국내 발생은 경기 19명, 서울 13명, 부산 3명 등 총 35명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1명, 미주와 아프리카 각 4명 등 총 19명이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발생했다.격리해제는 57명 늘어난 1만 3,786명이며 격리자는 3명 줄어든 623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률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약 500여 개 협력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473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427명이었으며 사망자도 10명 발생했지만 올해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제제가 완료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 가능한 혈장이 수집돼 지난달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어 29일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으며 10일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을 완료했다. 현재 분병(만들어진 약물을 병에 담는 과정)을 마치고 임상시험에 승인되면 즉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총 1만 4,660명이다.국내발생은 부산 9명, 경기 7명, 서울 6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4명, 미주 5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1명 등 총 11명이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격리해제는 71명 늘어나 1만 3,729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626명이다.
국내 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 검체 776건(국내 597건, 해외유입 179건)에서 검출한 유전자염기서열 추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4월초 이전 국내발생은 S, V군이 다수였으나 이후 경북 예천, 이태원 클럽 발생 사례부터 현재까지 GH군의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됐다. 해외유입 사례에서는 추정 유입국가 별로 다르지만 GR군이 56%를 차지했다.해외 입국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에서 감염에 관여하는 스파이크단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열흘 이상 20명대와 30명대를 오가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어제보다 28명 늘어난 총 1만 4,626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5명, 부산 1명 등 17명으로 수도권 발생이 여전하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6명, 미주 3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1명 등 총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이 발생했다.격리해제는 1만 3,658명이며 격리자는 663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는 어제보다 36명 늘어난 1만 4,598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경기 14명, 서울 11명, 광주 2명, 인천과 충북, 충남 각 1명 등 총 30명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5명, 미주 1명 등 6명이다. 사망자는 4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305명으로 늘었다. 격리해제는 1만 3,642명, 격리자는 651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이 사흘만에 다시 40명대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환자는 어제보다 43명 늘어난 총 1만 4,562명이다.국내 발생은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총 30명으로 모두 수도권이다.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7명, 미주 4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1명 등 13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가운데 37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남성 1명이 추가돼 304명으로 늘어났다. 격리해제는 1만 3,629명, 현재 격
항생제내성균 감염증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7일 국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발생 신고가 2017년 전수감시 전환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CRE 감염증 발생 신고는 2017년 5,717건에서 2018년 1만 1,953건으로 2배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는 7,446건이다.고령인구의 증가로 CRE감염증 신고 가운데 70세 이상이 전체 신고의 62%를 차지했다. 요양병원 신고 건도 2018년 4%에서 올해 10%로 증가했다.CRE 감염증 증가 원인에 대해 질본은 전수감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20명대로 낮아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0명 늘어난 총 1만 4,519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6명, 경기 3명으로 총 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6명, 미주 4명, 아프리카 1명 등 총 11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 여성 1명이 추가돼 누적 303명이 됐다. 이 연령대 확진자는 601명에 사망자 151명으로 치명률은 25%를 넘었다.현재까지 격리해제는 1만 3,543명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이 40명 대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3명 늘어난 1만 4,499명이다. 오늘 전체 확진자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2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국내발생은 경기 11명, 서울 5명, 경북 2명, 충남과 전북 각 1명으로 총 23명이다.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1명, 미주 7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1명 등 총 20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14명이 발생했으며 내국인이 12명이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30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3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3명 늘어난 총 1만 4,456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과 경남 각 1명 등 총 8명으로 어제보다 늘었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0명, 미주 6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1명으로 총 18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사망자는 80세 여성 1명이 추가돼 총 302명으로 늘어났다. 이 연령대의 확진자는 601명에 사망자 150명으로 치명률은 25%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투약환자가 누적 1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렘디시비르 투여 상황에 따르면 현재 렘데시비르의 국내 보유물량은 아직 여유가 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상반응은 총 4건이 발생했으며, 렘데시비르 효과를 판단하는데는 임상 전문가와 검토 중으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 수급에 대해서는 제조사인 길리어드와 물량 확보를 계약 중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1만 4,423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6명, 경기 3명, 부산, 인천, 광주, 경북 각 1명으로 총 13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1명, 중국 외 아시아 6명, 아프리카 4명 등 총 21명이며 지역사회에서 14명이 발생했다.격리해제는 72명 늘어난 1만 3,352명이고 현재 격리자는 770명으로 어제보다 38명 줄었다. 사망자는 추가발생하지 않아 301명을 유지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명대로 줄었다. 국내감염은 3명으로 크게 줄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어제보다 23명 늘어난 1만 4,389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명, 경기 1명으로 3명이다. 해외유입은 방글라데시 4명, 러시아 4명, 필리핀 2명, 일본 2명, 인도와 이라크, 카자흐스탄 각 1명이고, 미국 2명, 멕시코 1명, 알제리 2명 등 총 20명이다. 검역에서 14명 발생했으며, 외국인이 6명이다.격래해제는 21명 늘어난 1만 3,280명이고 현재 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0명 늘어난 총 1만4,366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5명, 경기 1명, 부산과 경북 각 1명으로 총 8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의 경우 이라크 8명, 필리핀 5명, 레바논 2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2명이며 미주의 경우 미국 3명, 멕시코 1명 등 22명이다. 이 가운데 검역에서 17명이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301명을 유지했으며 격래해제는 26명이 늘어난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학회는 31일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중환자 진료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학회가 제시한 정책은 4가지. 중앙통제센터 마련, 권역별 거점병원 중환자실 마련, 중환자 이송체계 구축, 중환자 진료전략 태스크포스팀 운영 등이다.이상민 기획이사(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아직 질병관리본부의 중환자 치료 데이터분석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늘어나 3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6명 늘어난 1만 4,035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총 14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5명, 미주 5명, 유럽 2명 등 총 22명이며 검역단계에서 12명, 내국인이 15명이다.확진자는 남성이 24명, 여성이 12명이다. 30대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40대로 8명이다. 사망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명대 이하로 줄어들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8명 늘어난 총 1만 4,269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명, 경기 4명 등 총 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발생했으나 나흘째 한자리수를 보였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9명, 미주 2명 등으로 총11명이며 검역단계에서 8명, 내국인이 9명이다. 국내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8명이 발생했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격리해제는 63명 늘어나 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명대로 높아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명 늘어난 총 1만 4,251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7명, 경기 5명, 부산과 인천 각 1명으로 총 14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25명, 미주 8명, 유럽 1명 등 총 34명이다. 검역에서 21명이 발생했으며 외국인이 22명이다.국내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에서만 30명이 발생했다. 격리해제는 62명 늘어난 1만 3,069며이며 현재 격리자는 14명이 늘어난 882명이다